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F 다운로드 아, 아퍼! 유리 조각을 밟았을 때, 아프고 무섭겠지만 당황하지 말자. 핀셋과 바늘만 있다면 (약간 따끔하긴 하겠지만) 빠르고 안전하게 유리 조각을 제거할 수 있다. 아래에 유리 조각을 밟은 사람들이 자주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준비해 왔다.
이 위키하우에 대하여이 문서는 108,118 번 조회 되었습니다. 실수로 유리를 떨어뜨려 깨지게 되면 당황하게 됩니다. 그리고 치우다 보면 유리가 손에 박히기도 하죠. 작은 유리조각이 손이나 발에 박히게 되면 본인이 직접 제거하기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또한, 소독하지도 않고 단순하게 손톱깎이로 제거하다 2차 감염 등이 우려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손이나 발의 피부에 유리나 가시가 박혔을 때 어떻게 제거하는 것이 옳을까요? 최대한 빠르게 병원을 찾아가서 제거하는 방법이 다른 문제(2차 감염 등)를 만들지 않는 방식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제가 겪었던 경험과 어떤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는지 알아보도록 합니다. 유리가 손에 박혔던 경험과 증상 소개나도 모르게 유리잔을 바닥에 떨어뜨려 유리가 깨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치우다 보면 보이지 않는 유리가 손에 박힐 수 있죠. 저도 이러한 경험을 했고 당시에는 아프지도 않았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단순하게 밴드만 하나 붙여놓았습니다. 물론 아프지는 않았으나 박혔다는 사실은 인지했습니다. 왜냐하면 피가 나왔거든요. 하지만 아프지 않아 그날은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다음 날 약간의 고통이 있었지만, 저는 유리에 베였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삼일 째 되는 날 고통이 줄어들기는커녕 더 커져갔습니다. 그리고 결정하게 된 것이 병원을 가는 것이었죠. 병원을 찾다 보면 항상 고민하게 되는 것이 어떤 과를 가는 것이냐입니다. 피부과, 정형외과, 외과, 가정의학과 등 다양한 과가 존재합니다. 저는 여기서! 피부과를 선택했습니다. 피부과에서 진료받았던 경험과 처방내역피부과 진료 시 레이저 또는 직접 절개(?)피부과에 진료를 받으러 가기 전에 예약하고 가면 좋습니다. 물론 본인이 알고 있는 병원이거나 바쁘지 않은 시간대에 간다면 그냥 가서 진료예약을 해도 되지만, 어느 정도 인기 있는 피부과는 예약 없이 찾아갔다가 한참 기다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저는 그냥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증상을 말씀드리고 진료 예약을 했습니다. 어느 정도 기다린 후, 의사 선생님과 진료 상담을 했고 곧바로 수술(?) 실 같은 치료실로 이동했습니다. 곧이어 치료 세팅을 간호사분이 해주시고 의사 선생님이 들어오셨죠. 그리고 엄청 아픈 마취 주사를 손가락에 놓습니다. 정말 아팠습니다. 본인도 마취 주사를 받게 된다면 아플 것이라는 사실을 마음속에 가지고 준비하시면 됩니다. 속으로 비명을 지르고 나니, 마취가 끝났고, 그 이후 핀셋과 여러 도구 등으로 제 손에 있는 유리 조각 같은 것을 제거해 주셨습니다. 저의 경우 워낙 작아서 의사 선생님도 의아해하셨지만, 반짝 거리는 무언가는 사라졌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치료를 받게 된 후 하루 정도는 손가락이 더 아팠지만 그다음 날 바로 호전되는 느낌을 받았고 현재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이번에는 손에 유리가 박혀 이를 제거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지만 이전에 발가락에 나무 가시가 박혀 찾아갔던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는 레이저로 치료해주셨죠. 즉, 병원마다 치료방법이 상이하니 이 부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처방은 항생제항생제를 처방해주는 것 자체가 본인이 직접 유리 조각을 제거하기 위해 몸에 손대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인의 살을 잘라내는 것에 의외로 불안 감 없이 진행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렇게 되면 자칫 2차 감염 등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벼운 증상이라도 몸에 손을 대야 하는 경우에는 병원에서 진행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모두 아프지 말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주관적인 생각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