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9시부터 입실하기 시작했다. 시험은 총 4교시로 이뤄지며, 1교시는 관세법, 2교시 관세율표 및 상품학, 3교시 관세평가, 4교시 무역실무로 시험이 진행된다. 올해 2차 시험 최소합격인원은 90명이다. Show
관세사시험은 1차와 2차 모두 과목별 40점, 평균 60점을 넘기면 합격하는 절대평가로 결정되는 시험이다. 1차시험의 경우 실질적으로 절대평가로 판단되는 반면, 2차 시험은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하는 인원이 최소합격인원에 미치치 못해 최소합격인원인 90명을 선발인원으로 하는 상대평가와 같은 형태로 이뤄진다.
하지만 합격률이 상승하고 있어 지난 2019년부터 최소합격인원을 초과하는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6년 6.84%(응시자 1316명, 합격자 90명), 2017년 6.17%(응시자 1459명, 합격자 90명), 2018년 6.62%(응시자 1374명, 합격자 91명) 2019년 8.86%(응시자 1072명, 합격자 95명), 2020년 19.86%(응시자 750명, 합격자 149명)를 기록했다.
2019년도와 2020년도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합격률이 껑충 뛴 것이다. 이같은 상승 배경에는 1차시험 합격자 감소에 있다. 지난 2010년 이후 꾸준히 1차 합격률이 증가세를 보인 반면, 2018년도부터 934명, 2019년 624명, 2020년 451명으로 꾸준히 내려갔다. 올해는 559명으로 지난해보다 증가했지만, 2016년도에 1008명에 달했던 것에 비해서는 여전히 합격생 수가 적은 수치다.
이에 따라 올해 관세사 2차 시험 난이도에 따라 합격률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폭넓고 정확한 암기력을 요했다는 평이 많았다. 응시생들은 관세법, 관세율표 및 상표학 등 과목에서 단순 암기력을 요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됐다고 전했다.
올해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관세율표를 가장 어려운 과목으로 뽑았다고 전해졌다. 따라서 관세율표 시험이 합격에 큰 당락을 미칠 것이라는 평가다.
실제 2020년 제37회 관세사 제2차 시험의 평균 점수를 보면 2교시 관세율표 및 상품학의 평균 점수는 30.23점(과락률 60.43%)이다. 1교시 관세법(평균점수 40.20점, 과락률 48.06%)이나 3교시 관세평가(평균 39.07점, 과락률 47.52%), 4교시 무역실무(평균 47.14점, 과락률 40.66%)보다 평균점수가 낮은 편이다. 보건복지부 장애인재활상담사 · 간호사 · 간호조무사 · 물리치료사 · 방사선사 · 보건교육사 · 보건의료정보관리사 · 보조공학사 · 사회복지사 · 안경사 · 안마사 · 약사 · 언어재활사 · 영양사 · 요양보호사 · 위생사 · 응급구조사 · 의사 · 의지보조기기사 · 임상병리사 · 작업치료사 · 장례지도사 · 정신건강간호사 · 정신건강사회복지사 · 정신보건임상심리사 · 조산사 · 치과기공사 · 치과위생사 · 치과의사 · 한약사 · 한약조제사 · 한의사 교육 교육부 보건교사 · 사서교사 · 실기교사 · 영양교사 · 전문상담교사 · 정교사 · 준교사 · 평생교육사 | 보건복지부 보육교사 환경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 고용노동부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 경찰청 자동차운전전문강사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지도사 · 건강운동관리사 · 문화예술교육사 ·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 | 여성가족부 청소년상담사 · 청소년지도사 문화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통역안내사 · 국내여행안내사 · 준학예사 · 호텔경영사 · 호텔관리사 · 호텔서비스사 · 경주심판 · 사서 · 무대예술전문인 고용노동부 · 기록물관리전문요원 | 문화재청 문화재수리기술자 운전 경찰청 자동차운전기능점정원 · 자동차운전면허 | 해양경찰청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국토교통부 버스운전자 · 조종사(사업용/운송용/자가용) · 철도차량 운전면허 · 초경량비행장치조종자 · 택시운전자격 · 항공교통관제사 · 항공기관사 · 항공사 · 항공운전관리사 · 항공정비사 · 화물운송종사자 해양수산부 고속구조정조종사 · 구명정조종사 · 기관사 · 도선사 · 소형선박조종사 · 수면비행선박조종사 · 수산질병관리사 · 운항사 · 통신사 · 항해사 안전/환경 국방부 국방무인기조작사 · 국방보안관리사 · 국방사업관리사 · 낙하산전문포장사 · 수중무인기조종사 · 수중발파사 · 심해잠수사 · 영상판독사 · 폭발물처리사 · 함정손상통제사 · 항공장구관리사 · 헬기정비사 경찰청 (일반/기계/특수)경비지도사 |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관리자 | 소방청 소방안전관리사 · 소방시설관리사 · 소방안전교육사 | 해양경찰청 수상구조사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취급면허(감독자/취급자) · 원자로조종면허(감독자/취급자) · 핵연료물질취급면허(감독자/취급자) |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지도사 고용노동부 산업보건지도사 · 산업안전지도사 · 기업재난관리사 | 환경부 사회환경교육지도사 · 환경영향평가사 · 환경측정분석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통신사 · 아마추어무선기사 | 국토교통부 건축물에너지평가사 · 건축사 농업/식품 농림축산식품부 경매사 · 농산물품질관리사 · 손해평가사 · 가축인공수정사 · 농산물검사원 · 말조련사 · 수의사 · 장제사 · 재활승마지도사 산림청 산림치유지도사 · 나무의사 · 목구조관리기술자 · 목구조시공관리자 · 목재교육전문가 · 산림교육전문가 · 수목치료기술자 해양수산부 감정사 · 검량사 · 검수사 · 수산물품질관리사 | 환경부 정수시설운영관리사 1. 개요2. 직무3. 진로4. 전망5. 해외6. 시험 6.1. 1차6.2. 2차6.3. 유리한 학과 7. 여담1. 개요[편집]關稅士 / Certified Customs Attorney(CCA)[1]
2. 직무[편집]
“간단하게 말하자면, 세무사의 관세와 무역 버전이며, 관세법상의 행정쟁송과 관세조사[3]에 한해서는 변호사[4][5][7] 역할도 수행한다.” 3. 진로[편집]6개월간의 실무 수습 후 등록 관세사가 되며 합격자들의 진로는 다음과 같다.
4. 전망[편집]한국 직업 전망 2022은 기본급으로 분류(상위 %) 소득(만원) 25 90,021 50 67,734 75 65,908 을 번다고 제시했다. 5. 해외[편집]일본의 경우, 통관사(通関士, 츠칸시)라는 이름만 다르고 역할은 거의 같은 직업이 있다 6. 시험[편집]산업인력공단 시험홈페이지
- 접수자 응시자 합격자 응시자 대비 합격률 1차 2,313 1,798 470 26.1% 2차 946 778 169 21.7% 6.1. 1차[편집]
교시 시험시간 시험과목 문항 수 배점 1교시 80분 관세법개론 40문항 100점 무역영어 40문항 100점 2교시 80분 내국소비세법 40문항 100점 회계학 40문항 100점
6.2. 2차[편집]관세사 제2차시험 교시 시험시간 과목 문항 수 배점 1교시 80분 관세법 대문제 4문항 100점 2교시 80분 관세율표 및 상품학 대문제 4문항 100점 3교시 80분 관세평가 대문제 4문항 100점 4교시 80분 무역실무 대문제 4문항 100점
6.3. 유리한 학과[편집]
7. 여담[편집]
[1] 요약하면 공인관세사(대한민국 공인 관세 대리인)이다. 2022년 03월 24일 한국관세사회에서 영문 명칭 개정이 완료되었다. 현재 산업인력공단 큐넷에서는 관세사 영문 명칭 변경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2023년 1차 시험 전에는 영문 명칭 업데이트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http://www.taxtimes.co.kr/mobile/article.html?no=254121[2] 9.11 테러 이후에 미국에서 생겨난 제도이다[3] 세무조사의 관세버전이다[4] 현재 기준에서는 사법권으로 넘어가면 변호사가 소송대리를 해야 한다[5] 관세, 무역업계에서는 국제무역법[6]과 관세법을 잘 모르는 변호사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의뢰인의 이익을 위해서는 관세법에 관련 사건은 관세사도 소송대리를 해야한다는 주장이 20년 전부터 나오고 있다. 실제로 2022년 기준 관세나 무역 전문 변호사 등록자는 한 손으로 셀 수 있을정도로 없는 편이다.[6] 관세사는 1,2차시험 무역영어, 무역실무에서 깊게 다룬다[7] 2022년 현재 세무사회,관세사회,변리사회가 함께 조세소송 대리권 확보를 위한 공동추진의 움직임이 있다https://www.sejun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37321[8] Authorized Economic Operator,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9]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세무사와 마찬가지로 관세직 공무원에서만 해볼 수 있는 업무 경험과 인맥을 쌓기 위한 이유가 가장 크다[10] 개인이 해외직구를 하다보면 (배송비를 제외한 150불 이상 물품) 가끔 관세법인이나 페덱스나 UPS에서 연락올 일이 생긴다. 주로 달갑지 않은 문의로 통관이 늦다던지, 가격취하로 정정 및 소명요청이 온다던지.(서류로 증빙하면 며칠걸려서 정상통관 되긴한데, 문제는 페덱스나 UPS의 경우 자체적으로 관세사를 고용하지만, 가끔은 관세법인이랑 연계해서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있다보니 이걸로 기본 1~2일(만약 연락받은 날이 금요일이라면 2~3일)은 잡아먹는다.)[11] 해당 화물의 주인.[12] 나머지 3%도 규모가 큰 기업에서 채용한 경력 관세사가 통관을 담당한다. 사실상 100%에 가깝다.[13] 쉽게 말해 꾸준히 일감을 의뢰해주는 고정 거래처를 만들어야 한다. 예를 들자면 수출/입 유통업체나 특송업체, 배송대행업체와 고정 계약을 하는 것. 보통 규모있는 업체는 관세법인과 계약을 하는편이다.[14] 하지만 통관 파트가 아니라 컨설팅 파트라면 해당되지 않는 말이다[15] 게다가 관세청 고위 공무원 출신 관세사들도 많고 이들의 영향력도 상당하다. 그러나 이건 다른 전문 자격사들도 겪고 있는 문제점이다.[16] 일반 소비자가 보기에는 똑같은 물건이지만 대한민국과 맺고 있는 협정에 따라서 원산지로 분류된 나라별 세율이 제각각이다 또한 수입신고시 성질이 다르다면 다른 세율이 적용된다.[17] HS코드에 따른 세율은 새로운 제품이 만들어지거나 원재료가 다양하게 혼합된 제품인 경우 원산지 결정 기준을 세번 변경 기준에 따라서 어떻게 분류할 것인가는 관세사 실무 경험이 있지 않는 이상 파악하기 어렵다.[18] 법무법인, 회계법인에서도 경력 관세사를 꾸준하게 채용하는 이유가 관세평가나 HS 코드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다른 전문 자격사가 침범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만약 변호사가 관세법 조문 글자 그대로는 알더라도 5년 이상의 관세,무역계통의 실무경력이 없다면 완벽하게 적용시키기 어렵다.[19] 관세법의 경우 가산세나 처벌이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관세사 수수료를 절감하려다 잘못된 기준으로 자체 신고를 하는 순간 컨설팅 비용, 통관 수수료의 수십배에서 수만배의 비용을 더 물게 될 수도 있다. 실제로 과거에는 이러한 사례가 많아서 관세청에게 호되게 당해본 업체는 관세사 수수료를 깎지 않는다[20] 단, 응시만 가능한 것이지 여전히 결격사유에는 해당되므로 만약 미성년자가 시험에 합격한다면 성인이 되었을 때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21] 유예라고 한다.[22] CISG, UCP 600, INCOTERMS 2020[23] 2021년 38회 시험까지는 6문제였으나 39회부터 4문제[24] 환급특례법 포함, 관세평가 제외.[25] HS 코드.[26] 무체물도 있다. 제2716호 전기에너지[27] 헥사메틸렌테트라민, 프리폴리머, 벌커나이즈드 파이버, 볼팅 클로스, 베릴륨, 스피그라이즌, 적산회전계, 조명용 네임플레이트 등[28] 제58류 주5. 제5806호에서 "세폭직물"이란 다음 각 목의 물품을 말한다. 가. 폭이 30cm 이하인 직물로서 이와 같은 규격으로 직조한 것이나 광폭의 직물을 절단한 것(직조·풀칠이나 그 밖의 방법으로 양 가장자리를 짜 맞추어 만든 귀를 가지는 것으로 한정한다). 나. 관 모양인 직물의 평폭이 30cm 이하인 것. 다. 가장자리를 접은 바이어스바인딩으로서 가장자리를 폈을 때의 폭이 30cm 이하인 것. 다만, 직물 자체의 실로 가장자리에 술을 붙인 세폭직물은 제5808호로 분류한다.[29] 제44류 주2. 이 류에서 "고밀도화 목재"란 화학적·물리적인 처리(목재 층을 함께 접합한 것은 접합에 필요한 처리 이상의 가공을 한 것으로 한정한다)에 따라 밀도나 경도를 증대함과 동시에 기계적 강도나 화학적·전기적 저항성을 개량한 목재를 말한다.[30] 제70류 주2. 제7003호·제7004호·제7005호는 다음 각 목에서 정하는 바에 따른다. 가. 서랭 전 공정단계에서 처리된 유리는 가공한 유리제품으로 보지 않는다. 나. 특정한 모양으로 절단한 것은 시트 유리의 품목분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다. "흡수층·반사층·무반사층"이란 적외선 등을 흡수하거나 유리의 투명도나 반투명도를 유지하면서 반사효과를 높이거나 유리 표면에서 빛이 반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속이나 화학적 화합물을 극히 얇게 도포한 것을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