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한바퀴 드라이브 - jejudo hanbakwi deulaibeu

#그린카타고 어디든

[제주도 드라이브] 제주도 한바퀴, 200km 드라이빙!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지만

어딜 가야 할지 고민이라면?

그린카로 알찬 제주도 한 바퀴!

탐나는 제주 200km 

드라이빙 코스 어떠세요?

5월 29일까지!!

그린카 타고 200km 달리면

주행요금 20%할인 혜택은

덤으로 얻을 수 있답니다 :D

그린카 타고 떠나는 

제주 한 바퀴 코스 START

제주공항 - 함덕해수욕장 – 우도 –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 천지연폭포 - 주상절리 – 카멜리아힐

오설록  - 더럭분교 – 이호테우해변 - 제주공항

코스별 여행지 정보 알아볼까요? ^^

제주시 조천읍 신북로에 위치하고 있는

함덕해수욕장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보이는 이국적인 해변으로 

고운 백사장과 얕은 바다가 매력적인 

제주도 여행 코스입니다.

[우도]

제주시 우도면을 이루는 섬인 우도는

에메랄드빛 아름다운 해수욕장과 검은 모래 해변,

우도 등대 등을 만날 수 있고, 우도봉에서는 

우도의 멋진 풍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답니다.

제주도 여행을 한다면 우도는 필수 여행 코스!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하고 있는

성산일출봉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제주의 바다, 하늘, 바람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제주 10경 중에서도 1경으로 선정된

제주도의 대표 여행 코스랍니다 :)

[섭지코지]

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하고 있는

섭지코지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할 수 있는 제주도의 보물 같은 곳!

해안 절벽을 따라 이어지는 길을 걷기에 좋은

제주도 여행 코스입니다.

[천지연폭포]

제주도 서귀포시 서홍동에 위치하고 있는

천지연폭포는 하늘과 땅이 만나서 이룬 

연못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의 폭포입니다.

제주도 3대 폭포 중 가장 유명한 여행지로,

산책로를 따라 다녀오기 좋은 코스!

이 곳에서 여유를 느껴보세요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위치하고 있는

주상절리(중문대포해안주상절리대)는

용암이 급격하게 식으면서 생겨난 지형으로

국내 최대 규모 절벽의 아름다움과

제주의 바다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이며,

제주 여행이 처음이라면 꼭 들러야 할 코스랍니다.

[카멜리아힐]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하고 있는

카멜리아힐은 동백과 함께 여러 가지 수목·꽃들이

예쁘게 조성되어 있는 곳으로

산책길을 걷다 보면 힐링 할 수 있으며,

최근 사진 찍기 좋은 스팟으로 각광받고 있는 

제주도 여행 코스입니다.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하고 있는

오설록 티 뮤지엄은 한국 최초의 

차(茶) 전문 박물관으로

푸르른 녹차밭이 드넓게 펼쳐져 있으며,

맑은 공기와 은은한 녹차 향에 취할 수 있는

제주도 여행 코스입니다.

[더럭분교]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하고 있는 

애월초등학교 더럭분교는 알록달록 색이 입혀져

동화 같은 장소로, 학교와 주변 경관에 어울리는

밝고 다채로운 색상들로 꾸며져 있어

최근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제주도 여행 코스입니다.

[이호테우해변]

제주시 이호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호테우해변은 제주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해수욕장으로 목마 등대가 유명하며, 

노을이 지는 에메랄드 빛 바다가 아름다워 

일몰명소로도 잘 알려진 제주도 여행 코스입니다.

제주공항에서 시작해 해안도로를 따라 

제주도 한 바퀴를 도는 여행 코스, 어떠신가요?

그린카가 소개해드린 코스로 여행하면

딱 200km랍니다!

그린카 타고 200km 이상 달리면 

주행요금 20% 할인 이벤트!

5월 29일까지 진행되는 혜택, 놓치지 마세요 :D

제주 해안도로 따라 드라이브 한바퀴 

●날      짜 : 2020년 5월 19일(화)~20(수)

●사용경비 : 청주공항 - 제주공항 (공항이용료 포함 10900원)

                 제주공항 - 청주공항 (공항이용료 포함 13900원)

                 K3 렌트카 (완전차자 15900원)

                 주유 (25000원)

                 숙박비 (휘슬락 호텔 바다전망 61680원)

20일 약속이 취소되어

20일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한다.

기차타고 강릉을 갈까 하며 기차 시간을 알아보고

점심식사를 하며 소주 2병 비우며

갑작스레 제주도를 가야 겠단 굳은 결심을 한다.

제주행 티켓 알아보는데

강릉 가는 기차보다 제주가는 비행기값이 더 싸더라.

부랴부랴 비행기 티켓 예매하고

렌트카 예약하고

숙소 예약하고

청주공항으로 간다.

      코로나 때문에 꽤 오랜만에 공항에 온다. 약 3개월 만에....

      17시 비행기 타려고 열심히 왔다. 오자 마자 티켓 발권하고는 비행기 타러 간다.

제주도 한바퀴 드라이브 - jejudo hanbakwi deulaibeu

      제주도 가는 길...

제주공항 도착.

렌트카 회사에서 공항 주차장에 렌트카를 갖다 뒀다.

그래서 2000원의 주차료 내고는

급하게 예약한 휘슬락호텔으로 간다.

736호에서 자고 싶었는데

방이 없다며 835호를 준다.

      오늘 내가 잘 방

      휘슬락 호텔의 바다 전망 방은 아주 멋지다.

      휘슬락 호텔 835호에서의 뷰

호텔에 짐 내려두고

제주 동문시장으로 걸어간다.

먹거리 사려구...

제주 동문야시장에서

먹거리 조금과 소주 사들고 호텔로 온다.

그리고 먹고 마시고

이빨은 닦고 그냥 잔다.

이빨은 돈이기에 아무리 술에 떡이 되어도

이빨은 닦고 잔다.

왜???

이빨은 돈이라....

방에서 해가 뜨던데

숙취로 그냥 더 잔다.

아침 8시 조금 넘어 호텔을 나온다.

짐을 차에 던져두고

호텔 앞 복희네해장국에서 식사를 한다.

제주도에 오면 거의 이 근처에 숙소를 잡기에

꽤 자주 가는 복희네해장국.

식사 마치고 해안도로를 따라

반시계방향으로 운전을 한다.

애월 스타벅스 앞에서 차를 멈춘다.

      애월 스타벅스 앞 전봇대에 10월에 걸어둔 나의 흔적이 그대로다.

      애월 스타벅스 앞 바다 풍경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 하고

또 다시 해안도로 따라 운전을 한다.

그리고 간곳은 협재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는

금능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에서 본 비양도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바다색이 무척이나 곱다.

작년 10월 제주도 자전거길 돌때

첫날 자려 했던곳 금능야영장을 잠시 둘러본다.

      어느분 말하길 금능야영장이 제주도 야영장중 가장 아름답다 하더라.

      금능야영장, 멋지긴 하구나.

      다음에 텐트들고 와서 자봐야 겠다.

      이곳은 차귀도가 보이는 차귀도포구 앞.

      아직 가보지 못한 차귀도, 이곳도 참 아름답던데.... 오늘도 인연이 안된다.

      법환바당 자전거인증센터 앞에 걸어둔 나의 흔적.

      법환바당

그냥 해안도로를 따라 계속 달린다.

중간 표선해수욕장 근처의

수제햄버거집 WAVE에 가서 식사도 하고...

18시10분 렌트카 반납하고 공항으로 간다.

공항에서 저녁 먹고

시간 보낸 뒤

21시35분 비행기로 다시 청주 복귀.

대전집에 오니 자정이 넘더라.

짧은 1박2일의 제주 여행.

제주도는 바닷바람만 쐬도 참 좋은 곳이다.

종일 운전했더니 그것도 피곤하네.

집와서 씻고 바로 골아떨어진다.

제주 일주 몇키로?

제주올레 길을 구성하고 있는 코스는 총 27개 코스로 구성이 되어 있고 코스마다 거리가 다르며 전 코스의 길이는 437km에 달합니다.

제주 한바퀴 몇키로?

결론적으로 이 섬의 한 바퀴를 돌아보는 과정에서 도보로 진행할 수 있으면서 어느 정도의 안전성이 확보된 진행 과정을 토대로 한다면 약 270km(269.89km)가 정답이 되겠습니다.

제주도 한바퀴 몇시간?

제주도 자전거 일주하는 데 8시간이면 충분하다고. 다들 그렇게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