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우진 뉴런 등급 - hyeon-ujin nyuleon deung-geub

나는 고2때 이과였는데 수학 가형을 도저히 1등급 받을수 없을것같아 고3때 문과로 급히 바꾸고 3월에 2등급이 떳다 그후 첫 인강을 들었다 뉴런부터 근데 존나 어려웠고 이해가 안갓다 개념이 체계적으로 잡혀있지않았다 그래서 시발점 부터 차근차근해서 4월에 1등급이 나왔다 근데 반을 둘러보니 거짓말 안하고 뉴런책만 10개는 보이는데 내 친구는 4등급인데 뉴런듣고있다 시발점하면 자존심 상한다고 근데 그친구들이 과연 뉴런이 체화가 되고있고 이해가 되고 잘맞을까? 수박 겉핥기 하고있는건 아닐까 그런 친구들 한테 시발점 부터 들으라고 하면 나를 이상한놈 취급한다 지금도 안늦었으니 3등급 이하인데 뉴런듣는분들 시발점 부터 들으세요

남들 눈치 ㅈ도 상관없고 수능만 잘보면 그만 아닌가요 솔직히 지금 시기에 학교책상에 시발점 펴저 있으면 애들한테 쪽팔릴수도있는데 애매한 등급애들이 뉴런 피고있는게 더 쪽팔린거고 시발점 빨리 끝내고 뉴런듣는게 더 효율적이다

시발점 다듣고 뉴런 다듣고 드릴 할필요없고 뉴런까지 마스터 한후에 기출만 돌려줘도 1등급컷은 누구나 나올듯하다

나도 지금 6모 한창 준비중인데 6모 싸그리 모아서 풀고있다 많이틀려야 3개틀린다

추가적으로 드릴은 솔직히 시간 많이 남거나 최상위권 친구들한테 권한다 보통 뉴런이랑 기출 마스터하기도 시간이 빠듯한데 정말 최상위권 친구들은 이걸 다하고도 시간이 남을수 있기때문에 드릴은 정말 안정적인 1등급이 나오는 친구들이 정말 할게없다고 느껴질정도로 했을때 드릴을 해라

이런애들이 수학 100점 맞는 애들이다 나도 기출 풀면 이제는 수학 1등급 컷정도가 고정으로 나오는데 드릴 문제 뽑아서 몇개 풀어봤는데 상당히 어렵다

솔직히 현우진 ㅅ1발점만 해도 2등급임

ㅇㅇ 2021.08.23 02:28 조회4,968

내 친구중엔 바로 고정 88 나오는 실력 장착한 애도 있음

어쨌든 우리반 허수들 딱봐도 이해도 못해보이는데 꾸역꾸역 현우진 인강듣고 너무 많이 틀리는데 계획 안바꾸는거 보면
그냥 시.발점 먼저 제대로 끝내고 보지.. 하는 생각듦

암튼 솔직리 시.발점이랑
또 쎈 c단계까지 완벽히 이해하고
그러니까 그냥 문제만 봐도 바로 어떤 전략으로 들어가야할지가 떠오르고
조건을 이렇게 바꾸면 저렇게 풀이가 바뀌겠지
이런거 떠오를 정도로 하면
누구나 1컷에 조금 못 미치는 2등급은 받는다 ㄹㅇ..
9월 다 돼가지만
솔직히 본인이 3등급 이하인데 뉴런 수분감 드릴 듣고있음
그냥 쎈이랑 시.발점부터 ㅈㄴ 열심히 푸는게 좋음

모바일에서 작성한 글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최초로 18수능을 치고 대학을 1년 다니다가, 군대를 다녀온뒤 반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역한지 얼마 안된 상황이라, 싸발점말고는 완강을 못했는데, 그마저도 문이과를 전향하며 수강기록이 전부 지워졌네요.
좀 아쉽습니다만 서론은 여기서 각설하고, 본론으로 넘어 가겠습니다.

1.뉴런에 대한 고찰

많은 학생들이 뉴런을 개념서로 생각하지만, 저는 뉴런이 개념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 현T도 같은 생각 하실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뉴런은 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하는 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주는 설명서 같은 개념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뉴런을 아직 완강은 못했지만, 들어봤는데 정말 학생들의 약점을 전부 다 파악하신뒤, 가려운 곳을 긁어주시는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까운점은 뉴런을 개념강의라고 생각해서, 노베 학생들이 뉴런을 수강하고 있다는 겁니다.

2.현우진의 수강생 분포와 왜 수강생들이 망하는지

일단 18수능 고3당시, 저는 타 강사분의 커리를 탔는데, 모의고사에서 56등급을 요동치는 성적을 받다가, 수능때는 5등급을 받았습니다. (당시엔, 가형이였습니다. /또 이런 애기 적으면 몇몇 친구들이 와서 가5=나2 외치고 그래서 안적으려다가 객관적인 사실을 적시해야, 우진쌤 커리 역시 더욱 도약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적습니다)

좀 웃긴점은 18수능을 준비할 당시, 저희 학교에도 현우진 붐이 불었는데, 저는 한번도 싸발점을 수강하는 학생을
본적이 없다는 겁니다. 학교에 모의고사 가형 가1등급이 3명도 안되는 지역 일반고에서 조차요. 웃긴 현실은 공부를 좀
한다는 나형 학생들 조차 첫 커리를 뉴런으로 시작합니다. 전 그래서 당시에 현우진 선생님의 첫 커리가 뉴런인지 알았고,
이번에 수능을 준비하게 되면서, 싸발점이 현우진 선생님의 개념서라는걸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3. 나 역시 고민 했다

반수를 도전 하게 되며, 나형으로 수학을 돌리게 된 저는 솔직히 나형을 우습게 봤습니다.
공부에 손을 놓은지도 좀되고, 가형 5등급이지만, 아 내가 수능때 72점이나 받았는데, 나형 기초 개념서나 보고 있어야
하나 라는 생각을 했지요. 그렇게 현우진 쌤의 커리큘럼 가이드를 듣게 됬는데, 그걸 보고 느낀건

1)현T은 학생들에게, 싸발점 뛰고 뉴런해도 될까요 질문을 정말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이 받으셨다.
2)싸발점이 뉴런과 괴리가 크다는 요청이 너무 많아 현T도 고민 하고 계신다 였습니다.

그리하여 올해 부터는 싸발점을 미니 뉴런으로 불러도 될만큼 탄탄하게 괴리감 없이 만들었다 라고 하셔서,
아.. 겸손하게 한번 가보자. 현역때 저 역시 거지 같은 성적 쳐맞으면서 이과라는 자부심 하나만으로
내가 수학 나형가면 이정도 되는 사람이야 ~ 와 같은 자기 위로로 고배를 마신 사람이기에 겸손하게
싸발점 완강을 하기로 했습니다.

4.싸발점의 총평

일단은 살면서 이런 책은 처음 봤습니다, 강의를 안들어도 다 이해가 될만큼 자세한 글로 내용을 서술해주셨으며, 제가 이과 시절에도 이해하지 못했던 삼사차 함수 개형이라던지 등을 정말 깊이 있게 설명해놨습니다.
사실 문과가 함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는 불가능 합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오목과 볼록 변곡점을 모르는 것도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현T는 이러한 문과의 한계를 넘어 싸발점에서 단순히 나마 곡선의 오목과 볼록 개념에 대해
학생들에게 다루시며, 이후에는 삼차함수의 극대에서 그은 접선이 그래프와 다시 만날때, 변곡점을 1대2로 내분한다 등
정말 필요한 개념을 전부 집대성해서 알려주십니다. (그렇다고 교육과정 외를 알려주시는 것이 아닌, 그런것이 존재한다 정도만 알려주십니다.) 제가 느끼기엔 싸발점은 개념서가 아닌 완결서 같이 느껴졌습니다.

5.개념만 해도 1등급이다.

개념만 잡아도 1등급이다, 많은 선생님께서 하시는 말씀이고 제가 과거에 들었던 선생님께서 맨날 하시던 말씀입니다.
가장 사실이면서, 학생들에게는 가장 무책임하게 다가 올 수 있는 말이겠죠.
저는 선생님들이 틀린 말씀을 하고 계신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해서 성공한 사례도 정말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학생들이 개념을 했는데도, 정말 처참한 정도의 성적을 받아오는 이유는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를 뽑자면 같은 내용을 들어도, 학생들마다 개념에 대해 받아 들이는 차이가 크기 때문입니다.

예시를 들어보면, 우진 쌤이 말하신 가우스의 사례를 보면 간단합니다.
가우스가 정말 어릴때, 선생님이 1부터 100까지 더하라는 문제를 내셨고, 가우스는 10초 만에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럴수 있었던 이유는 가우스의 천재적인 암산 속도등도 있겠지만, 천재였던 가우스가 보기에는 1부터 100까지
더하는 것은, 각 숫자마다 수열을 이루고 있고, 이는 수열의 합을 구해야 하는 문제이며
초항과 끝항을 더한뒤 항의 개수를 2로 나누어 곱하면 되겠구나 라는 개념과
논리의 진행을 단 10초만에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가우스가 당시에 수열의 개념을 알았냐 모르냐는
중요 하지 않습니다. 단지 직감적으로 느꼈다, 어떠한 개념을 관통했다 라는 것은 분명히 알았을 겁니다.

그러한 사례는 천재들에게 정말 흔합니다.
뉴턴은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중력의 존재를 캐치하고, 중력 가속도 방정식까지 유도해 냈고
데카르트는 파리가 움직이는 궤도만을 보고, 평면 좌표를 개발했습니다.
이러한 사례들만 봐도 천재들의 직관의 위대함을 알 수 있죠.
어떠한 자연속이든, 시험지에 있는 문제든 간에 이 문제가 어떠한 개념이 필요한 문제인지
정확하게 판단해 낼수 있는 그 능력을 선생님들은 개념으로 보시는것 같습니다.

6.학생들과 선생님간의 개념의 대한 생각, 그리고 괴리감..

우리는 천재들과 같은 생각을 해낼 수 없습니다, 어떠한 그래프를 보고 평균 변화율의 증가량을 0으로 줄여볼까?,
줄이면 어떻게 될까? 와 같은 생각을 어린 시절 해본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 사람이 이런 글을 보고 있을리는 더욱이 없고요.) 그냥 천재들이 밟아왔던 자취를, 정말 사뿐 사뿐 걸어가기만 하면 됩니다만 사실 학생들은 선생님들 생각보다도
더욱 똑똑하지 않기에, 걸어갈때 물구나무 서기를 하며 가야 하는지, 네 발로 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등을 하고 있지요.

저 같은 경우는 부끄럽지만, 현역때 수능을 보는 날까지도 중복조합을 왜 같은 것이 있는 순열로 볼 수 있는지조차 모르고 갔습니다. 그리고 수능시험장 가서, 확통 문제는 다 맞쳤지요.

우진 쌤이 말씀하신 것처럼, 학생들은 최소한의 문제가 어떠한 개념을 요구하는 것인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다분합니다.
솔직히 저같은 애매한 중위권 학생들은 문제 푸는 것보다 그 문제가 어떠한 개념을 요구하는지 설명하는게
훨씬 어려울 겁니다. 뭐가 나오든 조합으로 푸는 경우가 다수니까요.
그렇기에 확통 문제가 주관식 출제되면, 특히 준킬러 이상으로 나오면 오답률이 폭등하는 이유지요.

사실 이러한 것은 학생 스스로가 생각하고 탐구해야 하는 과정이지만, 우진쌤은 학생들을 많이 믿으시지 않으시는것 같습니다. 또한 우진T가 전국 1타가 된 비결이시기도 합니다. 학생들은 각 문제마다 어떠한 개념이 필요한지 적재적소에 대입하지 못합니다. 전혀요. 우진쌤은 타 강사분과 다르게 이러한 방향까지 제시해주시려고 노력하십니다.

7.싸발점, 그리고 나형 100

이번 6평이 나형 쉬웠다고 합니다. 저역시 싸발점 완강을 하고 혼자 풀어봤고, 처음으로 다맞아 봤습니다.
현T는 겸손하게 뉴런만해도, 나형은 100점 가능성이 있다. 라고 하셨는데 싸발점만 해도 100점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애초에 모든 문제는 적재적소에 맞는 개념을 도입해서 푸는 것이고, 싸발점에는 모든 개념이 집대성
되있고, 지니치게 친절할 만큼 구두 설명이 되있습니다.

이번 나형 30번은, 함수의 최대와 최소가 닫힌구간에서 극값이 된다라는 싸발점 Theme22와 좌극한 우극한 개념, 그리고 Theme19에서 몇번이나 강조하셨던, 변곡점에서 삼차함수의 1대 루트3의 비율 등을 생각해 낼 수 있었으면, 고민도
안하고 풀리는 문제였습니다. 그 만큼 여러분의 생각보다 싸발점은 빠진 내용 하나 없이, 30번까지 풀 수 있는 논리와 개념이 전부 탑재 되어있으며, 특히 나형 기준에서는 뉴런이 아닌 싸발점만 제대로 해도 충분하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싸발점만 제대로 해도, 어쩌피 뉴런은 정말 쉽기 때문에 막힘없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뉴런을 하는데 벅찬데 왜 뉴런을 굳이 하시나요. 어쩌피 뉴런에서 다룬 내용은 싸발점에서도 전부 다룹니다.
뉴런과의 초점이 다를 뿐이지요. 사실 이러한 조언을 해줘도 학생들은 듣지 않겠지만요.

제 선배들이 그래왔고, 저 또한 그랬던 것처럼..

수분감 몇월?

수분감: [1~4月] 기출분석 강좌이다.

뉴런 몇문제?

강좌 특징[편집] 풀다보면 어려운 3점에서 쉬운 4점 정도 난이도에 단원의 마지막으로 가면 한두문제정도 킬러나 킬러 기출 변형 문제가 있는 정도로[2] 뉴런에서 배우고 익힌 개념 스킬을 바로바로 적용할 수 있게 대략 300문제 가량으로 구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