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100바지 세탁 - myeon100baji setag

린넨 소재 주의사항과 세탁방법을 소개합니다.

린넨은 천연섬유이며, '마' 식물성 원료로 땀 흡수가 잘 되며 피부에 달라붙지 않는 장점이 있어, 무더운 여름 가장 인기 있는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건강한 섬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같은 잘잘한 이물질들이 린넨의 섬유 잔사가 떨어져 나가면서 함께 떨어져 나가 피부가 예민한 분들도 편하게 착용 가능한 장점이 있지만, 소재 자체가 무척 얇아 구김이 많이 생기며 변형이 쉽게 되기도 합니다.

린넨 세탁 시 주의사항 셋!

하나, 린넨 빨래는 드라이가 아닌 물 세탁 권장

세제는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가볍게 손으로 주물주물 손세탁을 추천하며, 세탁기에 넣어 세탁을 할 경우 세탁망에 넣어 세탁해 주세요.

둘, 서늘한 그늘에서 건조

린넨 빨래 후 쉽고 빠르게 마르는 건조기에 넣어 건조를 하게 되면 줄어들 수 있어 물기를 잘 털어 옷걸이에 건조해 주세요.

셋, 린넨 섬유 유연제 사용은 금물

빨래의 마지막 섬유 유연제를 보통 넣지만, 린넨 셔츠, 린넨 원피스, 린넨 바지 등을 세탁할 경우 섬유 유연제를 넣어서는 안됩니다.

식물성 섬유인 린넨은 섬유 유연제 사용 시 옷감에서 잔사가 생길 수 있어 세탁 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린넨 빨래 후 소재에 향기를 더하고 싶다면 린넨 워터나 스프레이를 사용해 주세요.

린넨 세탁 방법

하나, 가볍게 주물주물 손빨래

30도 이하의 물에 중성 세제 또는 울 샴푸를 적당량을 사용하여 조물조물 세탁합니다.

이때, 강하게 비틀거나 옷감끼리 비비는 행동은 린넨 빨래 시 섬유를 상하게 하니 주의해 주세요!

둘, 세탁망에 넣어 세탁기에 린넨 빨래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반드시 세탁기에 넣기 전 세탁망에 넣어 30도 이하의 물에 울/란제리 코스와 같은 약한 세탁기 코스로 세탁을 진행합니다.

세탁기 사용 시 탈수를 하게 되면 빠른 탈수 속도에 린넨 의류에 마찰이 생겨 쉽게 찢어지거나 변형이 올 우려가 있습니다.

린넨 빨래를 세탁기에 할 경우, 세탁 그리고 헹굼 기능만 사용하시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셋, 린넨 빨래 후 건조

린넨 빨래가 완료된 뒤 그대로 옷걸이에 걸게 되면 린넨 의류 특성상 주름이 많이 가게 되니, 힘차게 2~3회 탈탈 털어서 옷걸이에 걸어 건조를 해주세요.

햇빛이 쨍쨍한 직사광선에 건조 시 변색 우려가 있어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그늘에서 건조를 해주시면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 사랑받는 '린넨'! 주의사항과 세탁방법을 참고해 관리하세요 : )

초간단 모직바지 세탁방법

(출처 : KBS2 생생정보통)

▣ 세탁가능한 모직 바지는?

모든 모직 바지를 세탁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모 100% 모직바지는 가정에서 세탁이 불가능하고 합성 섬유 혼용 모직 바지만 가정에서 세탁이 가능하다.

모 100% 섬유의 옷을 물빨래, 손빨래 했을 경우에는 옷에 변형이 오거나 물 빠짐 현상, 수축현상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세탁전 꼭 옷감의 혼용률을 확인해야 한다.

▣  모직 바지 세탁법

1. 미온수를 바지가 잠길 정도로 받고 주방 세제를 두 펌프 넣어준다.

2. 바지를 적시고 조물조물 눌러준다.

    바지 밑단 같은 때가 많이 타는 부분은 살짝 비져준다. 

3. 찬물 헹굼 후 섬유 유연제를 찬물에 풀어주고 바지를 충분히 적신 다음 손으로 눌러 물을 짠다.

   주의!!! 절대 비틀어 짜지 않는다

모 제품은 물을 싫어하는 섬유이기 때문에 (물에) 오래 담가 놓으면 담가 놓을수록 보풀이 일어나고, 옷의 탄력성이 떨어지거나 옷이 수축되고 늘어날 수 있다.

수축, 보풀 등 방지를 위해 빨래과정을 최대 3분 내외로 하는 것이 좋다. 

4. 빨래가 끝난 모직 바지는 약수로 탈수 한다. 

세탁 후 바지 길이를 재 보니 빨래 전 , 후 변화가 없음을 확인 할 수 있다.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세탁 표기를 꼭 부착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세탁 표기대로 세탁하는 것이 옷의 안전과 색상, 형태를 보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