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소비전력으로 시간당 전기비를 소비전력 전기세 계산법을 간략하게 계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첫 시작으로서, 전자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스펙인 소비전력에 대해 알아보겠다. 소비전력으로 전기비를 계산하는 방법이 있어 공유하고자 한다. 가장 중요한 스펙개인적으로 가전 제품에서 가장 중요한 스펙은 소비전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예민할 수 밖에 없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전기 에너지 없이는 가전제품 혹은 전자제품은 사용할 수 없다. 소비전력 만큼이나 중요한 전기비전자제품을 사용하기 위해 우리는 전기 에너지를 사용한다. 하지만 에너지는 공짜가 아니다. 우리는 전기 에너지를 사용하고, 그만큼의 전기비를 지불한다. 그래서 오늘은 소비전력과 에너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소비전력과 소비전력량새벽공장 블로그에서는 다양한 전자제품에 대한 리뷰를 할 예정이다. 필자가가 제품을 소개해 드릴때는 소비전력량 혹은 소비전력을 제공해 드릴 것이다. 일반적으로 많은 분들이 두가지 개념을 혼동하고 계신 경우가 많다. 두가지 개념을 쉽게 표현하자면, 소비전력은 전기를 소비하는 빠르기, 소비전력량은 에너지량이다. 정의상 1W의 소비전력을 가진 제품을 1시간 사용하면, 1Wh라는 소비 전력량의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다. 따라서 소비전력량에 따라 전기비가 부과되게 된다. 따라서 본 포스팅에서는 소비전력을 전기비로 산출하기 위해 1시간 사용당 에너지를 기준으로 삼는다. 계산 방법: 통계 기반일반적인 계산 방법에는 한전에서 제공하는 소비전력량당 요금 표가 존재하긴 한다. 이는 구간에 따라 차등 부과가 되기 때문에 일반화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통계 자료를 이용하기로 했다. 2017년 10월부터 2018년 10월의 약 1년의 기간 동안, 서울시민들은 1Wh의 소비전력량 당 약 0.11원을 지불 하였다. (자료 출처: 한국전력통계 - 한국전력공사) 계산상 편의를 위해 소숫점 첫째자리만 고려하여 0.1원을 지불했다고 가정하면, 결론은 '1시간 사용당 전기요금 = 소비전력 * 0.1 원' 입니다. 예시마지막으로 몇가지 예시를 통해 이해를 해보자.
요즘 대부분의 핸드폰 충전기는 18W의 소비 전력을 갖는다. 따라서 1시간당 1.8원을 지불하게 됩니다.
2000W의 에어컨의 1시간당 소비 전력량은 2000Wh이다. 따라서 200원을 시간당 지불하게 된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170와트의 전기 담요의 시간당 전기비는 약 17원이다. 번외: 냉장고한편 냉장고 전기비는 소비전력이 제시되는 대신, 소비 전력량에 제시 된다. 이는 항시 틀어놓는 기기이기 때문이다. 제가 제시한 방법 보다는, 소비효율등급 스티커에 전기비가 계산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어느덧 물들었던 단풍잎도 하나둘씩 떨어져가고 더욱 더 세차게 불어오는 바람에 어깨를 움츠리고 옷깃을 여미게 되는 걸 보니 겨울에 한층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겨울이 되면 따뜻한 전기장판 속으로 파고 들곤 합니다. 전기장판 위에 앉아 귤을 까먹는 것은 그야말로 천국이 따로 없지요. 겨울을 상징하는 것에는 새하얀 눈, 맛있는 귤 그리고 매서운 추위! 등등이 있지만 저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자 가장 많이 찾게되는 것은 전기장판 입니다. 이렇듯 겨울이 되면 온열기구 사용으로 인해 가정집에서의 전기 사용량이 늘어나기 마련인데요, 겨울철 뿐만이 아닌 평소 우리집 가전제품들의 전기소모량은 얼마나 되는지 또 어떤 곳에서 전기가 새어나가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집에서 전기를 가장 많이 소모하는 가전제품은? 과연 어떤 가전제품이 우리집 전기요금의 많은 부분을 차지할까요? 지금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V 150W(소비전력) X 7시간(일일사용시간) X 30일 = 31.5kWh 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1,800W(소비전력) X 3시간(일일사용시간) X 30일 = 162kWh 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양의 전기를 소모하고 있네요. 에어컨 1대는 선풍기 30대에 다다르는 전력소모를 한다고 하는데요, 에어컨 온도 1℃를 낮출 때 약 7%의 전기가 절감된다고 합니다. 냉장고 전기밥솥 1,000W(소비전력) X 14시간(월간사용시간) = 14kWh 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취사시가 아닌 보온할 때의 소비전력량을 계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온시 소비전력은 그리 크지 않은 95W입니다. 취사시보다 1/10이나 적은 양이죠. 95W(소비전력) X 90시간(월간사용시간) = 8.55kWh 가 됩니다. 전기밥솥의 전력량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식사를 안하게 될 경우에는 콘센트 플러그를 뽑고 식사하기 30분전에 다시 전원을 켜 밥을 데우는 방식으로 사용해도 될것 같습니다. 컴퓨터 120W(소비전력) X 10시간(일일사용시간) X 30일 = 36kWh 가 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절전모드로 사용하시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린 '그린터치' 프로그램을 사용하신다면 자동으로 절전되어 번거로울 일이 없을 것 같네요. 휴대폰충전기 6W(사용전력) X 6시간(일일사용시간) X 30일 = 1.8kWh 입니다. 충전하지 않을 때는 충전기를 콘센트에서 뽑아주는 것만으로 절약에 큰 도움이 될거에요. 이상으로 집안 곳곳에 위치한 가전제품의 소비전력량을 알아보았는데요, 사실 제가 알아본 가전제품은 일부에 불과하죠. 생각외에 전력낭비를 하게되는 가전제품 몇가지를 간단하게 설명해보자면, 다리미와 헤어드라이기가 1,000W로 예상외로 높았고 , 세탁기는 500W으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앞서 살펴본 가전제품의 전력사용량을 총 합한 결과에 형광등, 헤어드라이기, 다리미, 세탁기, 김치냉장고 등의 사용을 고려하여 한전의 전기요금 체험관에서 전기요금을 계산해보았는데요,
저희집의 전기요금은 75,030원으로 계산되었습니다. 저희집은 4단계까지 누진율이 적용되었지만, 만약 5단계까지 누진율이 적용된다면 어마어마한 금액의 고지서가 날아올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누진제도는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순차적으로 높은 단가가 적용되는 요금으로 총 6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절약하는 만큼 전기세를 적게 내고 무분별한 사용을 하는 만큼 전기세를 많이 내게 되겠죠? 겨울철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행동요령
1. 전력피크시간대인
10~12시, 17~19시에는 전기사용을 최대한 자제합니다. 잘 보셨나요? 여러분도 위의 겨울철 전기절약 행동요령을 숙지하신 후 새어나가는 전기세를 바로잡아 절약하시길 바랍니다. 전기장판과 일체된 것 마냥 떨어질 수 없었던 저도 이제는 전기장판과 안녕해야 겠습니다. 실제로 저같은 경우는 전기장판을 사용했을 때보다 사용하지 않았을 때 더 깊은 잠을 잔 것 같은 상쾌함이 든달까요? 전기장판이 전자파로 인해 인체에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있었지만, 따뜻한 유혹에 못이겨 차마 이별할 수 없었던 전기장판과 이번 기회에 이별을 준비해야 겠습니다. 보드러운 겨울철 패션의 상징 수면바지 착용과 이에 걸맞는 수면양말을 착용하여 전기장판 없이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전열기구 사용을 가급적 피하시고 따뜻한 내열복을 착용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다음 번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D *출처 : 플리커<Jaro Larnos>, 에너지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KEPCO) 이아현 ｜ 한화63시티 CSR팀 |
가전제품 소비전력 표 - gajeonjepum sobijeonlyeog 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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