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에서도 오래된 곳으로 인식이 되어있긴 하지만 그 동안 쌓아놓은 명성에는 역시는 역시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부 가구나 비치되어있는 소모품들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더라구요.
이 곳은 본관과 신관으로 나뉘는데 테라스가 있는 방과 없는방으로도 또 구분이 돼요.
여행으로말고 해운대 한달살이하면서 지내고 싶은 호텔룸 컨디션 너무좋아요.
룸이 하프오션뷰라서 뷰자체를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사진 보면 생각보다 바다가 많이 보이죠? 아래 하단으로 씨메르도 보여서 뷰자체는 만족감이 컸어요.
조식포함해서 20만원대면 파라다이스호텔 1박하기 힘든데 진짜 호텔앱 활용도가 좋은거 같아요. 편하게 쉴수있는 쇼파가 별도로 있어서 앉아서 책도 보고 진짜 내집으로 하고 싶은 룸입니다.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은 워낙비싸서 예전엔 40만원주고 묵었는데 이 가격 실화인가요. 여기어때앱에서 특가로 정말 저렴하게왔어요. 평일 기준으로 방문하면 더 저렴하게도 가능한데 저는 약 2만원상당의 쿠폰을 제공받아 20만원대 중반에 다녀왔어요. 정말 저렴하죠? 쿠폰을 적용시키면 여기어때가 제일 싼 것 같아요.
이렇게 도망지원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쿠폰이 아~주 많아요. 적용할 수 있는것들 모두 다 적용하면 큰 혜택으로 받을 수 있으니 구경해보세요. 이리저리 할인이 많이 되더라구요.
날씨도 너무 덥지않고 하늘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해운대는 정말 명불허전이네요.
확실히 외국인들이 많이 보이긴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어댑터 필요없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로 되어 있었어요.
룸 입구에서 찍은사진이에요. 입구 통로는 조금 비좁은듯하지만 들어서면 확트인 바닷가 조망이죠.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오른쪽으로는 장이 있는데, 여기 안에는 가운과 슬리퍼 등등이 있어요.
목욕가운은 2개씩 걸려있어요. 부모님이랑 같이 와서 룸을 두개를 잡았는데 가운이 두개씩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