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반사 vs 종이질감 - jeobansa vs jong-ijil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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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반사 vs 종이질감 - jeobansa vs jong-ijilgam

아이패드에 저반사 필름을 붙이려고 스코코 저반사 필름 11,000원에 구입했다.

저반사 vs 종이질감 - jeobansa vs jong-ijilgam

원래 쓰던 필름은 엘레컴 코리아 종이필름!

필름 교체의 가장 큰 이유는 펜슬 팁 마모 때문이었고, 두 번째 이유는 화질 저하 (근데 이미 종이필름 화질에 익숙해져서 화질이 나쁘다고 생각 안 하고 있었음)

그리고 마지막 이유는 친구의 영업ㅋㅎㅠ

사실 별 이유 없음 그냥 저반사도 경험해 보고 싶었다.

저반사 vs 종이질감 - jeobansa vs jong-ijilgam

교체 전 종이질감 필름에 마지막 필기하기.

역시 사각사각하니 필기감이 좋다.

저반사 vs 종이질감 - jeobansa vs jong-ijilgam

그리고 25,000원 버리고 붙인 저반사 필름.

표면이 거친 종이질감 필름과 달리 확실히 맨질맨질 하다. 근데 종이질감보다 저반사 필름이 더 지글지글한 느낌이 든다. (Why.........)

저 모자이크 알갱이자꾸 눈에 거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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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반사 화질저하 느끼기. 사진만 봐도 눈 나빠질거 같다. 지글지글 하게 보임.ಥ﹏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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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단점은 필기 자국이 너무 심하게 남는다.

종이질감 필름도 자국이 나긴 했지만 이렇게 심하진 않았다..........

주로 필기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필기감이 중요했는데 두 필름 간 큰 차이는 없었다.

저반사가 더 잘 미끄러져서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 대신 비교적 삐침이 더 많이 생긴다는 점이 약간 달랐다.

+ 참고로 저는 뷰씨 펜촉 보호 캡 사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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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그냥 귀여워서.. 필름&배경 바꾼 기념 ʕ •̀ o •́ ʔ

종이질감 필름과 비교했을 때

1. 화질 저하는 두 개다 비슷한 정도

(개인적으로 오히려 저반사가 더 거슬리는 느낌)

2. 반질반질 하면서도 저항감이 있어서 필기할 때 손목에 무리가 덜 간다.

(쌩펜으로 쓰는 필기감은 모르겠음... 무책임.. )

3. 뷰씨 펜촉 캡+ 저반사 필름 조합 환상.

종이질감에 쓸 땐 뻑뻑한 느낌이였는데 저반사에 쓰니까 필기감 딱 좋음👍

(pzoz가 더 좋다고는 하더라고요.... )

4. 필름 표면에 필기 자국이 너무 심하게 남음 ༼;´༎ຶ۝༎ຶ༽

5. 종이질감보다 그림 그리기 더 편함

6. 소리가 조금 거슬림. 종이필름은 쓸 때 진짜 종이에 쓰는 것 마냥 사각사각하고 (거의 안 들림) 저반사는 퉁퉁퉁(유리 치는 소리)가 납니다...ㅎ

7. 손 스크롤 할 때 느낌이 좋다. 화면 자꾸 만지고 싶어.

+)추가

필기위주로 사용하는거면 무조건 종이질감 추천입니다.

저반사 좀 쓰다가 다시 종이질감으로 갈아타려구요...

‼️뷰씨 펜촉 보호 캡 인식 안될 때 쓰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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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샀다가 필기 인식이 안돼서 사용 안했던 뷰씨 펜촉 보호 캡.

끝을 살짝 잘라서 쓰니까 인식 잘 된다.

1. 저항감이 좀 낮은 저반사 필름에 썼을 때 필기감이 딱 좋았다.

2. 무엇보다 케미꽂이 쓸 때 삑삑- 거리는 거슬리는

소리를 안 들어도 된다.

3. 마지막으로 하루살이 케미꽂이와 달리 단단해서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