청주시내버스 노선개편 - cheongjusinaebeoseu noseongaepyeon

청주시, 시민맞춤형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착수보고회

충북넷

청주시내버스 노선개편 - cheongjusinaebeoseu noseongaepyeon
| 입력 : 2022/01/0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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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착수보고회에서 한범덕 시장이 발언하고 있는 모습.     ©

청주시가 지난 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대중교통활성화추진협의회와 청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노선개편 용역은 ‘(주)스튜디오갈릴레이’가 수행하며, 착수보고회 개최를 통해 대중교통 운영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노선개편 방향 및 추진전략 등에 대해 보고했다.

시는 준공영제 시행 이후 대중교통체계 변화 미비와 신규 개발지 확대 등 도시공간 구조 변화에 따른 교통수요와 통행패턴을 반영하기 위해 상당로와 사직로 T자형 도로에 집중된 노선 완화, 순환버스 도입, 환승체계 강화, 비효율 노선 통·폐합 등 시내버스 노선개편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시내버스뿐만 아니라 읍․면지역을 운행하는 공영버스 노선도 이번 용역에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개편안을 마련한다.

작년 1월 1일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행된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시는 노선에 관한 조정과 개편 등의 권한을 확보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지역주민의 의견수렴 절차 등을 거쳐 노선개편 최종안을 확정한 후, 시행 준비 등을 거쳐 2023년 하반기에 시내(공영)버스 노선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형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되고,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오송·오창·동남지구 등 신규 개발지역으로의 인구 이동이 이뤄지고 있으나, 현행 시내버스 노선은 시민들의 이용 패턴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 맞춤형 노선체계로 개편해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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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시내버스 노선 전면 개편을 위한 시민 만족도 조사를  4일부터 17일까지 청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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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내버스 이용자 만족도 조사. 박창서 기자

만족도 조사는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웹페이지로 접속이 가능하며, 버스내부와 버스정보안내기 홍보물의 QR코드를 활용해서 모바일로도 접속이 가능하다.

청주시는 현재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체계를 갖추기 위한 노선전면개편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의견을 수렴해 노선개편안에 검토 후 반영시킬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와 별도로 전체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43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오프라인으로도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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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조사 내용은 시내버스 이용 빈도, 운행요금의 적정성, 노선수 및 대기시간, 환승체계 만족도,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이다.

청주시는 노선개편 초안을 작성한 후 연말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여 노선개편 최종안을 확정한 후, 시행준비 등을 거쳐 2023년 하반기에 시내(공영)버스 노선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선개편은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폭넓은 의견 수렴 후 검토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의견수렴 등 통해 최적의 노선개편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산남동 주민입니다.
청주시 버스노선을 다 알진 못합니다.
산남동 버스가 불편해서 건의합니다.
저는 이마트를 자주 이용하고 옆동네 성화동도 자주 가고 싶은데요
버스를 타면 돌아돌아 가야 하고
택시는 비싸고요
걸어가기는 좀...

이마트는 시민 편의시설입니다.
산남동에서 아주 가까운 도로로 걸어가도 30분이면 가는데
버스를 타면 1시간 전에 나와야 갈수 있습니다.
산남동에서 이마트까지 가까운 도로가 있는데 버스 노선이 없다는게 이상합니다.
시민편의를 위해서 그정도 버스노선은 있어야 되는게 아닐까요?
가까운 도로로 가는 버스가 있기는 한데 직통도 아니고, 환승하기도 애매합니다.
내려서 걸어가야 다음 정류장이 있는데,,,멀거든요. 환승의 의미도 별로...

또, 굴다리만 지나면 성화동인데
굴다리를 지나는 직통 버스도 없습니다.
돌아가야 성화동을 갈 수 있는 게 이상합니다.
옆동네와의 연계가 안되니
상권이 죽는 것이 아닐까요?
산남동에 있던 은행들도 다 사라지고요...

버스노선이 이상합니다.
돌아돌아 승객을 많이 실을 수 있는 건 아닐것 같은데요?
직통이 있어야 빠르게 이용할 수 있고 편리하다는 걸 안다면
버스를 더 많이 이용할텐데요...

버스노선이 애매하게 돌아돌아 가는것이 이상합니다.

불편한데 버스이용객이 늘어날리 없지요.

산남동만 이럴까요?

전체적인 노선 개편을 하지 않으면 버스는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봅니다.
청주 경제를 위해서 좀더 효율적 노선 개편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는 순환버스도입, 환승체계강화, 비효율노선 통·폐합 등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달 노선 개편을 앞두고 용역을 진행해 신규개발지(동남지구. 테크노폴리스. 율량동. 서현지구 등) 노선 확대 등 교통수요와 통행패턴을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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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사진=뉴스핌DB]

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 지자체 처음으로 시행된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따라 시는 노선에 관한 조정과 개편 등의 권한을 확보했다.

상당로와 사직로 등  시내중심부 등에 순환버스 도입으로 중복도가 높은 노선 등 비효율노선을 정비해 통합 청주시에 부합하는 시내버스 노선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연말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 후 2023년 상반기에 시내버스 노선체계에 대한 전면개편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3월과 8월 2차례의 부분개편을 통해 2개 노선(101번. 835번) 신설, 8개 노선(3월: 851번. 871번. 872번 / 8월 : 823번. 831번. 842-1번. 842-2번. 915번) 조정을 통해 대규모 신규개발지인 동남지구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형 시내버스 준공영제가 도입되고 통합 청주시 출범 후 오송·오창·동남지구 등 신규 개발지역으로의 인구 이동이 이뤄지고 있지만 현행 시내버스 노선은 시민들의 이용 패턴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며 "시민 중심의 노선체계로 개편해 이용하기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