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산지 en 논란 - nijisanji en nonl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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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부야 하지메 염상

정말 시시해서 인터넷에서 불도 안붙는다고 야유된 사건이다. 니지산지의 초기주력맴버 중에 한 명인 시부야 하지메가 여러 문제행위로 마침내 활동자숙을 선언하게 된 것으로 대부분은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모른다. 시부야 하지메가 예전부터 조금씩 소행문제가 언급되며 팬들이 떨어져나간 상태였기 때문. 나머지는 불도 안붙는 습기찬 장작이라 놀려먹는 수준이었다. 실제로도 니지산지에서도 친분이 있는 오랜 맴버를 제외하면 놀 때도 잘 안끼워주는 것을 보면 내부에서도 문제는 인지하고 있는 듯, 실제로 시부야 하지메 자체가 인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활동력이 길다는 점을 제외하면 아무런 메리트도 없는 인물이라 합동방송에 부르는 의미도 희박하다. 결정적으로 재미가 없다.

9. 나루카미 사바키 염상

고발계 V인 나루카미 사바키가 거꾸로 이글이글 불타는 장작이 된 사례. 나루카미는 비슷한 활동을 하는 다른 V에 비하여 정보량이 많아서 비교적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고 이에 고발자들도 나루카미에게 장작을 던져주면서 그 영향력이 더욱 확대되는 순환을 거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정보원의 신원을 숨긴다는 명목으로 말그대로 정체불명의 소스에서 나온 정보를 다루었는데 정보원의 신원을 숨기면 그야말로 인터넷의 뜬소문과 다를 바가 없고 본인은 그런 사실을 반성하거나 스스로 정보의 신뢰성을 높이려는 시도도 없이 무조건 자기가 맞고 무조건적으로 니지신지와 홀로라이브를 공격하면서 인터넷 마녀사냥 몰이를 시도하여 역공을 당한 사태다.

예전부터 나루카미의 정보의 출처문제는 있었는데 큰 주목을 받지 못하여 사태가 크게 번지지 않고 있다가 츠키노 미토가 나루카미를 직접 언급하지 않고 인터넷의 소문에 대한 설명이라는 틀로 방송을 했는데 이 내역이 (반드시 니지산지에 유리하지는 않아)개연성이 있고 무조건 운영이 나쁘다는 식의 나루카미의 주장에 비해 설득력이 있어 나루카미가 역공을 당하게 된 것.

8. 아니마레 연속 지뢰신인 발굴 사건

니지산지의 이치카라, 홀로라이브의 커버, 아이돌부의 앱랜드에 이은 제4의 운영인 나나시 잉크가 운영하는 유닛인 아니마레의 신인이 연속으로 지뢰였던 사건. 실제로도 아니마레는 주요 유닛 중에서는 탈퇴자가 유독 많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초기멤버인 이나바 크롬은 부모의 반대로 은퇴, 마찬가지로 초기맴버인 우모리 히나코는 건강문제로 은퇴, 후기맴버인 모모노 유라리는 소행불량이 적발되어 데뷔직전에 취소, 하이바라 아카네는 데뷔 한 달만에 폭언과 흡연의혹으로 일단 무기한활동 정지를 거쳐 은퇴했다.

주요 유닛 중에서 니지산지는 니시산지측의 대접이 박해서 활동을 계속할 만한 이유가 없던 몇명만이 은퇴하고 홀로라이브는 소행불량으로 적발된 히토미 크리스를 제외하면 은퇴자가 전혀 없다. 비슷한 수준인 것은 12명 중 2명이 은퇴, 2명이 행방불명상태인 아이돌부정도.

7. 신도 라이토 광속 은퇴사건

니지산지의 남성 V인 신도 라이토의 정체가 소행불량으로 유명한 게임실황자였던 것이 적발된 사례. 미성년자시절부터 음주와 담배를 즐기고 여자를 여럿 건드려 이후 별명은 파코라이토(섹라이트)가 되었다. 그냥 줄여서 섹라이트 사건정도로 부르기도. 니지산지 및 홀로라이브는 방송경력자만을 뽑는데 그 과정에서 어떤 방송을 했는지는 조사해보지 않기에 발생한 사례다. 이후 니지산지에서 그 느슨한 관리체계를 사죄하는 사태로 번졌으나 비교적 빠른 일처리로 신뢰에 크게 금이 가지는 않았다.

예전부터 소행문제로 자주 조금씩 불타던 인물. 애초에 예전활동에서도 장작이 되었기에 V로 전생한 사례이기에 예측되던 바이다. 상습지각, 상습방송캔슬에 더하여 그 이유라는 게 남자친구와 노는 것을 우선시한 것이라는 정황이 포착되어 불탄 사례. 다만 시이나의 팬덤은 원래 그러려니 하기에 딱히 큰 타격은 없었던 듯하다. 애초에 이 인간은 원래부터 그럴 인간이라는 게 이 바닥에서는 유명했기도 하거니. 결국 그런 점이 문제가 되어 자신의 친구인 사사키 사쿠하고의 격차를 낳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사사키가 중간에 한 번 니지산지를 떠났다가 돌아온 맴버라는 점을 고려하면 자신의 한계를 명확히 한 셈이다. 시이나 유이카는 이전에도 기업안건, 즉 돈을 받고 의뢰를 받아 일을 함에도 불구하고 게임광고라는 업무를 태만히하여 평소의 방송과 다름없이 느슨하게 했고, 그 과정에서 자기 길드에 가입한 팬들도 전혀 케어하지 않고 방치했다가 불탄 적이 있다. 같이 방송한 혼마 히마와리가 광고에 충실했고 팬의 관리가 완벽했던 것에 비해 프로의식의 결여로 이글이글 불탄 적이 있는데 이 때는 그리 불이 크지는 않았지만 결국 시이나는 그런 인물이라고 선을 그은 사람도 많았다.

5. 토코야미 토와 염상

데뷔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방송 중에 남자 목소리 여럿이 들리고 이걸 둘러싼 해명에서 1주간의 근신이라는 비교적 가벼운 처분을 받은 것에서 발생한 일련의 문제. 본인의 처신의 문제와 홀로라이브의 사태를 무조건 은폐하려드는 행동등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사례다. 예를 들어 이게 호쇼 마린이었으면 팬덤은 마침내 선장 시집가냐고 경사났다고 했을 것이고 실제로 V가 남자친구가 있다고 장작이 된 일은 거의 없다. 문제는 홀로라이브는 자사 탤런트를 아이돌 컨셉으로 팔려고 했기에 이런 문제에 과잉반응을 했다는 것으로 홀로라이브에 대한 신용을 실추시키는 사건이 되었다. 이에 더해 토코야미 토와는 키류 코코와의 합방에서도 실수로 키류측의 캠을 그대로 송출하는 대형사고를 쳐서(그래놓고 실실 쳐웃어서) 팬덤에서 문제인물로 찍히게 되었다. 동기 중에서도 유독 인기가 적으며 이는 라이벌인 니지산지에서의 이적자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시작한 히나모리 루나보다 못한 정도다.

4. 마노 알로에 데뷔즉 염상

마노 알로에가 트윗캐스에서 여러 정보를 있는 거 없는 거 노출한 사건. 개인사생활에 더해서 이웃 유닛인 니시산지의 은퇴한 맴버인 쿠도 치토세에까지 번져서 니지산지측의 공격까지 받게 되었다. 결국 일정기간 자숙처분을 받게 되었다. 토코야미 토와에 더해서 신인데뷔한 맴버관리의 느슨함에 대해 홀로라이브측은 꽤나 많은 신뢰를 잃게 되었다.

3. 미나토 아쿠아 염상

본인의 처신문제. 시청자 참여 방송에서 프로게이머의 접대를 우선시한 것, 중국관련의 부주의발언으로 비리비리 계정이 동결(당시 한화로 천만원에서 2천만원정도의 금액이 매일 비리비리 계정으로 들어왔다는 소문이 있는데 그게 사실이라면 큰 타격이다)에 더하여 8월 중에 있었던 라이브의 굿즈, 티켓판매에 대한 운영의 관리, 대처 미숙으로 불타고 있는데 더 큰 문제에 덮어지고 있는 추세다.

2. 홀로라이브 저작권 문제

홀로라이브 맴버의 방송 중에 저작권에 걸리는 게임이나 동시시청등이 여럿 있었던 것이 연쇄적발되면서 발생한 사태. 다만 유독 홀로라이브만 불탄 것은 홀로라이브 그 자체에 대한 안티의 활동에 더하여 운영의 여러 문제점이 폭발한 것에 가깝다. 애초에 원래 누군가가 어떤 소재를 써서 어느 정도 반향이 있으면 다른 누군가도 그것을 따라하기 마련이기에 다들 플레이하는 게임은 비슷하기 때문이다. 다만 홀로라이브의 경우 아이돌 지향이 강해 노래 방송의 비중도 높아서 이것까지 터진 것이 상처가 컸던 셈이다. 실제로 허니스트랩의 스오 파트라가 MGS를 플레이하자 니지산지의 벨몬드 반데라스, 홀로라이브의 우사다 페코라 역시 플레이했다. 이 중 우사다의 방송만이 폭파되었는데 이는 저작권자인 코나미가 내린 것이 아니라 다른 여럿과 걸려서 홀로라이브가 걸려들어갔기 때문. 즉, 다른 유닛보다 홀로라이브가 저작권 침해가 더 심했기에 발생한 문제인 셈이다. 이후 홀로라이브측은 저작권 문제의 명시를 뚜럿히 하게 되었다.

1. 요자쿠라 타마=쿠스노키 시오 자폭

한 때 업계에서도 최선두였던 아이돌부는 라이브를 두고 탈퇴자를 둘 내게 된다. 요자쿠라 타마와 네코노키 모치의 양명으로 이들은 운영을 문제시하여 탈퇴하였고 이로 인하여 아이돌부 팬덤은 뒤집어지고 그 활동은 크게 위축된다. 예전부터 심야방송이 없거나 방송시간에 연장이 없거나 맴버간에 활동시간을 겹치지 않게 조정하거나 합동방송이 적거나 한 것을 두고 아이돌부의 운영이 지나친 간섭을 한다는 의혹이 있었기에 이글이글 불타게 되었다. 이 와중에 카쿄인 치에리, 카를로 피노가 친운영적인 발언을 했기에 힘없는 개인을 억압하는 악랄한 자본주의세력의 편을 드는 비국민(매국노에 해당하는 일본어단어로 자세력에 불이익이 되는 행동을 하는 역적을 가리킨다)적인 취급을 받게 되었다.

이후 쿠스노키는 개인활동을 하면서 승승장구하게 되었고 인지도를 얻게 되고 마침내 V업계에서 마작이 유행하자 원래부터 마작을 하는 것으로 유명했던 쿠스노키의 활동에 순풍이 불게 된다. 니지산지와의 여러 합방을 거쳐 대형 V로 거듭나나 했는데 문제는 웹서비스인 노트가 IP를 표기하고 여기에 더해서 일본의 대형게시판사이트인 5ch의 유명한 아이돌부 안티 찌찔이의 IP가 같았던 것에서 이 인물의 행적이 폭로된 사건이다.

원래 V팬덤은 운영에 대해서 적대적인 경우가 많은데 V와 운영의 사이에서 문제가 될 경우, 이들이 따르던 것은 V지 운영이 아니기에 일방적으로 운영을 적대시하게에 발생하는 문제다. 따라서 운영이 아무런 잘못이 없어도 욕을 먹는 것은 반드시 운영이라는 도식이 있고 이게 처음으로 적극적으로 드러난 사태가 아이돌부의 건이었다.

이후 니지산지 역시 츠키노 미토의 건을 거쳐서 문제가 있다는 점이 증명되었고 이후 어느 정도 개선되었으며 반대로 클린한 운영의 대표였던 홀로라이브측은 그 관리문제가 여러 번 터지는 것으로 거의 업계의 역적취급을 받게 되었다. 더구나 홀로라이브측은 원래 업계의 2, 3인자 취급이었는데 이게 외국팬덤의 성장에 의하여 일방적으로 니지산지를 찍어누를 정도가 되자 니지산지 팬덤에 의하여 일방적으로 적대시된 것의 영향 역시 컸다. 표면적인 업계탑인 니지산지의 경우 인기맴버라도 동접은 고작 수천을 찍는 동안 옆동네 홀로라이브는 1, 2만을 찍고 더구나 그 시청자의 반수 이상이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배가 아픈 것이다.

그런 정황상 거의 V의 운영은 악의 축으로 취급받고 아이돌부의 운영인 .LIVE, 업랜드 역시 동등한 취급을 받고 있었다. 그런데 요자쿠라=쿠스노키는 익명게시판에서 찌질거리며 놀면서 내부정보를 폭로하고 아이돌부의 안티활동을 하며 자신과 친분이 있던 V의 험담을 했던 것이 걸린 것이다. 이후 아이돌부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게 되었고(효과는 미비하다), 아이돌부는 신의상의 추가로 활동에 기세를 더하던 참이라 비교가 되게 되었다.

사실 당시부터 냉정한 사람들은 업랜드의 부족한 점은 긍정하면서도 원래 자본규모가 얼마나 될지도 알 수 없는 정체불명의 중소라는 점에서 활동의 한계를 지적하고 요자쿠라 타마의 주된 탈퇴원인인 라이브를 둘러싼 문제 역시 요자쿠라측의 주장만큼 큰 책임이 아니라는 사실은 언급한 바가 있었는데 문제는 아이돌부의 팬덤은 업계에서도 신앙심이 강한, 그러니까 상또라이 집단 중에서도 선두를 달리는 단체였다는 점이다. 원래 오타쿠 중에서도 상종 못할 오타쿠로 꼽히는 양대산맥이 철도 오타쿠와 아이돌 오타쿠고 아이돌부는 그 아이돌 오타쿠를 끌어들이는 구조였으니 자업자득이라고 할 수 있는 셈이고 똑같이 아이돌 컨셉을 활용하려든 홀로라이브도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다.

그런 정황이니 대체로 여론은 요자쿠라에 대해 동정적이었는데 이번 사태로 이 인물의 실체가 밝혀지게 된 것이다. 예전부터 냉정하게 사태를 보던 사람들은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인데 이것은 사태가 악화되면 반드시 요자쿠라는 감정론에 호소하는 뻔한 수법을 써왔기 때문. 사실 요자쿠라측의 주장 역시 본인이 그럴게 주장할 뿐이지 근거는 없었다.

이후 대대적으로 털리면서 본인은 동일인물이 아니다라는 어이없는 주장이나 하고 있고 거기에 더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하였으니 불에 기름을 붓고 트롤에게 먹이를 주는 격이었다. 예전에 아이돌부 사태 때 내부정보가 유출되었던 적이 있는데 이것을 저지른 것 역시 이 인물의 소행이라는 쪽으로 여론이 기울고 있고 본인의 사생활까지 폭로되면서 사태는 점점 커지고 있다.

마침내 일부에서는 별명이 버추얼 볼드모트가 되었으며 여기에 더해 예전까지는 V라는 필터를 거친 마작의 실력논쟁, 본인이 소속되지 않은 V유닛인 코테지 운영과의 불투명한 관계등까지 얽히면서 이미 사태는 개인의 능력으로 수습될 영역을 넘은 것으로 보인다. 그 전부가 자업자득이고 원래 상당한 지원을 받았으면서도 그 실드조차 무마시킨다는 점에서 V역사상 최대의 자폭쇼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