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지금 뭔가 헤어져야할지 너무 고민스러워.. 난 맨날 헤어지자는데 결국은 서로 미안하다하면서 다시만나...휴... 10에게 14에게 15에게 16에게 18에게 19에게 15에게 17에게 글쓴이에게 내 남자친구는 내가 서운하다고 칭얼대도 오구 그랬구나 내가 미안해 더 잘할게 라고 해서 싸움이 크게 번진 적이 없는 것 같아 아그래..나도 남자친구랑 모든게 나쁜게 풀리는게아니라 매번 그러고 끝나서 서운한 게 말끔히 없어진 느낌이 아니라 속이 답답한 기분이지? 난 술을 못먹어..그리고 진실된 대화는 항상 하는 편이기도한데 오늘 싸운거보면 그냥 둥들보니까 내가 너무 못나게느껴지고 한심하게 사는느낌난다.. 글쓴이에게 이성 사랑방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어제 카톡한 내용이고 얼마전부터 애정도 안 느껴지고 저런식으로 대하길래 좀 많이 실망해서 한 마디 했는데 미안하다고 하고 말더라? 변했다 서운하다 구구절절 말하기도 지쳐서 나 혼자 속으로 그래 저인간은 원래 그런성격인거겠지 꼬실때는 잘해주다가 지금이 진짜 모습인거겠지 생각하고 너무 피곤해서 자려고 했어. 근데 그 말 듣더니 갑자기 화난 말투로 무슨뜻이녜 ㅋㅋㅋㅋㅋ또 구구절절 설명하기 너무 머리아픈거야.ㅠㅠ 말해도 내 말 이해하려고 안 하는 인간이거든 그래서 걍 우물쭈물 넘기고 잤어. 그 이후로 지금까지 연락 안 함. 내 입장에서 어이없는 건 연인한테 무성의하고 애정없이 군 건 자기면서 왜 나한테 화가 난 거야? 미안하다고 해도 모자를 판에 내가 싫어진거면 먼저 헤어지자고 하든지 난 아직도 좋아해서 헤어지자고도 못하는데.. 연락이 계속 안 오면 내일 연락해볼건데 뭐라고 해야될지도 모르겠어. 어떻게 해여할까~~~ 1 ••• • • • 둥이3 남자 여자 문제로 한번도 안싸워봤는데 진짜 많이 싸워봄 음.. 그냥 말투 때매 싸운적도 많고, 서로 기분 상한 일 있었는데 말 안하고 쌓아두다 터져서 싸운적도 있었고, 권태기 와서 시들해져서 싸운적도 있었고 등등 • • • 글쓴둥이 핳 권태기 벌써 두렵다... 권태기 때뭄에 싸운 건 그냥 한 쪽이 다른 쪽 권태기 온거 때문에 뭐라하다 싸운거야 아니면 그냥 시들해지다 보니 사소한 일로도 싸운 거야..? 좀 그러면 답변 안해줘도 돼...!!! • • • 둥이7 앗 아냥 그냥 음.. 내가 권태기가 옴 -> 뭘 하든 그냥 밍숭맹숭하니까 말투도 전처럼 사랑이 넘치지 않음 -> 남친은 권태기인지 모르고 얘가 계속 왜 이런식으로 나오나 싶음 -> 남친은 참고 받아주다가 사람이다보니 터짐 -> 말다툼하기 시작 -> 심할 땐 크게 싸움 -> 반복..이런식일 때가 많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