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아 플라즈마 유레아 라 이티 쿰 - yulea peullajeuma yulea la iti kum

많은 여성들이 흔히 알고 있는 '질염증상' 때문에

산부인과에 내원하게 되면 우선

질 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여러 균들에 대한

검사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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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은 성병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이기 때문에

검사 결과에서 검출된 균들을 보고

혹시 자신이 성병에 걸린 것은 아닌지 또한

파트너에 대한 의심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고민이 많아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모든 균들이 반드시

성병의 원인균들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큰 걱정부터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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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D(Sexsually Transmitted Disease)

검사를 통해 성매개로 감염될 수 있는

12가지 원인균에 대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균들은 다음과 같다.

·칸디다

·헤르페스 1형

·헤르페스 2형

·트리코모나스

·클라미디아

·매독

·임질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

·마이코플라즈마 호미니스

·가드넬라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유레아플라즈마 유레아 라티쿰

앞서 이야기 했듯이 12가지 중

전부 성병균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중 가드넬라, 마이코플라드마 호미니스,

유레아플라즈마(파붐, 라이티쿰)는

공생균으로 평소 나에게 특별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닌 별 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

내 몸에 있는 수 많은 균들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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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균들은 보통 여성들은 질 내부와

남성의 요소에서 정상적으로 검출될 수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갑자기 많이 받거나

몸의 면역력이 떨어질 경우,

질 내 환경이 산성에서 염기성으로 바뀌는 등

내부 환경이 안 좋아지는 경우에

증상들이 발현되면서 병원균으로 변형되게 된다.

따라서 검사 시 균이 나왔으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치료가 진행된다.

하지만 검출되었음에도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치료를 특별히 진행하지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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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아플라즈마는 유레아플라즈마 라붐,

유레아플라즈마 라이티쿰으로 나뉘는데,

유레라플라즈마 파붐 역시 공생균에 해당된다.

유레아플라즈마 라이티쿰은 조금 모호한데,

공생균이지만 성매개로 감염이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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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성경험이 없는 가임기 여성에게서

검사 시 발견되기도 하며 질분비물 검사에서

가장 많이 검출되는 균이기도 할 정도로

우리 몸에 자연스럽게 있는 공생균이기도 하지만,

성접촉을 통해 감염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성병이 아니지만

성병이 될 수도 있는 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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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이 없는 경우에

유레아플라즈마 라이티쿰이 검출되면

치료를 진행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있다면 핑퐁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와 파트너가 함께 치료를 받을 것이

권유되며 성관계는 당분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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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아플라즈마 라이티쿰의 증상◆

·질 분비물(냉)이 많아지고 냄새가 난다

·소변이 통증이 있다

·오줌이 자주 마려운 빈뇨

·회음부의 가려움증

·아랫배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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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아플라즈마 라이티쿰은

비임균성 요도염이기 때문에

증상이 있음에도 오랫동안 방치한다면

남성의 경우에는 고환염, 요도염을 유발하여

전립선 쪽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며,

여성의 경우 골반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드물게 유산이나 조산을 유발하거나

출산 시 태아에게도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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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치료는 항생제 등의

약물로 처방이 이루어지며

2~3주동안 처방을 잘 지켜서

복용을 하면 증상이 완화된다.

이 후 재검사 시 유레아플라즈마 라이티쿰의

증상이 사라지면 균이 검출되어도

추가 치료는 하지 않는다.

(공생균으로 남아있는 것이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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