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 바닥 석재 - oebu badag seogjae

수원 석재 타일 시공 - 외부 바닥타일 작업

근린시설이나, 공공기관에서
자주 문의하시는~
석재 타일 작업 관련 포스팅입니다.

석재 타일은 다른 타일에 비해
수명이 길어서
가성비 갑! 이라고 할 수 있죠

이번에 작업한 곳은
누수 문제가 생겨서
방수작업을 한 상태였습니다.

기둥 뒤로 배수구가 있기 때문에
구배를 잡아주어야 하네요!
석재 타일로 구배를 잡는건
어려운 작업이기도 합니다.
프로페셔녈하게 해보겠습니다

바탕면 작업을 합니다.

기존 바닥과의 접착을 위해서
몰탈접착제+물+시멘트를 발라주고

약간의 수분을 머금은 모래와
적당량의 시멘트를 잘 섞은 다음
우수가 배수구로 잘 내려갈 수 있도록

물길 즉, 구배를 잘 만들어줍니다

바탕면이 완성되었습니다.

적은 면적에 기둥도 있고
배수구가 문 앞까지 총 5개여서
구배를 잡는 것이 쉽지 않네요.

단단해질 때까지 하루 기다립니다!
일명 양생중..

이제 석재 타일 작업을 시작해볼까요.
벌써 낮기온이 30도에 육박하네요
ㅠㅠ

150*150  석재타일 한국 요업 제품입니다.
박스엔 10mm 줄눈을 권장하는데요
박스, LOT마다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죠.

저는.. 여러 가지 이유로
경험상 7~8mm가 가장 선호합니다.

조기대를 이용해서 정렬을 합니다.
줄눈이 비뚤어지지 않게!!

얼마 전에 구입한 계양 신형 믹서 드릴
MX1500도 보이네요.
가볍고 힘도 좋아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강력 추천!!

다만.. 전기모터 소리가
쇠 긁는 소리처럼 들리긴 합니다.
소리에 민감하신 분이라면...고려해보심이..
소곤소곤...

타일 작업이 끝나면
바로 줄눈 작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 양생을 시켜줍니다.

여름 날씨이기 때문에
하루 정도만 지나도 줄눈 작업하기엔
무리가 없습니다.

꼼꼼하게 빈틈없이
줄눈을 매워주었습니다.
일반 줄눈은 대게 5mm 이상이 되는곳은
시공을 하지 말라고 되있습니다.

수축하면서 크랙이 생기기 때문이죠.

저희는 7~8mm라
크랙 방지를 위해서
다른 제품을 첨가하였습니다~

석재 타일 작업은,
의외로 꼼꼼한 손길이 필요한 합니다.

일반적으로 중간 양생 기간이나
줄눈 작업에서 놓치는 경우가 많죠.

노하우와 꼼꼼한 손길이 만났을 때
최고의 퀄리티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전에 올렸던 석재 타일 계단 작업도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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