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how 오늘은 서치팡(TV다시보기) 어플도있습니다! http://searchpang.com/finder 여기 그냥 누르셔도됩니다~ 컴퓨터,모바일 다 가능해요~ 예전에도 서치팡이있었는데 삭제되서 이용안하고계셧던분이있으시면 다시한번가보셔도좋을거같아요. 서치팡 위에 제가 올려놨던 사이트를 누르시면 이런화면이뜹니다. 이화면은 컴퓨터화면으로 캡쳐했던거에요. 무한도전을검색하면 회차별로 이렇게나눠져있는데 짤리는경우들이있어서 여러개올려둔거니까 동영상재생이안되시면 다른파일누르시면됩니다. 영화같은경우 생각나는게 딱히없어서 일단 매드맥스로해놨는데 최신영화도 많이올라온다고하니까 평소보고싶었던게있으시면 검색해서보시면되구요! 드라마화질입니다. "그녀는예뻤다 다시보기"입니다. 화질 정말좋구요 평소에 출퇴근길이라던가 침대에누워서 TV보고싶으실때 이만한게없을거같아요! 맨아래쪽은 "마리텔 다시보기" 입니다. 드라마보다는 조금 더 화질이 좋진않은데 워낙에 드라마화질이좋습니다 드라마 다시보기 필요하셨던분은 꼭! 이용해보세요 오늘의티비랑 같은곳입니다. 과거에 자신이 교화시켰다고 주장했던 전과자를 이용해 가짜 범인을 만들어 자백 및 자살하게 한 후[41], 호수에 가짜 범인의 DNA를 흘리곤 발견됐다고 주장하여 수사를 종결시킨다.[42] 그리고 취조관이 범행의 동기를 묻자 빅 형사는 "로버트는 사람들을 어려워하고, 감옥을 견딜 수 없다. 그 애는 내 아들이다."라고 말하는데 정리하자면 아들이 살인범이 되어 교도소에서 고통받지 않도록 자신을 희생해 사건을 덮어버린 것이다. 데이비드와 빅 형사의 영상통화나 체포되는 뉴스 영상 등에서 보이는 로버트의 모습을 보면 외양이 비실비실하고 허약한 체격에다 유약한 성격인데, 이런 이가 교도소 내지 소년원, 치료감호소에 들어가면 무슨 일을 당할지는 미국 교도소가 등장하는 미드나 영화 몇 편 본 사람이면 다 알 것이다. 더구나 앞서 말한 '사람들을 어려워한다'는 발언으로 보아 거의 자폐증에 가깝다. 이걸 알기에 빅이 엄마로서 필사적으로 덮으려고 한 것. 즉 데이비드와 비교되는 부모로서의 모습을 부각시킨 것. 얼핏 보면 데이비드와 마찬가지로 자식을 위해 뭐든지 하는 부모 같지만, 사실 각자의 행적을 비교해보면 소름이 끼칠 정도로 대조적이다.[43] 그러나 추락에서 살아남았다고 한들 물도 없이 5일 동안이나 구조받지 못했기에 마고의 생존 가능성은 재차 부정된다. 하지만 데이비드는 중간에 폭우가 내렸으니 5일이 아닌 2일만 버티면 된다며 마고의 생존을 확신한다.[44] 결국 빅 형사를 호송하던 차는 데이비드의 요청으로 빅 형사가 말한 사건 현장으로 유턴하고, 빅 형사의 증언을 토대로 문제의 절벽에서 구조대원들이 구조 작업을 벌인다. 한참의 사투 끝에 대원들은 마침내 얼굴이 피투성이가 된 채 의식을 잃은 마고를 들것에 실어 끌어올리고, 데이비드는 마고의 뺨에 연신 입을 맞춘다. 마지막으로 화면은 사건이 종결된 시점로부터 2년이 흐른 뒤,[45] 마고의 모니터로 전환되며 음대 지원 결과를 기다리며 초조해하는 데이비드와 마고의 대화가 이어진다.[46] 데이비드는 그녀가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해 주고, 조금 망설이다가[47] 예전과 달리 '엄마도 그랬을 거야.'라고 말하는 데에 성공한다. 의식적으로 아내에 대한 언급을 피하는 듯하던 영화 초반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 마고는 컴퓨터를 끄기 전에 데이비드가 까먹고 안 보냈다며 보내준, 무사히 상처를 회복한 후[48] 학교에서 해맑은 모습으로 찍은 자신과 아빠의 사진을 배경화면으로 설정한 후[49] 컴퓨터를 종료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6. 분석[편집]
7. 평가[편집]점수 71 / 100 점수 7.8 / 10 상세 내용 신선도 92% 관객 점수 87% 평점 7.6 / 10 ( XXX위 20XX-XX-XX 기준 별점 3.8 / 5.0 ( 레터박스 Top 250 XXX위 20XX-XX-XX 기준 별점 4.1 / 5.0 평점 8.3 / 10 별점 8.6 / 10 별점 3.9 / 5.0 영화 기자·평론가 평점 7.6 / 10 관람객 평점 8.96 / 10 네티즌 평점 8.93 / 10 영화 평점 8.3 / 10 지수 97%
8. 흥행[편집]8.1. 대한민국[편집]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8년 35주차 → 2018년 36주차 → 2018년 37주차 너의 결혼식 서치 서치 2018년 36주차 → 2018년 37주차 → 2018년 38주차 서치 서치 안시성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일일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9,172명 9,172명 미집계 71,223,000원 71,223,000원 1주차 2018-08-29. 1일차(수) 61,992명 745,497명 3위 373,410,100원 6,351,382,695원 2018-08-30. 2일차(목) 52,833명 3위 434,904,900원 2018-08-31. 3일차(금) 87,528명 3위 790,158,700원 2018-09-01. 4일차(토) 153,203명 2위 1,378,816,495원 2018-09-02. 5일차(일) 206,146명 2위 1,861,500,200원 2018-09-03. 6일차(월) 88,541명 1위 731,172,900원 2018-09-04. 7일차(화) 95,254명 1위 781,419,400원 2주차 2018-09-05. 8일차(수) 111,110명 1,130,665명 1위 905,722,900원 9,505,350,518원 2018-09-06. 9일차(목) 102,101명 1위 837,680,750원 2018-09-07. 10일차(금) 149,889명 1위 1,343,627,923원 2018-09-08. 11일차(토) 310,389명 1위 2,804,325,445원 2018-09-09. 12일차(일) 307,394명 1위 2,384,925,350원 2018-09-10. 13일차(월) 80,412명 1위 659,980,050원 2018-09-11. 14일차(화) 69,861명 1위 570,796,100원 3주차 2018-09-12. 15일차(수) 65,110명 -명 2위 535,857,850원 -원 2018-09-13. 16일차(목) 61,171명 2위 504,554,000원 2018-09-14. 17일차(금) 97,656명 1위 879,423,119원 2018-09-15. 18일차(토) 219,841명 1위 1,996,558,813원 2018-09-16. 19일차(일) 187,726명 1위 1,708,485,350원 2018-09-17. 20일차(월) 53,551명 1위 438,376,150원 2018-09-18. 21일차(화) 48,767명 1위 397,502,450원 4주차 2018-09-19. 22일차(수) 15,419명 -명 5위 125,377,150원 -원 2018-09-20. 23일차(목) 13,921명 5위 114,407,250원 2018-09-21. 24일차(금) 23,101명 5위 209,934,000원 2018-09-22. 25일차(토) 30,519명 5위 276,823,700원 2018-09-23. 26일차(일) 33,427명 5위 309,507,500원 2018-09-24. 27일차(월) 36,756명 5위 342,667,800원 2018-09-25. 28일차(화) 44,458명 5위 407,756,250원 합계 누적관객수 2,817,228명, 누적매출액 24,176,709,595원[53]
8.2. 북미[편집]2018년 8월 24일 제한적 상영으로 개봉되었으며, 2018년 8월 31일 전국적 상영이 시작됐다. 개봉 2주차 성적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메가로돈,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 이은 4위를 기록했다. 8.3. 일본[편집][ 개봉 1주차 순위 ]
9. 여담[편집]9.1. 배우 관련[편집]
9.2. 그 외[편집]
[1] 1991년 출생 인도계 미국인으로 유튜브에 공개한 2분짜리 구글 글래스 스팟 영상이 24시간 만에 100만 뷰를 기록하여 구글 크리에이티브 랩에 스카우트되었다. 이후 2년간 구글의 광고를 제작하였으며 전 세계 5명의 젊은 창작가에게만 수여하는 '스토리텔링의 미래 펠로십'을 수상했다. 《서치》는 그의 장편 데뷔작이다. 출처[2] 원티드, 벤허의 감독. 러시아 출신이다.[3] 24일 제한적 상영이고 31일에 전국 개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4] 감독이 유년기를 보냈던 곳이라고 한다.[5] 정황상 데이비드 & 피터 형제는 한국계 2세인듯 하다. 부모님을 엄마, 아빠라고 부르고 연락처에는 아예 한국어로 엄마라고 저장해놨다.[6] 위압적이라기보단 생각이 많다보니 어색한 반응이 나오는 것에 가깝다. 마고가 쓰레기를 버리는 걸 깜빡하자 장난스럽게 불평하려고 했는데 정작 마고가 어색하게 받아들이자 졸지에 혼내는 꼴이 된 것. 데이비드 본인은 엄마를 잃은 딸을 걱정해 말 한마디도 심사숙고해서 하는데 딸과 핀트가 계속 안 맞다 보니 대화가 기묘하게 계속 엇나가고, 딸은 아빠를 더욱 불편해하고 하면서 점점 서로 대화가 더 안 통하는 악순환이 계속된 것.[7] 배우의 혼전(婚前) 성씨는 캉(Kang)씨라고 한다. 정황 상 한국의 강씨에서 유래했을 듯.[8] 아역들의 경우 5세 마고는 알렉스 제인이, 7세는 메건 류가, 9세는 키아 돈 라우가 연기. 여담이지만 미셸 라는 1988년생으로 2016년 결혼한 유부녀임에도 아버지 데이비드를 맡은 존 조 못지않게 엄청난 동안이다.[9] 딱히. 친하지도 않은 동급생이 자기 성적을 위해서 조별 과제 파트너로 같이 작업하고 스터디에 초대했을 정도니 웬만한 수준 이상일 것이다. 같은 친구가 페이스북에 "최고로 똑똑한 생물학 파트너"라고 투샷을 올렸을 정도니 말 다한셈.[10] 결혼 전 성씨는 남. 작중에선 이미 유부녀인 상태이므로 계속 패멀라 킴으로 언급된다.[11] 실제로 산호세에 연고를 두고 있는 아이스하키 팀인 내셔널 하키 리그의 산호세 샤크스에서 따온듯 하다.[12]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한 시트콤 윌 앤 그레이스의 주연인 그레이스 애들러 역을 맡았으며, 2017년에 새로운 시즌으로 컴백했다.[13] 실존하지 않는 곳이다.[14] 윈도우 XP가 깔려있는 구형 컴퓨터의 화면이다. 영화 개봉시점은 윈도우 XP의 공식 지원 종료로부터 4년이 지났다. 영화 시작 시점은 그로부터 꽤 전인 2000년대 중반 정도이긴 하지만.[15] 영상을 통해 팸의 병세가 악화되는 게 보이는데 처음 암 진단을 받고 운동할 때는 남편 데이비드가 따라가지 못해 "내 아내는 로봇인 게 분명해!"라고 농담을 하지만 재발 이후 영상에선 영상을 찍던 데이비드가 앞서가는 사이 팸이 중간에 지쳐버린다.[16] 이 때 '엄마 집에 오는 날'이라는 일정이 한 차례 두 차례 달력에서 미뤄지다 결국 일정 자체가 '삭제'되고 만다. 흔히 그려지는 환자의 모습이나 슬퍼하는 가족의 이미지가 없고 전자 매체 특성상 손쉽게 삭제되는 텍스트에 불과하면서도, 그것을 조작하는 움직임의 망설임 등을 통해 묵직하게 다가오는 장면. 그리고 추모 페이지에 생몰년도와 사진이 업로드되는 장면, 고등학교 입학식 사진에 아빠와 딸만 찍힌 사진 장면이 이어진다. 진후술하겠지만 694일 동안 바이러스 검사를 하지 않았다는 알림도 비슷한 충격을 준다.[17] "오늘 저녁 같이 안 먹어?"라고 하는 아버지에게 "월요일에 먹었잖아"라고 마고가 답하자 자연스러워야 할 아빠와의 식사를 마치 약속 잡는 것처럼 취급하는 것에 당황한다. 마고는 그만큼 아빠가 어려운 것. 이 때 데이비드가 기말고사 잘 봤냐고 문자로 물어본 뒤 망쳤다고 하는 딸에게 네가 공부 열심히 했으니 자랑스럽다고 보내고, 이어 "엄마도 자랑스러워 했을 거야"라고 적으려다가 끝내 보내지 않는다. 데이비드로선 딸한테 엄마 이야기를 하면 우울해질까봐 배려한 듯. 이 부분은 뒤에 나오는 스트리밍에서도 다시 한 번 언급된다.[18] 40대 중후반처럼 그려지는 데이비드에 비해 피터는 겉모습부터 훨씬 젊고 채팅 용어를 능숙하게 쓰는 등 형제간 터울이 큰 것으로 묘사된다. 어린 동생이 철없는 짓을 하니까 형으로서 걱정한 것. 여담으로 피터 역의 조셉 리는 87년생으로 조카인 마고 역을 맡은 미셸 라보다 고작 한 살 많다.[19] 맥을 쓰는 데이비드나 마고와는 달리 윈도우 xp인 데다가, 화면 하단의 백신 프로그램 알림 팝업에 694일(약 23개월)간 실행하지 않았다고 나오기에 유추해낼 수 있다. 유연한 연출이 돋보이는 부분.[20] 이 때 페이스북 비밀번호를 몰라 마고의 지메일로 인증 코드를 보내는데, 마고의 지메일 비밀번호를 또 몰라 팸의 야후 메일로 인증 코드를 보낸다. 그런데 팸의 야후 사이트 비밀번호는 기억하고 있는 것을 보아 데이비드와 마고의 어색한 사이를 짐작해 볼 수 있다. 더불어 팸의 야후 사이트 비밀번호는 margot0401, 즉 팸의 비밀번호는 마고의 이름과 생일 조합이었음도 나타난다.[21] 데이비드가 마고의 친구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마고의 맥북을 키자마자 실종된 후 친구들에게 온 아이메시지가 계속 도착하는데, 엄마친구아들인 아이작만 마고를 찾았고, 그마저도 친한 친구는 아니라 실종 이전에도 필요할 때만 마고를 찾았던 걸로 보인다. 다른 친구들도 마고에게 문자보낸 것은 과제나 에세이 관련 질문 뿐이었고, 마고의 행방을 묻는 것도 가볍게 딱 한번 물어본 것이 전부. 대부분이 서로의 문자를 무시하라며 마고를 가지고 노는듯한 장난문자이거나, 시험관련 질문 뿐이었다. 심지어 한 아이는 과제를 물어보며 스팸처리해서 미안한데..로 시작하는 문자도 보냈다. 마고의 학교 생활과 교우관계가 순탄치 않았다는 걸 알수있는 장면.[22] 이 부분은 사실 영화 내에서 몇 안 되는 웃음 포인트이기도 하다. 페이스타임 속의 데이비드가 감정이 격앙된 채 고함을 쳐서 뭔가 굉장할 게 나올 것 같다가, 갑자기 맥북 화면으로 바뀌고는 '저스틴 비버 콘서트.(확인되었음)'라고 기록하면서 허무하게 끝나기 때문. 다만 한국 관람객들에게는 잘 와닿지 않았는지 유야무야 넘어가 버렸다. 이해를 위해 설명하자면 미국에서는 (해당 문서를 읽으면 알겠지만) 저스틴 비버가 틴에이저 여학생, 우리로 치면 빠순이들의 우상 정도의 위치에 서 있다. 비유하자면 사진만 볼 때 완전 여자를 밝히는줄 알았던 생 양아치 남고생인데 알고 보니 남몰래 엑소나 BTS 콘서트에 다녀온 꼴.[23] 동양인 학생은 머리가 좋다는 편견을 반영한 대사인 듯 하다. 단순한 편견이 아니라 정황 상 마고가 대단한 우등생이였을 확률이 높다. 작중 배경인 실리콘 밸리에 소재한 고등학교에 동양인 학생이 한두명도 아닐테고.[24] 이 부분에서 요즘 세대의 문화에 대해 배워가며 세대차이를 느끼는 데이비드를 볼 수 있다. 앞서도 텀블러 사이트가 뭔지 몰라서 나름 검색을 한다고 tumbler 라고 스펠링을 잘못 치거나, 스트리밍을 화상채팅으로 착각하고 스트리머에게 자신이 보이냐고 채팅으로 묻는 장면 등을 통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현대인들 사이에서도 구세대와 신세대의 벽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준다.[25] 마고가 팸의 생일을 기념하며 스트리밍을 하던 도중, 데이비드가 들어오더니 말을 얼른 하지 못하고 망설이다가 "오늘은 더 보이스 탈락자 발표하는 날이니까 같이 방송 보자"라고 하고는 나가버린다. 병실에서 간호하다 잠들 정도였던 데이비드가 팸의 생일을 까먹었을 리는 없고, 앞에서 '엄마도 자랑스러워 할 거다'라고 쓰려다 말았던 것처럼 나름대로 딸을 배려하기 위해 말을 아낀 것이다. 실제로 이때 데이비드의 모습을 보면 뭔가 중요한 말을 하려는 것처럼 몇 번이나 말을 꺼내려다 멈추고 뜸을 들이는데, 당연하지만 고작 TV 같이 보자는 말 할 거였으면 이렇게까지 힘들게 말을 꺼낼 리가 없다. 하지만 마고는 이런 데이비드의 행동이 달갑잖은 듯 데이비드가 방을 나가자 시무룩해진다. 데이비드도 그걸 그제서야 눈치챘는지 그 부분을 몇 번 돌려본다.[26] 인스타그램에 호수 사진을 올려두고 낙담(chillin)이라고 써두거나 스트리밍에서 '멍 때리기 좋은 곳'이라고 표현하는 것으로 보아, 혼자 마음이 심란할 때 시간을 보내던 장소로 추정된다.[27] 물론 진심으로 걱정하던 학생들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들의 글보다는 태그에 포커스를 맞춤으로써 그들의 목적이 추모가 아님을 시사한다.[28] 그냥 관종 행위가 아니라 이것도 스토리를 만들어 명문대에 합격하기 위한 꼼수일 수도 있다.[29] 공교롭게도 데릭이 있는 곳은 동네 극장이었는데 남의 사건사고 구경을 상징하는 물건을 들고 있었다.[30] 이때 데릭이란 놈이 오히려 선빵을 날렸음에도 데이비드에게 흠씬 두들겨맞았는데, 나중에 자기보다 덩치가 훨씬 큰 동생 피터도 목졸라 몰아세우는 걸 보면 작은 체구에도 힘이 센 사람인 듯.[31] 이때 데이비드의 메일함을 보면 데릭의 어머니가 분노하여 '죄없는 자기 아들을 때렸다'며 항의하는 메일이 날아와 있다. 또한 '김민선' 이라는 사람으로부터 한국어로 온 메일도 발견할 수 있다.[32] 앞서 팸에게 배웠다던 김치 검보를 따라 만들어 보는 장면에서 마리화나를 갖고 있었던 게 데이비드에게 들키는데 이것이 복선이었다. 참고로 미국에서는 마리화나는 그렇게까지 금기시 되는 물건은 아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고딩들이 담배 피우는 수준의 일탈 정도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역시 대학 시절 마리화나를 피웠다고 고백한 적이 있다. 작중 시점에서 캘리포니아주는 만 21세 이상 성인에게 오락용으로 합법화된 상태다. 물론 마고의 작중 나이대를 생각해서 마리화나를 피웠다면 평소였다면 데이비드에게 죽도록 혼나는 게 맞으나,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오히려 별일이 아닌 수준으로 격하되여 맥이 탁 풀리게 된다.[33] 이 때 딸의 영상을 올리면서 딱 하나, 마고가 어린 시절 아버지의 날에 자신에게 "세계 최고의 아빠"라고 쓰여진 가족 그림을 주는 영상만 삭제하고 휴지통 비우기까지 해 버린다. 다른 것은 남겨두는 것으로 보아 딸을 죽게 한 자신에 대한 환멸감으로 지운 듯.[34] 국내 상영당시 데이비드와 같은 기시감을 느낀 관객들이 사진을 보자마자 웅성웅성 대다가 서서히 경악하는 리액션을 자주 접할 수 있었다.[35] 이 부분으로 인해 기적적으로 꼬리가 잡혔다. 데이비드가 들어간 고객센터의 배경사진 속 모델과 동일인물이였기 때문. 이런 기적적인 우연만 없었으면 마고는 거의 100% 죽었을 것이다.[36] 일주일마다 피아노 레슨비로 받은 100달러가 6개월간 쌓인 금액이었다.[37] 혹은 빅 형사가 언급한 일전의 모금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일 수도 있다.[38] 사실 이것은 심각한 행동이다. 마리화나에 취한 상태에서 운전을 하는 것은 북미에서는 음주운전과 같은 부류로 취급될만큼 위험하다.[39] 내려가서 확인하기에는 지형이 너무 험했던 것도 있고, 무엇보다 그녀에게는 '마고의 생사'보다 '아들이 살인자가 되느냐'의 여부가 더욱 중요했다. 자세한 것은 후술.[40] 어떻게 보면 전과자에게 누명을 씌워 살해한 것과 함께 빅 형사가 한 행동 중에 가장 악질이다. 자기 아들에게 큰 호의를 베풀은 선량한 소녀를 범죄자로 둔갑시킨 셈이니. 다행히 죽지는 않았다지만 죽을 줄 (혹은 벌써 죽은 줄) 알고 저지른 행동이니 의도는 고인드립으로 봐도 무방하다.[41] 아마 이 부분은 데이비드가 실제 현장인 호수를 발견한 이후 시점에 발생했을 확률이 높다. 빅 형사 입장에서도 원래 몰고 갔던 것처럼 마고가 가출한 것으로 종결되면 모든게 깔끔히 끝나기에 이쪽이 원래 계획이였고, 그 계획이 데이비드가 그 호수를 추적해냄으로써 무산돼 제2계획으로 살인까지 저지르는 무리수를 둔 듯 하다.[42] 다만 정확한 시신 처리 방법은 물론이거니와 가장 중요한 시신이 발견된 것도 아닌데 범인의 자백과 DNA만으로 사건을 종결시키는 것은 위의 '수색 종결'과 마찬가지로 의문이다. 일반인인 데이비드조차 '범행에 사용한 가방과 차량은 어디 있느냐'며 핵심을 짚을 정도로 허술하다. 다만 마고의 차량에서 발견된 혈흔이 가짜 범인의 것이었다고 하면 빼도박도 못할 증거가 되기는 한다. 사실 물증과 자백이 나왔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증거가 되며, 가방과 차량이 없는 것은 그렇게까지 결정적인 요소라고 보긴 힘들다. 가방은 발견되지 못했다고 볼 수 있으며, 따뜻한 산호세에 있는 도심 바로 밖 호수라면 좀 멀긴 해도 걸어서 못 갈 거리도 아니기 때문. 또한 가짜 범인 역시 성범죄 전과자로 여고생을 덮칠 만한 인간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그동안 우수한 실적을 낸 빅 형사가 지휘하고 주도한 사건이기에 그녀의 판단을 의심할만한 명확한 증거가 없다면 수사를 종결시키는게 무리는 아니다. 사건 당사자이자 딸의 죽음을 가장 받아들이기 힘든 데이비드 본인도 여러 정황상 살인사건이 맞다고 납득할 수 밖에 없을 정도였다.[43] 다른 것은 그렇다쳐도 가짜 범인을 죽음으로 몰아넣기까지 했다는 것이 굉장히 큰 차이점이다. 더구나 과거에 자신이 '갱생'시킨 전과자들 중 하나를 가짜 범인으로 만든 다음 살해했다는 것도 냉혹함을 더해준다.[44] 정확히 말하면 5일 동안 물을 못 마셨으니 죽었을 거라고(=탈수로 인한 갈사) 하지만, 데이비드는 비로 내린 물을 마시며 생존할 수 있었을 거라고 확신한다. 다만, 이 경우 갈증은 해결할 수 있겠지만 비에 젖었을 몸(+ 추락의 충격으로 기절한 상황)으로 저체온증을 어떻게 피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해당 문서의 설명에도 나와 있지만 몸이 젖었을 경우에는 영상의 기온에서도 저체온증에 걸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산에서 조난당한 사람의 사망 원인 가운데 추락과 더불어 가장 비중이 높은 것이 저체온증이다. 이에 대한 적절한 설명이 없는 것은 이 잘 짜인 영화에서 거의 유일한 옥의 티라고 말할 수 있을 듯. 다만 영화의 배경인 산호세 지역의 5월 평균 날씨는 영상 17도 정도로, 작중 계절 5월 말에서 6월로 넘어가는 시점인 것을 생각해 볼 때 충분히 따뜻한 날씨였을 수도 있다.[45] 사건 발생은 2017년 5월이었고, 마지막 장면의 대화 목록을 보면 2019년으로 표시되어 있다.[46] 왼쪽 채팅 목록을 보면, 함께 생물수업을 들어 자신을 대학가는 데에 이용했던 친구에게 마고가 더 이상 너랑 놀고싶지 않다고 문자를 보냈고, 성희롱을 하다가 데이비드에게 턱을 맞은 데릭에게는 마고가 닥치라고 문자를 보낸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엄마가 챙겨주라고 했기 때문이라고는 해도 마고를 챙겨줬던 소꿉친구 아이작과는 이전처럼 잘 지내는지 주말에 보자는 내용도 있었고, 다른 친구와는 lol이라고 주고받은 채팅목록도 생겼다. 사건 이전에는 친구들과 교류가 없다시피 했던 걸 보면 장족의 발전. 데이비드가 사건 발생 이전에 친구들한테 받은 문자를 마고의 노트북에서 확인했을 때는, 친구들이 마고를 만만하게 대하거나 필요할때만 찾는 내용의 문자들뿐이었고 마고는 제대로 받아치지도 못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사건 이후 더 밝고 자신감있는 성격으로 바뀐 모양.[47] 메신저에 '상대방이 입력 중'임을 나타내는 (…) 표시가 뜨는데, 한참 머뭇거리는 듯 이 표시가 오래 떠 있다.[48] 완전히 회복한 건 아닌지 휠체어에 앉아 있다.[49] 그 이전까지 마고의 배경화면은 엄마와 단 둘이 찍은 사진이었다. 엄마를 그리워하는 모습과 아빠와 살짝 어색한 사이를 보여주는 요소(셋이서 찍은 사진을 올릴 수도 있었지만 없다)였지만, 이제 이 사진을 올림으로써 죽은 엄마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했음을 보여준다. 아빠와 대화하는 동안 새로고침을 누르던 음대 사이트도 피아노만 보면 엄마가 생각난다던 과거와 달라졌음을 나타내는 다른 증거가 된다. 그래서 음대는 붙었을까[50] 빅 성격상 "아들은 자폐증으로 인해 판단력이 흐려져서 당시 자신이 한 행동의 의미에 대해 정확히 모르고 있었다"고 위증을 할 수도 있다.[51] 십대 여자애가 다친 상태에서 3일동안 물만 먹고, 이틀동안은 물도 못 먹었는데 버틸 수 있었다는 것을 보면 상처가 그렇게까지 심하진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리부상으로 기동을 못하고 절벽이어서 탈출을 못했을 뿐. 만약 바로 구조대를 불러 구해냈다면 마고나 데이비드가 선량한 성격이며, 마고가 특히나 동정심이 깊은 아이이기 때문에 치료비와 합의금 정도를 물어주는 선에서 용서해줬을 가능성도 높다.[52] 오로지 컴퓨터 화면과, 카메라로 촬영된 장면들로만 이루어져 있다는 점은 영화 외적으로 봤을 때 게임 Her Story에서도 쓰였던 방식이다. 국내 영화 곤지암(영화)도 비슷한 작품. 또한 실종된 여성이 가지고 있던 IT기기에 남겨진 메시지, 사진, 영상등을 단서로 추적하며, 화면이 오로지 그 IT기기 스크린으로만 이루어져있다는 점은 Sara Is Missing 하고도 비슷하다. 노트북이었던 서치와 달리 여기선 스마트폰이지만. 미드 모던 패밀리 시즌 6 16화도 비슷한 방식으로 전개된다.[53] ~ 2018/09/25 기준[54] 분장을 한 존을 본 현장스탭들은 분장을 했음에도 핫대디가 되어 걱정을 했다고...그리고 존 조는 벌처지가 뽑은 올해의 영화 속 핫대디중 1위를 했다.[55] 단 작품의 타임라인상 세 사람이 동시에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56] 극중 페이스북 가입 장면에서 생년월일이 1999년 4월 13일로 나옴.[57] 손담비(83년생)과 가희(80년생)과 같히 활동했다면 83년생이 더 자연스럽다. 배우의 외모로 봐도 마찬가지.[58] 출처 존 조 "'서치', 출연진 모두 한국계 미국인..굉장히 자랑스러워"[59] 미국 요리의 일종으로 밥이나 빵과 함께 먹는 스프/스튜형식의 요리이다. 원래 김치를 넣는 요리는 아닌데 주인공 가족은 한국계여서 김치를 넣어서 검보를 만든 것. 심지어 작중 창작요리도 아니고 뉴올리언스를 중심으로 현지화된 음식이다. 물론 검보의 탄생지가 뉴올리언스긴 하지만...[60] 실제로 구글 역시 사내 업무용 PC로 우분투 리눅스를 사용하고 있다.[61] 연출을 위해 일부러 최신 OS와 대비되는 구닥다리 OS를 사용한 것이라 보는게 자연스럽다. 이러한 점은 확대된 화면을 표현하는 방식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최신 OS를 사용하는 장면에서는 화면을 확대해 보여주어도 화질이 깨져 보이는 현상이 드러나지 않지만, XP를 사용하는 장면에서는 글자의 픽셀들이 튀어 계단처럼 보이는 현상이 나타난다.[62] 비슷한 형식에, 예산이 더 높은 언프렌디드보다 1000만달러 더 높은 수익이다.[63] 마고의 SNS 게시글마다 성희롱 댓글을 일삼았으며 그녀가 실종됐을 때 페이스북에 "이 년 나랑 있어. 내가 얘 포주거든"이란 쓰레기 같은 발언을 했다가 지푸라기라도 잡고자 그를 찾아간 데이비드에게 쳐맞고 입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