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사진 안찍는법 - jol-eobsajin anjjigneunbeob

1. 요새는

'21.6.15 7:47 PM (112.145.xxx.133)

전교조 선생님들인가요 뭐 본인 의견이 그러면 억지로야 찌을 수 있을까요

2. 요즘

'21.6.15 7:48 PM (61.98.xxx.116)

그런 경우 종종 있어요
전교조 아니더라두요
그동안 교사의 개인 정보보호는 없었던 면이 있어요~

3. 바닐라

'21.6.15 7:49 PM (106.102.xxx.192)

올해부터 동의하지않으면 사진안찍어도 된다는 공문도 오더라고요

4. ...

'21.6.15 7:50 PM (210.117.xxx.45)

사진 도용해서 이상한 짓거리 하는 인간들 많잖아요
같은 반 학부모끼리 전화번호 공유도 꺼리는 세상인데
어찌 보면 당연한 거죠

5. 세상이

'21.6.15 7:50 PM (121.190.xxx.38)

넘 무서워서 이해가 가네요

6. …

'21.6.15 7:51 PM (106.101.xxx.250)

오죽하면…

7. 그렇게

'21.6.15 7:51 PM (223.38.xxx.170)

따지면 아이들도 안찍어야겠네요.
줌수업도 최소화, 앨범도 거부해..
실력과 인성이 되는 교사라면 누가 어디학교 무슨선생님이래
하고 도는게 두렵지 않을텐데요.
초상권을 가지고 범죄에 이용하는 자들을 처벌하면 되는거지
아예 모든것을 막겠다는건 자질없어 보여요.

8. 티니

'21.6.15 7:53 PM (116.39.xxx.156)

웬 전교조...?;;;

엄한데서 전교조가 고생하네요

9. ....

'21.6.15 7:53 PM (182.211.xxx.105)

애들 앨범도 뭐하러 만드나요?

10. 디오

'21.6.15 7:54 PM (175.120.xxx.167)

브이로그 하는 분들과 상반된 상황이군요.

씁쓸...

악용된 사례를 보면 이해도 되고.

11. 울애

'21.6.15 7:55 PM (218.38.xxx.12)

초등학교는 졸업앨범 사진 안 찍을 아이는 안 찍어도 돼요 선택이에요

12. 음

'21.6.15 7:57 PM (175.120.xxx.167)

졸업사진...촬영 학생도 선택인데

13. ???

'21.6.15 7:58 PM (121.152.xxx.127)

그렇게 따지면 저는 저희애도 앨범사진 찍기 싫거든요
그런데 구매여부만 선택권이 있고 무조건 찍으라고 했어요
선생이라는것들이 진짜 자기 하고싶은것만 하나..ㅉㅉ

14. 찍기

'21.6.15 8:01 PM (112.145.xxx.133)

싫은 사람 다 안찍으면 공평하네요 학생도 교직원도

15. ..

'21.6.15 8:05 PM (112.144.xxx.238)

지금이 과도기인것같아요. 옛날의 스승 개념은 사라지고 일정 시간동안 아이 맡아주는 사람으로 바뀌는거죠. 서로 정해진 의무만 딱딱 하면 되는..

16. 한판

'21.6.15 8:06 PM (112.145.xxx.133)

붙지 않으려 졸업 앨범 찍어요? 어디 양아치나 건달인가요 길가다 한 판 붙는게 일상인가여 헐

17. 다

'21.6.15 8:07 PM (180.70.xxx.42)

세상이 달라져서 이제 졸업앨범 자체도 만들필요없죠.
진짜 친한 애들끼리 기념사진 찍거나하고.
몇해전 어떤 선생님은 졸업앨범에 본인사진 모자이크로 낸적있어요.

18. 네

'21.6.15 8:11 PM (119.149.xxx.34)

맞아요.
두껍고 무거운 졸업앨범 만들 필요가 있을까요?
굳이 전교생 사진을 다 갖고있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자시반끼리 찍어서 나눠 사전작업 하면되고 사진 남기기싫음 아이나 교사 다 안짝어도 될듯요.

19. ㄷ

'21.6.15 8:11 PM (110.15.xxx.236)

이해가요
그것도그렇고 다른사람사진 인터넷에 동의없이 올리는거부터 강력단속해야될꺼같아요

20. ㅇㅇ

'21.6.15 8:12 PM (106.101.xxx.190)

전 너무 이해되는데요
학생도 교사도 안찍었음 좋겠어요

21. ㅡㅡㅡㅡ

'21.6.15 8:13 PM (220.127.xxx.238)

전 이해가 가는데요
별의
별일이 다 있는 세상이라

22. ..

'21.6.15 8:18 PM (1.236.xxx.190)

위 댓글에 그렇게님~ 실력과 인성된다고 자기 사진 도는 게 두렵지 않다니요? 님 사진이 자기도 모르게 돌아다니면 좋으세요? 개인정보가 중요한 세상인데요. 참..
지인 따님이 교사신데 선 보기로 한 남자분이 인터넷에서 졸업사진 검색해서 봤다고 해서 보니 학부모 블로그에 졸업앨범을 캡처해서 올려놨길래 딸이 몇 년전 학부모에게 전화해서 내려달라고 했다더라구요.
교사는 아니지만 직장 동료 중에 전번, 얼굴이 언제 노출됐는지 모르겠는데 모르는 남자로부터 협박받은 트라우마로 개인정보에 극도로 예민하신 분 있네요.

23. ..

'21.6.15 8:22 PM (118.235.xxx.120)

합성사진 돌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갑니다.

24. 프라이버시가

'21.6.15 8:23 PM (115.21.xxx.87)

무슨 지상 가치인양
미쳐돌아가는거죠.
애들만 있는 졸업앨범 주고
싶나요?
그게 선생들 맞아요?

25. ...

'21.6.15 8:24 PM (220.93.xxx.201)

전교조 싫어하는데 이상하게 전교조 운운은 더 어이없네요.
이상하게 이용당하는데 피해에 대해 일일히 법적처벌 현실적으로 안되고 있는 상황에 교사들 선택 존중 받아야한다 생각해요.

26. 브이로그

'21.6.15 8:28 PM (220.122.xxx.137)

브이로그 해서 학생들 얼굴, 이름은 까발리고???

27. 브이로그

'21.6.15 8:29 PM (220.122.xxx.137)

교사들 브이로그부터 먼저 금지 시켜야죠.

28. 그렇게따지면

'21.6.15 8:31 PM (223.38.xxx.230)

일반인도 얼굴합성범죄 겁나요.
맘먹고 범죄하자면 졸업앨범 아니더라도
어떻게든 사진한장 못구하겠나요?
티비에 나오는 수많은 출연자들, 그동안 군말없이
단체사진 찍은 일반인들,온라인 강사들은 뭐 초상권이 없어서
그냥 살아왔나요.
범죄에 이용될까 우려된다는건 작은 핑계로 보여요.
그냥 학부모 입방아에 오르내리는게 싫어서가 더 큰듯.

29. ......

'21.6.15 8:41 PM (222.234.xxx.41)

앨범 없애도되지않을까요

30. ㆍㆍ

'21.6.15 8:42 PM (223.39.xxx.55)

졸업앨범 없애야합니다. 애들도 선생도 찍지말고 제작 안하는게 맞아요. 시대가 변해서 포르노에 얼굴 합성해서 팔아먹는것도 가능하고 인터넷에 원치 않는 내 얼굴 돌아다니고 스토킹 당하고 시대가 변했어요. 옛날 카메라 없던 시절 졸업앨범이 추억이지 요즘은 친한 친구들끼리 찍어서 간직하면 돼요.
전교생 다 찍어서 온 세상에 퍼지는 졸업앨범 문제 많아요.
비동의하는 학생 교사가 늘어나면 결국 없어질겁니다.
세상 바뀐줄도 모르고 애 사진 함부로 인터넷에 올리는 엄마들도 각성해야합니다.
브이로그 찍어서 영상 올리는 교사들도 전면 금지 시켜야합니다

31. 애들은요?

'21.6.15 8:43 PM (211.36.xxx.162)

교사 지들 얼굴이 그렇게 소중하면
교장이랑 싸워서라도 앨범자체를
없애던가
앨범은 만드는데...매일 6시간씩
1년을 만난 인간으로서
자기 얼굴들만 빼고 앨범을
만든다구요? 교사 그만두라하세요

32. .

'21.6.15 8:47 PM (39.7.xxx.187)

저번에 청원까지 올라왔던 교사 스토킹 못보셨나요? 그건은 극단적인 경우지만 교사생활 하다보면 비슷한 경우 한번만 당해도 그다음부턴 완전 방어적인 자세가 됩니다 전 앨범 사진찍는 교사지만 안찍는 동료도 충분히 이해가 가고 이젠 졸업앨범은 없어져야 하지 않나 싶어서 학교에 건의도 하는데 대부분의 학부모님은 하고 싶어 하세요 없애면 교사들은 환영할 것 같구요

33. ㆍㆍ

'21.6.15 8:47 PM (223.39.xxx.55)

교사 브이로그 동의받고 찍는것도 금지 시켜야해요.담임한테 찍힐까봐 울며겨자먹기로 동의하는 경우가 많아요. 무조건 금지시켜야합니다

34. ..

'21.6.15 8:49 PM (1.236.xxx.190)

아니 교사들은 브이로그는 왜 찍어가지고..

35. ....

'21.6.15 8:59 PM (116.39.xxx.156)

하아아아아.............
누가 보면 교사들이 다 브이로그 찍고 앉았는줄 알겠네요
브이로그 찍는 교사가 비율상으로 얼마나 되나요 대체;;;
그런거 찍는 인간들
만날 확률보다 안만날 확률이 더 높은 데
브이로그 찍는 일부 교사 때문에 전체 교사가 찍기 싫은
졸업사진 군말없이 찍어라 이게 말이 된다 생각해요???
교사 브이로그 다 금지시켜버렸으면 하는게
브이로그 안찍는 교사들 대다수 마음일겁니다

세상이 달라졌어요
예전에는 졸업앨범에 집전화번호 주소까지 다 적었죠
교사들도 얼굴 집주소 폰번호 다 공개했었죠
근데 교사들 사진 돌려보며 맘까페에 올려 품평을 하질 않나
애들은 줌 화면까지 캡쳐를 해서 합성을 하는데

참 이중적이예요...
자기 정보는 소중하고 남의 정보는 아무렇지도 않고...

36. 졸업앨범

'21.6.15 9:02 PM (217.149.xxx.230)

도무지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비싼 쓰레기.

37. ᆢ

'21.6.15 9:02 PM (219.240.xxx.26)

그냥 앨범을 다 같이 찍지말지.

38. 망

'21.6.15 9:13 PM (39.7.xxx.152)

학부모들이 건의를 해주셔야 없어질듯 합니다.
교사말은 안먹힘..
학교 업무 하나 줄고 좋네요.

39. ㅡㅡ

'21.6.15 9:35 PM (1.252.xxx.104)

그냥 반아이들과 단체사진한잔찍으면 기념으로 좋지않을까요
뭘궂이 앨범으로 ㅡㅡ 앨범도 필요없는듯해요

40. 작년에

'21.6.15 9:49 PM (1.253.xxx.55)

제 딸 초등 졸업했는데 6학년 선생님만 사진 찍었어요.
그 전까지 안 그랬거든요.충분히 이해갑니다.

41. n번방

'21.6.15 11:27 PM (211.217.xxx.15)

스토커도 제자였잖아요
어떻게 괴롭혔는지 형은 얼마나 받았는지 보면..

42. 굳이

'21.6.16 12:18 AM (217.149.xxx.230)

굳이요. 맞춤법 좀!

43. 애들도

'21.6.16 12:48 AM (211.206.xxx.180)

찍기 싫으면 안 찍게 하는 것도 좋죠.

44. ...

'21.6.16 1:14 AM (1.247.xxx.113)

우리 애도 졸사 동의 이알리미 와서, 당연히 찍어야지 해서 옷 사입히고 이발해서 보냈는데요...저런 생각 해본 적도 없네요. 아마 다수가 그럴 듯.. 저 지경의 상황인 걸 알고 있는 현장이라면...미리 공지를 하고 동의를 구하든지, 아예 졸업앨범을 없애야지... 무슨 동의 나발이에요? 지들은 인권에 교권이고, 애들은 뭐가 되는지...진짜 기가 막히네...우리 애 학교도 알아봐야겠어요.

45. 우리애는

'21.6.16 1:39 AM (61.254.xxx.115)

6학년때 앨범 사진 찍기싫다고 담임샘께 말씀드렸다가 무지혼나고할수없이 찍고 오만얼마 냈네요 사진값도 너무 과하게 비쌈

46. 음

'21.6.16 7:56 AM (180.224.xxx.210)

그렇다면 앨범 제작 수요 조사할 때, 교사들은 안 찍을 거다 라고 미리 얘기했었야죠.
만약 그런 고지가 있었다면 굳이 앨범을 뭐하러 라며 동의 안했을 학부모들도 많았을 듯 해요.

제 아이는 여러 다른 나라에서 학교를 다녔는데요.
학년이 아니라 학기마다 앨범을 만들었어요.
그 앨범에는 경비아저씨랑 미화원 아주머니 사진까지 모두 다 들어갔어요.
더한 인권국에서도 담임교사 사진이 없는 학교앨범은 듣도보도 못했군요.

요즘같은 세상에 굳이 '종이'앨범이 필요한가 싶은 생각은 있어도...
담임 얼굴도 없는 앨범이 무슨 의미인가 싶군요.

47. ..

'21.6.16 9:27 AM (110.10.xxx.108)

초등에서 중등으로 다 같이 올라가는 학교인데 애들 얼굴 바뀐 거 보는 재미도 있어요. 애들한테 물어보면 대부분 졸업앨범 찍고 싶어하지 않을까요? 애들도 심심하면 졸업앨범 들춰보고 해요. 물론 선생님 얼굴보다는 친구들 얼굴 찾아보느라 그런거지만요.

초등학교는 정말 거의 하루 종일 함께 생활하는데 담임샘이 얼굴 한 장 남기고 심지 않다면 애들이 섭섭하겠네요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얼마나 되고 학부모끼리 돌려보는 일이 얼마나 있다고요. 제가 동네엄마들하고 교류가 별로 없어서 그런가 12년 학부모 하면서 사진 돌려본 일은 한 번도 없어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