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이팅 4기 2화 - deopaiting 4gi 2hwa

더파이팅 4기 2화 - deopaiting 4gi 2hwa

지난회 2체급 제패와 함께 꿈을 이룬 겐영감이 과거를 회상하면서 시작하는 1화 

오른쪽이 겐영감이길 바랬지만 왼쪽이 겐영감 ㅠ 주:오른쪽은 네코타영감

위의 사진을 지그시 바라보며 이번화는 시작됩니다

때는 2차 대전 이후의 패배한 일본 모두가 판자집에서 사는 모습이 인상깊네요. 이번화는 딱 여기까지만

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말이지요......

암튼 그 당시로 돌아가 장터에서 하는 파이터 경기에서 겐과 네츠코들은 돈을 벌어먹고 삽니다.

티격태격하는 겐과 네츠코를 뒤로하고 빠박이 친구는 오늘 경기에 오르게 됩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패배하고만 빠박이 상대는 다름아닌 바로!

 미국인! 전쟁이 종결되고 치안 유지중인 미군이었습니다

그를 개패듯 패놓고 일본인들에게 상처를 입히고 싶지 않다 라며

겐과 네츠코의 자존심을 긁은뒤에

화해의 선물로 저렇게 옷과 초콜릿등을 링밖으로 뿌립니다...

여기까지만 했어도 괜찮았을텐데.... 아니 이미 솔직히 어떤 내용일지 전계가 예상이 되었기에

심히 짜증이나고 있었습니다.

대관절 생필품을  줍는걸 비난하는 네코타

시작한 몇분내에 계속 미국이 나쁘다라는 일방적인 관념을 심어주고있군요

그러던 와중 자신의 눈앞에 떨어진  사탕을 외면하는 처자를 발견!

초반 사진에 나와있던 여인이기에 당연하듯 저 여인을 향해 다가가 묻습니다

라고 답하는 처자. 무엇을? 이라고 물음이 입에서 나오기도 전에 여인은 답합니다

 사스가 니혼진...... 전범국가로서의 긍지를 맘껏 보여주시는 여인...

이장면을 보고 30초동안 화면을 멈춰놓고 생각했지요 이편을 과연 계속 봐야하는가....

필시 미군 복서 샌드백처럼 두둘겨패고 일본인의 힘은 살아있다! 라고 할게 너무 뻔해서 말이지요

정말로 생각이 있다면 이런 화 따위 만들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독일을 예로 들자면 진짜 작가와 감독 추방당해요 국외로

감방 갈 수도 있다구요 암튼 망가진 멘탈을 바로 잡고

 밤이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네츠코와 겐 또 만나면 좋겠다 라며 입맛을 다시는군요

이때 드라마틱하게 어디선가 본 그림자가 겐과 네코타를 향해 뛰어옵니다.

뒤에 보이는건 흡사 뭐 미군 지프 같군요 이쯤되면 이런 전개 너무나 많이 봐았기에 느낌이 옵니다.

네코타에게 달려와 안기는 그녀! 낮에 도도한 긍지를 지닌 그녀군요!

너무 당연스러운 전계에 모두가 빡쳤으리라 생각합니다만 암튼 계속봅시다.

 지프를 세우자 나타난건 낮의 그 미군 복서!

그리곤 나와서 하는말이 낮의 그 녀석이 너무나 허약해서 욕구불만이 됫으니 그 여자를 안아야한다고 합니다.

그리곤 한다는 말이

라고 하는 미군 복서친구. 당연스레 겐과 네코타는 남자에게 달려들게 됩니다

하지만 신식 빠이롱 복싱에 미개한 전쟁원숭이의 물주먹은 통하지 않고

박살이 나 곤죽이 되버립니다.

이후의 전개는 뭐 복싱 연습해서 미군 친구 두들겨 패는 내용이 될것이기에 저 에피소드가 끝날때까지 챙겨보지 않겠지만.

대강의 내용은 뭐 이렇습니다.

리뷰는 여기까지인데요 참 웃기는군요.. 전범국인데도 불구하고 그에대한 반성은 개똥도 없고 심지어 우익을 자연스레 표명하는 만화가도

있고 빡치게도 이런 우익과 반미감정을 조장하며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는 작품이 그대로 방송을 타고 방영이 되고....

반딫불의 묘를 봣을 때완 사뭇 다른 느낌이네요. 거기선 단순하게 전쟁으로 인해 고통받는 남매를 표현했기에 아무런 거부감이 없었는데

이런식으로 대놓고 우린 잘못이 없어 피해자야. 라는 식이라니... 중국인과 조선인들이 목이 잘려나가는 동안 자른 사람 숫자를 샌 이야기들을 신문기사로 실어대던 애들이 만들어낼 작품인지도 이해가 안갑니다.

쓰레기중에 쓰레기. 탑오브 쓰레기 불연소쓰레기 더파이팅 라이징 22화의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