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번데기 액체 - nabi beondegi aegche

애벌레가 번데기가 되서 나비로 변태할때 저는 번데기 안에서 애벌레가 날개가 돋고 더듬이가 생기는 줄 알았어요 (올챙이가 개구리 되듯이)

근데 번데기가 되면서 애벌레가 모두 녹아 액체로 변했다가 다시 고체가 되서 나비가 된다는게 진짜인가요?

심지어 액체가 되었던 번데기가 나비가 될 때 애벌레적 기억도 모두 가지고 있다는건 더 안믿겨서요 ㄷㄷ 이게 생물학적으로 가능한 일인가요?

나비 번데기 액체 - nabi beondegi aegche
나비 번데기 액체 - nabi beondegi aegche

총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실제로 최근까지 밝혀진 내용이 많습니다.

번데기안의 애벌레는 모두 녹아서 그 다음 성충이될 각 기관과부위를 형성하기위해 대규모 세포이동이 발생합니다.

최근 유튜버 슈카님이 다룬주제이기도 하죠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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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변태(번데기를 통한 성체성장)'과정은 학계에 보고된 바 없습니다.

    아마 그런 케이스를 보고하면, 그 현상에 본인 이름을 붙일 수 있을 것이고, 그 메카니즘을 학계에 발표하면 노벨상을 받으실 수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번데기안의 벌레가 성충이 되는 과정을 번데기를 반만 뜯어내서 관찰한 수많은 논문들이 있습니다. 구글 검색해도 나올 듯하네요.

    2022. 04. 21. 09:58

    신고사유 :

      어떻게 뇌 구조와 신경조직이 새롭게 조직되는데 기억이 유지 될 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바 없습니다.

      기억이 유지되는 부분이 아주 작거나 압축이 되고 다시 재배열 될 수 있지 않을까하고 추측만 하고 있습니다.

      2022. 04. 20. 22:24

      신고사유 :

        나비 번데기 액체 - nabi beondegi aegche

        나비 번데기 액체 - nabi beondegi aegche

        덧붙이자면

        곤충들의 완전변태는 애벌레가 변해서 나방이 된다 이런 개념이 아니라

        번데기 안에서 소화효소를 내뿜어서 애벌레를 완전 녹이는거라

        이 상태에서 번데기를 자르면 애벌레가 아니라 애벌레 수프가 나옴.

        이 애벌레 수프 안에 성충원기라는 세포들은 살아남아서

        이 성충원기들이 단백질로 변한 애벌레 수프를 이용해서 새롭게 몸을 조립해서 나방이 되는거라

        저렇게 반절 자른다음 튜브로 연결해도 나방이 됨

        + 사람이었으면 저렇게 수프가 된 순간 죽었겠지만

        애벌레들은 번데기 안에서 수프가 되었어도 소화기관과 호흡기관같은 일부 기관은 남아서 생명이 유지되고

        초파리의 경우 저렇게 녹아내리면 남아있는 성충원기 세포수는 고작 50개 정도지만

        이 성충원기 세포가 애벌레 수프와 반응해서 몸을 재조립하면 세포가 5만개 이상으로 불어남.

        이 완전변태를 하면서 애벌레 시절 입었던 상처들은 몸을 재조립하면서 대부분 치유되지만

        일부 곤충들은 애벌레 시절 흔적들이 어느정도 유지되고, 유충시절 기억도 기억한다고함

        2008-03-27

        어려웠던 시절엔 늘 겸손하던 사람이 좀 살게 되자 거만하게 행동하면, 주변에서는 번데기적 생각도 못한다거나 번데기적 시절을 까맣게 잊었다는 말을 한다. 나비가 번데기 과정을 거치면서 애벌레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것에서 아마도 이런 표현이 나왔을 것이다.
        갑갑한 번데기에서 벗어나 첫 날갯짓을 하는 극적인 순간, 나비는 꾸물꾸물 기어 다니던 볼썽사나운 애벌레 시절에 대해서 완전히 잊은 듯하다. 나방도 나비와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나비나 나방이 어쩌면 애벌레적에 경험한 고통을 기억할지도 모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나비나 나방처럼 완전변태를 하는 곤충은 애벌레에서 자란벌레(성충)로 되는 과정에서 한동안 아무것도 먹지 않고 고치 속에 가만히 들어앉아 있는 번데기 시절을 보낸다. 겉보기엔 휴식 상태 같지만 애벌레의 기관과 조직이 자란벌레의 구조로 탈바꿈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애벌레 시기를 거치는 초파리를 대상으로 한 과거 연구에서는 극적인 외적 변화인 변태를 경험하는 곤충 가운데 일부에서 애벌레적의 신경과 기억이 살아남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일부 초파리의 경우, 애벌레적 과거를 기억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비나 나방은 어떨까. 100년 전부터 과학자들은 나비나 나방의 경우 완전변태 후 기억이 남아있는지를 궁금해 했다. 나비나 나방의 경우 번데기 시절에 뇌의 신경구조까지도 재조직하기 때문이다.
        과학자들은 나비나 나방이 기억력을 유지한다면 다 자라서도 애벌레 때에 먹던 음식에 대한 습관을 유지해야 한다고 본다. 실제로 나비나 나방은 애벌레 때에는 잎을 먹고 살았지만 어른이 되면 꽃을 선호하기 때문에 기억이 연결되지 않는다고 보는 견해가 많다.
        미국 조지타운 대학의 진화생태학자인 마사 웨이스 박사는 바로 이런 주장을 뒤집을만한 연구결과를 최근 내놓았다. 애벌레 때 담배 잎을 먹는 박각시나방의 일종인
        웨이스 박사는 2주된 애벌레를 방이 두 개로 나누어진 관 속에 집어넣었다. 한 방은 보통 공기가 채워져 있고, 다른 한 방에서는 에틸 아세테이트라는 유기물이 내는 냄새가 난다. 꾸물꾸물 기어 다니는 애벌레 시기에는 보통 어느 한쪽에만 좋아하는 경향이 나타나지 않는다. 웨이스 박사는 유기물 냄새가 나는 방에 들어가면 애벌레에게 약한 전기충격을 주도록 했다. 그러자 애벌레는 이 방을 피하도록 학습이 되었다.
        이 애벌레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학습 효과가 나타났다. 나방이 된 후 35일, 45일, 심지어 50일이 지나서도 그 냄새를 피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웨이스 박사는 조금 더 어린, 뇌가 덜 발달된 1주 된 애벌레에 대해서도 이 실험을 해보았다. 그러자 애벌레 적 학습이 자란벌레에서 나타나지 않았다. 1주 된 애벌레적 기억은 유지되지 않았다.
        이번 연구는 나방의 변태과정에서 뇌 구조와 신경구조가 완전히 새롭게 재조직된다고 해도 기억은 남아있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따라서 뇌가 어떻게 기억을 하는지에 대해 새로운 시사점을 던져준다.
        마사 웨이스 박사는 곤충의 학습과 기억에 대해 연구해오고 있다. 이번 연구는

        👀2055

        번데기의 내부에서 일어나는 일은 무엇입니까?

        나비 번데기 액체 - nabi beondegi aegche

        • 배고픈 애벌레
        • 번데기 안쪽
        • 새로운 몸이 형성됨
        • 색상 변경

        나비 번데기 액체 - nabi beondegi aegche

        애벌레의 번식은 번데기 나 번데기에서 일어난다. 나비는 달걀, 애벌레, 번데기, 어른의 다섯 단계의 수명주기를 거칩니다. 번데기 안에는 몇 가지 일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것은 단계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애벌레의 오래된 몸은 번데기 안에 죽고 몇 주 후에 아름다운 날개를 가진 새로운 몸이 나타납니다.

        배고픈 애벌레

        나비 번데기 액체 - nabi beondegi aegche

        캐터필라는 대부분의 시간을 먹는다.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고 애벌레는 먹이에 관심을 잃습니다. 어른이 될 때가되면 보호 장치가되어 안전한 장소를 찾습니다. 변형 또는 변태는 애벌레가 작은 실크 패드를 돌 때 시작됩니다. 일부 번데기는 거꾸로 매달려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나뭇 가지에서 스스로를 지탱하거나 실크 해먹을 만듭니다.

        번데기 안쪽

        번데기 안의 변화는 천천히 그리고 점진적입니다. 애벌레의 몸은 내부에서부터 소화됩니다. 애벌레는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초기 생활에서 사용했던 것과 같은 종류의 주스에 의해 공격받습니다. 기관의 많은 것은 애벌레에서 숨겨져 있고 번데기 안에 새로운 모양을 가지고 간다. 오래된 몸체는 상상 세포로 분해되지만 모든 조직이 파괴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오래 된 조직은 곤충의 새로운 몸으로 전달됩니다. 하나의 상상의 원반이 날개가되고 다리, 안테나 및 나비의 다른 기관을 형성하는 원판이 있습니다.

        새로운 몸이 형성됨

        처음 3 ~ 4 일 동안, 번데기는 풍부한 액체로 가득 찬 작은 백입니다. 세포는 체액을 이용하여 성장하고 새로운 몸을 형성합니다. 상상 세포는 미분화되어 있으며 모든 유형의 세포가 될 수 있습니다. 유충의 신체 일부는 다리를 포함하여 다소 변함이 없습니다. 애벌레의 피부 아래에서 날개의 시작은 마지막으로 피부를 흘리기 전에 형성됩니다. 번데기 내부에는 나비의 날개가 완전히 형성되어 있습니다. 나비의 빠는 입 부분은 애벌레의 씹는 입 부분에서 형성됩니다.

        색상 변경

        번데기는 체중의 거의 절반을 잃습니다. 왜냐하면 변태는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입니다. 변형 과정에서 번데기는 배설되거나 배설 될 수 없습니다. 쓰레기가 쌓이면 나비 아래에 붉은 색 액체로 보이는 질소 폐기물이 나옵니다. 완전한 변형은 약 2 주가 소요됩니다. 어떤 종은 번데기의 겨울에 살아남 았고 변형은 몇 달이 걸립니다. 나방은 같은 변환을 거치지 만 번데기 대신에 누에 고치를 형성합니다. 누에 고치는 번데기의 실크입니다.

        나비가 나오기 며칠 전, 번데기는 색이 바뀌고, 번데기의 무늬와 색은 번데기로 볼 수 있습니다. 나비는 보호용 번데기에서 빠져 나와 새로 형성된 날개에 혈액을 공급합니다. 다음 그것은 날아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