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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작가! 《동물농장》은 오웰의 작품 중 유일하게 유머가 가득한 작품으로 봐도 좋은데, 간결한 문체와 예리한 풍자가 돋보이는 소설로 사회 비판적 역할에 대한 고민이 담긴 인간 사랑에 대한 명작이다. 이것은 그의 아내 아일린 오쇼네시의 영향이라고 한다. 오웰은 아내와 이런저런 의견을 교환하면서 동물 농장을 썼고 그 결과로 드물게 대중친화적인 작품이 나올 수 있었다. ▶ 『동물농장』 북트레일러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작가정보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er Blair)로, 1903년 인도 벵골주 모티하리에서 태어났다. 8세 때 영국 남부의 한 사립예비학교에 들어갔으나 상류층 아이들 틈에서 심한 차별을 당했으며, 장학금을 받고 들어간 이튼칼리지에서도 계급 차이를 뼈저리게 실감했다. 졸업 후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1922년부터 5년간 미얀마에서 대영제국 경찰로 근무했지만, 점차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느껴 그만두고 파리로 건너가 작가 수업을 쌓았다. 파리와 런던에서 부랑자 생활을 하고 잠시 초등학교 교사직을 지낸 뒤 영국 노동자들의 삶에 관한 조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를 토대로 1933년 첫 작품인 르포르타주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을 발표했으며, 이때부터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을 썼다.
번역 신동운서울대학교 ‘학풍’이라는 동아리에서 《TIME》지 해설 강의를 맡아 전 서울대학교 내에 시사 영어 열풍을 일으켰던 신화적인 인물이다. 최근에는 동양의 고전과 서양의 대표적 사상가들을 결합하여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쉽게 전달하고자 하며, 동양 고전이 새롭게 읽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목차
책 속으로자, 동무들, 우리들이 영위하고 있는 삶의 본질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오? 우리는 지금 우리의 삶을 직시하여 똑바로 생각해 봅시다. 우리의 삶은 초라하고, 고되며, 아주 짧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간신히 우리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의 먹이를 얻어먹고 일할 수 있는 자들은 마지막 한 방울의 힘이 다할 때까지 일하도록 강요 받고 있소. 그리고 우리가 쓸모 없게 돼 버리는 순간 우리는 가차없이 지독히 처참하고 소름 끼치게 도살당하고 맙니다. 스노볼은 무척이나 힘들게(돼지가 사다리 위에서 균형을 잡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사다리 위로 올라가 일을 시작했고, 스퀼러가 그 아래 몇 계단 밑에서 페인트 통을 양손에 받쳐 들고 있었다. 계명은 30야드 떨어진 곳에서도 읽을 수 있을 만큼 커다란 흰 글자로 타르 칠을 한 벽 위에 쓰여졌다. 칠계명 날짐승들은 스노볼의 긴 말을 완전히 이해하지만 못했지만, 그의 설명을 의심 없이 받아들였고, 그래서 좀 둔한 동물들은 모두 이 새로운 격언을 외우기 시작했다. 이제 나폴레옹은 개를 거느리고, 전에 메이저 영감이 연설하던 높이 쌓은 연단으로 올라갔다. 그는 이제부터 일요일 아침 회합은 중단한다고 일언지하에 선언해 버렸다. 이제 그런 회합은 불필요하고 또 시간 낭비라고 하였다. 모든 동물로부터 공포의 외침이 터져 나왔다. 이때 마부석의 사나이가 말에 채찍질을 하자 마차는 빠른 속도로 마당 밖으로 벗어났다. 동물들은 마차를 뒤따르며 크게 외쳤다. 클로버가 앞으로 달려나갔다. 마차는 속력을 내기 시작했다. 클로버는 다리를 빨리 움직여 마구 달려가려 했으나 보통 속도로밖에 달릴 수가 없었다. 서로가 악을 바락바락 쓰고 책상을 두드리며 의심의 눈초리를 번득이며 제각기 화를 내면서 그렇지 않다고들 떠들어댔다. 싸움의 원인은 나폴레옹과 필킹턴 씨가 각각 포카 노름을 하면서 스페이드의 에이스를 동시에 갖고 있는 데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출판사 서평명쾌하고 단순하게 풍자한, 권력과 사회비판의 명작! ‘타임’ ‘뉴스위크’ 선정 100대 영미 명작소설 메이너 농장에서 평소에 소홀한 대우를 받고 있던 가축들이 수퇘지 메이저 영감의 호소에 힘입어 반란을 일으켜 농장주 존스와 관리인들을 내쫓고 동물들 스스로가 농장을 경영한다. 농장의 이름도 〈동물농장〉으로 바꾼다. 비교적 지능이 발달한 돼지인 나폴레옹, 스노볼, 그리고 스퀼러의 지도와 계획 아래 모든 동물들은 평등한 동물 공화국 건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고 돼지들의 주도하에 일요회의도 열고 문맹 퇴치의 학습시간도 갖게 되어 말과 오리새끼에 이르기까지 주인 의식을 갖고 농장의 운영에 참여하게 되어 그야말로 평등의 이념에 입각한 이상적 사회가
되는 것이다. 기본정보상품정보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환/반품/품절 안내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떤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 모든 동물들은 평등하다. 하지만, 어떤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욱 평등하다. (All animals are equal, but some animals are more equal than others.) 마지막 계명이 수정됨과 동시에, 다른 모든 계명은 삭제되었다.
어떤 동물들은 더욱 평등하다?인간을 몰아내고 매너 농장을 장악한 돼지들은 농장을 다스리기 위해 7계명을 만든다. 그중 일곱 번째 계명이 '모든 동물은 평등하다'였다. 돼지들은 독재를 합리화하기 위해 계명을 하나씩 없애고 마지막 계명에 '그러나 어떤 동물은 다른 동물들보다 더 평등하다'는 문장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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