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공부 경제학 - jusig gongbu gyeongjehag

주식 기초 양봉, 음봉, 고가, 저가에 대해 알아보자!

오늘은 주식 공부 중에 가장 기본적인 봉차트에 대해 알아보고 기본적인 정보를 얻어가면 좋겠습니다. 위 그림에서 보이듯이 봉차트는 시가(시작 가격), 종가(마감 가격), 고가(최고 가격), 저가(최저 가격)로 그려지며 빨간 막대인 양봉과 파란 막대인 음봉 2개로 나타나 집니다. 시가는 말 그대로 주식 장 시작시간 9시에 형성된 가격, 종가는 장 마감시간 3시 30분에 형성된 가격,

주식 공부

주식에 갓 입문했다면 꼭 알아야 할 공부법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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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처음에 잘 배워야 합니다. 누군가 좋은 주식이라고 소개해준 얘기만 듣고 매매했다면 그때부터 악순환이 시작되는 것이죠. 그래서 처음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 책을 많이 읽거나,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정확한 수치를 읽어내는 능력을 스스로 길러야 합니다. 혹은 필요한 경우, 트레이더로서 고급 스킬을 익혀야 할 수도 있습니다. 주식에 입문 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차트매매, 정보매매 등을 배우며 큰 실패를 경험합니다. 이러한 경험이 반복되면, 결국 주식시장을 떠나게 되거나 절망하게 되죠. 그러므로 주식을 이제 막 시작했다면, 올바른 주식 투자를 위한 공부법을 읽어보고 나의 주식 투자 태도는 지금 어떤지 점검해봅시다.

주식 투자를 하면서 한 번이라도 아래와 같은 상황을 겪어 본 적 있다면? 꼭 읽고 넘어가세요!

??‍⚖️안 본 사이 가격이 많이 떨어지는군.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어

??공포에 사고 환희에 팔라고 했지만.. 내 감정은 그게 잘 안돼

??나는 지지선, 저항선에 따라 움직일거야, 이런 기본적인 방법론은 신봉해야해

→ 한 달 후 차트 붕괴, 수익률 -58% 기록

??연 평균 수익률 55%라니! 나는 확실히 감이 있어!

1. 유명한 투자자들의 행동 양식을 카피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주식투자를 통해 돈을 잃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잃는 사람이 있다면 버는 사람이 있는 것이 시장의 논리죠. 세계적으로 유명한 워렌 버핏이나 피터 린치 등과 같이 천문학적인 액수를 벌어들인 사람이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주식투자를 제대로 배우고 싶다면 실제로 돈을 ‘번’ 사람들의 이야기에 집중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론 워렌버핏 같은 사람들이 우리를 만나줄 일은 없겠지만, 책이나 영상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이미 무궁무진하죠. 수십억원 선에서 경매에 낙찰되는 워렌버핏과의 점심은 먹을 수 없지만, 단 돈 몇 만원으로 그의 지식과 경험이 고스란히 담긴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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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의 세계에는 그 세계만의 언어가 있습니다. PER, PBR 등 가치를 측정하는 용어부터 회계 용어까지. 이 세계에서 살아남고 싶다면, 여기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들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국에서 영어를 못하면 성공하기 힘들고, 한국에서 한국어를 모르면 성공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죠. 물론 주식 관련 용어를 다 안다고 해서 꼭 투자에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기본적인 용어도 모르고 투자를 시도했다가는 실패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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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성적표라고 불리는 재무제표. 투자하려고 하는 기업의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정 기간에는 어느 정도의 자산과 부채를 가지고 있었고 그 자산을 모으기 위해서 어떤 자금을 조달했는지, 운영을 위한 비용을 얼마를 지출했는지, 이후 얼마의 성과를 이루어냈는지 등을 구체적인 수치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요동치는 주식장에서 정확한 길을 안내해주는 표지판은 사실상 ‘재무제표’입니다. 재무제표를 제대로 분석할 수 있다면 주식투자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비로소 주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금융 위기, 금리 인상 등 경제상황은 끊임없이 변하고 이에 따라 주식 시장은 계속해서 출렁입니다. 떠도는 소문과 경제뉴스에만 의존해서 주식 투자를 한다면, 지속적인 이익과 안정적인 수익은 장담할 수 없겠죠. 시장이 흔들릴수록 더 신중하고 정확하게 흐름을 읽어야 동요되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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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트는 영어 단어 ‘Quantitave(계량, 측정이 가능한)’에서 파생된 단어로 수학, 컴퓨터, 통계, 물리학 등에 쓰이는 이론을 금융시장에 적용하여 시장 환경을 예측하는 사람, 또는 그런 행위를 총칭하는 표현입니다. 퀀트는 주로 수학을 이용해 시장을 읽고 금융상품을 만들어, 그것의 가격을 결정하는 일을 하는데요. 미국에서는 1970년대 후반 아폴로 계획이 종료되자 물리학자와 수학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대거 월스트리트로 유입되면서 퀀트라는 직업이 탄생했다고 합니다. 현재는 프로그래밍, 금융 공학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퀀트 투자방식이 크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퀀트 투자 방법은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1. 투자지표 등 국내/외 전 종목 데이터 확보
2. 퀀트 조건에 맞는 종목 선정
3. 선정 종목 기반으로 투자 포트폴리오 작성
4. 백테스팅으로 전략 실효성 검증
5. 실전 투자 돌입

이러한 이해를 바탕으로 퀀트 투자를 지속한다면 단기적으로 수익이 나쁜 구간에서도 객관적인 안목을 갖고 원인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퀀트 투자를 공부해보는 걸 추천합니다.

- 주식 투자를 할수록 수익률에 확신이 없다.
- 포트폴리오식 투자를 준비하고 싶다.
- 종목 선정에 있어 기준이 들쭉날쭉하고, 차트에 집착한다.
- 금융업계 IT/데이터 관련 직군으로 이직을 희망한다.

영화 '21'의 모티브가 된 실제 퀀트 이야기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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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퀀트는 몰라도 이 사람은 압니다. 바로 영화 <21>의 모티브가 된 에드워드 소프인데요. 에드워드 소프도 퀀트 투자자입니다. 퀀트의 대부라고 불리기도 하는 그는 시카고 대학 경제학과 교수였는데, 어릴 적부터 카지노 승률을 높이기 위하여 고민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왔던 걸로 유명하죠. 끝내 그는 블랙잭을 분석해 승률을 52%까지 끌어올리는 카드 카운팅을 시작합니다. (물론 그는 이로 인해 더 이상 카지노에 출입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는 월스트리트로 발걸음을 돌립니다. 주가의 움직임에 수학이론을 덧붙여 다시 큰 돈을 벌고, 금융 공학이라는 새로운 분야의 대유행을 만들었습니다. 이에 많은 수학자 및 물리학자들이 퀀트로 활약하게 되는 기반을 다지기도 했죠.

시간이 흘러 월가에서는 트레이더들을 위해 금융 모델을 보완하거나 개발할 수 있는 모든 사람을 '퀀트'라 부르기 시작합니다. 거래소의 흐름을 파악하여 적절한 시기에 거래를 쏘는 역할을 하는 ‘알고 트레이더’도 퀀트입니다. 또한 현재 포트폴리오와 트레이더들의 거래가 위험한지 수식을 통해 알아보는 ‘리스크 매니저’나 시뮬레이션을 돌려서 예측 분포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람도 모두 ‘퀀트’라 불립니다.

하나의 직종이 다양한 전문분야를 기준으로 갈라지는 요즘, 퀀트 투자자의 유형도 점차 세분화 되고 있습니다. 갈수록 예측이 어려워지는 금융 시장과 더불어, 점점 똑똑해지는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퀀트 투자는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는 투자 방법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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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경제학] 주식에 대한 이해

가치평가 없이 주식 투자 위험기업 조사 지식 신뢰도 높여

주식 투자를 목적으로 한 기업 분석은 개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지만 크게 나누자면 증시 전체의 큰 그림에서부터 개별 기업으로 내려오는 톱다운(Top Down)과 기업으로부터 시작해서 전체 시장이나 해당 업종으로 확대하는 바텀업(Bottom Up) 방식이 있다.

  예를 들어 성장산업의 흐름이 대체에너지 쪽이라면 전기자동차, 배터리, 관련 원자재 등 업종별로 세분화하면서 다시 각 업종에서 가능성 높은 기업을 분석해 투자 판단을 하는 식이 톱다운이다.

  톱다운 방식은 ETF(Exchange Traded Fund)가 다양화되며 굳이 분석하기 어려운 개별 기업까지 내려오지 않아도 전체 업종에 투자하기가 훨씬 수월해졌다.

  전기자동차 주식 투자를 고려한다면 테슬라가 제일 먼저 떠오르겠지만, 테슬라 주식 분석을 위해서는 기본적 분석과 더불어 경영자 리스크, 새로 인수한 트위터가 테슬라에 미치는 영향,  중국 시장의 전망 등 많은 시간을 분석에 할애해야 한다.

  투자자가 만약 전기자동차 산업이 계속 성장한다는 예측을 바탕으로 개별 기업을 찾아내서 분석하게 되는 과정을 모두 완수하게 되면 해당 업종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되어 전기자동차 외에도 관련 업종에 대한 좀 더 깊은 안목이 생길 것이다.

  반대로 바텀업 방식으로 어떤 한 기업을 주목해 분석을 하다 보면 관련 업종, 경쟁업체도 파악을 해야 하므로 전반적인 지식이 쌓이는 건 두 가지 방식이 마찬가지라고 볼 수 있다.

  이 과정에서 관심있던 기업보다 다 나은 주식을 발견할 수도 있고 예기치 못했던 새로운 분야도 찾아내게 된다.

  다시 테슬라로 예를 든다면 전기 자동차 산업의 승패를 가눌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 전기자동차 원가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터리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테슬라 분석에 필수적으로 배터리 업계를 조사해 봐야 하는데 여기서 좀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배터리를 생산해 내기 위한 엄청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더욱이 배터리 산업은 자동차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국가 기반의 한 축을 담당하는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초대형 배터리, 주택에서 사용하는 전력을 위한 가정용 배터리 등 다목적 시장이 존재한다는 사실도 배우게 된다.

  이렇게 한 기업을 조사하면서 습득한 지식은 결국 투자자의 투자 판단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주게 되어 지금처럼 불안한 시기에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

  가치평가 없이 과거 주가나 미래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만 가지고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상승세에서는 영리하게 보일 수 있지만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잘못된 판단을 바르게 잡아주려면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문의: (213)434-7787

김세주 / Kadence Advisors, LL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