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홈 랭킹 상영예정작 콘텐츠 서비스 이용정보다음뉴스 소개 공지사항 게시물 운영원칙 서비스 약관/정책 뉴스제휴 비즈니스 권리침해신고 영화 고객센터
24시간 뉴스센터 서비스원칙 기사배열책임자 : 황유지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현주 위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자료제공사 또는 TOP
 Mindhunters : 마인드헌터 FBI 프로파일러를 지칭하는 말로 범죄 심리분석가
■ 모의 테스트 실패 서류만으로는 완벽한 프로파일러가 될 수 없기에 훈련생들은 꾸준히 모의 테스트를 받는다. 레스튼과 사라는 한 팀이 되어 움직였지만 섣불리 상황 종료를 결정지은 사라 때문에 숨어 있던 범죄자가 둘 다 죽이는 것으로 테스트는 종료된다. 마지막 테스트를 위해 섬으로 떠나기 전 훈련생들은 펍에서 간단히 술 한잔한다. 휠체어를 타고 있는 빈스 셔먼은 사라 무어를 보며 너나, 나나 프로파일러로 적당하지 않은 인물이라고 이미 보고서에 쓰여있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섬에 도착한 사람들 - 참관인 강력계 형사 게이브 젠슨 - 훈련원 사라 무어, 레스튼, 휘트만, 빈스 셔먼, 라피 페리, 루카스 하퍼, 니콜 윌리스 (총 7명)
■ 주워진 임무 훈련원들이 머무는 숙소는 혈액 검사 및 분석 도구들과 음식 등은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모의 테스트 내용 현재 섬에는 두 건의 살인이 일어났으며 곧 세 번째 살인이 발생될 예정이다. 내일 아침 사건 현장과 기록을 찾아 월요일까지 용의자 프로 파일을 제출하면 끝이다. 내용을 모두 전달한 해리스는 동료들과 함께 헬기를 타고 섬에서 떠난다.
■ 정체불명의 시계 다음 날인 토요일 아침 사라 무어는 죽은 고양이가 보란 듯이 전시된 모습에 소스라치게 놀란다. 고양이 입안에는 10시에 정지된 손목시계가 들어 있다. 모든 곳을 조사했을 때 보지 못한 소품이다. 이상한 일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은 장소라 훈련생들은 해리스가 해 놓은 것이라면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하고 그냥 넘 긴다.
■ 살인 현장 발견 인형 술사 답게 시체를(마네킹) 걸고리에 끼워 천장에 매달아 놨다. 훈련생들은 주변을 조사하며 단서가 될만한 것들을 조사해 나간다. 아무리 마네킹이라지만 기괴한 광경이다.
■ 리더 레스튼의 죽음 느닷없이 흘러나오는 음악. 레스튼은 음악을 정지시키기 위해 카세트의 정지 버튼을 누른다. 스피커가 빠져나오며 앞에 있는 도미노가 작동된다. 묘하고 장난스러운 모습에 훈련생들은 도미노의 움직임을 눈으로 좇는다.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에는 군용 액화 질소통이 놓여 있었으며 도미노에 의해 가스통이 쓰러지고 그 앞에 서 있었던 레스튼은 가스에 노출돼 다리에 집중 분사 당한다. 움직이려고 시도하지만 이미 다리가 얼어붙었다. 그를 구하기 위해 윌리스가 움직이자 강력계 형사 젠슨이 제지한다. 근처에 가면 윌리스도 얼어붙어 버리니까. 결국 몸통까지 얼어붙은 레스튼은 온몸이 산산조각 나며 그 자리에 즉사한다.(주인공인 줄 알았는데..........) 사라 무어는 아침에 발견된 손목시계와 카세트의 시계 둘 다 10시를 가리키고 있음을 알아챈다. 손목시계는 단순한 소품을 넘어 살인을 예고하는 물품이다.
■ 두 번째 손목시계 12시 이번에는 12시에 멈춘 손목시계다. 훈련생들은 이 섬에 또 다른 누군가가 실제 살인을 저지르고 있다는 사람과 단순 실수로 발생된 일로 생각하는 자로 나뉜다. 또 다른 손목시계가 발견되자 알 수 없는 존재에 의해 죽일 수도 있음을 감지한다. 가만히 앉아서 죽음을 기다릴 순 없다. 하퍼는 선착장에 보트가 있었던 것을 기억해 내고 모두와 함께 선착장으로 향한다.
■ 보트 폭발 선착장 길에 함정이 설치되어 있었다. 가장 앞장섰던 하퍼는 큰 부상을 당한다. 물에 빠져 정신을 잃은 사라를 하퍼가 구해낸다. 다행스럽게도 이번에는 사망자가 발생되지는 않았다. 이 모든 일에 해리스가 관여 됐다고 생각한다. 누구도 확실하게 해리스가 헬기를 타고 떠나는 장면을 목격하지는 못했다. 하반신 마비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빈스 셔먼은 총을 꺼내든다. 정상인보다 핸디캡이 크기에 총기 반입 불가능한 모의 훈련 섬까지 몰래 숨겨서 가져왔다. 빈스 셔먼 : 총은 내 분신이야.
■ 무시되는 룰 해리스가 군사 용품은 절대 건들지 말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각자의 목숨이 달렸으니 무기고로 들어가 최첨단 장비를 챙긴다. 모두가 열 감지기 장비를 소지 후 섬 모든 곳을 수색한다. 하지만 야생 고양이 외에 다른 사람의 흔적은 없다.
■ 전원 기절 하퍼는 강력계 형사 젠슨의 침실에서 이 섬의 모든 것이 담긴 도면을 발견한다. 결국 이 모든 일을 꾸민 것은 젠슨의 짓이라고 생각하고 당장 무릎을 꿇으라며 소리친다. 한곳에 모여 있던 훈련생들 역시 동요되어 그를 향해 총을 겨눈다. 고주파 음성으로 공격한 것도 아닌데..... 커다란 덩치를 가진 젠슨이 하퍼의 고음에 맥 없이 바닥으로 쓰러졌다. 이건 또 뭔 일인가 싶어 두리번거리는 훈련생들. 서서히 몸의 감각이 둔화됨을 느낀다. 모두가 커피를 마시고 있었으며 누군가 커피에 수면제를 탄 것이다. 불안정하게 흔들거리며 전원 약에 취해 기절한다.
■ 일요일 새벽에 깨어난 사람들 - 두 번째 사망자 젠 강력한 수면제였는지 다음 날 새벽이 되어서 나 차례대로 잠에서 깨어난다. 젠슨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수갑이 채워진다. 도대체 정체가 무엇이냐고 묻는 자와 커피에 뭘 탈 건지 다그치던 중 여전히 식탁에 엎드려 있는 젠을 잡아당기니 목이 바닥으로 굴러떨어진다. 피를 전부 뽑아내서 몸과 목이 분리됨에도 피 한 방울이 튀지 않는다. 결국 12시에 멈춘 시계는 전원 기절했던 순간에 살인이 일어났던 것이다. 또한 벽에는 빨간색으로 알 수 없는 숫자가 한가득 적혀있다.
■ 두 개의 시계 6시 6시까지 20분 남은 상황. 이제 시계는 살인 시각을 알리는 도구임을 알고 있다. 2개인 것을 보니 두 명이 죽는다는 예고일 것이다.
■ 젠슨의 정체 지하실에 감금되자 젠슨의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젠슨 : 난 경찰이 아니야. 법무부 소속 수사관인데 해리스를 수사하기 위해 파견됐다. 해리스의 훈련 방식은 훈련생들에게 지나침이 있어 그 진상을 알고자 조사요원으로 참여한 것이다. 하지만 훈련생들은 어설픈 변명과 핑계라며 그의 말을 무시한다.
■ 숫자의 의미 6시까지 10분 남았다. 사라 무어는 숫자에 힌트가 있다고 추측한다. 하퍼와 윌리스는 건물 조사를 시작하고 사라와 바비는 숫자를 계속 살펴본다. 셔먼은 지하에 감금된 젠슨을 감시 중이다. 숫자는 초당 광속을 나타내고 있음을 알아낸다. 792,458미터. 사라는 빛이 힌트임을 알고 불을 끈 후 루미놀 반응 탐지기로 숫자들을 살펴본다. 숫자에는 반응이 없지만 훈련생들이 입고 있는 외투에서 빛이 난다.
■ 의문의 글자 피는 아니고 파우더 가루가 묻어난다. A, O, R, T 문자를 여러가지로 조합해본다. 하지만 의미 없는 단어들뿐이다. 단서를 찾지 못한 상태로 6시가 된다. 아직까지는 사망자는 없다.
■ 위험에 처한 젠슨과 셔먼 밖에서 수도관이 터지고 형광등은 내려앉아 감전 위험에 놓인다. 셔먼은 급히 천장에 설치된 파이프에 매달리고 있지만 떨어지면 감전으로 즉사다. 젠슨 역시 물이 차오르면 감전사를 피하기 힘든 상황. 젠슨은 셔먼에게 권총을 던져주면 자신이 전기 차단기를 내리겠다고 한다.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인 셔먼은 잠시 망실이다가 권총을 젠슨에게 던진다. 젠슨은 권총을 건네받아 수갑을 푼 후 전기 차단기로 향한다. 셔먼이 팔의 힘이 빠져 바닥으로 떨어지기 직전 차단기를 내리데는 성공한 젠슨. 목숨을 구해줘서인지 셔먼은 젠슨에 대해 호의적인 입장이 된다.
■ 세 번째 사망자 바비 물이 쏟아지고 있는 파이프를 잠그고 위해 나선 바비. 이런 설치는 고도의 전문 기술이 필요하다며 이런저런 설명을 늘어놓는다. 수도관 파이프는 자연적으로 터진 것이 아닌 무선 뇌관부터 철저하게 계획된 솜씨로 작동된 것이다. 어찌 그리 잘 알고 있는지 다른 훈련생들은 바비의 지식이 의심스럽다. 알고 있는 지식도 함께 나눌 수 없는 현 상황이 야속한 바비는 뭔 말을 못 하겠다며 그들을 원망스러운 눈길로 바라본다. 마저 수도관을 잠그자 바비가 바라보는 방향에서 날아온 세 개의 철 화살이 그대로 바비 목에 관통되어 즉사한다. 시계 두 개에 함정 역시 두 개. 원래 계획대로라면 젠슨과 바비가 다 죽었어야 하는 상황.
■ 8시 30분 시계 또다시 손목시계가 발견된다. 도대체 시계의 의미가 무엇인지 예비 프로파일러답게 분석에 들어간다. FBI 지원 순서인지, 태어난 순서인지.. 아무것도 조건에 맞아떨어지지 않는다. 다시 한번 훈련생들 외투에 남긴 알파벳을 살펴본다. A, O, R, T, N, K, E, C 알파벳 조합을 하던 중 셔먼은 익숙한 단어를 떠올린다. Roanoke(로어노크) 섬 영국이 개척하려 했던 식민지 섬 중 하나인데 100명이 넘게 이주해 와 이 섬에 정착했었다. 2년 후에 이민선이 도착해보니 사람들은 모두 사라지고 유일하게 나무에 새겨진 단어 하나가 크로아토안 CROATOAN 이다. 단어로 유추하건대 훈련생들은 섬에 고립됐고 흔적도 없이(뭐.. 흔적은 남고 있지만) 사라지게 될 거라는 암시로 해석될 수 있다. 이제 남은 훈련생들은 살인범인 남겼을 실수를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바비의 손톱에서 혈흔이 발견되고 왜 때문인지.;; 살인범과 격투를 하다가 묻은 걸로 추정하여 분석을 시작한다. (내내 훈련생들이 같이 있었는데 어떻게 혈투를 했다고 생각하는 거지?... 그냥 나만의 의문) 모두가 분주할 때 사라는 멍때리며 벽에 걸린 시계를 바라보고 있다. 살아 있는 훈련생들의 혈흔 채취 후 비교 분석에 들어간다. 금연을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윌리스는 담배 한 대가 간절하다.
■ 용의자가 된 사라 혈흔 분석 결과 바비 손톱 밑에서 나온 혈흔은 사라와 일치한다. 사라는 자신이 그럴 이유가 없다며 뭔가 잘못됐음을 피력한다. 셔먼 : 그녀는 프로파일러가 될 수 없어. 내가 평가서를 봤거든. 사라의 여동생은 익사 당한 후 몹쓸 짓을 여러 번 당했다. 가족이 살해됐지만 FBI는 범인을 잡지도 못했다. 결국 FBI에 앙갚음하기 위해 지원한 것이 아니냐고 다그친다. 이제 사라가 결박 당한 상태로 젠슨에게 심문을 당한다. 함정이 무엇이고 어디에 있는지 불라며 반복해서 추궁한다. 지켜보던 윌리스는 사라를 구타하며 계획을 털어놓으라고 과격하게 행동한다. 아무런 말도 하지 않자 윌리스는 이 장소에서 벗어나겠다며 아무도 자신을 따라오지 말라고 엄포 놓는다.
■ 살인 패턴을 파악한 사라 무작위로 훈련생이 죽어 나간 것이 아니라. 나서기 좋아했던 레스튼은 첫 번째로 죽을 수밖에 없었고, 레이프는 커피 중독이라 모두에게 커피를 타 준 후 똑같은 수면제를 먹었지만 홀로 사망했다. 바비는 문제가 생기면 누구나 찾는 만능 해결사였다. 수도관을 잠그면서 아는 체를 하다 죽을 운명. 사라 : 우리 성향을 파악해서 재능을 약점을 잡은 거지. 지금껏 우리를 프로파일링 했던 거야.
■ 네 번째 사망자 니콜 윌리스 그녀가 담배를 찾을 것을 알고 있었던 듯 자판기에서는 담배 한 갑이 튀어나온다. 참지 못하고 한대 피우는 윌리스. 담배에는 독성 강한 염산으로 코팅되어 있었으며 그녀의 손가락부터 입안, 폐 속까지 파고든다. 고통에 몸부림치며 죽어가는 윌리스는 물속에 빠져 사망한다.
■ 해리스도 살해당하다 갑자기 흘러나오는 해리스의 목소리. 그렇게 약하고 감성적이기 때문에 FBI 아카데미를 졸업하지 못할 거라는 해리스 말이 계속하여 나온다. 소리가 어디서 나오는지 찾아야 한다. 휠체어에 의지하고 있는 셔먼에게 월요일까지 숨어 있으라며 본부에 남겨 놓고 사라, 젠슨, 하퍼 세명만 해리스를 찾아 나선다. 해리스가 있는 곳에 도착해보니.. 이미 살해당해서 인형 술사의 방식으로 참혹하게 꼭두각시 인형처럼 천장에 매달려 있다. 다른 FBI 요원 두 명도 총살 당했다. 스피커로 흘러나오는 해리스 음성은 죽기 직전 협박에 의해 녹음된 것이다.
■ 세 개의 시계 - 하퍼 사망 현재의 시각을 가리키고 있는 세 개의 손목시계. 죽은 해리스의 시체가 갑자기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맞춰 기괴하게 움직인다. 해리스의 계획인 줄 알았는데 그마저 살해됐으니 이제 남은 사람 중 한 명일 수 있다. 각자의 권총을 꺼내 젠슨과 하퍼는 서로를 겨냥한다. 서로를 의심하며 막상 자신은 이 모든 살인과 관련이 없다고 말한다. 갑자기 섬 전체의 전기가 다운됐다. 서둘러 밖으로 이동한 세 사람은 서로가 살인범이라는 생각에 경계심이 극에 달한다. 이제 죽느냐 죽이느냐 선택해야 한다. 사라는 자동차 밑으로 들어가 몸을 숨기고 하퍼는 사라에게 가던 중 젠슨의 총에 맞아 사망한다.
■ 사망자 정리 목이 잘린 젠, 목에 화살 맞은 바비. 그리고 총 4명이 사망하였으며 현재 섬에 남은 사람은 젠슨과 사라 무어 두 명뿐이다. 휠체어를 탄 빈스 셔먼은 자신의 총에 총알이 없자 시체 보관실로 내려가 젠의 총알로 장전했다. 다시 1층으로 올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탔으나 의문의 그림자가 보여 총을 쏘게 된다. 하지만 탄피는 앞 방향이 아닌 셔먼 얼굴로 향해 발사되어 참혹한 모습으로 죽었다.
■ 젠슨과 사라의 정면승부 사라는 총을 겨누고 무릎을 꿇으라는 말만 반복한다. 힘으로 제압하려는 젠슨 뒤로 하퍼가 나타나 공격. 하퍼는 방탄조끼를 입고 있어서 죽지 않았던 것이며 사라를 살리기 위해 온 것이다. (식상하긴 해도.. 막판 20분을 남겨 놓으면 등장인물들이 자꾸만 죽었다 살았다;;) 육탄전에서 두 남자 모두 쓰러졌다가 젠슨이 꿈틀 거리자 사라는 소화기로 젠슨의 머리를 내리쳐 죽인다.
■ 시계를 조작한 사라 하퍼는 과연 FBI들이 섬에서 발생된 일을 믿어줄까 걱정한다. 사라는 자신이 입증할 수 있다며, 사라 : 바비가 죽고 시계를 15분 뒤로 돌려놨어. 시한과 정확성 타이밍에 집착하는 놈이니 시계를 15분 되돌려 놓은 거지. 자신이 공격할 정확한 시간을 알려주고 시간이 가까워지면 우리가 안절부절못하는 걸 지켜보며 그걸 즐겼던 거야. 시계를 다시 맞출 거라는 내 예상이 맞았어. 시계에 루미놀 반응을 하는 파우더를 묻혀놨어. 게이브 젠슨 손에 묻어 있을 거야. 무슨 말이냐면, 사라가 벽에 걸린 시계를 뚫어지고 보고 있던 장면이 있었는데 살인범은 정확한 시간에 집착한다는 것을 이용해 사라가 시계를 15분 뒤로 돌려놓았고 그때 파우더 가루를 묻혀놓음. 범인은 시계가 맞지 않자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 시계를 조정해놨음. 즉 시계를 만진 자가 살인범.
■ 살인범 하퍼 젠슨 손에서 빛이 나지 않는다. 오히려 하퍼의 손에서 파우더 발광을 보게 되는 사라. 하퍼는 자신의 외투에서 타이머, 리모컨, 기폭 장치 등을 꺼내며 성능이 좋았다고 말한다. 이제 살인범으로 밝혀졌으니 더 이상 숨길 것도 없는 것이다. 하퍼는 왜 엽기적인 살인마가 되었는가? 어릴 적 부모님을 살해한 하퍼. 누군가 와서 왜 죽였는지 물어보기를 기다렸는데 아무도 하퍼에게 질문하는 자가 없었다. 경찰들은 하퍼가 범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므로. 그 후로 더욱 강한 살인에 집착하게 된 것이다. 살인의 재미와 적당한 재미를 찾기 위해 FBI에 들어왔다. 프로파일러들을 상대로 살인을 하는 것이니 만족감이 컸던 하퍼. 첫날밤 해리스가 있는 곳으로 가서 그를 죽였고 나머지 훈련생들은 하퍼가 예측한 대로 행동함으로써 자신이 설치한 함정에 걸려들었다. 리더 레스튼은 나서기 좋아하니 카세트를 정지시킬 것을 알았고, 커피 좋아했던 젠, 일이 발생되면 설명하고 수습하려 했던 바비는 수도관 앞에 화살 장치로 죽고, 총에 집착한 셔먼은 자기 총에 의해 죽었고, 금단 현상에 괴로워했던 윌리스는 담배를 다시 필 거라 예측. 다만 젠슨이 골칫거리였으나 사라는 하퍼를 믿고 젠슨을 경계했기 때문에 사라가 처리해줄 거라 믿었다. 모든 상황이 철저하게 하퍼의 계획대로 진행된 것이다.
■ 죽기 직전의 사라 무어 - 하퍼를 총 쏴 죽이다 하퍼는 사라 머리를 물속에 집어넣고 익사 시키려 한다. 사라는 죽은 척을 한 후 물속에 빠져 있는 윌리스의 시체로 향한다. 윌리스의 총을 꺼내와 물속에서 하퍼와 대치. 얼굴은 서로를 마주 보고 있으며 총을 든 손만 물 밖으로 향해 있다. 숨을 참지 못하고 먼저 수면으로 얼굴을 내밀면 상대가 쏜 총에 의해 죽는 것이다. 하퍼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얼굴을 드러내자 사라가 먼저 총을 쏜다. 하퍼 목으로 스쳐간 총알. 물 밖으로 나온 하퍼는 모든 증거가 사라에게 불리하게 작용될 텐데 괜찮겠느냐 조롱한다. 훈련생 손톱 밑에서 나온 혈흔은 사라와 일치. 젠슨을 죽인 소화기에는 사라의 지문. 하퍼 목을 스친 총알은 사라 것. 이때 사라 뒤에서 젠슨이 현재 시각의 손목시계를 던지며 시간 다 됐다고 말한다. (아 자꾸.. 죽은 사람들이 살아 돌아오는군요) 하퍼를 바닥에 떨어진 총을 줍기 위해 몸을 숙인 순간 사라는 망설이지 않고 하퍼 머리에 총을 쐈다.
■ 상황 종결 악몽 같은 이틀 밤을 보낸 섬에서 사라와 젠슨이 헬기를 타고 떠나는 장면으로 영화는 끝난다.
개인적감상평 외부와 차단된 섬에서 발생되는 살인. FBI 프로파일러 훈련생을 상대로 과감한 예고 살인이 진행된다. 하퍼가 범인이라고 밝혀질 때까지 누가 범인인지 예측이 되지 않았다. 딱히 실마리는 없었으니까. 그래서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영화다. 초반에 셔먼이 사라에게 우린 둘 다 프로파일러에 적합하지 않은 인물이라는 평가서를 봤다고 했을 때 사라는 살겠구나 싶었다. 강력계 형사인척하고 참여한 젠슨 역시 다른 인물에 비해 대 놓고 악당 같은 느낌이라 이 사람도 살것구만 예측이 가능했고. 막판에 설명이 필요하기 때문에 살짝 늘어지기는 했어도 앞 내용이 허무할 정도는 아니다. 레니 할린 이 감독의 1996년 작품 롱 키스 굿나잇 영화도 추천. |
마인드헌터 영화 다시보기 - maindeuheonteo yeonghwa dasibogi
관련 게시물
저작권 © 2024 ko.ketiadaan In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