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이 오래갈 때 가래없애는 방법 안녕하세요? 잠실아이누리한의원 엄마한의사 김계영원장입니다. 기침은 기관지의 분비물이나 외부 이물질을 배출해내고자 하는 인체의 정상 방어기전의 하나입니다. 우리 몸의 기관지나 기관은 이물질이 감지되면 기침 수용체를 자극해서 기침반사를 유발하게 되지요. 최근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기침감기로 내원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는 진찰 시에 어머님들께 하루 동안 아이가 기침을 몇번이나 하는지 여쭤보는데요. 감기가 없는 건강한 소아의 경우에도 하루 10번 정도의 가벼운 기침은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대체로 급성기침은 3주 이하, 아급성기침은 3~8주, 8주 이상은 만성기침으로 분류하는데요, 소아의 경우는 4주를 초과하면 만성기침으로 간주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4주 이상 기침을 한다면, 처음에 감기라고 진단을 받았더라도 특별히 기침의 원인이 될 만한 질환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을 해 보고 적절히 치료해주는 것이 좋겠지요. 만성기침, 즉 기침이 오래갈 때는 단순히 감기가 반복되는 것이 아니라 잠재된 다양한 질환에 의해 유발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기침뿐 아니라 원인을 찾아 근본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침이 오래갈 때 원인은? 기침이 오래갈 때의 가장 흔한 원인은 후비루증후군입니다. 비염이나 부비동염(축농증)으로 인해 콧물이 목(인두) 뒤로 넘어가는 느낌이 있거나 목에 가래가 붙어있어 자주 기침을 하게 되는 것이지요. 밤에 잠자리에 누웠을 때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가래가 낀듯한 기침을 반복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요. 새벽 2~4시 경에 발작적으로 심한 마른기침을 하다가 점점 호흡이 거칠어지면서 쌕쌕거리는 소리까지 들린다면 천식(기침이형 천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역류성식도염에 의한 기침이나 기도 내 이물질 흡인으로 인한 기침, 심인성 기침등 기침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는데요. 특히 코막힘이나 콧물과 함께 기침이 계속되는 경우, 처음에는 단순 감기로 진단받았다가 나중에 알레르기비염이라고 진단되기도 합니다. 기침이 오래갈때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기침은 소리 양상에 따라 가래기침, 마른기침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래기침의 경우에는 진해거담(鎭咳祛痰)작용을 하는 약재를 활용해서 가래를 배출시켜 주면 기침도 자연스럽게 좋아집니다. 마른기침이 오래가는 경우는 체력소모까지 심해지는데요, 정혈(精血)을 함께 보충해 주어야 빨리 나을 수 있어요. 한방에서는 양상과 원인에 따라 맥문동탕, 자음강화탕, 이음전, 청폐탕, 마행감석탕, 사백산, 시박탕, 소청룡탕, 삼소음 등 다양한 처방으로 치료합니다. 기침이 오래갈 때 가래없애는 방법 1. 아이가 차고 건조한 공기, 찬 음식(냉수, 아이스크림 등)에 노출되지 않게 주의해 주세요. 2. 기침을 하고 난 직후에 따뜻한 맹물이나 보리차를 몇 모금씩 마시면 따가운 목점막도 진정되고 가래도 묽어져서 배출이 잘 됩니다. 3. 손바닥을 오목하게 해서 등을 콩콩 두드려주면 가래가 잘 떨어져 나올 수 있어요. 4. 밤에 잘 때는 베개로 머리에서 어깨까지 적당히 받쳐 상체를 높여주면 숨쉬기도 편하고 가래로 인해 목구멍이 자극되는 것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5. 가래기침이 심할 때는 유제품 섬취를 줄여주세요. 가래를 더 유발할 수 있어요. 6. 가래가 자주 끼는 아이라면 도라지를 데친 후 양념을 해서 반찬으로 만들어 주면 좋아요. 도라지에 들어있는 사포닌성분은 가래를 삭이는 역할을 합니다. 기침은 기도 내 이물질을 배출하기 위해서 어느 정도는 필요한 것이지만, 기침을 계속 하면 체력이 많이 소모되고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워요. 일반적으로 호흡계 허약아들은 기후변화에 민감해서 조금만 찬바람이 불어도 감기에 걸려 콧물, 재채기를 달고 사는 경우가 많은데요. 호흡기 면역력을 높여주는 한방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감기예방에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가래 기침이 오래갈 때 의심해볼 질환들가래 기침이 오래갈 때 의심해볼 질환들 by 프리허그 울산점 이형탁 원장 요즘같은 겨울철에는 길거리에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차갑고 건조한 겨울 공기, 미세먼지, 황사 혹은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부터 입과 코로 부터 시작되는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함이죠.
 요즘 우리의 호흡기는 계절적인 기온, 습도의 변화 뿐만 아니라 각종 인공적인 오염물질들도 인해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그 결과로 가래 기침이 오래가는 여러가지 증상을 겪게 됩니다. 가래 기침은 우리몸의 호흡기가 외부의 자극요인들로 부터 힘들어하고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결과물이기도 합니다.
가장 흔한 예로 감기바이러스에 걸리게 되면 기침 가래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열과 오한, 몸살기 등 여러가지 동반 증상을 가지게 되죠. 감기도 아닌것 같은데 가래 기침이 오래갈 때 우리는 어떤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을까요? 오늘 포스팅을 통해서 가래 기침이 오래갈 때 생각해볼 수 있는 호흡기 질환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만성기관지염 일반적으로 1년에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가래 기침이 오래갈 때, 2. 기관지확장증 기관지가 탄력성을 잃고 늘어나 버리는 점막면역 질환입니다. 3. 천식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기관지 점막 면역과 관련이 있는 질환입니다. 4.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앞서 설명한 만성기관지염, 천식 그리고
이상의 질환들은 가래 기침이 오래갈 때 한 번 쯤 의심을 해 볼 수 있는 질환이죠. 그리고 이와 함께 나의 기관지 점막 면역 상태는 지금 정상인가 의심도 해보셔야 합니다. 이러한 질환들은 병명이 다르고 증상이 일어나는 과정이 조금씩은 다르지만 공통분모는 폐를 둘러싼 기관지의 점막면역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기관지 점막면역의 균형 파괴는 결국 외부의 자극원 (오염물질, 세균, 바이러스 등)과 내가 먹는 음식, 소화기의 상태 등에 의해서 건강한 사람들에 비해서 쉽게 자극을 받게 됩니다. 이러한 자극은 결굴 가래를 형성하고 가래를 뱉기위해 기침을 하기도 하고 혹은 가래 없이 자극요인에 의해 기침이 유발되기도 하죠.
대부분의 양방치료는 이러한 가래 기침이 오래갈 때 생기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경감시켜주는 효과는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간 사용할 때는 잘 듣지 않는 경우가 많죠. 기관지의 점막면역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이러한 가래 기침이 오래갈 때 나타나는 여러가지 증상은 근본적으로 해결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가래 기침이 오래갈 때 생기는 다양한 질환들을 유발하는 기관지 점막면역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다른 장부들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죠. 대표적인 것이 바로 소화기 인데요. 소화기의 면역을 함께 치료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우리 몸의 상부에 위치한 심폐의 면역균형을 찾는 치료와 우리 몸의 하부에 위치한 소화기의 면역균형을 찾는 치료가 함께 이루어 질때 가래 기침이 오래갈 때 생기는 증상도 근본적으로 치료가 되는 것이죠. 가래 기침이 오래갈 때, 이때는 내 몸이 보내는 신호입니다. 좀 더 현명하게 내 몸을 살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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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래기침이 오래갈때 - galaegichim-i olaegaltt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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