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소녀 리메이크 - imunse sonyeo limeikeu

이문세 소녀 리메이크 - imunse sonyeo limeikeu

이문세 소녀 리메이크 - imunse sonyeo limeikeu
안수지2019. 11. 11. 11:06

[소녀]

가사의 뜻도 잘 몰랐을

아주 어린 시절부터

이문세 선배님의 음악을 좋아했습니다.

이번에 ‘소녀’를 준비하면서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이 부분을 부를 때마다

슬픔과는 또 다른 감정이

차오름을 느꼈어요

그대가 힘들 때

나는 그대 곁에 있어요.

떠나지 않겠습니다.

보컬 - 안수지

건반 - 최재원

드럼 - 박계수

기타 - 박상현

베이스 기타 - 박일

https://youtu.be/4_hnTCCRlBY

[소녀]

내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그리움 두고 머나먼 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 순 없어요

노을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며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노을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며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울지만

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00:00.000] 作词 : 이영훈
[00:01.000] 作曲 : 이영훈
[00:16.455]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00:30.520]그리움 두고 머나먼 길
[00:38.461]그대 무지개를 찾아올 순 없어요
[00:47.674]노을 진 창가에 앉아
[00:53.758]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며
[01:03.100]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01:17.826]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01:26.224]그대 외로워 울지
[01:29.630]만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01:41.738]떠나지 않아요
[02:05.022]이제 모두 세월 따라
[02:11.919]흔적도 없이 변해갔지만
[02:19.186]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02:27.655]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02:36.540]언젠가는 우리 모두
[02:43.649]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02:51.145]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02:59.390]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
[03:07.307]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03:15.604]가슴깊이 그리워지면
[03:22.863]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03:31.081]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03:48.485]내가 갑자기 눈물이 나는 건
[03:59.075]그대 내 생각 하고 계신 거죠
[04:09.416]함박눈 하얗게 온 세상 덮이는 날
[04:19.348]멀지 않은 곳이라면 차라리 오세요
[04:28.601]이렇게 그대가 들리지 않을
[04:37.839]말들을 그대가 들었으면
[04:47.946]사랑이란 맘이 이렇게 남는 건지
[04:57.689]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05:07.970]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05:29.570]우리들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들이
[05:34.836]어쩌면 어린애들 놀이 같아
[05:38.536]슬픈 동화 속에 구름타고 멀리 날으는
[05:43.214]작은 요정들의 슬픈 이야기처럼
[05:47.146]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05:51.559]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05:55.529]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06:00.077]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06:04.559]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06:13.486]밤하늘을 날아서
[06:20.541]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06:28.912]입 맞추고 날아가고파
[06:39.050]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06:45.483]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06:49.114]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06:54.251]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06:57.859]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作词 : 이영훈
作曲 : 이영훈
내 곁에만 머물러요 떠나면 안돼요
그리움 두고 머나먼 길
그대 무지개를 찾아올 순 없어요
노을 진 창가에 앉아
멀리 떠가는 구름을 보며
찾고 싶은 옛 생각들 하늘에 그려요
음 불어오는 차가운 바람 속에
그대 외로워 울지
만나 항상 그대 곁에 머물겠어요
떠나지 않아요
이제 모두 세월 따라
흔적도 없이 변해갔지만
덕수궁 돌담길엔 아직 남아 있어요
다정히 걸어가는 연인들
언젠가는 우리 모두
세월을 따라 떠나가지만
언덕 밑 정동길엔 아직 남아있어요
눈 덮인 조그만 교회당
향긋한 오월의 꽃향기가
가슴깊이 그리워지면
눈 내린 광화문 네거리 이곳에
이렇게 다시 찾아와요
내가 갑자기 눈물이 나는 건
그대 내 생각 하고 계신 거죠
함박눈 하얗게 온 세상 덮이는 날
멀지 않은 곳이라면 차라리 오세요
이렇게 그대가 들리지 않을
말들을 그대가 들었으면
사랑이란 맘이 이렇게 남는 건지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기억이란 사랑보다 더 슬퍼
우리들 만나고 헤어지는 모든 일들이
어쩌면 어린애들 놀이 같아
슬픈 동화 속에 구름타고 멀리 날으는
작은 요정들의 슬픈 이야기처럼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난 오직 그대 사랑하는 마음에
밤하늘을 날아서
그대 잠든 모습 바라보다가
입 맞추고 날아가고파
그러나 우리들 날지도 못하고 울지만
사랑은 아름다운 꿈결처럼
고운 그대 손을 잡고 밤하늘을 날아서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
궁전으로 갈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