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드리미 v11 클리앙 - syaomi deulimi v11 keulliang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매우 만족합니다

고가 브랜드의 보급형(기본형) 모델 V6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나름 센세이션 했던 제품이고 가격도 직구 199불로 만족하고 사용했으나...

배터리 고장이 잘 나고(수명이 떨어진다기 보다 합선 등으로 고장) 

워낙 실 사용시간이 짧아서 (터보는 5분 남짓, 일반모드는 힘이 약함)

어르신들 불만이 많았음(청소 도와주시는 이모님 and 어머님)

샤오미 제품 자체에 대한 거부감이 있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싸구려 가성비에 대한 믿음(싼 이유가 있다)으로

비교 후기 많이 찾아봤지만 검색능력 부족으로 적절한 사용기를 못 찾고 그냥 결국 지름

가격은 대략 30으로 직구 199불 당시 배송비까지 28만 가량 들었던거 고려하면 가격은 거기서 거기

디자인 압승

호불호의 영역이나 빨갛고 노랗고 파랗고 나름 트랜디 한 다이슨 보다는

회색 중후한 드리미v12가 더 이쁨

전에는 베란다에 숨겼었고 이번에는 아트월이랑 색상 매치가 되서 tv 옆에 놈

편의성 압승

불 들어오는 크레바스 툴부터 꺽이는 호스 등 다양한 툴이 많음

물걸레는 개인적으로 불호라 안써봄 나중에 한번 시도는 해보려고함

트리거 기능도 좋고 배터리도 훨씬 오래감

무게도 조금 더 무거운데 구조적으로 큰 체감 없을 정도

먼지통 비우는것도 훨씬 쉬움

분해청소도 된다는게 나중에 해보려고 함

성능 - 약간 나음

다이슨 일반 모드 << 드리미 v12 중간 모드 < 다이슨 터보

이런 정도 성능인듯

터보보다는 부족한 중간모드로 30분 간다니까 성능은 훨씬 나은거 같음

아쉬운건 소프트롤러가 없다는 점

다이슨 v6에서 다이슨 다른 모델로 가는게 1순위 였는데

가격도 가격이거니와 사용시간이나 특히 무게면에서 맘에 드는 모델이 없었음

가격 디자인 편의성 모두 만족하고 성능은 아쉽지 않은 정도(전보다 나음)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