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펜슬 고속 충전 - aepeulpenseul gosog chungjeon

안녕하세요. 아이패드미니5세대 + 애플펜슬1세대 사용 중입니다.


며칠 전 방전된 애플 펜슬을 사제 충전기에 몇 시간 충전 꽂아두었더니만 손을 델 수도 없을 정도로 뜨거워 져있더군요.

깜짝 놀라 바로 분리하고 식혔는데... 문제는 그 뒤부터 애플펜슬이 인식되지 않네요.

아이패드에서 블루투스 장치 삭제도 해봤고... 네트워크 재설정도 해봤는데 여전히 인식 불가

AS 기간도 한참 지났으니... 버리고 새로 사는 수 밖엔 없겠죠...


문제의 충전기는... 버XX QC3.0 지원하는 USB-A 2구 충전기인데

2대를 사서는 한대는 집에서, 나머지 한대는 회사에서 사용 중이었고

집에 있던 한대가 그 전부터 유독 애플 제품 충전 시 충전이 안되던지 발열이 나던지 하는 이상 동작을 보여

해당 제품만 고장 이려니 하고 그것만 폐기하고 회사에 있던 나머지 한대의 충전기는 그냥 쓰고 있었는데

앞선 제품하고 같이 폐기할 것을.... 안이하게 생각했다가 대박 사고를 쳤네요


안그래도 아이패드 미니에서 좀 화면 큰 녀석으로 바꾸려 했었던 차라 아이패드프로와 애플펜슬2세대 주문 넣어놓고도... 

죽은아이 나이 세기 하는 심정으로... 혹시나 돌아올까하고 고장난 1세대 펜슬 충전했다 아이패드에 연결했다를 반복 중이네요.


PS. 저용량 제품을 왜 고속충전기에 물렸냐 라는 훈계 댓글은 이제 그만 사양합니다.

       저도 알고 있었는데 귀찮아서 그랬습니다. 또 해당 충전기에서 문제없이 지원한다 했으니 믿고 쓴 것 밖엔...

       가뜩이나 애지중지 아끼던 장비 고장나서 속쓰린데... 훈계글은 싫으네요 ㅜ.ㅜ

 

애플펜슬 고속 충전 - aepeulpenseul gosog chungjeon


[2] Apple Pencil은 iPad와 페어링 되어있지 않으면 Apple 기기를 통해서 충전이 불가능하다. iPad는 물론 iPhone에 꽂아도 충전이 되지 않는다. 이는 Apple Pencil을 제외한 다른 기기가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전력을 빼먹는 걸 방지하는 차원인 듯 보인다. 따라서 방법은 전원에 직접 연결하여 충전하는 것인데 이런 방식으로 충전이 불가능하다면 그냥 10만 원짜리 흰색 막대기가 되어버리니 절대로 방전되지 않게 주의하는 것이 좋다.[3] 가격은 6,000원 정도였으나 변경되었을 가능성도 있음.[4] Apple Pencil 본체만 들고가도 재판매를 해주긴 하나 시리얼 넘버를 조회하는 데 시간이 조금 걸리므로 가능하다면 영수증을 들고가는 것이 좋다.[5] 1세대 제품의 경우에도 무게중심이 쏠리도록 하여 바닥에 고정하여 눕혀둘 수 있게 하였으나, 아무래도 안정감이 떨어진다[6] 참고로 Apple Pencil 2세대도 무게중심이 Apple로고 반대편에 위치해있어 Apple Pencil 1세대와 마찬가지로 굴리면 Apple 로고(평평한 면)가 위로 오도록 설계되어있다.그러나 굴리면 납작한 면이 밑으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큰 의미는 없다[7] Lightning 커넥터로 충전하지 않아 커넥터와 보호 뚜껑은 삭제되었다.[8] 굳이 납작한 면이 아닌 같은 높이의 어느 부분이라도 두 번 탭하면 작동된다.[9] 다만 어플리케이션 개발자가 개별적으로 해당 기능을 지원해야 한다.[10] 얼핏 보면 삼성의 S펜이나 와콤과 같이 그래픽 태블릿 제조사들이 만드는 펜과 같은 방식같아 보이지만 앞의 둘은 전자기공명식 펜이고 애플 팬슬은 능동 정전기식 방식의 펜으로 원리가 다르다. 요번 프로 모델에서는 능동 정전기식 방식 펜의 단점이자 전자기공명식의 장점이였던 포인터 혹은 커서 미리보기 기능을 능동 정전기식 방식이였던 애플팬슬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처리한 것.[11] 여기서 중대한 함정이 있는데, 전세대 아이패드도 호버 기능 자체는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MacOS 장비에서 미러링을 해보면 알 수 있는데, 펜슬을 가까이 두면 마우스가 따라 움직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3차원 인식은 개선된 인식력을 지닐 지도 모르나 이미 가능한 기술을 신제품에만 적용할 수 있게 만들고 광고하는 건 상술이라고 할 수 밖에 없다.[12] 일반 제품은 국내에 보유하고 있는 재고를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출고해서 배송하지만 각인 제품은 국외(중국)에서 제작해서 비행기로 국내에 들여오기 때문에 각인 없는 버전에 비해 배송이 늦을 수밖에 없다.[13] iPad Pro 3세대 + Apple Pencil 2세대 기준[14] 이 경우 구매일로 부터 1년이내에는 대부분 무상교체를 해주며, 배터리 고장이라면 AppleCare+를 가입했을 경우 3만원에 리퍼를 받을 수 있으며 AppleCare+를 가입하지 않은 경우, Apple Pencil 2세대의 경우 14만원정가 가량의 비용이 발생한다.
신한카드2,3개월 (5만원↑)
7,8,9,10,11,12,13,14,15,16,17,18,19,20,21,22개월 (100만원↑, SK pay 결제 시)
KB국민카드2,3개월 (5만원↑)
8,9,10,11,12,13,14,15,16,17,18,19,20,21,22개월 (100만원↑, SK pay 결제 시)
현대카드2,3개월 (1만원↑)
8,9,10,11,12,13,14,15,16,17,18,19개월 (100만원↑, SK pay 결제 시)
삼성카드2,3개월 (5만원↑)
7,8,9,10,11,12,13,14,15,16,17,18,19,20,21,22개월 (100만원↑, SK pay 결제 시)
하나카드2,3,4,5,6,7,8개월 (5만원↑)
롯데카드6,7,8,9,10,11,12,13,14,15,16,17,18,19,20,21,22개월 (100만원↑, SK pay 결제 시)
농협[NH페이]카드2,3,4,5,6,7,8개월 (5만원↑)
12개월 (100만원↑, SK pay 결제 시)

이 충전방법을 권장하고자 오늘 포스팅을 올리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충전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하는 걸 선호합니다. 1세대의 충전 방식에 항상 아쉬움을 느끼는 것이 사실인데요... 뭐 아쉬운 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도 외출 시에는 보조배터리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니 조금만 신경쓴다면 케이블을 연결해서 충전하는 방법도 그리 불편할 것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애플펜슬 고속 충전 - aepeulpenseul gosog chungjeon
애플펜슬 충전 나로호 발사대냐 

현재는 아이폰 충전 거치대를 이용해서 충전을 하느라고 저런 재미있는(?) 형태를 하게되었는데요, 마치 로케트 발사대에 있는 우주선이나 미사일 같은 모습입니다. ㅋㅋㅋ 아이폰 거치대가 은근히 편해서 펜슬외에 에어팟을 꽂아서 충전하기도 합니다.

 

아래는 충전 거치대 없이 충전케이블에 연결해서 평범하게 충전하면 이런 모습입니다.

 

애플펜슬 고속 충전 - aepeulpenseul gosog chungjeon
애플펜슬 1세대 충전

 

애플펜슬 1세대는 배터리가 상당히 오래갑니다. 페어링을 해놓고 1주일정도를 사용하지 않아도 배터리가 줄지를 않아요

거의 하루에 대기전력이 1%밖에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사용할 때만 페어링을 하고 사용이 끝나면 페어링을 끊어버렸는데요, 번거롭기도 하지만, 굳이 그럴 필요가 없더라구요. 그냥 쭉~ 페어링을 한 상태에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지켜보니까 배터리 관리가 자동으로 되는 것 같아요. 일정 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아이패드에서 애플펜슬 연결 표시가 사라집니다. 그러다가 다시 사용을 하기 위해서 펜슬로 아이패드를 터치하면 바로 연결이 되어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미사용시 전력관리가 아주 잘되는 거죠. 절전모드가 좋다고 해야할까요??

 

애플펜슬 고속 충전 - aepeulpenseul gosog chungjeon
애플펜슬 배터리 확인

 

애플펜슬 충전상태 확인

참고로 애플펜슬 충전상태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위젯 페이지로 이동해야 합니다. 배터리 위젯 부분에 보면 충전 중인 애플펜슬의 배터리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위젯에는 애플펜슬 뿐만 아니라 애플워치, 에어팟, 애플 키보드 등 연결 된 애플 기기들의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