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7 인바디 - aepeul-wochi7 inbadi

Apple Watch는 사용자가 제공한 개인 정보를 사용하여 일일 활동에 대한 수치를 계산합니다. 다음과 같은 팁을 활용하면 수치의 정확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개인 정보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

Apple Watch는 키, 몸무게, 성별, 나이와 같은 개인 정보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소모한 칼로리 등을 계산합니다. 

개인 정보를 업데이트하려면 iPhone에서 Watch 앱을 엽니다. '나의 시계' 탭을 탭한 다음 건강 > 건강 세부사항을 탭합니다. '편집'을 탭한 후 변경하려는 항목을 탭합니다.

움직이기 및 운동하기 크레딧 얻기

빨리 걷기 이상의 강도에 해당하는 움직임을 보인 시간이 분 단위로 일일 운동하기 및 움직이기 목표에 합산됩니다.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의 경우 유산소 피트니스 레벨을 사용하여 강도 높은 활동인지 결정합니다. 휠체어 사용자인 경우 빠르게 미는 강도를 측정합니다. 이 수준 이하의 강도에 해당하는 활동은 일일 움직이기 목표에만 합산됩니다.

걷는 동안 운동하기 크레딧을 얻으려면 Apple Watch를 착용한 팔을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애완동물과 함께 산책할 경우 Apple Watch를 착용한 팔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하고 다른 손으로 목줄을 잡습니다.

유모차를 밀어야 하는 경우처럼 걷는 동안 양손을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운동 앱을 사용하여 운동하기 크레딧을 받을 수 있습니다. Apple Watch에서 앱을 연 다음 '실외 걷기'를 탭합니다. 활동 앱은 팔의 움직임과 가속도계에 의존하여 움직임을 추적하는 반면 운동 앱은 가속도계, 심박 센서 및 GP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목 인식을 켠 상태로 유지하기

손목 인식이 꺼져 있으면 일어서기 알림을 받을 수 없으며 Apple Watch에서도 일어서기 진행 상황을 추적하지 못합니다. 또한 휴식할 때의 심박수나 걸을 때의 심박수와 같은 백그라운드 심박수 측정값도 얻을 수 없습니다. 

설정을 확인하려면 iPhone에서 Watch 앱을 엽니다. '나의 시계' 탭을 탭한 후 '암호'를 탭합니다. 손목 인식이 켜져 있는지 확인합니다.

휴식할 때와 걸을 때의 심박수는 Apple Watch Series 1 및 이후 모델에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착용감 확인하기

Apple Watch를 너무 조여서 착용하거나 너무 느슨하게 착용하지 말고 피부가 숨을 쉴 수 있을 정도의 공간을 두어 착용하면 착용감도 좋고 센서도 잘 작동합니다.  

운동하는 동안에는 Apple Watch 밴드를 조였다가 운동이 끝나면 느슨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센서는 Apple Watch를 손목 위에 착용한 경우에만 작동합니다.

Apple Watch 착용법 자세히 알아보기

가장 정확한 심박수 측정값 얻기

운동 앱을 사용할 때 가장 정확한 심박수 측정값을 얻기 위해서는 손목 위에 꼭 맞게 Apple Watch를 착용해야 합니다. 심박 센서가 피부에서 떨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심박 센서의 정확도 및 제한 사항에 대해 알아봅니다.

Apple Watch Series 3 및 이후 모델을 사용하는 경우 유산소 피트니스 레벨을 추적하여 운동 앱에서 실외 걷기, 달리기 또는 하이킹 중에 심장이 얼마나 열심히 일하는지 측정합니다.

'개인 정보 보호' 설정에서 '심박수'를 끄면 심박수가 측정되지 않습니다. '심박수'가 꺼져 있는지 확인하려면 iPhone에서 Watch 앱을 연 다음 '개인 정보 보호'를 탭합니다.  

최상의 운동 선택하기

운동 앱을 사용할 때는 원하는 운동과 가장 잘 맞는 옵션을 선택합니다. 예를 들어 러닝머신에서 달리는 중이면 '실내 달리기'를 선택합니다. 목록에 없는 운동을 하는 경우 '운동 추가'를 탭하고 현재 하고 있는 활동과 가장 일치하는 운동을 선택합니다.

각 운동에 대해 알아봅니다.

Apple Watch 보정하기

심박수 측정에 영향을 주는 그 밖의 요인

Apple Watch 심박 센서의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는 다양합니다. 그중 한 가지 요인으로 피부 관류(또는 피부 속에 흐르는 혈액의 양)를 들 수 있습니다. 피부 관류는 사람마다 크게 다르고 환경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추운 곳에서 운동을 하면 손목의 피부 관류가 너무 낮아져 심박 센서가 심박수를 측정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문신 등 피부에 가해진 영구적 또는 일시적 변화도 심박 센서 성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부 문신의 잉크, 패턴 및 채도가 센서의 빛을 차단하여 안정된 측정값을 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움직임은 심박 센서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또 다른 요인입니다. 달리기 또는 사이클링과 같은 리드미컬한 움직임은 테니스 또는 복싱과 같은 불규칙한 움직임보다 더 나은 결과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요인으로 인해 일관된 측정 값을 얻을 수 없는 경우에는 Bluetooth 가슴 끈 등의 외부 심박수 측정기에 Apple Watch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Bluetooth 액세서리를 페어링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심박수는 Apple Watch에서 사용자의 활동 및 운동을 측정하는 데 사용되는 많은 요소 중 하나입니다. 어떤 운동을 하느냐에 따라 해당 활동에 가장 적절한 입력이 선택됩니다. 예를 들어 실내 달리기를 하는 경우 가속도계가 사용됩니다. 운동 앱을 사용할 때 Apple Watch에서 GPS 및 심박 센서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게시일: 2022년 09월 27일

나이가 나이다 보니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는데 그러다 보니 평소 몸 건강에 대한 자가체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사실 집에서 건강 자가체크를 한다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스마트워치의 등장 때문에 집에서도 손쉽게 건강을 체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갤럭시워치3를 사용하고 있는데 평소 걷기 체크 뿐만 아니라 심박수 그리고 심전도까지 체크를 하면서 심장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예전과 달리 기술의 발달로 시계로 헬스케어를 할 수 있다니 상당히 좋은 세상이 찾아 온 것 같습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요즘 건강관리를 하시는 분들이 스마트워치를 많이들 구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스마트워치 제조사들 역시 헬스케어 기능을 강화 시키고 있습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최신 스마트워치 제품은 애플워치7 그리고 갤럭시워치4 입니다. 아마 이 두 제품 중에서 헬스케어용으로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 제품의 헬스케어 기능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워치7 

애플워치는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선두를 달리는 제품입니다. 이번에 신제품이 나왔는데 기존 워치6보다 큰 폭의 기능상의 업그레이드가 없어서 살짝 아쉽긴 했습니다. 

기존 헬스케어 기능은 전기 심박 센서, 심전도 앱, 혈중 산소 등을 체크할 수 있었는데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운영체제 워치OS8를 통해선 마음 챙기기 앱이 제공되고 운동 유형 감지 기능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수면 중 평균 호흡수 측정도 가능하졌습니다. 

수면 중 평균 호흡수 측정도 상당히 흥미로운 대목 입니다. 코골이가 심한 분들은 수면중에 무호흡 증상이 있는 편인데 수면중 호흡수 측정 기능으로 이런 부분도 체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도 코골이가 심한 편인데 한번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자전거족에게 환영받을 특화 서비스가 추가 되었는데 위성 위치확인 시스템(GPS).심박수 측정.가속도계.자이로스코프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운동량을 측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넘어짐 감지’ 기능도 개선시켜서 심한 넘어짐을 감지한 뒤 사용자가 약 1분간 움직이지 않으면 애플워치7가 곧바로 응급 서비스에 전화를 하는 기능도 추가 되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 하지만 특히 노인분들에게 정말 필요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워치4 

워치4는 이번에 삼성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국산OS도 냉혹하게 날려 버리고 구글OS로 갈아탄만큼 큰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갤럭시워치 시리즈중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헬스케어 부분을 많은 공을 들였습니다. 

기존 심박수, 산소포화도, 심전도, 혈압체크 기능에 이어서 ‘삼성 바이오액티브 센서’와 ‘체성분 측정 기능’을 처음으로 적용했습니다.  바이오액티브 센서로 혈압.심전도.혈중 산소 포화도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 센서는 광학심박센서(PPG).전기심박센서(ECG).생체전기임피던스분석센서(BIA) 등을 하나의 칩셋으로 통합해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기존 대비 더 작고 컴팩트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좀 더 정확한 측정 결과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워치3 대비 좀 더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라고 할 수 있는데 체성분 측정 기능을 통해선 골격근량.기초 대사량.체수분 및 체지방률 등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기능을 스마트워치에서 이렇게 빨리 만날지는 몰랐습니다. 

인바디 또는 체중계에서 측정을 할 수 있는데 이제는 워치4에서도 손쉽게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스마트워치에 두 손가락을 대기만 하면 약 15초 만에 체성분을 측정할 수 있게 된 것 입니다. 저도 체중계로 체성분을 주로 측정하는데 워치로 이 기능을 대신할 수 있다면 상당히 편리할 것 같습니다. 

체성분 측정은 상당히 매력적인 기능이라 아마 이번에 출시된 애플워치7 대비 경쟁력 있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수면 중 혈중 산소 포화도와 코골이 측정 기능도 추가 되었습니다. 

두 제품 모드 매력적인 헬스케어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아쉽게도 두 모델 모두 '무채혈 혈당 측정' 기능은 빠졌습니다. 나올것이란 루머가 한동안 돌기는 했지만 아직 그 기술을 구현하기엔 무리인 것 같습니다. 3년 후에는 볼 수 있을까요?

아마 이 기능이 구현된다면 정말 스마트워치는 환자들 뿐만 아니라 건강을 걱정하고 챙기는 모든 사람들의 필수품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5년 정도 후에는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워치를 차고 다니며 건강관리 하는 모습이 그냥 일상이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워치를 살까 말까 망설이는 분들이 많을텐데 건강관리를 해주는 것 만으로도 구매 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워치3를 사용하면서 심박수, 심전도 체크로 심장의 상태를 잘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을 사용하는 분들은 애플워치7을 갤럭시를 사용하는 분들은 갤럭시워치4로 모두들 즐거운 건강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