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 프로그램 무료 - DAW peulogeulaem mulyo

DAW는Digital Audio Workspace의 약자로 오디오 파일을 프로듀싱, 녹음, 재생, 편집할 수 있는 작곡 프로그램입니다. 나만의 비트를 만들고 에디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음악을 만들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장비이지만 그만큼 사용이 어렵고 추구하는 장르에 따라 선호되는 프로그램이 다릅니다. 현재 한국에서 많이 사용되는DAW 프로그램들과 무료 DAW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며, 배경 소음 없애기, 오디오 싱크 자동으로 맞추기 및 오디오 믹서, 오디오 발란서와 오디오 컴프서 등 다양한 오디오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Wondershare Filmora9 Pro를 함께 자세히 소개해드립니다.

DAW프로그램

Wondershare FilmoraPro - Daw 프로그램 못지않은 오디오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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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과 윈도우 유저 모두 사용 가능한Filmorapro는 쉬운 오디오 편집을 가능하게 해주는 동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로 전문적인 수준의 영상과 음악을 초보자도 구현할 수 있을 만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자랑합니다. 오디오 싱크 기능으로 영상과 음악을 분리 또는 병합하거나 오디오 컴프레서 기능과 오디오 노이즈 리덕션을 이용하여 소음이 많은 야외촬영시 강조하고 싶은 부분의 소리만 선택하여 키우고 주변 잡음을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가 직접 효과를 커스터마이징 하여 심화된 에디팅이 가능하며, 모자이크 혹은 아이콘이 피사체를 따라다니거나, 키프레임을 이용하여 애니메이션을 만들 수 있습니다. 4K 및 다양한 포맷을 지원하고 트렌디한 효과와 리소스로 쉽게 프로페셔널한 작업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Studio One 5 - 무료 Daw 하면 Studio one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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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널리 알려진 Daw프로그램입니다. 윈도우와 맥 모두 지원하며 무료버전이지만 Studio One Professional의 주요 기능 중 몇 가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여 퀄리티있는 작업이 가능합니다. 사용환경이 직관적이며, 드래그 앤 드롭 기능과 무제한 트랙을 제공하고 9가지 Native effects 플러그인과 높은 용량의 루프, 샘플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만큼 고사양의 컴퓨터와 최소 40GB의 하드 드라이브 공간이 필요한 작곡 프로그램입니다. Dusk till dawn 같은 팝뮤직을 작업하기에 적합합니다.

Cakewalk 무료 - 비트주세요, 힙한 무료 D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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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 메이킹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작곡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 외 작업은 제약적이지만 음악적 지식이 없어도 빠른 곡 스케치가 가능한 것이 장점입니다. 노트선택이 자동으로 전조 되어 쉽게 노트를 찍을 수 있고, 건반 없이 숫자키를 이용하여 노트 생성 및 녹음이 가능합니다. 무료이기 때문에 샘플링 및 가상악기의 종류가 한정적이고 한 트랙만 사용할 수 있으며 한국어가 지원되지 않는 것이 아쉬운 점입니다.

에이블톤 라이브9 - 특화된 Daw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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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과 일렉트로닉 뮤지션들이 실제 많이 사용하는 작곡 프로그램입니다. 라이브 최적화되어 라이브 위주 작업에 활용도가 높으며 루프 베이스드 음악을 만들 때 특히 뛰어납니다. 맥과 윈도우 모두 지원하지만 단축키가 거의 없는 것과 트랙관리가 어려워 대규모의 프로젝트 믹싱에 메인으로 사용하기 불편한 것이 단점입니다.

큐베이스 - 무난한 작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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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과 윈도우 모두 호환 가능합니다. 장르 불문 한국 뮤지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자료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탠다드 DAW 중 하 나며 기능이 다양하지만 그만큼 한눈에 어떤 아이콘인지 알 수 없어 능숙해지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고 마우스로 작업이 불편해 컨트롤러를 따로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로직프로 X - 보통 이상하는 작곡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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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애플 OS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역시 애플의 명성에 맞게 인터페이스가 유저 친화적이고 어렌지 윈도우라는 기능과 믹스 윈도우가 한눈에 들어와 작업하기 수월합니다. 악기와 샘플 라이브러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오디오, 미디, 믹서의 그래픽 등 모든 기능이 괜찮고 이펙터의 퀄리티가 높으며 특히 어쿠스틱 계열 음악에 사용하기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타이핑 검색 기능이 없기 때문에 플러그인 검색기능이 불편하고 윈도우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나에게 맞는 Daw 프로그램

무료 작곡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Studio one이나 Cakewalk 같은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VST 플러그인 지원이 되지 않거나 추가 요금을 내야합니다. 초보자라면 먼저 내 스타일 확립을 위해 무료 Daw를, 중고급 사용자라면 프로페셔널한 결과를 낼 수 있는 작곡 프로그램 사용을 추천합니다.

Tracktion T7은 고급 음악 제작 프로그램이었습니다. Tracktion은 다음 에디션 릴리스에서 T7을 포기하는 대신, 브랜드를 Waveform으로 바꾸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목록에 있는 프로그램 중 가장 다양한 기능을 갖춘 무료 음악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심플한 단일 창 인터페이스는 배우기 쉽지만, 알아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Waveform을 사용하면, 오디오를 편집하고, MIDI 파일을 만들고, 효과를 적용하고, 다양한 악기 매개변수를 자동화할 수 있습니다.

Waveform은 Windows, Mac OS X, Linux와 호환됩니다. 무료 버전이 마음에 들면, 언제든지 프로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습니다. 이 버전에는 Groove Doctor, Subtractive Synthesizer, Celemony Melodyne Essential이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Ableton Live · Adobe Audition · Bitwig Studio · 큐베이스 · FL Studio · Logic Pro · 디지털 퍼포머 · Pro Tools · Reaper · Reason · Studio One$ · 누엔도 · AudacityOF · LMMSOF · CakewalkF · CeVIO · GarageBand · Music LineM

마스터링
분석, 편집

골드웨이브 · Steinberg Wavelab · Soundforge · MasVis

녹음

곰녹음기 · 녹음기

가상악기 및 합성

Sylenth1 · NEXUS · Serum · Massive · KORG Collection · Ozone · VOCALOID · 보카리나 · 보이스웨어 · 소프토크 · UTAU · Synthesizer V

사보

시벨리우스(소프트웨어)$B · 피날레 · MuseScoreOF · NoteWorthy Composer · Dorico

기타

MAX/MSP · ASIO · VST

관련 문서

소프트웨어/목록 · 음악 관련 정보 · 소프트웨어 신디사이저/목록

B
PC/모바일 공동지원

Μ
모바일 전용

Ο
오픈 소스

F
프리웨어

$
유·무료 공존

X
단종

개인용 컴퓨터에 기반한 DAW는 크게 컴퓨터, 오디오 인터페이스, 디지털 오디오 편집 프로그램, 그리고 편집을 위한 최소한의 입력 기기로 구성된다. 입력기기는 컴퓨터 키보드나 마우스부터 매우 복잡한 기능을 가진 MIDI 컨트롤러까지 다양한 것들이 될 수 있다. 대부분의 개인용 컴퓨터 기반 DAW는 MIDI 녹음, 편집, 재생 기능 또한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의 스마트기기의 비약적인 성능 발달로 Mobile Audio Workstation(MAW) 라는 개념도 등장했다. 개인용 컴퓨터 기반 DAW에서 컴퓨터가 스마트기기로 바뀐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대표적으로 Apple의 GarageBand가 있다

과거에는 중앙처리장치의 성능이 낮아 많은 음향효과나 트랙을 다루는 경우는 전용 하드웨어 DSP를 추가로 설치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현재에는 컴퓨터의 CPU로도 충분한 성능을 내어 주기 때문에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졌다. 하지만 전문적인 스튜디오는 안정성, 최적화 및 레이턴시 등의 이유로 하드웨어 DSP를 쓰는 곳도 많으니 아예 안쓰인다고 단언할수는 없다. 아무리 현재의 컴퓨터의 성능이 많이 올라갔다 하더라도 안정성은 별개고, 또한 새 CPU가 나올때 마다 매번 작업용 컴퓨터를 바꾸는건 현실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컴퓨터 사양을 업그레이드하기 보다 DSP 카드를 추가하는 쪽을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주로 Pro Tools 계열에서 전용 DSP확장카드와 전용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도 Pro Tools에서 일부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DSP확장카드를 구입해야 한다.

3.1. 상용 DAW[편집]

  • Ableton Live

  • Adobe Audition

  • Bitwig Studio

  • Cakewalk SONAR[2]

  • Cubase

  • FL Studio

  • Logic Pro

  • MOTU Digital Performer

  • Pro Tools

  • Reaper[3]

  • Reason

  • Studio One

  • 누엔도


그 외 개별 문서가 없는 상용 DAW

  • eJay 시리즈 [4]

  • Mixcraft[5]

  • Renoise[6]

  • Samplitude [7]

  • Waveform

3.2. 무료 DAW[편집]

리눅스가 오픈소스에 친화적이고 리눅스 자체가 하드웨어와 커널의 다이렉트 커넥션이라 레이턴시 적은 DAW를 만들기가 쉬워 리눅스용이 대부분이다.

  • Ardour : 오픈소스. 직접 빌딩하여 사용하면 무료이나 빌딩된걸 다운받으려면 최소 1달러[8]를 내야한다. 메이저 버전 바뀔때 까지 업데이트 가능하고 메이저 버전 바뀌면 다시 1달러내야한다. 현재 윈도우를 지원하는 오픈소스 DAW중 가장 성능이 좋으며 ASIO지원, 라우팅지원, VST플러그인 지원 등등 상용DAW의 기능을 많이 따라잡은 프로그램. 다만 윈도우에서는 트랙을 대규모로 돌리면 안정성이 떨어지는데다 실제로 플러그인을 물려보면 Ardour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루아 스크립트를 이용한 플러그인 외에는 결재 등을 요하는 경우가 많고 거기에 더해 리눅스버전에서는 VST를 쓰기가 상당히 난해하다. 다만 리눅스버전에선 리눅스 네이티브 포맷 이펙터들을 물리기가 쉬워지기 때문에 상쇄되는 편.

  • Zrythm : 오픈소스,크로스 플랫폼. 마찬가지로 무료다. 빌드된 프로그램도 무료로 받을 수 있으나 저장, 불러오기가 안되고 번들 플러그인의 갯수가 적다. 직접 컴파일하여 사용하거나 월 5유로의 구독 또는 5~10유로의 풀 버젼 구매가 필요.

  • Audacity

  • Rosegarden : 리눅스 전용. DAW. 호환안되는 VST플러그인도 있다.

  • MusE : 리눅스 전용. UI가 약간 아쉽긴 하지만 VST도 지원하고 성능이 괜찮다.

  • LMMS : FL Studio를 과하게 벤치마킹한 물건. UI의 디자인이나 편의성은 오픈소스치고 상당히 좋으나 오디오 기능이 아예 제외된 채로 2018년 현재까지 개발되었던 물건이라 공식 포럼에서도 Audacity를 보조로 활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개발예정 자체는 되어있지만 시작조차 하지 않은 듯. 프로가 쓰기엔 한계가 있지만 취미로 쓰기엔 넉넉한 물건이라 야후재팬 등에서도 강의를 꽤 찾을 수 있다. 자세한것은 해당 문서 참조.

  • Cakewalk가 싱가포르 기업 BandLab에 인수되면서 CakeWalk by BandLab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2018년 4월 5일부터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게되었다.# 다만 한국에서 사용할시 제약아닌 제약이 좀 있다. 다운로드 경로에 한글로 된 폴더가 있을시 다운로드가 안되기 때문이다. 윈도우 전용.

  • SoundBridge : 터치스크린에 최적화된 무료 DAW. 다만 사용시마다 인터넷 연결을 체크하기 때문에 온라인 환경이 아닌 곳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것과, 내그 스크린이 뜬다는 것이 단점. 내그 스크린은 약간의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1년동안 안 나오게 할 수 있다. 윈도우/맥 사용가능.

  • Waveform Free : Tracktion사의 DAW로 한 화면 내에서 모든 걸 해결하는 특이한 UI가 특징. 예전 이름은 Tracktion T+버전 숫자였다. 윈도우, 맥 뿐 아니라 리눅스도 지원하며, 앞버전을 무료로 공개하는 정책이었으나 이후 최신버전과 동일한 버전대의 라이트 버전을 무료 공개하는 정책으로 바꿨다. 현재 최신버전은 Waveform 12.

  • 이외에 유료DAW의 무료버전으로 Pro Tools First[9], Podium Free[10], Studio One Prime[11], Ableton Live Lite[12], Cubase LE 등이 있다.

4. DAW의 기능[편집]

1970년대부터 테이프가 없는 디지털화된 멀티 트랙 레코더가 시도되었다. 초기 컴퓨터 기반 DAW는 다름 아닌 이러한 멀티 트랙 레코더를 컴퓨터 환경으로 이식하여 보다 편리하게 편집하고자 하는 데서 시작되었다. 따라서 DAW는 다음과 같이 크게 3가지 기능을 가지고 있다.

  • 멀티트랙 오디오 녹음 기능

  • 멀티트랙 오디오 편집 기능

  • 멀티트랙 오디오 재생 기능


이후 여기에 MIDI 시퀀싱 및 편집 기능, VST 등의 가상악기, 가상이펙터 플러그인 구동 기능이 추가되어 오늘날의 DAW 에 이르렀다.

최근 DAW는 다양한 기능들을 소프트웨어에 내장하거나, 그러한 기능을 제공하는 플러그인을 사용할 수 있는 확장성이 요구된다. 따라서 복잡하고 용량이 큰 곡을 만들게 되면 컴퓨터 성능이 받쳐주지 않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제작하기 어렵지만, Reaper 등 많은 기능과 가벼움을 동시에 갖춘 DAW도 있다.
Pro Tools는 컴퓨터에 기반한 DAW이지만, 전용 가속 DSP 하드웨어를 사용한다는 점에서 특이한 그리고 개인이 쓰기에는 부담될 정도로 돈을 많이 퍼먹는 존재이다. 그러나 프로툴즈 9부터 전용 가속 하드웨어가 필요 없게 되었다. 여전히 HD 버전에서는 전용 가속 보드가 필요하다.

Logic Pro, Cubase 등은 전용 가속 DSP가 없는 대신, 여러 대의 기계를 연결하여 분산처리를 하는 식으로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컴퓨터 성능의 비약적인 발전은 DAW를 작곡과 녹음 외에도 상업 음악 생산 시스템 전반에서 도입하게 만들었고, 방송사에서도 오디오 편집 분야만을 이용하는 등 업계 전반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DAW가 보편화되고 기본적으로 MIDI 시퀀싱 기능을 탑재하는 바람에, 이제 시장에서 더 이상 순수 MIDI 시퀀서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13]. 지금은 MIDI 작업을 주로 하더라도 어쩔 수 없이 DAW 프로그램을 구입해야 하는 현실이 되었다.

5. DAW와 음질[편집]

DAW의 제조사에 따라 음질이 변한다는 주장이 있으나, 완벽히 똑같은 조건에서 각 트랙 오디오 파일 하나하나를 그대로 추출한 스템들을 합친 후,[14] 같은 음질의 세팅으로 내보낸 결과물은 모든 과정을 수식으로 계산하는 디지털 오디오 처리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같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자명하며, 실제로도 차이가 없다. 이는 '각 트랙에서 출력되는 오디오 신호를 하나로 합치는 작업'이라는 DAW의 근본적인 기능인 써밍(Summing) 자체로 인한 음질 자체의 열화 혹은 변형이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도 DAW 제조사들 스스로가 각 DAW간의 소리 차이는 존재할 수 없다고 홈페이지의 질답란에 기재해 놓을 정도이다. 만약 위상반전(Phase Invert)를 통해 검증한 결과가 다를 경우에는 각 DAW마다 설정한 디지털 오디오 포맷이 다르거나, Panning law[15]의 차이 때문이다. 되짚어 보면 그만큼 사람의 감각, 그중에서도 귀로부터 들어오는 청각적 정보가 외부 환경에 교란되기 쉬우며[16] 이런 인간 기능 자체의 한계로 인해 이러한 논쟁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6. DAW와 DTM(Desktop Music)의 관계, 그리고 의미확장[편집]

DTM(Desktop Music)은 과거 미디의 전성기 MT-32 사운드 모듈이 등장하면서 일본에서 DTP(Desktop Publishing)라는 용어를 본따서 1980년대 말에 만들어진 신조어이다. 일본에서는 이 때를 시작으로 2000년대 초반까지 취미로서 DTM이라고 부르는 (모듈 음악을 포함한) 컴퓨터 음악 붐이 일었다.

그러나 DAW 소프트웨어가 등장했고, 곧이어 1990년대 중후반에 소프트웨어 신시사이저가 등장했다. 이 둘이 서로 결합되면 MIDI 시퀀싱 기능이 내장된 DAW 소프트웨어에서 막강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게다가 DAW를 사용하면 실제 악기보다 2% 쯤 모자라는 어설픈 신시사이저의 소리가 아닌 실제 악기 소리를 그대로 매우 쉽게 녹음하고 편집할 수 있으며, 보컬도 녹음할 수 있다.

여기에 빨라진 인터넷 속도 덕에 MP3 등을 주고 받는 것이 더 이상 어렵지 않게 되자 일본 내에서도 추가적인 MIDI 전용 하드웨어가 필요하고, 사운드 모듈별로 다른 소리를 들려주는 DTM의 인기는 하락하게 되었다. 직접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부른 것을 녹음하여 MP3로 공유하면 별도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없어도 어디에서 재생해도 똑같은 소리가 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더 이상 순수 MIDI 시퀀서 프로그램이 없는 현재는 MIDI만을 사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던 DTM이라는 단어 또한 구시대적인 것이 되었으나, 이후에 DTM이라는 말은 원래의 의미에서 DAW도 포함하는 것으로 의미가 확장되었다.

2007년 보컬로이드 하츠네 미쿠의 등장 이후에 불어닥친 니코니코 동화 등에 투고되는 동인 음악 2.0 붐에 힘입어, 일본에서는 다시 DTM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DTM 붐의 재림(혹은 르네상스)'으로 보는 시각도 존재한다.

일본에서는 DTM 전문지로 DTM 매거진이 존재하며, 보컬로이드 붐 이후로 보컬로이드 관련 컬럼도 늘어났고, BEMANI 시리즈에 관여하는 아티스트[17]들도 기고를 한 바가 여러번 있다.

참고로 DTM은 일본식 용어이다. 일본 이외의 국가(한국 포함)의 음악 관련 업계에서는 동인음악 업계에 걸치고 있는 Geek 및 창작자가 아닌이상 DTM이라고 하면 못 알아듣는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DAW를 음사한 「デジタル・オーディオ・ワークステーション」문서와 DTM을 음사한 「デスクトップミュージック」문서가 따로 존재한다.

일본쪽 사운드 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는듯 하며 예시, 예시2[18], 심지어 어떤 모터스포츠 애호가의 트위터에서는 DTM을 언급했더니 음악 얘기하는줄 알고 자신을 팔로우해서 당황한 사례도 존재한다.[19]

[1] 컴퓨터를 사용한 시스템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하는 바로 그 역할을 수행한다[2] 2013년에 Gibson에 인수된 후, 사업 철수로 다시 BandLab에 인수되면서 소나를 떼고 무료화 되었다.[3] 많은 사람들이 무료라고 알려져 있으나 데모판인데 영구적,전 기능을 이용할 수있게 해놓았으나 정작 사람들은 구매를 많이 안한다는게 아쉬운 점[4] 독일의 Yelsi사에서 제작한 소프트웨어. 본격적인 DAW는 아니고, 간략화+게임 성향(?)이 있는 DAW라고 볼수있다. 힙합 이제이, 댄스 이제이 시리즈가 있으며, 힙합 이제이의 경우 한국에 정발된적도 있다.(어느 PC게임지인지 광고지인지에서는 당시 인기였던 비트매니아까지 비교 언급하면서 쉽게 작곡할 수 있다는것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기도 하였다.) 관련 자료. 아무튼 반짝 유행하기도 하였으나 상술했듯 본격적인 DAW라고 보기에 애매해서인지 사용자는 적었다.[5] 스팀버전을 팔고있지만 16트랙 제한이 걸린 버전. 라이브 퍼포먼스 모드를 지원하는 DAW중 프로버전이 가장 저렴한 편이다. FL스튜디오 시그니처 버전이 299달러인데에 비해 이쪽의 프로버전은 179달러.[6] 트래커형 DAW.[7] 스팀버전을 팔고있다. 2017 12월 말 케이크워크 소나의 단종으로 인하여 스팀의 몇 안되는 지명도 있는 DAW..지만 위의 라인업에 비하면 매우 중량감이 떨어진다.[8] 그 이상은 필수는 아니고 선택. 다만 1달러만 정말로 덩그러니 써버리면 "우리 굶어 죽수다 ㅠㅠ" 같은 내용의 문장을 보여주며 동정심을 자극하니 적당히 양심대로 써내자. 제대로 쓰면 1달러 이상의 가치를 분명히 한다.[9] 제약이 아주 많다.[10] 플러그인 멀티프로세싱 및 64비트 믹서가 빠졌고 리와이어를 못 쓰며 미디 인터페이스 설정에 제약이 있고, 유료판에 비해서 업데이트가 몹시 뜸하다. (마지막 업데이트가 유료판은 2022년인데 무료판은 2014년이다. 그래도 메이저 업데이트는 아닌 버그수정 및 기능개선 마이너 업데이트 정도이다.) 한때는 무료 DAW 중에서 그나마 쓸만한 프로그램 취급이었으나 이후 케이크워크가 무료화되고 나서는 완벽하게 하위호환이 되었다.[11] 외부 VST 사용불가. 사운드폰트는 사용 가능[12] 트랙 수에 제약이 있다.[13] 굳이 따지자면 LMMS가 그나마 현존하는 인지도가 좀 있는 툴들 중 유일하게 순수 MIDI 시퀀서에 매우 근접한 툴이긴 한데..처음부터 이렇게 만들려고 했던건 맞지만 따지고 보면 무슨 거창하게 순수 미디 시퀀서의 계보를 잇는 툴을 만들겠다고 만들어진게 아니고 거의 얻어걸린 쪽에 가깝다. 항목 참조.[14] 이렇게 하는 이유는 만약 어떤 임의의 트랙에 리버브나 딜레이 등의 랜덤적인, 다시 말해 재생할 때마다 항상 다른 파형을 생성해 낼 수 밖에 없는 이펙트들이 직접적으로 연결(Chain)되어 있으면 최종 결과물에서 미세한 차이가 생기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