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오버드라이브 - jadongcha obeodeulaibeu

제가 아는 한에서 설명 드리자면 Overdrive란 말의 의미는 자전거로 예를 들면 내가 페달을 돌리는 속도보다 바퀴가 더 빠르게 회전하는 경우를 뜻합니다.

자동차의 경우 현재 대부분의 자동 미션은 마지막 기어가 오버드라이브 입니다. 자전거의 예에서 보듯이 기어비가 커지면 작은 힘으로 빠르게 운항하게 되는거죠.

이런 오버드라이브 기어는 연비에서는 유리하지만 힘에서는 불리하겠죠.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까요. 그래서 이 오버드라이브를 강제로 끄면 엔진의 힘을 최대로 끌어 낼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일반적인 싸구려(?) 차랑의 경우 오버드라이브를 끈다고 모든 기어의 기어비가 바뀌지는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고로 언덕길에서 오버드라이브 끈다고 바뀌는 건 없습니다. 그럴 때 쓰라고 있는 건 로우 기어죠. L 또는 1 또는 2라고 적혀 있는 거요.

오버드라이브 오프는 주로 하이웨이에서 토크가 더 필요한 경우(급가속으로 추월하는 경우)에 사용하면 될 것 같네요. 근데 자동 밋션에서 급가속하면 자동으로 킥다운이 되므로 역시 O/D off는 쓸 일이 없겠네요.

Home > �ŸŰ��̵� > �ڵ������

�ڵ������

Over Drive (���� ����̺�)
�ۼ��� : ������ ����� : 2013.06.15 14:00 ��ȸ�� : 4087

���Ӻ����� 1:1���� ���� ���. ���� ��� �������ӱ� 5���� 0.7:1 ���Ӻ����� �ش�. ���ӿ����� ��������̺�� ������ ȸ������ ���ҽ�Ű�� ������ ������� ������ �ش�.

자동차 오버드라이브 - jadongcha obeodeulaibeu


  • 2004/12/10 22:16
  • sseam.egloos.com/7465435
  • 덧글수 : 0

OD스위치는 고속도로에서의 추월이나 긴 오르막길 오르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쓰인다.

추월이나 언덕길 오르기에서는 OD스위치를 끄면 가속성이 좋아지며 계속해서 가속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차에 따라서 셀렉트 레버의 손잡이 부분이나 그 아래 오버 드라이브(OD) 버튼이 있다. 이것은 보통 오버 드라이브 스위치라고 불리는데 원래는 고속주행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예를 들어, 3속 오토메틱에 또 한단 높은 고속용기어를 붙였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오버 드라이브를 사용하면 고속주행 중이더라도 엔진 회전수를 낮출 수 있으며, 소음도 줄고 연비도 좋아진다. 그러나 고속에서의 펀치력은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OD스위치를 켜놓아도 괜찮다. 시가지 주행에서는 꺼두는 것이 좋다는 의견도 있지만 요즘 나오는 차들은 엔진성능이 높아졌기 때문에 켜놓아도 지장이 없다.

OD스위치는 고속도로에서의 추월이나 긴 오르막길 오르기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쓰인다. 이 때는 킥다운을 쓸 수도 있지만, 상당히 시끄럽고 차에 가는 부담도 많다. 또 긴 오르막길에선 일단 킥다운을 작동시켜도 조금만 지나면 트랜스미션의 보호를 위해 원래상태로 되돌아가 버리고 만다. 따라서 추월이나 언덕길 오르기에서는 OD스위치를 끄면 가속성이 좋아지며 계속해서 가속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또 산길에서는 OD스위치를 끄는 것이 효과적이다. 액셀러레이터 페달을 놓기만 하면 엔진브레이크가 잘 되기 때문이다.

한편 고속도로 주행 중에도 OD스위치를 활용하면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다. 고속으로 달리는 도중 갑자기 속력을 줄여야 하는 상황에 OD 스위치를 빨리 끄면 자동적으로 엔진 브레이크가 걸리게 된다. 이렇게 한 다음 브레이크 페달로 속도를 줄이면 된다.

이 방법은 커브가 많은 길에서도 응용을 할 수 있다. 직선도로를 속력을 내 달리다가 커브길이 등장하면 OD스위치를 끄고 엔진 브레이크를 건 다음 커브길을 공략하면 된다. 이 때 커브길에 들어서면서 스위치를 끄면 미션의 반응이 약간 굼뜨기 때문에 엔진브레이크가 걸리는 시간이 늦어 당황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OD스위치는 커브길에 들어서기 전에 타이밍을 잘 맞춰 꺼야 한다.

만약 시내주행에서도 조금 더 박력있는 운전을 즐기고 싶다면 OD스위치를 끄고 꺼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약간 연비가 나빠지는 것은 당연하지만 흐름에 어울리는 여유있는 운전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고속도로에서는 OD스위치를 켜두는 것이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된다.

--------------------------------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전진 주행중에 변속레버를 "D"위치에서 고정하여 운전하게 되는데 이 경우, 주행 그 자체에는 별 문제가 없으나 언덕길 주행시 가속 성능이 떨어지고 브레이크 계통의 수명이 짧아지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자동차 오버드라이브 - jadongcha obeodeulaibeu

오버드라이브 선택 스위치를 적절히 이용하면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할수 있습니다.
예를들면 고속 주행중 차량을 감속시킬 때, O/D(Over Drive) OFF 스위치를 누르거나 "3" 레버(4단 자동 변속기중 O/D OFF 스위치가 없는 사양의 경우)로 전환하면 자동변속기 내부에서는 4단기어에서 3단기어로 다운 쉬프트가 이루어지게 되어 엔진 브레이크가 작동하게 되며 잦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되므로 브레이크 계통의 수명을 늘릴 수 있고, 특히 장시간 내리막 길을 내려갈 때에도 오버 드라이브 스위치를 사용하여 3단으로 고정시켜 내려가는 것을 습관화 하면 쾌적한 운전이 될것입니다.

또한 고속도로 등에서 추월할때도 액셀 페달을 깊이 밟아 저단으로 자동 변속(이를 킥다운 이라고 함)시킬 수도 있겠지만, O/D OFF 스위치를 눌러 3단 변속을 시키면 액셀 페달을 조금만 밟고도 추월 가속을 할 수 있습니다.

O/D OFF 스위치는 4단 자동 변속기에만 있으며 50Km/h 이상의 속도에서만 3단(off)과 4단(on)으로 변속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O/D OFF 상태에서는 3단까지만 변속되므로, 구불구불한 언덕길에서는 아예 O/D OFF 상태로 등판하는 것이 빈번한 변속을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유리합니다.

그러나 주의하실 점은 O/D OFF 스위치를 작동시키고 나서 다시 정상 주행을 하려고 할 때 O/D OFF 스위치를 원위치 시켜야 한다는 점인데, O/D OFF 상태에서는 운전석 계기판에 램프가 켜지므로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최근 현대 자동차에서 새로 개발되어 생산되고 있는 차량에는 지능형 자동 변속 시스템(신세대 오토미션 : H-Matic autotransmission)이 적용되어 있으며 도로의 구배 및 운전자 성향 등을 학습하여 자동으로 엔진 브레이크를 걸어 주도록 되어 있습니다.

null

포스트 메타 정보


요즘 운전자들은 모르는 이 버튼, 정체가 뭘까?

자동차 오버드라이브 - jadongcha obeodeulaibeu

이를 위해 가장 높은 단수(톱기어)보다 추진축이 빠른 회전 속력을 낼 수 있게 만드는 장치(증속용 부변속기)가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오버드라이브다. 오버드라이브는 모든 차량에 기본 적용되어 있고 항시 ‘O/D ON’상태이기 때문에 무리 없이 고속주행을 할 수 있다. 

이는 자전거를 탈 때 비슷한 느낌을 낼 수 있는데, 빠르게 달리고 있을 때 자전거에서 천천히 페달을 돌려도 속도를 유지하는 것과 비슷한 이치다.

<O/D OFF> 버튼은언제 사용하는 기능일까?

그렇다면 <O/D OFF> 버튼을 누르면 어떻게 될까? 이걸 누르면 오버드라이브(O/D)가 해제되면서 계기판에 O/D OFF라는 표시가 주황 불 또는 노란 불로 들어온다. 그리고 고속주행에 필요한 최고단수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만약 4단이 최고단수라면 기능 OFF 이후 3단으로 제한이 걸린다. 대신 단수가 내려가는 만큼 더 큰 힘을 낼 수 있다. 또, 그만큼 RPM이 증가하는데 평균적으로 800~1,000RPM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제 원리는 알았다. 그럼 이 기능은 언제 사용하는걸까? 결과적으로 단수를 낮춰 힘을 얻는 킥다운의 개념과 비슷한데, 언덕을 오르거나 순간적으로 빠른 가속이 필요할 때 이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밖에 기어가 내려가는 특징을 이용해 엔진브레이크로 사용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외 상황에선 특별히 사용할 일이 없다. 오히려 굉음과 연비 하락의 결과만 낳을 뿐이다. 


요즘 차량에는 <O/D OFF> 기능이 없다. 웬만한 기능이 전자화 되면서 변속을 최적의 타이밍에 자동 변속이 가능하며, 킥다운을 시도하면 알아서 비슷한 효과를 내기 때문에 자연스레 사라졌다. 또한 5단 이상의 다단 변속기로 넘어가며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O/D OFF>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

이 기능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러 자동차 커뮤니티에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자동변속기에 반자동 모드를 넣으면서 자연스레 사라졌다는 기술적인 의견이 주로 확인되며, 98년식 엑센트, 05년식 아반떼 XD, 01년식 SM5 520 등 15~20여년 전 모델에도 달려있어 자주 활용했다는 경험담을 볼 수 있었다.

한편 운전하다 무릎으로 이 버튼을 눌러 주행 도중 깜짝 놀라는 일이 있었다는 반응도 여럿 보였다. 

랭킹 뉴스

실시간 급상승 뉴스 베스트 클릭

금주 BEST 인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