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버 팔 스윙 - deulaibeo pal seuwing

골프 드라이버 스윙, 올바른 팔꿈치와 손목 그리고 릴리즈

드라이버 팔 스윙 - deulaibeo pal seuwing
테드2021. 4. 24. 9:00

좋은 골프스윙을 하기 위해서는 몸의 회전만 정확하다고 되지 않고,또한 팔만 잘 쓴다고 되지 않겠죠.

몸과 팔을 정확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더 좋은 골프스윙을 만들 수 있는데요, 특히 비거리와 방향성 둘다 중요한 드라이버 스윙의 경우에는 몸과 팔 그 둘의 상관관계가 더 깊어지는데요..

팔의 중앙에 있는 #팔꿈치 , 그리고 골프 클럽을 잡고 있는 손의 방향을 좌우하는 #손목, 골프 #드라이버스윙 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드라이버 팔 스윙 - deulaibeo pal seu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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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버 다운스윙의 모습을 잡아 보면 위와 같이 오른손 팔꿈치가 몸에 가깝게 붙어서 내려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포스쳐가 안되시는 분들은 다운스윙 전에 오른쪽 팔꿈치를 몸에 먼저 붙이는 동작을 하곤 하는데요,

이때 중요한 것은 팔꿈치가 몸 바깥에 있어야 하는지, 아니면 몸 안, 그리고 가르키는 방향은 어디를 보고 있어야 할까요?

정답은 개인마다 유연성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될 수 있으면 아래, 땅을 보고 있는 것이 좋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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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원반 던지기 상황을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은데요..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가벼운 물체를 왼쪽을 향해서 오른팔로 던져 보세요.

자세가 자연스럽게 익혀질 수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체중은 왼쪽 발로 갈것이고 손목은 젖혀지면서 팔꿈치는 몸 앞으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죠.

논외이긴 하지만 원반을 왼팔로 던지는 것과 오른팔로 던지는 것 어느쪽이 더 멀리 보낼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왼팔이 더 멀리 보낼 수 있는데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비거리를 담당하는 팔이 오른팔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사실 왼팔이 골프스윙에서 비거리를 내는 데 더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자 단계별로 한번 살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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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을 던질때와 상황은 같은데요, 일단 왼쪽 힙을 열어야 겠죠? 자연스럽게 몸 전체의 체중은 왼쪽 다리로 이동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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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엔 젖혀진 팔꿈치와 손목이 따라 나오는데, 이때에도 왼쪽 어깨가 활짝 열려야지 오른손이 더 빨리 지나가는데 방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몸 왼편전체를 다 활짝 열어 준다는 느낌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겠지요?

왼팔의 팔꿈치를 왼쪽 사진과 같이 만든 다음에 어깨를 돌려서 지면과 수평이 되게 90도를 만들어 보세요. 이 때 팔꿈치 안쪽이 가르키는 방향은 타겟방향이 되는데요, 바로 이 방향이 임팩트에서도 가르키는 방향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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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을 보면 더 명확한데요, 한가지 더 팔꿈치 안쪽의 접히는 부분은 정면을 향해야 한다는 사실 드라이버 스윙할 때 기억해 두고 복습해 보시면 더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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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때 손목은 어떻게 될까요? 원반 던지기 때의 모습을 다시 살펴보면 손목은 원반이 손을 떠나는 그 순간까지도 젖혀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죠.

즉, 임팩트 전까지 손목은 계속해서 젖혀져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손목의 각이 풀어진다면 당연히 손 보다 헤드가 더 앞으로 나올 수 밖에 없으니, 안쪽으로 감기는 샷이 되거나 뒷땅이 나거나 좋지 않은 스윙이 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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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위와 같이 임팩트를 0도 라고 하면 릴리즈의 각도는 약 45도 정도로 볼 수 있는데요.. 즉, 릴리즈 시에는 오른쪽에 있는 사선 방향으로 클럽이 뿌려져야 합니다.

오른쪽 사진과 같은 형태로 릴리즈가 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요, 이 부분을 PGA 투어 선수들의 데이터 값을 찾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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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선수는 36도, 어니엘스 선수는 39도 짐 퓨릭선수는 조금 큰 47도 등의 값을 볼 수 있습니다.

필 미켈슨 선수는 아주 작은 릴리즈 각인 26도를 만들어 내고 있네요. 아뭏든 전체적인 선수들의 평균 데이터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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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도 정도에 해당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즉 오른팔이 아래로 쭉 펴질때의 지면과 이루는 각도는 40도 정도가 이상적인 값이니,

#릴리즈 동작에서 오른팔을 너무 빨리 펴거나, 들어올리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골프스윙에서 각도기를 들고 연습을 할 순 없으니, 일단 실내연습장의 골프시뮬레이터 등에서 정지영상을 보고 자신의 팔이 만드는 릴리즈 각도가 몇도정도 되는지 확인을 해 보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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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왼쪽 어깨가 제대로 열리지 않으면 충분한 릴리즈를 할 수 없으니, 오른쪽과 같이 클럽이 지나가는 방향 그대로 왼쪽 어깨를 열어서 충분한 릴리즈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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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그렇게 연습을 하면 자연스럽게 골프스윙의 궤도도 인투인으로 만들어 진다고 하니, 이런 포인트를 잘 기억해 두고 골프연습장에서 연습을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https://youtu.be/D1dIztRfa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