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블헌터 타이쿤 버그판 - ibeulheonteo taikun beogeupan

이블헌터 타이쿤 공략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저번 공략이 이블헌터 타이쿤을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은, 초보분들을 위한 공략이었다면 이번 공략은 저처럼 이블헌터 타이쿤의 끝을 보고있는, 최소 달인 난이도 이상의 유저분들을 위한 공략입니다. 달인 난이도 미만의 유저분들도 따라하실수는 있지만 달인 미만 난이도에서는 돈이나 보석을 벌기보단 난이도를 빨리 달인까지 올리는것에 집중하는게 좀 더 효율적인 플레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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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에서 다룰 내용은 돈을 빨리 버는 방법, 그리고 무과금 유저분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보석 얻는 방법입니다. 이블헌터 타이쿤에서 보석은 크게 두가지 사용목적이 있는데요, 첫번째는 초대장 패키지-320보석, 특급 헌터 초대장 6장, 슈페리어 헌터 초대장 1장이 포함되어 있으며 무제한 구매가능-을 구매하거나 혹은 흡혈, 공격력, 방어력 수치를 퍼센트로 올려주는 등 헌터의 스텟을 상승시켜주거나 아이템을 자동으로 루팅해주는 펫을 구매하는 목적입니다. 전자의 펫은 구매 제한이 있어 흡혈 펫, 방어 펫은 각 2마리씩, 공격 펫은 1마리까지 밖에 사지 못하고, 후자의 펫은 무제한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때 모르시는분도 계실 수 있어 말씀드리지만 루팅 펫은 한마리 한정 160? 180보석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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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보석은 이블헌터 타이쿤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존재입니다. 제가 게임을 여러개 해보았지만 보통 게임들보다 이블헌터 타이쿤에서의 보석은 좀 더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대신 현금 결제를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존재인것 같습니다. 여튼 쓸데없는 소리는 이만하고 공략에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공략글은 저번 공략글에 비해 좀 짧겠네요. 아 참 그리고 이번 공략부터는 편의상 반말로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공략 글 작성이 서툴러서 어떤 방법이 나을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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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돈을 빨리 버는 방법에 대해 써보겠다. 우선 지금 내 마을 상태다. 저번 공략글을 쓸 때와 크게 달라진 점은 없고, 돈이 좀 늘어나고 보석이 좀 늘어난걸 볼 수있다. 보석을 쓰지않고 쌓아둔 이유는 헌터는 여전히 H이상은 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내 나름 만족할만한 스펙으로 맞췄고, 펫도 딱히 더 이상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다. 마을 배치는 여전히 신경 안쓴 상태... 보니까 어떤 사람들은 마을도 예쁘게 꾸미던데, 나는 그런거랑은 거리가 좀 멀다.

돈을 버는방법은 지난 공략글에서 소개한 바 있는데, 그때는 강화를 통한 방법이었다. 하지만 이 강화를 통한 방법은 우선 강화석을 사야하는데 강화석을 구매하는데 드는 비용과 강화비용이 큰 차이가 없어 사실상 큰 이윤이 남지는 않는다. 돈이 벌리긴 벌리지만 빠른시간내에 돈을 번다기 보다는 강화석을 만개 이만개 단위로 사놓고 밤새 연속강화를 돌려놓으면 돈이 좀 벌린다 정도? 정확하진 않지만 체감상 가진돈으로 전부 강화석을 산다면 총 골드의 10퍼센트 정도가 늘어나는것 같다. 강화석이 몇십 몇백 몇천개일 경우 뭐 금방금방 쓰지만 나중에 자본이 억대가 된다면 강화하는데 너무 많은 시간이 걸려 비효율적이다. 강화를 하는 동안에는 다른것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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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오늘 추천할 방법은 포션 판매를 통한 돈벌이다. 포션장사는 재료 원가에 비해 돈도 많이 남는데다가 만들어 놓기만 하면 알아서 헌터들이 사가니 강화와 다르게 간편하다. 정확한 원가와 판매가를 비교해보진 않았지만 대략 한번에 20~30퍼센트정도의 자본을 불릴 수 있는것 같다. 대신 단점은 재료를 무지막지하게 먹기때문에 이런 불리기를 자주 시도할수는 없다는 것이다.

약간의 팁이 있다면 나 같은 경우는 흡혈펫이 두마리 있어 모든 헌터의 흡혈율이 최소 10퍼센트인데다가 모든 헌터가 최대 환생을 달성한 헌터라 10퍼센트의 흡혈만으로도 피가 깎여 죽을 일이 없다. 때문에 치유포션은 그리 많이 만들어 놓지 않는다. 만들어도 피가 잘 안깎이니 헌터들의 치유포션 소비량이 매우 적기 때문이다. 그 외 행운, 파워, 속도, 방어는 모두 잘 팔리니 만들수 있는 만큼 만들면 좋다. 다만 만들다보면 마법가루가 심각하게 부족해지는 경우가 오기때문에 아까 말했듯이 불리기를 자주 시도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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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얻은 헌터. 등급은 낮지만 핵심 스텟만 주황색이라 쓸만한거 같다. 자랑용으로 올림. 글과는 무관 ㅎ

다음으로 보석 얻는 방법이다. 보석을 얻기 위해서는 상당한 양의 골드와 시간, 그리고 노력이 필요하다. 이전 편에서도 말했듯이 이블헌터 타이쿤은 장비를 제작한 뒤 분해하면 일정 확률로 보석을 얻을 수 있는데, 어디서 주워들은 바로는 7퍼센트의 확률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100개를 분해하면 7개에서 보석이 나온다는건데, 보라등급의 장비는 10개, 파랑 등급은 5개이므로 보라등급 100개라치면 7*10 = 70개를 얻을 수 있다는거다. 100개를 분해하면. 대충 계산해보니까 달인등급 기준 보라등급 장비의 제작 비용은 12~14만골드쯤 되는데, 대충 13만 골드라고 치면 1300만 골드를 들이면 70보석을 얻을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그렇다면 대략잡아 1보석을 얻기 위해선 20만골드정도가 필요하다(물론 확률계산이므로 더 적은 골드일 가능성도 있다). 내가 가진 보석이 1200보석정도인데, 이걸 골드로 환산하면... 2억 4천 골드... 많이도 했다ㅡ,ㅡ

여튼 이런 보석노가다 단계까지 진입했다는것 자체가 이미 기존 헌터의 레벨작과 장비작을 어느정도 끝냈다는것이므로, 스펙이 완성된 헌터들은 침략, 망자, 파멸의 땅에 골고루 배치하는것이 좋다. 아까 말했듯 돈이 부족한것도 초보때나 그렇지 달인쯤 되면 돈은 원하면 내가 게시한 방법들로 언제든 벌 수 있지만 문제는 재료다. 아무리 오래 켜놓아도 재료를 얻는것은 시간이 걸리는 문제고, 한 사냥터에만 헌터들을 몰아넣으면 아무래도 몬스터 리젠률에 한계가 있다보니 효율이 좋지 않다. 따라서 헌터를 분배하는것이 좋다. 내가 가진 헌터가 15명인데, 나는 이 15명을 세 땅에 골고루 배치시켜놓고 한 하루 이틀 정도 사냥한 결과로 나온 재료템들을 골고루 구매한 뒤 노가다 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노가다에는 여러 방법이 있지만 편함을 추구하고 싶다면 PC 앱플레이어를 통한 매크로도 하나의 방법이다. 하지만 그로인에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은 전적으로 사용자 본인의 책임이므로 판단은 각자에게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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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공략글을 작성해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저번글에 비해서는 좀 짧은 감이 있지만 이제 막 달인에 올라오신 분들, 혹은 이제 뭐 할 만큼 한거 같은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께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럼 저는 여기까지하고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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