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진미채김무침 만드는법 이보은 마른김무침 김굽기 [알토란 370회]
초록스토리 ・ 2022. 1. 16. 16:02
김무침은 주로 쪽파 김무침으로 만드는데 오늘은 진미채 김 무침을 만들었어요.
김 무침에 진미채를 넣어서 만드는 건 처음인데 이보은 레시피로 만들어보니 식감 있고 고소한 김 맛이 좋아 자꾸 집어먹게 되네요.
반찬으로뿐만 아니라 술안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진미채와 김 무침의 꿀 조합~ 언뜻 보면 무말랭이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ㅎㅎ
진미채김무침
무말랭이 같기도 하고 무채 썰어 넣은 것 같기도 한데 진미채랍니다.
저는 레시피 양을 반으로 줄여서 만들었어요.
한 끼 반찬 정도고요.
4인 가족일 경우에는 아래 레시피대로 만드시면 돼요.
그럼 진미채 김무침 만드는법 마른김무침 김굽기 시작해 볼게요~
재료 구운 곱창김 10장진미채 100 다진 매운 고추 2개다진 홍고추 1개 참기름 1 큰 술(15mL)깻가루 1 큰 술(15g) 통깨 1 큰 술(15g) 진간장 2 큰 술(30mL) 국간장 1 큰 술(15mL) 맛술 2 큰 술(30mL) 매실청 2 큰 술(30mL)고춧가루 1 큰 술(15g)다진 마늘 1 큰 술(15g) 다진 파 2 큰 술(30g)출처 알토란 370회 이보은 레시피
재료
구운 곱창김 10장
진미채 100
다진 매운 고추 2개
다진 홍고추 1개
참기름 1 큰 술(15mL)
깻가루 1 큰 술(15g)
통깨 1 큰 술(15g)
진간장 2 큰 술(30mL)
국간장 1 큰 술(15mL)
맛술 2 큰 술(30mL)
매실청 2 큰 술(30mL)
고춧가루 1 큰 술(15g)
다진 마늘 1 큰 술(15g)
다진 파 2 큰 술(30g)
출처 알토란 370회 이보은 레시피
알토란 레시피에서는 곱창김을 사용했는데요, 저는 일반 김으로 만들었어요.
김가루나 곱창김으로 만드는 게 좋답니다^^
일반 김으로 만들면 소스에 묻힐 때 뭉쳐서 떡질수도 있어요.
김굽기~ 프라이팬을 뜨겁게 달군 후에 약불로 줄이고 김을 한 장씩 올려서 앞뒤로 빠르게 구워주세요.
타지 않게 손놀림을 빠르게~!
김을 부술 땐 비닐봉지 안에 넣고 해주세요.
안 그럼 김가루가 사방에 다 날린답니다.
주물주물 몇 번 하면 잘게 부서집니다.
김가루를 만든 후에는 소스 만들기.
마른김무침 소스 만드는법
볼에 진간장 2 큰 술, 국간장 1 큰 술, 맛술 2 큰 술, 매실청 2 큰 술,
고춧가루 1 큰 술, 다진 마늘 1 큰 술, 다진 파 2 큰 술을 넣고 섞어줍니다.
그리고 부순 김을 넣어줍니다.
물에 헹군 진미채의 물기를 짠 뒤 2cm 정도의 길이로 자른 진미채 100g을 넣어주세요.
마른김무침
김가루가 많아 보이는데 조물조물 무치니 소스가 배어서 적당하더라고요.
깻가루 1 큰 술, 통깨 1 큰 술을 넣고 무쳐주세요.
깻가루가 들어가 더 고소할 것 같은 ~
370회 마른김무침 레시피에서는 소스에 김을 먼저 넣은 후에 김을 넣었어요.
김에 소스가 촉촉이 배어서 나머지 재료와 무칠 때 더 쉬울 것 같아요.
저는 소스에 모든 재료를 넣고 버무리니 김에 소스 배이는 시간이 더 걸리더라고요.
맛있는 김 무침은 밥도둑이죠^^
늘 겉은 김 무침만 먹다가 진미채 김 무침으로 먹으니 색다른 반찬으로 좋네요.
370회에서는 진미채김무침을 김치죽에 얹어서 먹는 이보은 레시피도 선보였답니다.
가끔 죽을 연일 먹어야 할 경우가 있기도 한데 죽 위에 진미채김무침 올려서 먹으면 보기도 좋고 입맛 도는 메뉴가 될 것 같아요.
김치죽 만드는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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