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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 2022 영화 명대사 인터스텔라 명대사2020. 3. 22. 00:09 So
far, mankind has been able to overcome the impossible. 인류는 여태껏 불가능을 극복하는 능력으로 스스로를 정의했다. What
you were born to say to me 너희가 태어나고 엄마가 했던 말을 아빠는 이해 못 했었어. 이렇게 말했지 이제 우린 그저 아이들한테 추억이 되면 돼. 그게 무슨 뜻인지 이제 알았어. 부모는 자식을 위해 유령 같은 존재가 되는 거지. We'll find the answer, as usual. 우린 답을 찾을 거야 늘 그랬듯이. '영화 명대사' Related Articles 저는 정말 아주 꽤 썩 몹시 상당히 우주영화를 좋아합니다 블로그를 쓰거나 일을 할 때 BGM처럼 영화를 켜놓는 편입니다 중요 대사는 외웠을 정도로요ㅎㅎ 우주 영화 시리즈를 다뤄볼 예정인데요 저의 베스트 우주 영화는 총 4편 입니다 1위. 콘택트 2위. 인터스텔라 3위. 콘택트 (원제 : Arrival) 4위. 마션 5위. 그래비티 제가 생각했던 첫번째 시리즈는 바로 '볼 때마다 소름 돋는 명대사'입니다! 벌써부터 빨리 쓰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 하네요ㅎㅎ 지극히 주관적인 영화 '인터스텔라' 명대사편 LET'S GO! 1.
먼 미래가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이미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어버렸으니... 농업이 흔들리면서 고도의 기술을 다루는 엔지니어 보다는 식량을 만드는 농부가 필요하게 됩니다 과학의 발전으로 우리는 더 행복해졌을까? 우리하게 살아가는데 정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이런 질문들을 던지게 되더라구요 아름다운 지구의 소중함을 잊어버린채 우리에게 궁극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면서도 무시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장면이었습니다 2. 왜 쿠퍼가 가족을 떠나 인류의 또 다른 행성을 찾는 나사로 (Lazarus) 미션을 맡았던 걸까요? 그것을 잘 표현한 것이 너무나도 유명한 딜런 토마스의 시 'Do not go gentle into that good night'라고 생각합니다
두렵고 어둡기만한 끝이 보이지만 그것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저항하는 의지 그 선구자의 흔들리지 않는 의지를 쿠퍼가 제일 잘 나타냈다고 생각합니다
쿠퍼가 말한 대사들입니다 딜런 토마스의 시와도 연결되는 내용이죠 포스터에도 쓰였을 만큼 이 영화의 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3. 쿠퍼와 일행들은 지구와 비슷한 행성을 찾기 위해 웜홀을 지나 다른 은하계로 갑니다 하지만 첫번째 행성에서 거대한 파도에 의한 사고로 지구의 23년이라는 엄청난 시간을 잃고 맙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버린다면 구할 가족, 인류 조차 없겠죠? 최선을 다 했지만 쿠퍼는 절망합니다 그래서 물리학자인 브랜드에게 질문하죠
제가 우주영화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시간에 대한 신비와 두려움 때문일거에요 덧없이 가는 시간이 참 밉더라구요..ㅎㅎ '그 때 그랬다면 어땠을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언제가 좋을까?' 항상 자기 전에 이런 생각을 해요 23년동안 쌓인 가족들의 메시지에는 이미 불쑥 커버린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며 쿠퍼는 오열하죠 저도 여기서 항상 입 틀어막고 웁니다 정말 제일 무서운건... 시간이에요 4. 사랑을 믿어보자라는 아멜리아의 의견으로는 과학자들을 설득할 순 없었습니다 다수결 끝에 만 박사의 행성으로 갑니다 영화관에서 초집중해서 보고 있는데 우리 맷 데이먼이 등장하는 순간 얼마나 좋아했는지 몰라요 하지만 믿었던 만 박사가... 이따구 행동을 하는 걸 보고 제가 사랑하는 맷 데이먼이지만 밑에 이미지로 대체하겠습니다..ㅋㅋ 결국 만 박사 때문에 인듀어런스 호는 일부가 고장나고 엄청난 회전력을 가진채 돌기 시작했죠 쿠퍼와 아멜리아는 연료 때문에 인듀어런스호가 꼭 필요했지만 도킹하는 것은 불가능 해 보였습니다 아멜리아와 로봇 타스 조차도 무리라고 쿠퍼를 말렸는데 그는 딱 한마디를 날립니다
이 장면을 봤던 때가 잊혀지지가 않아요 모든 관객들 다 숨 못 쉬셨을걸요ㅎㅎ 멋진 장면인데다가 OST까지 저 짧은 대사가 뇌리에 아주 깊게 박혔습니다 힘든 상황에서도 필요하다면 다른 것 다 제치고 해내는 모습 결정이 필요한 매 순간에 전 저 대사를 되새기곤 합니다 '그래.. 필요하다... 이건 필요해' 5. 딱 한 행성만을 갈 수 있는 연료만이 남아 있을 때 아멜리아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에드먼즈의 행성을 가기로 합니다 하지만 쿠퍼와 아멜리아 둘 다 갈 수는 없기에 쿠퍼는 스스로 블랙홀에 떨어지기로 결심하죠 쿠퍼가 블랙홀의 끝에 마주한 것은 바로...! 머피의 책장을 중심으로 시간과 공간이 끝없이 연결되어 있는 공간 (테서렉트) 이었습니다 이 미션을 맡게되면서 딸과 아들과 멀어져야 했던 쿠퍼는 책장 너머 보이는 머피에게 자기를 가지 못하게 막아달라며 오열합니다 책장 너머 보이는 머피에게 모스 부호로 'STAY'라는 메시지를 남기면서 말이죠 중력이 시간과 공간을 넘어 작용한다는 것을 깨달은 쿠퍼는 과거의 지구를 구하려고 로봇 타스를 재촉합니다 하지만 로봇 타스가 말하죠
타스의 말을 듣고 쿠퍼는 다시 생각합니다 '여기에 왜 왔을까 나는 무슨 일을 해야 하는가' 그러면서 그는 깨닫죠
중력 방정식의 비밀을 풀고자 자기 방에 찾아갖던 머피는 어릴 적 유령의 존재가 아빠임을 깨닫게 되고 쿠퍼가 직접 머피에게 준 시계에 타스가 얻은 양자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야 머피는 시계 초침이 아빠가 보내는 메시지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러면서 인류의 숙제, 브랜드 교수가 평생 못 풀었던 중력 방정식을 해결하게 되죠 머피에게 메시지가 전달되자 '그들'이 만든 테서렉트가 닫히고 쿠퍼는 우리의 태양계로 돌아오게 됩니다 '과거를 바꾸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다'와 결국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 라는 메시지.. 전 이 테서렉트에서의 타스와 쿠퍼의 대화가 가장 명장면 명대사라고 생각합니다 6. 극적으로 토성 근처에서 구조된 쿠퍼 드디어 딸을 만나게 됩니다 다르게 흘러간 시간 때문에 할머니가 된 머피의 모습에 놀랐었고 무엇보다 쿠퍼와 머피의 대화는 볼때마다 눈물이 납니다..ㅠㅠ
어떤 것에도 흔들리지 않는 그 믿음과 사랑 이것보다 대단한게 있을까요...? 우와... 쓰는데 이틀 걸린 포스팅은 처음이네요 이 영화 만큼은 제대로 쓰고 싶었어요ㅎㅎ 과학의 실제를 담으려 최선을 다했고 사랑에 대한 메시지 또한 잊지 않았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배우들에게 이 글을 바칩니다 :) 맷 데이먼의 영화 '마션' 18가지 비하인드 스토리 일도 아내 루치아나 바로소와의 사랑도 심지어 '화성에서 살아남기'도 성공한 우리의 맷 데이먼! https://brkboda.tistory.com/66 맷 데이먼 & 루치아나 바로소 커플의 10가지 비밀 Family man 으로 통.. brkboda.tistory.com 산드라 블록의 영화 '그래비티' 비하인드 스토리 9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감성 터지는 밤에 불 다 끄고 찾아보는 영화가 있습니다 '우주에 버려질 뻔한 이 언니 만큼은 힘들지 않으니 내 고민은 아무것도 아니다' 라고 매번 일깨워주죠 바로 산드라.. brkboda.tistory.com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배트맨'이 될 뻔한 배우들 1960년대부터 관객들은 여러 감독의 배트맨 시리즈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크리스토퍼 놀란의 트릴로지가 가장 베스트로 꼽히고 있죠ㅎㅎ 아담 드라이버 연극 'BURN THIS' 커튼콜.. brkboda.tistor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