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노트북 클리앙 - windou noteubug keulliang

안녕하세요.


어제 윈도우 노트북 어렵게 세팅하고 나서


세팅하니까 이제 편하네요 ㅋㅋㅋ



젠북 3402Z 인데 인텔 12세대에 DDR5 램이라서 그런가?


뭐 DDR4 랑 DDR5 를 같이 놓고 써본게 아니라서 체감할 순 없지만


여튼 빠릅니다.



I5 12세대도 이렇게 빠르니 I7 12세대는 더 빠르지 않을까 싶네요.


나중에 좀 사용하고 나서 사용기를 적어보도록 하구요.



빠르고 가볍고 일단은 좋네요. 합격입니다.


다만 맥북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런가


터치패드가 맥북이 100 이면 젠북은 그래도 한 80 정도 수준은 되네요.


예전에 지인들 노트북 터치패드 써봤는데 제 기억으론 폐급이었는데, 젠북 터치패드는 폐급은 아니네요.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근데 한영키가 맥북은 캡스락인데, 여기 위치가 편하고 익숙해졌나봐요.


한영키 누르는데 개 빡세네요 ㅋㅋㅋ



그리고 창 닫기 커맨드 + w, 커맨드 + q 이거 너무 편한 위치인 거 같습니다.


프로그램 내부에서 창 닫을때 커맨드 + w 대신 ctrl + f4 로 해야 되는거 넘 불편하네요.


그나마 커맨드 + q 는 alt + f4 로 대체해도 뭐 그냥 칠만한데


ctrl + f4 는 너무 치기 어렵네요 ㅋㅋ




다른거 떠나서 일단 커맨드 + w 와 한영키 문제는 수정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만


가능한건지는 모르겠네요 ㅋ



여튼 그거 말곤 다 좋습니다.


가볍고 빠르고 화면도 oled 라서 좋네요.



맥북은 커맨드 키를 자주 쓰는데 윈도우에서는 커맨트 키가 없고 대신 컨트롤 키가 그 역할을 할때가 종종 있는데


컨트롤 위치가 너무 안좋은거 같아요.


copy + paste 도 커맨트 키로 할때는 편했는데 컨트롤 키로 하려니까 왜케 빡센지 ㅎㅎㅎ



여튼 한달 이상 써보고 사용기 올려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확실히 해상도를 high resolution 뭐 어쩌고 저쩌고 보여주는 방법은


윈도우 보다는 맥이 훨씬 퀄리티 좋은거 같네요.



액정 자체는 젠북이 oled 라서 훨씬 좋은데도


운영체제 자체에서 고해상도 관리를 잘 못하는건지


맥북에 비해서 너무 폰트나 글자로 보여주는 부분이 허약한 느낌입니다.



큰 기능들이야 커널이 다르니까 그려려니 하겠는데


터치패드나 해상도 관련해서 윈도우가 더 신경써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데탑 쓸때는 워낙 오래 썼으니까 별 생각 없이 쓰던 것들이


노트북으로 바꾸니까 이런 저런 단점들로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업무용으로 윈도우 노트북 ASUS 젠북을 사서 3개월 넘게 썼는데요.


사용기 게시판에도 리뷰를 남겼는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7625987CLIEN


거의 다 만족합니다.



가격 120만원에 이정도 빠릿빠릿함이면 뭐 충분한 것 같습니다.


제가 영상편집을 하는 사람도 아니고, 게임을 하는것도 아니라 대부분 웹 환경에서 업무 하기에는 차고 넘치는 듯 하구요.


중간 중간 웹개발 관련해서 만지는것도 사실 좋습니다.



걱정했던 터치패드도 예전 기억에는 윈도우 노트북 터치패드들이 사람이 쓸 수 있나? 수준이었는데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저에게는 한 맥북의 80~85%선? 그정도 수준까지는 올라온 느낌이라 괜찮더군요.



근데 3개월 쓰니까 딱 단점이 나오더군요.


가장 큰 단점이 바로 터치패드인데요.



재질의 문제인지, 윈도우 OS 의 문제인지 알 수 없지만


터치패드로 터치를 하면 자꾸 두손가락으로 터치된 듯이, 즉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른것처럼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자꾸 뭔가를 클릭할때마다 대략 빈도수로 보면 10% 정도? 는 꼭 이렇게 우측 클릭한 것 처럼 되니까


은근히 쓰는데 짜증이 나더군요.



처음엔 제 터치법이 잘못된 줄 알았는데 (은근슬쩍 두손가락으로 터치를 하나? 싶었습니다)


낮에는 윈도우 노트북으로 작업하고,


집에서 가끔 작업할때는 가지고 있는 맥북으로 작업하고



번갈아가면서 써보면 맥북에서는 그런 우측 클릭 자체 발생 건수가 0% 입니다.


아예 발생을 하지 않더군요.



결국 터치 패드의 재질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건지,


아니면 터치 패드의 감도나 세팅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건지,


아니면 맥과 윈도우의 OS 차이로 문제가 발생하는건지 알 수는 없지만



너무 짜증나더군요.



사무실 동료가 맥북에어 m1 칩 120주고 샀는데, 옆에서 써보니 제 업무로도 충분하겠더군요.


윈도우에서 되는 editplus 가 안되긴 하지만, atom 으로 해도 충분하고 제가 무슨 하이테크 개발을 하는 사람도 아니라


그래서 그냥 맥북 하나 더 사려고 합니다 ㅋ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