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엑셀러 김형석입니다. 그림에서 확인하실 수 있듯이, 오른쪽 다음 셀은 Tab키로 이동하시는 겁니다. 탭으로 이동하다가 Enter키를 누르시면 입력을 시작했던 셀의 아래쪽 다음 셀로 커서를 이동합니다. 줄글을 읽는 순서와 같은 방향으로 입력하실 수 있는 거죠. 탭으로 이동하다가 배신하고 방향키를 쓰시는 순간부터, 엔터를 누르면 그 아래 셀로 이동할 겁니다. 그럼 반대로, 왼쪽으로 혹은 위로 이동하실 땐 어떻게 할까요? 이 때는 Tab/Enter 와 Shift키를 같이 눌러주시면 됩니다. 그러니까 Shift+Tab은 왼쪽, Shift+Enter는 위쪽이 되는 거죠.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적응하시면 손도 훨씬 편하고, 다중 영역을 선택했을 때 선택 영역 안에서 커서를 이동하실 수도 있답니다. 이에 관해선 다음 글에서 더 알아보겠습니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단축키는 외우는 게 아니라 손에 익히는 겁니다! 모두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십시오.
최근 콘텐츠엑셀로 문서작업을 하다 보면 셀을 이동해야 하는 상황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마우스로 클릭하여 선택 셀을 변경할 수 있지만 키보드를 활용하여 빠르게 원하는 셀로 가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셀 포인터 이동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주 기초적이지만 기초적인 만큼 반드시 알아두어야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르시는 분들은 꼭 습득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엑셀에서 셀 포인터를 이동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STEP 01. 먼저 엑셀 좌측 상단의 이름상자를 클릭하고 자신이 이동하고자 하는 셀 번호를 입력합니다. 저는 지금 A200 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입력을 하게 되면 이렇게 한 번에 자신이 원하는 셀로 이동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STEP 02. 사실 가장 기초적인 방법이지만 실제 문서작업을 할 때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지금부터는 가장 자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trl + Home A1 셀로 한번에 이동합니다. Ctrl + End 가장 마지막으로 입력한 셀로 한 번에 이동합니다. 더보기 위의 사진 같은 경우는 이전에 작업한 값이 있기 때문에 빈 셀(E15)로 포인터가 이동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작업한 입력값을 없애기 위해서는 필요없는 행이나 열범위를 전부 삭제하고 저장할 경우 현재 입력된 마지막 값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Ctrl + ←, →, ↑, ↓ 입력한 값의 맨 끝으로 셀이 이동합니다. 만약 입력된 값이 없을 경우 셀 범위의 가장 마지막까지 이동합니다. 정말 간단한 방법이지만 문서작업을 하다 보면, 컨트롤과 화살표를 활용하여 셀을 이동하는 것이 정말 유용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냥 화살표 같은 경우는 한 칸씩 이동하기 때문에 불편합이 있지만 컨트롤과 화살표를 함께 사용하게 될 경우 입력한 값의 마지막 셀로 이동하기 때문에 굉장히 편하며, 만약 셀과 셀 사이에 빈칸이 존재하게 될 경우 그 전에 셀이 멈추기 때문에 빈 공간을 찾을 때에도 아주 유용합니다. 지금까지 셀포인터를 이동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키보드의 화살표로 셀을 이동하는 방법과 마우스 포인터를 직접 클릭하여 이동하는 방법으로는 문서작업의 효율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Ctrl 키를 활용하여 엑셀 포인터를 원하는 곳으로 빠르게 움직여 문서작업 속도 향상에 기여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