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형광등 구분 - LED hyeong-gwangdeung gubun

10년 전까지만 해도 백열등과 형광등 등과 같은 조명이 주류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2010년 초반부터 전구 시장은 발광다이오드(LED)의 등장과 함께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가정, 사무실, 도로 등 많은 곳에 LED 전등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LED 전등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오늘은 ‘LED 전등의 진실 혹은 거짓’에 대해 살펴봅니다.

LED 조명은 전기세가 적게 나간다? YES!

LED 조명의 등장은 조명의 새로운 혁신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LED 조명이 저전력, 고효율의 조명기기이기 때문입니다. 기존 백열전구와 비교했을 때 소비전력은 10~15%에 불과하지만, 밝기는 훨씬 밝습니다. 광효율(빛이 소비되는 전기량에 비례한 빛의 밝기 정도)을 따졌을 때도 백열등이나 형광등에 비해 60~70%가량 높습니다. 그래서 백열등을 사용할 때보다 전기세를 전기요금의 20%~50%, 많게는 최대 90%까지 절감할 수 있는 것이죠.

LED 조명이 친환경 조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도 이렇게 전기 에너지를 빛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율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LED 조명으로 교체하면 특별한 노력 없이도, 전기세 절감은 물론이고 환경까지 지킬 수 있습니다. ​

LED 조명은 비싸다? NO!

LED 조명이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는 여러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으로 대중화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과거에 비해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으며, 기술 발전으로 이전보다 성능은 월등히 높아졌습니다. 단순히 가격만 놓고 비교하면 백열전구에 비해 비싸 보이지만, 여기서 하나 더 따져보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전기세와 유지 관리 비용, 그리고 사용 기간입니다.

LED 조명은 한번 설치하면 하루에 10시간씩 쓴다고 가정해도 10년은 거뜬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비전력이 낮아 매달 부담해야 하는 전기요금도 저렴하고, 오래 쓰면 쓸수록 비용 절감 효과가 큽니다. 그래서 초기 구입 비용이 다소 높을 수 있지만, 전구 교체 비용, 전체 전기 요금 등을 종합해 비교하면 LED 조명이 훨씬 이익입니다. 초반 설치비가 들더라도 3~5년 정도 LED 조명을 사용하면, 조명 교체 비용 절감과 낮은 전기 요금으로 금세 상쇄됩니다.

LED 조명은 우리 몸에 해롭다? YES or NO!

LED 조명의 단점 중 하나로 ‘플리커(Flicker) 현상’이 많이 언급됩니다. 이는 빛이 일정하지 않고 변화하여 미세하게 떨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보통 전자식 안정기를 사용하는 등기구에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러한 상황에 오래 노출되면 실제로 우리 몸에는 두통, 피곤함, 시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이는 저가의 LED 제품에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필립스의 LED 조명은 플리커프리(flicker-free) 제품으로 근시를 유발하고 눈을 피로하게 만드는 빛 깜박임 현상이 없습니다. 일반적인 LED 제품보다 우리 몸에 훨씬 이로운 조명이죠. 더불어 LED 조명에는 형광등 속에 들어 있는 수은, 납 등과 같은 해로운 물질이 없습니다. 따라서 플리커 프리 제품을 구입한다면, LED 조명은 우리 몸에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습니다. LED 조명을 구입할 때는 꼭 플리커프리 제품인지 확인하세요!

Tip! 눈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아이컴포트 마크’ 확인도 필수
아이컴포트는 필립스에서 만든 눈이 편안한 조명의 기준으로 아이컴포트 마크가 부착된 조명은 국제표준규격인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의 광생물학적 안전성평가(IEC62471)에서 최고 등급(Exempt)을 취득한 제품입니다. 아이컴포트 마크가 붙은 제품은 눈에 가해지는 위험성이 없다는 안전성을 공식 인증 받은 조명으로 눈 건강에 이롭습니다.

LED 조명은 무조건 밝은 제품이 좋은 제품이다? NO!

뛰어난 효율성과 여러 장점으로 가정에서도 LED 조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런데 전기 요금에 대한 부담이 적어 무조건 밝고 소비전력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연 좋을까요? 지나치게 밝기만 한 조명은 오히려 눈의 피로도를 가중시킵니다. 가령, 너무 밝은 조명 아래에서 책을 보게 되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많아져 쉽게 피로해지고 집중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LED 조명을 선택할 때는 공간, 작업환경 등을 잘 따져보고 그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실내 밝기는 500~700Lux, 사무실과 공부방은 700~1500Lux 정도면 충분합니다. 필립스에서는 사용자들이 환경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조명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필립스의 모듈형 LED 시스템 조명의 경우 다양한 조합으로 공간에 맞는 맞춤형 조명 연출이 가능합니다. 65W 2개를 결합해 130W, 40W 3개를 결합해 120W, 그리고 40W 2개와 60W 1개를 결합해 140W, 40W 1개와 65W 두 개를 결합해 170W 등 필요한 밝기와 조명 스타일로 편리하게 조명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지금 이마트에서 필립스 등기구 제품을 15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로 설치해드리는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있으니 이번 기회에 교체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LED 조명에 대한 오해가 좀 풀렸나요? LED 조명은 백열등과 형광등에 비해 안전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으며, 훨씬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등 장점이 매우 많습니다. 하지만 제조사에 따라 수명이 다르고, 성능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화재와 감전의 위험이 있는 불량 제품들도 많습니다. 따라서 가격만 보고 선택하기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LED 조명을 선택하는 현명한 방법입니다. LED 조명을 구입할 때는 이제 ‘필립스’ 제품인지를 꼭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