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브랜디 맛 차이 - wiseuki beulaendi mas chai


브랜디, 위스키, 럼, 그리고 보드카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 4개는 모두 한국이들에게 "양주"로 분류되는 술이다.
모두 도수가 꽤 높은 곡물 발효, 증류주이다.
이 4개의 술은 재료와 유래지가 조금씩 다를 뿐이다.

물론 술의 재료가 다르니 맛도 다른 것은 말할 필요가 없겠다.

위스키 브랜디 맛 차이 - wiseuki beulaendi mas chai
이미지 출처 : bharp78.blogspot.com


브랜디

보통 포도나 과일를 증류하여 만든 술이다.

위스키

영국과 미국에서 발달된 술이다.
밀, 보리, 귀리, 옥수수 등의 곡물을 주원료로 하여 당화, 발효시킨 후 증류하여 만든 술



사탕수수나 당밀을 발효, 증류시킨 술.
설탕의 단맛과 계란의 비린내를 완화시켜주기 때문에 양과자에 많이 사용한다.
( 당밀은 사탕수수나 사탕무를 설탕으로 가공할 때 부수적으로 나오는 찐득한 시럽 )


보드카

러시아에서 생산된( 유래된 ) 색깔없는 숙성 없는 증류주.
밀, 보리, 호밀 등에 엿기름을 더해 당화시키고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다.
그 후 증류하면 보드카가 된다.
45~60% 사이로 도수가 다양하다. 

재미있게 읽으셨다면 댓글 하나 달아주세요~♥

위스키와 꼬냑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뭔가요?

숙성정도에 따른 차이인가요?

자세한 정보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BBBB] 원래는 위스키와 꼬냑이아니고 위스키와 브랜디라고 해야 맞겠네요..

꼬냑이란 건 술종류가 아니고 브렌디를 만드는 포도의 원산지 꼬냑 지방에서 딴거지요..

차이점은 위에서 말씀하신대로 위스키는 주가 곡물입니다..

스카치는 거의 맥아 버번은 옥수수 이렇게요...

그리고 브랜디는 포도 입니다..와인을 발효가 아니고...증류 입니다..

자연산 발효주는 20%를 넘지 못합니다..20%가 넘는 술은 다~증류주입니다..

증류주는 발효주를 끓이면 김이생기고 증발되져?

여기서 물보다 알콜이 빨리 끓기때문에 높은 도수를 가진 증류주를 만들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쏘주도 증류주의 한종류죠...우리나라 발효주로는 막걸리 정도가 있조요..

증류주는 마개를 오픈해도 오래 두고 먹을수 있습니다...

빠에서 위스키 키핑 시켜놓고 먹고 그러죠...

하지만 발효주는 길어도 3~4일 안에 먹어야 됩니다..상합니다..ㅡㅡ;

말이 이상해 졌네....-_-

브렌디를 말씀드리죠...

브렌디는 현재 거의 대부분이 꼬냑류이고 아직은 아르마냑도 쪼금존재합니다..

아르마냑 지방도 술의 원료가 되는 포도의 유명한 원산지죠..

이상 허접한 답변..[BBBB]
꼬냑/브랜디와 위스키의 가장 큰 차이점은 원재료 입니다.

꼬냑/브랜디는 포도 등 과실이 원료이고 위스키는 곡물이 원료입니다. 더 자세히 말하면 꼬냑/브랜디는 콜롬바드, 위니블랑이라는 포도로 포도주를 담근 뒤 어느 정도 숙성이 되면, 증류하여 오크통에 다시 숙성을 시켜 만든 술이고, 위스키는 맥아, 보리, 호밀, 옥수수, 밀, 귀리 등의 곡물을 발효시킨 후 이를 꼬냑/브랜디와 마찬가지로 오크통속에 몇 년간 숙성시킨 술을 말합니다.

위스키는 원료에 따라 “몰트위스키”와 “그래인위스키”, “블랜디드위스키”로 나뉘어지며 산지에 따라 스코틀랜드의 “스카치위스키”,아일랜드의 “아이리쉬위스키”,미국의 “아메리칸위스키”,캐나다의 “캐나디안위스키” 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꼬냑/브랜디와 위스키는 비슷해 보이지만 원료와 제조과정의 차이로 인하여 맛과 향에서 많은 차이가 나게 됩니다. 해태앤 컴퍼니의 “아그레망리져브”와 “알보레”는 포도를 원료로한 프랑스의 정통 꼬냑을 우리의 기술로 새롭게 브랜딩한 우리 고유의 브랜디/꼬냑 입니다.
[BBBB] 위스키는 주로 곡류,드물게는 감자를 증류하여 만든 술입니다.
꼬냑은 과일주를 증류하여 만든 술입니다.
대표적인 명산지가 프랑스의 코냑지방이다보니 꼬냑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됐다네요.
참고로,포도를 발효시킨건 와인,와인을 다시 증류시키면 꼬냑이 되는겁니다.[BBBB] 위스키는 곡물이고

브랜디는 과실로 만들구요..

위스키는 몰트와 블랜딩 으로 판매됩니다..

꼬냑은 프랑스 꼬냑 지방에서 생산되는 포도주를 증류하여 만들어진 술인데요...

일반적으로 브랜디는 와인으로 만듭니다.. 역시 꼬냑도 와인으로 만듭니다..

사과로 만드는 브랜디도 있습니다.

브랜디 의 뜻 범주 안에 꼬냑과 알마냑이 포함 됩니다...

다른 술이 아니고 같은 범주의 술 입니당..

밸런타인 17년으로 ‘폭탄주’를? 위스키에 대해 신앙에 가까운 경의를 표하는 서양사람들은 기절초풍을 하겠지만 우리의 음주문화는 그것을 용인하고 있다.명주(名酒)에 대한 예우치곤 너무 심한 느낌이다. 위스키를 진탕 마시고 취하는 술쯤으로 생각하고 있다면 이제부터라도 발상을 바꿔보자.

고유의 맛고 향 즐겨야 '제맛'

브랜디 잔 미지근하게 데워야

신라호텔 메인바 ‘레인보우’의 이정주지배인은 “원래 도수 높은 양주일수록 충분히 격식을 갖춘 자리에서 그 고유의 맛과 향을 천천히 음미하며 먹는 것이 바람직한 음주법”이라고 말한다.

원료에 따라, 제조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구분되는 양주의 종류와 기본적인 음용법까지 알아둔다면 금상첨화.

올 여름 소중한 손님이 집에 찾아왔을 땐 손수 고른 위스키로 품격있는 술상을 차려보는 것은 어떨까. 이지배인과 수입양주 전문유통업체 아영주산의 도움말로 도수 높은 서양술 즐기는 법을 소개한다.

■위스키 브랜디의 종류

술은 크게 원료가 곡물이냐 과일이냐에 따라 곡주와 과실주로, 또 제조방법에 따라 발효주와 증류주로 나뉜다.

우리나라에 쌀을 발효시킨 막걸리와 막걸리를 증류시킨 소주가 있듯, 서양엔 보리를 발효시킨 맥주와 이를 증류·숙성시킨 위스키(곡주)가 있다. 와인은 포도를 발효시킨 술이고, 이것을 다시 증류·숙성시킨 술이 바로 브랜디(과실주)다.

위스키는 산지에 따라 스코틀랜드·아일랜드·아메리카·캐나다산 등으로 크게 나뉜다. 이중 대표적인 것이 스코틀랜드 지방술인 스카치위스키. 오늘날 위스키의 보통명사처럼 돼버린 스카치위스키는 다시 제조원료 및 증류방식에 따라 몰트(맥아)위스키와 그레인(곡물)위스키 두가지로 나뉘는 데 이 양자를 배합한 것을 블렌디드 위스키라고 부른다.

우리가 마시는 스카치위스키의 대부분이 바로 블렌디드 위스키. 시바스리갈과 밸런타인, 로열살루트, 조니워커 등이 우리에게도 친숙한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의 대표적 브랜드들이다.

몰트 스카치 위스키 중엔 글렌피딕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꼽힌다.

아메리칸 위스키 중에는 켄터키주 버번지역에서 옥수수를 원료로 제조된 버번위스키가 유명하다.

프랑스에서 건너온 이민자들이 고국의 부르봉왕조를 기려 이름붙인 ‘버번’이라는 지명은 그후 이 고장 특산물인 위스키의 상표가 됐다.

미국 위스키 중엔 테네시주의 사탕단풍나무 숯으로 여과시켰다는 잭다니엘도 널리 알려진 브랜드.

위스키의 대명사가 스카치위스키라면 브랜디의 대명사는 코냑이다. 대부분의 브랜디가 프랑스 중부의 코냑 지방에서 생산된데서 비롯됐다.

프랑스 남부의 알마냑 지방에서 생산된 브랜디는 코냑과 구별해 ‘알마냑’으로 불리기도 한다. 코냑 메이커론 카뮈와 헤네시, 레미마틴 등이 유명하다.

■위스키·브랜디 제대로 즐기기

위스키는 술잔을 미리 차게 해야 제맛을 느낄 수 있다. 도수가 높고 향이 진한 위스키를 마실 때는 잔에 얼음을 넣고 위스키를 부어 얼음 위로 흘러 내리게 한 뒤 음미한다.

술과 얼음의 비율은 4각 얼음을 잔이 꽉 찰 정도로 채운 다음 위스키를 1.5㎝정도 높이로 따라 마시는 게 정석. 술이 약하다면 술잔에 1온스(33㎖)의 술을 넣고 물을 2/3가량 채워먹으면 맥주 수준의 낮은 도수로 양주를 즐길 수 있다.

이를 ‘스카치 워터’라고 부른다. 물 대신 콜라나 사이다 같은 청량음료를 섞어 칵테일식으로 마시는 것도 한 방법. 미국산 버번위스키의 경우 옥수수로 제조돼 단맛이 강하기 때문에 청량음료와 맛과 향이 잘 어울린다.

물론 숙성연도가 오래된 고급 위스키라면 이것저것 혼합할 필요없이 스트레이트잔에 그냥 따라 마시는 것이 깊은 풍미를 만끽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브랜디는 위스키와는 반대로 미지근하게 잔을 데운 뒤 술을 붓는다. 술잔에 얼음을 섞지 않는 것은 기본. 마실 때는 손으로 잔을 부드럽게 감싸 체온으로 술을 따뜻하게 해주고, 가볍게 흔들어가며 특유의 향을 즐기면서 마시는 것이 바람직하다. ‘위스키는 혀로, 브랜디는 코로’라는 말 그대로다.

집에서 코냑을 가볍게 즐길 때는 나폴레옹이 즐겼다는 ‘카페 로열’도 시도해볼만하다. 따뜻한 커피가 담긴 잔 위에 스푼을 얹고, 그 위에 각설탕을 올려놓은 뒤 각설탕에 코냑을 부어 불을 붙인다.

각설탕이 녹으면 컵에 넣어서 섞으면 끝. 도수 높은 양주엔 가볍게 양념한 육류요리나 유제품, 소시지, 마른 안주, 과일 등이 두루 잘 어울린다.

술 자체의 성미가 강하기 때문에 맵거나 짜 자극성이 강한 음식이나, 국물이 많은 탕종류는 피하는 것이 좋다.

■위스키·브랜디의 등급

서양술을 고를 땐 등급표시를 미리 숙지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위스키의 등급이 스탠더드(3년 숙성)·프리미엄(5년)·디럭스(12년 이상)로 나뉜다면 브랜디는 별셋(3년)·VSOP(4년반)·나폴레옹(5년반 이상)·XO(엑스트라올드·나폴레옹급 이상)급으로 나뉜다.

위스키의 경우 숙성년도가 그대로 표시되기도 하지만 라벨의 색깔로 이를 구분하기도 한다. 조니워커의 경우 레드(프리미엄)·블랙(디럭스)·골드(18년)·블루(30년)로 표시한다.

변형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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