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기초같은 경우에는 모듈형 암기문제는 출제되지 않았습니다. 출제 대행사가 스카우트여서 모듈암기를 준비해갔는데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직업기초> 문제해결 <전공> 회로/제어 기기 전력 작년 후기에 이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2021년 상반기 필기 합격 후기와 필기 복기를 작성한다 2021년 상반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필기 합격 후기 및 필기 복기직렬: 투자운용 전공: 경영 대행사: 스카우트 시험장: 목동중학교 [NCS] PSAT형으로 나왔다 대행사 스카우트라서 모듈 조금 보고 갔는데, 시간낭비였다 의사소통 영역 위주로 나왔다 처음에는 의사소통만 나오다가, 중반부터는 의사소통 지문에 수리(자료해석)+자원관리+문제해결이 같이 나오는 형식이었다 보기 3개 소거하고 남은 2개가 헷갈리는 경우가 많았다 수정테이프는 사용 금지라 마킹 잘못하면 OMR 카드를 바꿔야 했다 근데 마킹 잘못함 ^^ 그래서 OMR 바꾸고 마킹 새로 하느라 시간 오지게 날림 시험 후반부에는 OMR 카드도 안 바꿔준다 근데 마킹 잘못함 ^^ 그래서 그냥 틀린 채로 냄 ㅎㅎ.... 난이도는 중하~상 사이에서 골고루 나왔다 제일 쉬운 문제로는 그냥 뺄셈만 하면 되는 문제가 있었다 근데 너무 쉽다고 처 나대다가 마킹 잘못함 이게 그냥 틀린 채로 그냥 낸 거... 제일 어려웠던 문제는 46~50번 문제 정보능력에서 무슨 파이썬인지 코딩인지 나왔는데 다들 손도 못 댐 난 한번 슥 보고 바로 손절해서 정확히 무슨 문제였는지 모름 아 그리고 시험 마지막쯤에 5분 종이 안 울렸다 갑자기 땡 하더니 시험이 종료됐대,, ㅅㅂ 갑자기 종 칠 때 너무 놀라서 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못 푼 거 찍고 내려했는데, 마킹도 못하고 그냥 냈음 ㅜ 나 같은 사람이 꽤 있었고, 그래서 민원이 있었다고 한다 2교시부터는 5분 남았다고 안내함 [인성 검사] 그냥 했다 일관성 측정한다고 내 맘에 드는 도형을 고르라는데, 하나같이 맘에 안 들게 생겼었다 [논술] 논술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공통 1, 선택 1이었다 공통: 우리나라 빅테크+금융 사례를 제시하고, 그러한 사례가 가지는 의의는 무엇인지 논하라 정부가 빅테크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기존 금융사를 규제 중인데, 역차별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에 대해 논하라 빅테크와 금융기관 공존을 위한 방안을 제안하고, 이때 중소벤처기업이 무슨 역할을 해야 하는지 논하라 선택 1: BSI의 정의와 계산방법 등을 서술하시오 선택 2: 갈라파고스화의 의미와 어원 등을 서술하시오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다) 작년 하반기에는 자료를 많이 줬는데, 이번엔 엄청 조금 줌,,, 그리고 뭔가 답안을 다 적고 나니까 시간이 꽤 남았다 논술이라기보다 대학교 서술형 시험 같은 느낌이었다 공통 질문에서는 카카오뱅크 사례로 메기효과 이야기했고, 금산분리 완화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금산분리는 식상해서 쓰기 싫었는데, 막상 생각나는 게 없더라 금산분리라니,, 언제 적 떡밥인가,,, 떡밥에서 개밥 쉰내가 나는 것 같다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은,, 개소리 적었던 것 같다 기억이 제대로 안남 선택 질문에서는 2번 질문 선택했다 답변은 갈라파고스 섬 이야기로 어원 서술하고, 실제 경영에서 갈라파고스화 된 사례 제시하고, 조직이 갈라파고스화 되는 원인 설명하고, 우리나라가 갈라파고스화를 피하는 방안(?)을 제안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전공(경영)] 어려웠다 공준모 설문 기준, 경영이 난이도 제일 높았다 경영학 전공 푼 개수 최빈값: 26~30 그 외 모든 전공 푼 개수 최빈값: 36~40 (총 문제 수는 40문제) 경영 단일 전공이지만 이번에도 역시 경제학이 나왔다 정확히는 경영학원론 12, 재무관리 12, 중급회계 10, 경제학원론 6 경제가 나오지만 아무튼 경영 단일 전공이다 그리고 단일 전공이니까 당연히 단일 전공 수준으로 문제가 나온다 일단 계산 문제가 개같이 많이 나왔다 계산문제는 미뤄두고 말 문제 먼저 싹 풀고 보니까 계산문제가 한 15문제 남았던 것 같다 계산도 개념을 묻기 위한 문제가 아니라 짱구 좀 굴려야 하는 계산이 있었다 또, 한 문제 안에서 여러 값을 각각 계산하고 다시 각 값을 더한 값을 답으로 찾아야 했다 그래서 대충 눈대중으로 풀고 찍을 수도 없었다 경영학원론은 경영학원론처럼 나왔다 재무관리는 계산문제 + 말문제(다소 지엽적) 재무관리에서 기억나는 문제는 MM이론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가 기억난다 선택지에 있는 내용이 좀 어려웠다 일반적인 공기업 재무관리 강의에선 못 들어본 내용이 섞여 있었던 것 같다 무슨 지문이었는지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너무 오래돼서 까먹음,, 회계도 계산문제 + 말문제 회계 역시 말문제가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한다 공기업 준비할 때 공부하는 전형적인 말문제가 있는데 그런 말문제는 몇 개 안 나왔던 것 같음 경제학원론은 그나마(?) 전형적인 문제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전공시험 시간은 작년과 달리 부족했다 전공 시험 치면서 들었던 생각은 ① 아 그냥 책을 다 외워야겠다 ② 그냥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인간적으로 다섯 시간은 너무 긴 것 같다 중진공에서 같이 인턴하는 친구들이랑 시험장이 같아서 좋았다 매 교시 끝나고 찾아가서 찡찡거렸다 ㅎㅎ..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