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로 편지 형식 - yeong-eolo pyeonji hyeongsig

영어를 배운다고 하면 단어, 문법에만 아직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지는 않나요?  그 단계가 지났다면 Listening, Speaking에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만약 유학을 생각하고 영어를 공부하는 중이라면 당연히 학업에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아카데믹 영어( Academic English)를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를 배우는 것은 소통하기 위한 목적임으로 형식을 갖춘 영문편지 작성이 어느 순간 필요할 때가 오게 마련입니다. 해외 대학에 지원을 하거나 취업/비지니스 등 격식을 갖추어 문서로 연락을 해야 하는 경우에 꼭 필요한 영문편지 작성법의 기본을 살펴보겠습니다. 

편지의 내용이야 상황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격식을 갖춘 영문편지의 양식은 거의 정형화 되어 있답니다. 아래 순서대로 작성해 나가면 격식을 갖춘 영문편지를 쉽게 쓸 수 있어요.^^

1. 보내는 사람 이름/주소(Sender’s Address) - 제일 먼저 자신의 이름과 주소를 편지 오른쪽 상단에 기입합니다.

2. 날짜(Date) -  편지를 작성한 날짜가 빠지면 안되겠지요?
3. 받는사람 이름/주소(Recipient’s Address) - 수신자의 이름과 주소를 날짜 아래로 왼쪽 정렬시킵니다.

4. 인사말(Salutation) 

우리에겐 많이 익숙치 않은 형태의 인사말입니다. 수신자를 명확히 알고 있을 경우 Dear를 앞에 쓰고 상대의 경칭(Prefix -  Mr/Mrs/Ms/Dr/Prof 등)을 이름 앞에 넣어서 salutation을 완성합니다. 굳이 한국말로 번역하면  -님, - 귀하 정도의 의미로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5.  제목(Subject line) 

이메일에는 제목 쓰는 칸이 따로 주어지듯이 편지도 내용을 한줄 이내로 압축한 문장을 써 주면 수신자가 편지내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6. 내용(Body)

편지에 담고자 하는 내용을 문단을 나눠가며 쓴다면 이해가 더 쉽겠죠? 부탁/질문 등 이 편지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을 상대가 이해하기 쉽게 명확하게 기술합니다.

7. 마무리(Sign-off)

수신자에게 적절한 맺는 인사말을 적습니다. Yours sincerely / Regards / Best wishes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8. 서명(Signature) – 본인의 친필 사인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남겨 놓기 바랍니다.
9. 보내는 사람 이름(Sender’s name) – 마지막으로 사인 아래에 편지 작성자의 이름을 기입합니다.

​글로 풀어놓으니 어떻게 영문편지를 작성해야 하는 건지 느낌이 안 온다구요? 그래서 샘플을 준비하였습니다.

이제 영문편지 형식에 대한 그림이 그려지시나요? 그럼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는 SalutationSigning off에 대해 조금 더 알아 보겠습니다.

  • 인사말(Salutation​)

​ 형식을 갖춘 영문편지에서는 “Hi”로 시작하는 것 보다는 “Dear”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수신자를 만난 적이 있어서 성 대신 이름을 불러도 좋을 정도의 관계가 쌓인 경우를 제외하고 경칭(Prefix)와 함께 성을 쓰도록 합니다.수신자의 이름을 모르는 상태에서 쓰는 편지라면 “Sir/Madam” 정도로 시작하면 무난합니다. 또는 불특정 관계자에게 쓰는 편지의 경우 “To whom it may concern “ 이라고 편지를 시작하기도 합니다.

또한 격식을 갖춘 편지에서는 수신자의 경칭(Prefix, Title)을 일반적으로 이름, 성과 함께 씁니다. 남자의 경우 Mr.가 가장 일반적인 경칭이고, 직업 등에 따라 Dr, Captain, Professor  등을 붙이기도 합니다. 여자의 경우 직업에 기인한 경칭이 없다면, 기혼인지 미혼인지의 여부를 따져서 Mrs. 또는 Miss를 사용하지만 불확실한 경우는 Ms.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마무리(Signing off)

다양한 용례가 있겠지만 아래와 같이 쓴다면 가장 정형화 된 형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상대를 모르는 경우: Yowww.ienuk.comurs faithfully, - 인사말을 “Dear Sir or Madam”로 시작했었죠! 

받는 사람 이름을 아는 경우: Yours sincerely,   
Yours truly, - 서로 최소한의 관계가 형성된 사이에서 편지를 할 경우 (미국에서 더 보편적으로 사용)

 * 이것만은 꼭 피하자
1. 속어와 구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2. 본문에서 횡설수설 하지 않고 최대한 간결하게 내용을 작성한다!!
3. 꼭 스펠링 체크와 문법 체크를 한다!!!
 
영문편지 작성법을 잘 따르고 위 세가지 실수만 하지 않는다면 어렵지 않게 격식을 갖춘 훌륭한 영문편지를 작성하실 수 있을 거에요. 두려워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도전해 보세요~ 



영어로 편지 형식 - yeong-eolo pyeonji hyeongsig

 

스피킹맥스

영어 편지 형식 어렵지 않아요 (형식&예문 알아보기)

  영어 편지 형식 어렵지 않아요 (형식&예문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

2016년 새해가 벌써 밝았네요.

글로벌 시대인 요즘,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영어로 이메일, 편지 쓸 일이 종종 있는데요 :)

그래서 오늘은 영어 편지 형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럼 모두 집중해 주세요!

#영어 편지 형식 : 구조 알아보기

Heading - 편지지의 맨 위에 주소와 날짜를 기입한다.

Greeting - Dear 이름 : 받는 사람의 이름을 적는다. 

이 때에 Dear을 꼭 붙여주기

Body - 말 그대로 본문, 내가 하고자 하는 내용을 적는다.

Closing - 마지막 끝인사를 형식에 맞게 적는다.

Signature - 내 사인을 한다.

                                                                    (heading ↓)

                                                                                                                             311 Jungang street

                                                                                                                             Seoul. 14418

                                                                                                                             April 15, 2016

                                                Dear Max,(greeting)

                                                                                                 (body)

                                                          How has your winter been? Not too cold I hope

                                                          너의 겨울은 어땠니? 별로 춥지 않았길

                                                          Did you visit your grandmoms? Did you go on a trip?

                                                          할머니댁에 방문했니? 여행은 갔니?

                                                          I hope to see you soon my friend.

                                                          곧 만나길 바랄게!

                                                                                                                             With love,(closing)

                                                                                                                              Hee,(signature)

여기까지 영어 편지 형식과 짧은 예시 글을

만나봤는데요. 어떠셨나요? :)

영어 편지 형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Dear을 꼭 쓰고 이름을 붙여주는 것인데요! 

한국인들이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Dear 대신 To를 쓴다는 것이죠.

To는 편지 봉투 바깥에 쓰는 형식이랍니다.

또한 영어 편지를 마무리할 때에는

With love, Warmly, Best regards

Take care 등 Closing(끝인사)를

붙여주셔야 하는데요 ^^ 복잡한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참 쉽답니다.

그렇다면 이런 영어 편지 형식을

원어민에게 직접 배워보도록 해요!

 

You don't really need to end with 'sincerely'

반드시 sincerely로 끝맺지 않아도 돼요

본 영상은 스피킹맥스 서바이벌코스 중

'영어로 편지 쓸 때'편이었습니다.

현지 원어민이 영어 편지 형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는데요 :)

대부분의 영어 편지 형식 관련 포스팅에서는

 영어 편지의 끝인사로 Sincerely를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 영상에서 실제 현지인의 말을 들어보니

요즘은 Sincerely와 같은 딱딱한 형식 보다는

Take care (잘 지내세요!) 와 같은 가벼운

클로징 멘트를 자주 쓴다고 하네요 ^^

현지인과 함께 배우니, 실제 활용되는지 표현인지, 

아닌지 캐치할 수 있으니, 더욱 생생한 영어를 배울 수 있겠죠?

또한 서바이벌코스는, 총 2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주 마다 데일리 스케줄이 정해져 있어서

혼자서도 체계적으로 학습하실 수 있어요!

 '영어로 편지 쓸 때'를 포함하여 

현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이루어져,

실전에 바로 활용 가능한 회화를 공부할 수 있겠죠?

게다가 듣고 따라 할 수 있는 리핏모드

받아쓰기를 할 수 있는 딕테이션 모드,

그리고 트레이닝 모드까지!

다양한 학습 모드를 통해 학습자가 직접

말하며 공부를 할 수 있으니,

어떤 상황에서도 영어 자신감 upup!

자 여기까지, 오늘은

영어 편지 형식에 대해 배워봤는데요

현지인의 설명을 함께 들으니

더 이해가 쉬우셨죠? ^^

그럼 오늘도 영어 공부 화이팅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