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킥보드 리밋 해제 - jeondongkigbodeu limis haeje

전동킥보드에는 크게 두 부류가 있습니다.

첫 번째로는 PM(퍼스널 모빌리티)인증을 받고나온 전동킥보드 구요, 

두 번째로는 전동스쿠터 인증을 받은 전동킥보드가 있습니다.

둘 모두 헬멧착용은 필수입니다.(노헬멧 킥보드 보이시면 발로 걷어차심이.....저도 역겹습니다)

첫번째로 'PM인증'을 받은 전동킥보드는 시속25키로로 제한이 걸려있으며, 무게도 30kg미만입니다.

혹여나 속도 리밋해제를 하게되면 차도 하위차선(3차선 도로라면 2/3차선 주행가능) 주행을 해야합니다.(방향지시등이 있다면 좌회전 가능, 수신호로도 대체 가능.)

두번째로 '전동스쿠터 인증'을 받은 일명 '기함급' 전동킥보드는 차도 하위차선으로만 주행이 가능합니다. (3차선 도로라면 2/3차선 주행가능) 

즉 자전거도로주행은 불가합니다. (125cc미만의 오토바이와 똑같음, 속도 리밋은 원래 없는 모델.) 즉 방향지시등이 있다면 좌회전도가능하고 수신호로 대체도 가능합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모델들은 바퀴도 두껍고 큰편입니다. 

블랙박스 영상에 나오는것 마냥 보도블럭에 걸려 꼬꾸라지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리밋해제를 하게되면 차도주행만 가능하며, 불법이 아닙니다.

온라인에 속도제한 해제방법 상세
판매자에 “왜 안해주냐” 따지기도
불법 개조시 최대 시속 50㎞까지
현행법상 처벌도 못해… 안전 위협

[충청투데이 송혜림 기자] 속도 제한을 푼 불법 개조 킥보드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거리 위 무법자로 활개치고 있다.

온리안상에선 킥보드의 속도 제한(리밋)을 해제하는 방법을 손쉽게 배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법 개조 킥보드로 인한 인명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4일 대전지역 전동킥보드 판매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초부터 전동킥보드의 리밋 해제 방법을 문의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의 안전기준 고시를 보면 국내에 제조·판매되는 전동킥보드가 낼 수 있는 최대 시속은 25km/h다.

그러나 리밋이 해제되면 최대 45~50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판매업자 A 씨는 “최근 매장에 찾아와 속도를 즐기고 싶으니 리밋 해제를 해달라는 시민들이 자주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판매업자 B 씨는 “일부 손님은 온라인 상에는 다 소개해주는데 너흰 왜 안 해주냐며 따지기도 한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유튜브와 블로그 등 온라인상에선 전동킥보드의 리밋을 일반인이 손쉽게 해제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조사별로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한 영상에서는 리밋 해제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공원에서 테스트했더니 최대 60km/h까지 올라갔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또 다른 블로그에선 ‘현재 법정 제한 속도는 유아용 킥보드 같다’며 ‘성인용 킥보드는 스피드를 즐겨야 한다’고 리밋 해제를 조장하는 문구를 내걸기도 했다.

현행 도로교통법상 전동 킥보드를 개조해 속도 제한을 해제하는 것을 처벌하는 규정은 없다.

다만 지난해 9월과 11월에 발의된 관련 법안은 전동 킥보드 불법 개조 처벌 조항을 담고 있지만 상임위도 통과하지 못한 상태다.

일각선 제한 속도를 어기고 ‘안하무인’으로 달리는 불법 개조 킥보드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우려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전동킥보드 판매량 10만대를 넘어선 데 이어 2022년에는 시장 규모 6000억원(한국교통연구원 추산), 판매량은 2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서둘러 제동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전 유성구에 거주하는 한 시민은 “현재 법정 기준 25km/h도 빠르게 느껴진다”며 “법의 허점으로 속도 제한 고삐까지 풀린 전동킥보드가 거리를 활보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무섭다”고 호소했다.

한편 지난해 지역 내 전동킥보드 사고 발생은 총 29건, 부상자는 33명으로 관련 사고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송혜림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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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98조의7의 따라 25km/h 미만의 "국토교통부령이 정하지 않는 이륜자동차"가 속도제한을 풀으면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이륜자동차"로 법적 지위가 바뀐다.

「다만 98조의7에서 각 호(1, 2호) 해당하는 이륜차 중에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이륜자동차는 제외한다.' 내용이 있다.

그 내용에 해당하는 것은 25km/h 이상 이지만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이륜자동차"가 아니며 "국토교통부령이 정하지 않는 이륜자동차"이기에 번호판이 필요없다.

'98조의7의 1호'에 따르면 산악용 사륜오토바이(ATV)중 차동장치(차동기어)가 없으면서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이륜자동차"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이륜자동차"가 아니다.

'98조의7의 2호'에 따르면 도로 운행 목적이 아닌(사유지,공원,유원지,서킷) 이륜차가 '주요한 구조적 장치' 설치가 불가능하면서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이륜자동차"는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이륜자동차"가 아니다.

기계나 배선에 대해 잘 모르는 본인 같은 사람에게는 전자의 경우는 굉장히 어렵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배선을 건드는 방법은 결과가 굉장히 확실하다고 합니다. 속도가 시속 50km 까지 나온다고 하는데,

킥보드처럼 불안정한 기체로 그정도의 속도감은 저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고, 애 둘 딸린 아저씨가 목숨을 담보로 스피드를 즐기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죠^^

또 배선을 잘못 잘라서 기기 고장을 유발할 수도 있는거고, 나중에 as시 타격을 입을 수도 있는거고 말이죠.

그래서 애초에 배선을 건드는건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후자인 계기판을 이용한 속도제한 해제 방법을 택했습니다.

일단, 제가 사용하는 레드윙 블랙 13은 2019년 출고 제품입니다.

구형 킥보드는 속도 제한을 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배선을 건들수 밖에 없다고 하는데, 신형 킥보드는 이렇게 간단하게 조작이 가능하니, 굉장히 편리합니다.

모토벨로 A20 전동스쿠터 팝니다! W 와트 자체가 다릅니다 대부분 500w 인데 이 모델은 2배가 넘는 1224w입니다 와서 타보시고 결정하세요!! [속도제한 25km 걸려있습니다. 리미트 해제 가능 모델이나 저는 해제 하지 않았습니다.] [스로틀이 있는 모델이라 면허증 필요합니다!] [페달 부착 가능 현재는 없음] 2번째 주인이고 받을때 200km 현재 572km(소폭상승)입니다! 오르막길 그냥 올라갑니다! 5-60km 는 주행 가능합니다. 홍대 신촌 왔다갔다 마실만 하실정도로 타신다면 충전은 일주일에 한 번도 충분합니다..🤗 배민커넥트 하실 분들도 아주 좋습니다! 뒷자리 안장 발판도 다 있습니다. 엄청 깨끗이 썻으나 옆에 공사하시는분들이 자주 옮기다 보니 약간의 기스는 있습니다(거의없음) 계기판은 집주인 할머니께서 좋은마음으로 청소해주신다고 빗자루로 긁으셔서..ㅠ 기스가 좀 있으나 전혀 지장없고 밤에는 보이지도 않습니다! 하자 일체 없으며 어제 홍대 모토벨로 본사직영점에서 바람도 채우고 검사도 하고 직원분이 브레이크 만지시다 부러져서 공짜로 브레이크도 바꿨습니다! 외관 전체적인 상태는 B+~A- 정도 되는거 같구요. 앞에 전용 바구니(아주 짱짱) 도 있습니다 현재 분리상태( 조립 필요할시 센터가서 하세요!) 충전은 따로 분리해서 집에서 하셔도 되고 그 자리에서 충전도 가능합니다! 구성품 - 전기스쿠터 - 스마트키 2개(원격시동,도난방지 기능) - 바구니 (분리 된 상태) - 충전기 - 헬멧 (중고품 원할시 ) - 비 방수막 (원할시) - 핸드폰 거치대 (부착됨) 거래는 신촌역 부근에서 합니다!!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95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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