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킨토시 xcode - haekintosi xcode

가성비가 좋으며 커스터마이징도 자유롭다. 저사양이면 Mac mini보다, 고사양이면 Mac Pro보다 싸면서 성능도 뛰어난 컴퓨터를 구성할 수 있으며, 데스크탑이라면 여러 확장 카드를 통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다.

  • Xcode나 Final Cut Pro, Logic Pro처럼 macOS에서만 사용 가능한 앱이 필요할 때 활용할 수 있다. Safari 관련 문제 확인에도 맥락을 같이 한다.

3.2. 단점[편집]

  • Apple의 EULA를 위반한다.[3]

  • OS 업데이트를 위해 지속적인 유지보수가 필요하다.

  • 장치의 호환성 이슈가 많다.[4]

4. 플랫폼별 고려 사항[편집]

대부분의 경우, Mac에 사용되었거나 그와 비슷한 하드웨어를 쓰는 것이 좋다. 관련된 kext가 내장되어 있으므로 연속성 등의 고급 기능 사용에 유리하고, 해킨토시에 들이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모니터나 USB 디바이스 등의 범용적인 장치에 대해서는 신경 쓸 필요 없다.

4.1. 공통[편집]

4.1.1. CPU[편집]

주로 Mac에 채택된 인텔 CPU가 권장된다.

AMD의 CPU는 macOS에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별도의 커널 패치가 요구되는데, 앱의 호환성 문제가 생기기 쉽다.

64쓰레드를 초과하는 CPU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이 경우 BIOS Setup에서 SMT나 일부 코어를 비활성화해야 하며 당연히 이에 따르는 성능하락은 감수해야 한다.

4.1.2. GPU[편집]

  • 인텔의 경우 코어 i 시리즈에 탑재된 GPU는 대부분 지원한다.

  • NVIDIA의 경우 Mojave부터 웹 드라이버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Mac에 적용된 케플러 기반 제품만 사용 가능하다. Monterey부터는 관련 kext가 드랍되어 사용할 수 없으나, OCLP나 Geforce-Kepler-patcher 등을 시도해볼 수 있다.

  • AMD의 경우 APU를 제외한 여러 제품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카드는 호환성 문제로 인해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 외장 GPU를 사용할 때, 인텔 GPU가 활성화되어 있다면 헤드리스 모드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설정을 적용하면 내장 그래픽은 비활성화되어 영상 가속 용도로 기능하고, 외장 그래픽만이 영상 출력을 담당하게 된다.

  • DRM 콘텐츠는 폴라리스 이상의 AMD 카드에서만 작동한다.

4.1.3. 기타 장치[편집]

  • 무선랜: 탈부착 가능한 카드 중에서는 브로드컴 BCM94350과 94360(2) 칩셋을 지원한다.

    • 별도의 kext를 사용하면 인텔 카드와 일부 리얼텍/라링크 칩셋도 지원이 가능하다. 단 연속성 기능은 잘 작동하지 않는다.

    • 맥의 AirPort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다. 컨버터와 별도의 USB 연결이 필요하지만 다른 사제 제품에서 사용이 어려운 몇몇 연속성 기능들을 전부 이용할 수 있게 된다.

  • 블루투스: 펌웨어를 업로드해주는 별도의 kext를 사용해야 한다. Intel과 Broadcom, Atheros 등이 지원된다.

  • 저장장치: eMMC는 지원하지 않으며, NVMe의 경우 PM981A와 PC601 등이 작동하지 않는다. 소비자용 제품일 경우 P31이나 970 EVO Plus처럼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다.

4.1.4. iServices[편집]

아래 오픈코어 가이드와 iServices 섹션을 충실히 따랐다면,

  1. SMBIOS 부분을 올바르게 입력하였는가

  2. en0이 built-in (내장)으로 잡혀있는가

  3. 정상적인 Apple ID를 사용하였는가

정도가 만족되면 사용이 가능할 것이다.

주의할 점은 "구입일이 확인되지 않음"이나 "유효한 구입일"이라고 나오는 시리얼은 사용을 자제해야 하며, "보증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라고 나오는 것을 사용해야 한다.[5] 이 때 사용 이력이 부족한 Apple ID를 사용하면 iMessage나 FaceTime 등이 불가능할 수 있는데, Apple 고객 지원을 받으면 사용이 가능해진다.

4.2. 노트북[편집]

데스크톱에 비해 난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본격적인 ACPI 테이블 수정이 필요하다.

사실 노트북의 해킨을 별로 권할 수 없는 까닭은 노트북 자체의 성능과 가격대가 있다. 내장 그래픽으로 해킨을 해봐야 성능은 별로 기대할것이 못되고 그렇다고 외장 그래픽을 쓰자니 가격대가 매우 높아진다는 것인데, 윈도우 랩탑은 모든 가격대에서 리얼맥이 범접할 수 없는 수준의 넘사벽의 성능을 보여주나, 해킨에 사용할 수 없는 Ampere기반의 Nvidia Geforce 일색인 까닭에 해킨시 Apple Silicon 맥북들과 비교했을때 확연히 나은 성능을 보여줄 수 있는 랩탑이 없다.

4.2.1. GPU[편집]

NVIDIA Optimus나 AMD Enduro 등의 기술이 적용된 노트북은 해당 외장그래픽을 사용할 수 없다.

외장그래픽을 꼭 써야 할 경우, 외장그래픽이 내장그래픽 버퍼를 통하지 않고 내장 디스플레이로 직결되는 논옵티머스/논엔듀로 노트북을 사야 한다.[6]


인텔 내장그래픽은 대부분 지원한다.
다만 인텔 코어 i 시리즈 11세대 이상 일부 모델에 들어가는 Iris Xe 계열 내장 그래픽은 현재 지원하지 않는다. 그래픽 가속을 사용할 수 없어 실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느려진다.

4.2.2. 입력 장치[편집]

키보드의 경우 대부분 PS/2 방식이다. VoodooPS2 드라이버를 넣으면 입력에 문제는 없으나 몇몇 키들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근래의 트랙패드는 주로 I2C 방식이며 VoodooI2C를 사용하면 된다. 그러나 대다수는 작동하지 않는데, 이는 ACPI 테이블의 관련 코드가 macOS에서의 작동을 가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따라서 ACPI 수정이 필요한데 구체적으로 문서화가 잘 되어있지 않아 난도가 비교적 높다.

4.3. 태블릿 PC[편집]

일단은 하드웨어의 기본 구조와 아키텍처는 동일하니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어려우며, 데스크톱용으로 설계된 macOS의 특성상 태블릿에서의 사용은 상당히 불편하다. 터치 사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설계되었기 때문에, 터치 인터페이스에 신경쓰는 척이라도 한 Windows 10보다 못하다.

  • 전반적으로 노트북과 유사하다.

  • 터치스크린의 경우 USB 방식이라면 비교적 인식시키기 쉽지만, I2C 방식이라면 ACPI 테이블 수정이 필요하다.

  • Atom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인텔 코어 M이나 코어 i 시리즈를 탑재한 모델에 설치가 가능하다.

  • 일부 노트북도 그렇지만 특히 태블릿 PC는 부품 교체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만약 미지원 장치(eMMC, 일부 무선랜 등)가 달려 있다면 그냥 포기하는 것이 좋다.

  • 펜의 경우에는 사용이 가능할 수도 있고 불가능할 수도 있다.

5. 설치[편집]

해킨토시의 설치는 대부분 아래와 같이 진행된다.

  1. 인스톨러 제작 및 부트로더 넣기

  2. 부팅 후 저장장치에 macOS 설치

  3. 저장장치에 부트로더를 넣고, '안정화' 작업 진행


안정화는 해킨토시 시스템에서 macOS의 기능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하기 위해 수행하는 작업을 뜻한다. 안정화의 대상은 그래픽과 사운드 등의 장치들과 잠자기와 전원 관리 등의 사용 시에 필수적인 것들이 대표적이다. 물론 노트북이라면 배터리와 트랙패드 등도 포함될 것이다.

안정화를 처음 할 때는 가급적 부팅이 가능한 구성("EFI", 경우에 따라 OS도 포함)을 다른 곳에 백업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부팅이 안될 때, 어떤 점이 문제인지를 쉽게 비교하고 빠르게 롤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OS 업데이트 시에도 마찬가지이다.

그 외 디스크 유틸리티나 고스트 등을 사용하여 이미지 파일로 저장장치를 백업/복원할 수 있다.

5.1. 가상머신 위에 설치[편집]

펌웨어 상의 문제로 일반적인 해킨토시가 어려운 시스템이라면 KVM 등의 Type-1 하이퍼바이저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해당 CPU에서 필수 명령어와 가상화 기술을 지원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 외 VMware Workstation 등의 Type-2 하이퍼바이저에도 설치는 가능하지만 드라이버 미지원으로 인해 사용에 지장이 있다.

6. 주요 커뮤니티[편집]

6.1. 해외[편집]

  • InsanelyMac: 해킨토시 커뮤니티의 원점이자 핵심. 2005년부터 계속된 OSx86 프로젝트의 포럼으로서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많은 개발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토니맥을 제일 강력히 비판하는 곳이다. 해킨토시의 원조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미친맥의 코드를 토니맥이 많이 뜯어가기 때문에 한때 '토니맥'이라고 쓰면 포럼에서 검열됐으며, 대체되는 링크는 토니맥의 문제점을 설명하는 문서로 연결됐었다. 하지만 대부분의 입문자는 토니맥에서 오는 것도 사실이며, 입문자들도 곧 이쪽으로 오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존하게 되었다. 시간이 갈 수록 해킨 자체가 단순하고 쉬워져가고 있어서[7] 예전보다 비판적인 감정은 많이 수그러들었고 검열도 멈췄지만, 관계는 여전히 나쁘다.

  • Tonymacx86[A]: OS 설치를 위한 UniBeast[9]와 드라이버 등의 안정화를 위한 MultiBeast를 제공함으로써 쉽게 해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해당 프로그램들은 개발이 중단되어 Big Sur부터는 호환되지 않고, 현재의 해킨토시 환경과는 맞지 않아서 사용이 자제되고 있다.

대부분의 해킨 커뮤니티와 관계가 나쁘다. 그 이유는 본 프로젝트의 저작권을 무시하며 운영자가 영리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10] 쉽게 말해서 리그베다 위키 해킨토시판이다. 해킨토시를 위한 자료의 대부분은 자유 소프트웨어로 이뤄져 있는데 토니맥은 이것을 통합툴로 묶어놓고 본인이 만든 것처럼 배포했었다. 자유 소프트웨어이기 때문에 남의 코드를 그대로 가져가도 저작권상 개발자는 개발 중단할 수도 없고 결국 토니맥은 공짜로 소프트웨어를 얻은 셈이었다.[11] 또한 이것을 직접 개조하는데 소스를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커뮤니티에 돌려주는 것이 없다. 이 단순화한 통합툴과 가이드 등등으로 초보자들을 모아서 광고로 이익을 봤었다. 참고 중지했지만 예전엔 돈 받고 해킨을 대신 해주는 'CustomBeast' 서비스도 있었다.

  • hackintosh 서브레딧: 분위기는 일반적인 디시 갤러리와 유사하다.

6.2. 국내[편집]

현재는 번역기의 발전으로 대부분 사라진 상태이며, 가끔씩 일부 IT 커뮤니티에서나 거론되는 정도이다.

특이하게도 포럼 방식이 아닌 게시판 시스템을 주로 사용했다.

  • https://x86.co.kr - 해킨토시 사이트로 시작한 클리앙계 종합 커뮤니티.

7. 합법 여부[편집]

Apple 측에서 개인 해킨토시 사용자, 해킨토시 커뮤니티에 직접적으로 고소 의사를 표명한 적은 없다.

정확하게 말해서 Apple사와 사용자간의 라이선스 위반이다. 이는 법률적인 구속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한민국 민법은 물론이고 Apple 본사가 위치한 미국의 계약법에서도 '상호간의 약속'는 법적인 구속력을 만드는 기본적인 요건이다.[12] 즉 민사적으로 채무 불이행 및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을 부담할 가능성이 있다.

세세한 법리적 공방을 따지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머리아픈 면이 없지 않다.

해킨토시라는 개념은 탈옥과 비슷하지만 꽤 다른 주제이다. 탈옥은 이미 설치된 iOS를 개조하는 방식이므로 소유자의 권리의 문제이다. 하지만 해킨토시는 macOS를 미지원 하드웨어에 설치하는 것이기 때문에 라이선스 위반 문제가 생긴다. Mac을 보유하고 있어 운영체제 파일을 어둠의 경로로 구하지 않았다고 해도 라이선스 위반 문제는 피해갈 수 없다. macOS의 라이선스에는 macOS를 Apple 하드웨어에만 설치할 것을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불법이냐 합법이냐를 두고 말이 많은 이유는 macOS가 오픈소스 유닉스인 FreeBSD에 기반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FreeBSD를 기반으로 한 Kext(Windows로 따지면 드라이버)가 해킨토시 Kext의 베이스가 되기도 하며 또한 macOS도 그 소스를 일부분 개방하고 있다. Apple에서는 해킨토시가 돌고 있다는 사실을 꽤 확실하게 인지하고 있지만 실제 법률적인 공방을 하기에는 매우 복잡한 면이 많다. 또한 macOS의 점유율은 Windows에 비해 매우 낮은 편이기에 이래저래 골치아픈 법률적인 공방을 하기보단 Mac 유저가 아닌 이들에게 접근성을 간접적으로 높이는 효과를 노리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Microsoft Windows의 개인 사용자들은 거의 대다수가 어둠의 경로로 설치해서 쓰고 있다는 사실을 Microsoft는 확실히 인식하고 있지만 굳이 강력한 단속을 하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 실제적으로 개인의 집에 영장도 없이 처들어가서 개인 컴퓨터를 뒤진다는것은 법률적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2000년대 후반 해킨토시가 퍼지기 시작하고 부터, 스티브 잡스는 해킨토시에 대해, "어차피 해킨토시 사용자들도 결국엔 Mac을 찾게 될 것이다." 라는 발언을 함으로써 해킨토시의 존재성에 대해 공공연히 인정을 하고, 해킨토시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보다 Mac에 대한 선전효과가 더 클 거라 기대하기도 했다.

영리 목적의 해킨토시 판매는 분명한 고소가 이루어지고 있다. 예를 들어 OS X가 설치된 해킨토시를 팔던 Psystar라는 회사가 Apple에게 고소를 먹은 후 저작권 위반으로 270만 달러의 피해보상금을 내야 했다.[13] 한편 중국에서는 타오바오 등의 오픈마켓에서 대놓고(...) 해킨토시 데스크톱을 판매하고 있지만 그 수가 워낙에 많아서 Apple 측도 사실상 대응에 손을 놓고있다.

해킨토시 사용시 컴퓨터가 벽돌, 고장 등 문제가 생기더라도 Apple에게 지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그 책임은 자기 자신이 져야 한다. 때문에 해킨토시 사용자는 마이그레이션 도구을 사용하여 Mac 사용자로 전환하기도 한다.

8. 관련 문서[편집]

  • Mac OS

  • macOS

[1] 출처, 사용자 Hasanhuseyinalbayrak에 의해 CC BY-SA 4.0으로 배포됨[2] 아무리 늦어도 2030년 이전까진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3] 소프트웨어 사용권 계약 [4] 여타 OS와는 반대로 장치를 드라이버에 맞추어야 하는 상황이 많다. 현재의 불안정하다는 이미지는 여기에서 기인한 것인데, 해킨토시 자체는 절대 불안정하지 않다. 마찬가지로, 불안정하다고 알려진 Windows 9x의 블루스크린 문제도 대부분은 드라이버 때문이었다. 물론 9x에 커널 자체의 결함이 있다는 것은 감안해야 한다.[5] "구입일이 확인되지 않음"이나 "유효한 구입일"은 실제 생산되어 출하된 Mac의 시리얼일 가능성이 높고, 이런 시리얼을 사용하면 지구 반대편의 이름모를 Mac 유저에게 민폐를 끼칠 것이 분명하다. 반면에 "보증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는 Apple에 등록만 되어 있고 실제로는 출하되지 않은 시리얼일 가능성이 높다.[6] 직결 여부는 NVIDIA GPU 탑재 노트북의 경우 NVIDIA 제어판에서 화면 출력 부분 다이어그램에 외장 GPU와 내장 디스플레이가 선으로 연결되어 있는지의 여부로 확인이 가능하다.[7] 예를 들어 설범 시절 때 개발자들이 커널 패치를 하고 있었고 토니맥은 서술한대로 불펌했지만, 현재는 양쪽 다 간단히 부품만 고르고 부트로더 설치하고 인스톨을 돌리면 완성된다.[A] 현재 한국 접속이 차단되어 있다.[9] 카멜레온 부트로더를 포크한 키메라 부트로더를 제공했으나, 버전 6부터는 클로버 부트로더를 사용한다.[10] "Tonymacx86" 혼자서 운영하는것으로 추정된다. 이전엔 개인 블로그 형태였지만 현재 성장한 후 다른 운영자도 있는지, 있으면 그들도 수입의 일부를 받는지는 불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