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에센 슈필이 종료되었습니다.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에센 슈필에 많은 회사들이 참여하였고, 특별한 문제 없이 잘 끝났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부득이하게 코리아보드게임즈 독일 사무소에서만 참가하였지만, 2022년 슈필에는 저희도 에센에 다시 부스를 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저희는 이에 이번 에센 슈필에서 발표했거나 발표할 예정이었던 신작들 중 한국어판 출시가 결정된 게임 일부를 오늘 공개합니다. Show
1) 아크 노바 Ark Nova 동물원이 현대 과학의 힘으로 새로이 진화합니다. 아크 노바 동물원은 최신식 동물원 프로젝트로, 여러분은 과학적인 기술과 각종 전문가들을 고용하고, 최고의 우리와 시설을 설치하여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고 방문하고 싶어 하는 동물원을 만들어 명성을 올려야 합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동물원을 빛나게 해 줄 주인공들인 동물들이죠. ‘아크 노바’는 행동 선택 전략 게임으로 각 플레이어의 차례에는 5개의 행동 중 하나를 선택하여 사용하게 됩니다. 다만, 각 행동의 파워는 현재 그 행동 카드가 위치한 칸의 숫자에 의해 결정되고, 한번 사용한 행동은 1레벨로 떨어져 버리죠. 그러니 어떤 방식으로 행동을 구성하여 사용할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행동을 통해서, 카드를 내리거나, 우리를 건설하거나, 협회에 사람을 보내어 업무를 수행하거나 등의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점점 카드가 쌓여가고 동물원이 완성되어 갈수록, 여러분이 할 수 있는 행동도 더욱 많아지고 강력해질 것입니다. 무려 255장에 달하는 카드가 매 게임마다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하도록 만듭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가히 2010년대 최고의 히트작 중 하나였던 ‘그 게임’을 떠올리도록 만듭니다. 바로 ‘테라포밍 마스’입니다. ‘아크 노바’는 행동 선택 전략 게임이라는 점, 그러면서도 수많은 카드로 리플레이성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테라포밍 마스’를 연상케 하지만, 행동의 파워를 결정하는 행동 트랙 시스템, 동물원 우리를 건설하는데 적용된 퍼즐 요소 등 ‘아크 노바’만의 독특한 점 때문에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적인 게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아크 노바’는 그 재미와 완성도에서 2년 만에 열린 2021년 슈필에서 많은 회사와 고객들에게 인정받아, 페어플레이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물론 각 나라에서 로컬라이징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한국도 그중 하나죠. 한국어판 ‘아크 노바’는 2022년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2) 임페리얼 스팀 Imperial Steam 산업화 시대를 이끌었던 첨병은 바로 철도였습니다. 유럽 전역에 철도가 깔리고 물류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소비가 생산을 감당할 수 있게 되었죠. 이에 산업시대 ‘철도’를 테마로 한 보드게임 역시 수없이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에이지 오브 스팀’으로 철도 게임 전문가가 되어버린 마틴 월레스 작가가 대표적이죠. 최근 트렌드에서는 조금 벗어났지만, 여전히 철도를 테마로 한 게임들은 계속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임페리얼 스팀’은 그 명맥을 잇는 2021년의 철도 게임입니다. ‘임페리얼 스팀’에서 여러분은 각지에 공장과 철도를 짓고 물건을 수송해야 합니다. 또한 공장을 짓고 도시에 철도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 유지들에 대한 영향력도 필요하죠. 때로는 투자자들을 끌어모아 돈을 빌려 공격적으로 투자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들은 게임이 끝날 때 여러분의 재산을 이자로 가져간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모집한 투자자 한 명당 게임이 끝날 때 10%의 점수가 감점됩니다. 투자를 어디까지 받아도 될지, 어느 지역을 버리고 어느 지역은 연결해야 할지, 신중하게 고민하고 결정해야 합니다. ‘임페리얼 스팀’은 철도 테마 게임이지만, 복합적인 판단력을 요구하는 고급 전략 게임이기도 합니다. ‘임페리얼 스팀’은 2022년 출시됩니다. 3) 도미니언 확장: 굳건한 동맹 왕국에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마침내 왕국을 위협하는 북쪽의 야만인들과 동맹을 맺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협상은 쉽지 않았지만, 새로이 야만인과 무역을 하면서 얻게 된 것은 그것보다 더 큰 것이죠. 또한 이 협상이 끝났기 때문에, 이제 주변의 다른 국가들과도 협상을 새로이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맹은 더욱 굳건해질 것입니다. ‘도미니언 확장: 굳건한 동맹’은 도미니언 시리즈의 14번째 확장입니다. 총 31종의 왕국 카드가 새롭게 등장하며, ‘도미니언 확장: 위대한 제국’에 있는 다종 카드더미와 이를 순환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스타일의 연락 카드와 호의 토큰이 추가되고, 이를 통해 동맹국으로부터 힘을 빌릴 수도 있습니다. 요즘 디지털 게임들이 플레이어에게 불쾌한 감정을 주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 것에 반해 아크 노바는 가차 없이 음수인 성적표를 때려버린다. 그다지 기분이 좋지는 않은 느낌이지만 그 때문에 하기 싫다기보다 빨리 다음 판을 하고 싶어지는 느낌! 내일도 출근을 해야 하니 하루 한 판 이상은 무리겠지만 현실의 동물원 경영과 유사한 느낌을 주는 행동들에 테마성이 잘 느껴졌고, 조금씩 발전해 나가는 동물원의 모습이 나름 뿌듯한 느낌도 줘서 즐거운 경험을 했다. 다음에는 카드들의 능력을 활용한 엔진 빌딩 쪽도 재미를 느껴보고 싶다. 0 역링크 토론 편집 역사 ACL 아크노바최근 수정 시각: 2022-09-01 15:28:56
Ark Nova 디자이너 Mathias Wigge 발매사 포이어란트 발매년도 2021 인원 1 ~ 4명 플레이 시간 90 - 150 분 연령 14세 이상 (보드게임긱: 14세 이상.) 장르 전략 테마 시스템 홈페이지 긱 페이지, 보드라이프 1. 개요2. 홍보 영상3. 플레이 방법4. 평가5. 게임 플레이 영상 1. 개요[편집]동물원을 만드는 테마의 보드게임. 한국에서는 코리아보드게임즈에서 유통하고 있다. 2. 홍보 영상[편집]3. 플레이 방법[편집]4. 평가[편집]
5. 게임 플레이 영상[편집]이 저작물은 CC BY-NC-SA 2.0 KR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라이선스가 명시된 일부 문서 및 삽화 제외) 기여하신 문서의 저작권은 각 기여자에게 있으며, 각 기여자는 기여하신 부분의 저작권을 갖습니다. 나무위키는 백과사전이 아니며 검증되지 않았거나, 편향적이거나, 잘못된 서술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무위키는 위키위키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문서를 고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원할 경우 직접 토론을 발제할 수 있습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는 미국의 게임 개발/판매사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자회사이다. 약칭은 블리자드. 본사 소재는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 카운티의 어바인 시에 위치해 있다. 게임계 주류인 콘솔/모바일 위주가 아닌 PC 게임 위주로 개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계에 큰 획을 그은 게임을 여럿 개발했고, 그 결과 최대 규모의 개발 스튜디오 중 하나가 된 회사이다. 2. 출시 작품[편집]2.1. 워크래프트 시리즈[편집]
[ 펼치기 · 접기 ] 워크래프트 오크와 인간 워크래프트 2 어둠의 파도 어둠의 문 너머 다크 사가 배틀넷 에디션 오리지널 확장팩 콘솔 합본 워크래프트 3 혼돈의 지배 얼어붙은 왕좌 리포지드 오리지널 확장팩 리마스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 확장팩 링크 외전 워크래프트 어드벤처 하스스톤 워크래프트 아크라이트 럼블 미디어 믹스 소설 | 코믹스, 만화 | 보드 게임 | 영상 | 설정집
2.2. 디아블로 시리즈[편집]
[ 펼치기 · 접기 ] 메인 시리즈 본편 확장팩 / DLC 리마스터 디아블로 헬파이어 디아블로 + 헬파이어 디아블로 2 파괴의 군주 레저렉션 디아블로 3 영혼을 거두는 자 강령술사의 귀환 디아블로 4 외전 디아블로 이모탈 미디어 믹스 소설 피의 유산 · 검은 길 · 데몬베인 · 어둠의 왕국 · 거미의 달 · 죄악의 전쟁 · 호라드림 결사단 · 빛의 폭풍 설정집 케인의 기록 · 티리엘의 기록 · 아드리아의 기록 애니메이션 디아블로 3: 분노 · 디아블롤스
2.3. 스타크래프트 시리즈[편집]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스타크래프트 [ 펼치기 · 접기 ]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오리지널 확장팩 콘솔 리마스터 스타크래프트 2 [ 펼치기 · 접기 ] 3부작 스타크래프트 II: 스타크래프트 II: 스타크래프트 II: DLC 스타크래프트 II: 노바 비밀 작전
2.4. 오버워치 시리즈[편집]오버워치 시리즈 오버워치 오버워치 2
2.5. 논시리즈[편집]
2.5.1. 제목 미정의 생존 게임[편집]2022년 1월 25일, 신규 IP AAA급 생존 게임의 개발을 공식 발표했다. # 2.6. 구작[편집]
2.7. 영화/애니메이션[편집]
3. 역사[편집]3.1. 초창기[편집]블리자드의 20년 역사 회고 영상 3.2. 전세계적 성공[편집]1998년 스타크래프트를 발매했다. 스타크래프트는 디아블로를 뛰어넘는 흥행을 보였으며, 기대하지 않았던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통해 e스포츠 시장의 토대를 닦게 되었다. 그 이후에도 디아블로 2, 워크래프트 3 등을 계속 히트시킨 블리자드는 2004년 발매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엄청난 성공으로 인해 규모가 엄청나게 커지게 된다. 이후 불타는 성전과 리치왕의 분노가 호평받으며 WoW의 전성기와 함께 블리자드의 전성기도 지속된다. 3.3. 암흑기[편집]이미 2010년대 중반즈음부터 블리자드가 예전같지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오던 것이[13] 2018년도에 터진 여러 사건들, 특히 임모탈 사건으로 부터 본격화 되기 시작했다. 2018년 8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를 출시하였으나 혹평을 면치 못했고, 4분기에는 오히려 유저 수가 감소했다는 통계가 나오기도 했다. 또한, 10월 4일자로 창립자이자, CEO인 마이크 모하임이 바비 코틱 및 액티비전의 지나친 간섭에 사퇴하였다. 후임 CEO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팀의 선임 개발자였던 J. 앨런 브랙이 선임되었다. 디아블로 시리즈에서는 소문이 무성하던 디아블로의 신작이 발표되지 않고 중국 넷이즈와 협력한 디아블로 임모탈이라는 모바일 게임을 선보였지만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고 소비자의 니즈를 전혀 파악하지 않은 모바일 게임 발표로 인해 블리즈컨 현장에서 대놓고 관중들의 야유를 받는 것도 모자라 디아블로 이모탈 발표가 있었던 블리즈컨 2018은 해당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당시 행사에 있었던 총체적 난국 수준의 여러가지 문제점들로 인해 역대 최악의 블리즈컨이라는 오명을 받았다. 3.4. 2022년, 마이크로소프트의 품으로[편집]자세한 내용은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와 디아블로 4, 오버워치 2 등의 신작들이 분위기를 바꿀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는 상황이다. 4. 상세[편집]4.1. 개발상 특징[편집]블리자드의 특징으로는 신기술이나 신개념을 섣불리 도입하지 않지만 후발주자로서 시장에 참여하여 앞선 작품들을 본보기로 삼아 매우 뛰어난 완성도의 작품을 만들어내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그렇기에 참신한 면이 보이지 않는다거나 다른 게임에서 베꼈다는 등의 비판은 많이 들어도 게임에 필요한 것만 적절하게 따와 그들만의 색으로 버무리기 때문에 표절작이라는 소리는 듣지 않는다. 4.2. 시네마틱[편집]블리자드의 대표 IP들과 함께 블리자드를 상징하는 것으로 꼽히는 것이 특유의 고품질 시네마틱 영상이다. 블리자드는 타 업체들처럼 광고 회사나 시네마틱 전문 제작업체에 위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부서를 설립해 시네마틱 영상을 제작하고 있으며, 그 퀄리티도 스퀘어 에닉스와 함께 게임 업체로서는 이례적으로 동영상 기술 관련 부문에서 인정받고 있다. 외주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게임 영상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블리자드가 게임 외적으로 제공하는 컨텐츠 중에서 단연 가장 높은 주목도를 보이는 것이 프리렌더드 시네마틱 영상[29]이다. 4.3. 모드[편집]유저 인터페이스에 꽤나 신경을 쓰는 개발사이기도 하다. 특히, <디아블로>의 마우스 컨트롤은 게임사에서도 당당히 한 페이지를 차지할 정도의 패러다임 쉬프트였다. 이후 많은 게임들이 이를 따랐고 어느새 업계 표준이 되었으며, 잘 드러나지는 않지만 이는 분명한 블리자드의 공. 같은 맥락으로 흔히 유즈맵이라 불리는 MOD에 있어서 진입장벽이 낮은 트리거 시스템을 도입해 다른 게임에 비해 손쉽게 모드를 개발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한 특징. 그러다가 WoW는 커스텀 UI, 즉 유저들이 직접 인터페이스를 만들 수 있게 하는 높은 자유도를 지원하였는데, 여기에 대한 반응이 초 대박이었다. 심지어 인터페이스 모드를 전문으로 만드는 제작자도 여럿 생겨났을 정도. 여기에 쓰인 lua의 주가도 함께 올랐다. 4.4. PC 게임 명가[편집]PC 전용으로 내놓은 첫 작품인 <워크래프트>부터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까지 내놓는 게임마다 성공을 거두었으며, 후속작까지도 모두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때문에 여러 장르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PC 게임의 명가라는 평가가 어울리는 회사다. RTS 장르에서 e스포츠를 포함해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핵 앤 슬래시 RPG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디아블로 시리즈, MMORPG에서 최고라 평가받는 WoW, 카드 게임의 돌풍을 이끌어낸 하스스톤, 하이퍼 FPS계의 신흥강자 오버워치 등 다양한 장르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가진 PC 게임을 만들어낸 회사다. 거의 유일하게 혹평받은 게임은 디아블로 3인데, 이것도 전작의 후광 덕분에 판매량만으로 보면 어지간한 AAA 게임 이상의 수익을 올렸고, 이후 영혼을 거두는 자에서 30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게임성 측면에서도 어느 정도 신뢰를 회복했다는 평이다. 4.5. 프로그래밍[편집]블리자드는 AAA 게임 개발사들 중에서도 유난히 최신 그래픽, 물리 기술에 약한 모습을 보인다. 기본적인 하드웨어에 대한 친화도부터가 떨어져서 최적화에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여주며, 최신 기술에 대한 적응력이 지나치게 느려 항상 과거의 기술만을 사용한다. 이는 블리자드 특유의 기형적인 초장기 제작 기간과 적은 인력 문제 때문인데, 블리자드의 시니어 프로그래머들은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으나, 애초에 인력이 너무 적어서 사실상 시니어 프로그래머들밖에 없다. 일류 개발자만을 받는다는 자부심 때문에 입사 조건으로 엄청나게 높은 스펙을 요구하고, 그 결과 입사하는 한 명 한 명은 인재이지만 대규모의 작업 인원이 투입되는 엔진 개발, 최적화 작업에 극도로 불리한 구조를 안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인력과 시간이 들어가는 하드웨어 최적화 면에서 상당히 뒤떨어질 수 밖에 없다. 이는 게임 로직이 상대적으로 간단하며, 그래픽이 프로그래머보다는 아티스트나 디자이너에게 더 큰 영향을 받는 2D 게임의 전성기에는 상대적으로 두드러지지 않아서 워크래프트2, 스타크래프트등의 게임은 준수한 그래픽이라는 평을 받았으나, 3D 게임의 전성기가 오고 점차 게임 그래픽이 소수 인원으로 감당하기 힘든 분야로 발전해나가면서 문제점이 커지기 시작한다. 밥 피치가 두 달만에 스타크래프트의 새 엔진을 만들었던 일화는 블리자드의 "장인 정신"을 상징하는 사례로 자주 인용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당시의 블리자드가 소규모의 인디 회사급 규모였기에 가능했던 일이며, 소규모 스튜디오 형식의 제작이 대다수였던 1990년대가 아닌 현대 AAA 게임 제작에 있어서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엔진 교체에 따른 어셋 재작업의 규모가 과거와 차원이 다르기 때문. 특히, 2000년대 초반에 개발이 시작되어 최소 5~7년의 개발 기간을 거친 스타크래프트 2와 디아블로 3은 2000년도 ~ 2010년도 사이의 그래픽, 컴퓨터 성능 발전을 발맞추어 따라가지 못해 이러한 문제의 총집합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4.6. 사후 관리[편집]일단 밸런싱, 핵 등의 부정 행위 대처, 불량 플레이어 처벌 등은 그다지 잘 이루어지지 않는 편이다. 밸런스는 어느 게임이던 잘 맞는다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문제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밸런싱 패치 속도가 전체적으로 매우 느린 편인데다 그 방향 또한 유저들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경우가 많다. 가히 불통의 아이콘이라고 불러도 할 말 없을 정도. 4.7. 미술 디자인[편집]블리자드는 자사를 상징하는 특유의 디자인 원칙을 가지고 있는데, 이의 핵심을 이루는 가치들은 '가독성(Readability)'과 '과장된 비율(Exaggerated Proportion)', 깊이 있는 이야기(Deep Story)', 몰입감 있는 세계(Immersive World)', '수작업한 느낌(Hand Crafted Feel)'이다.관련 기사 이러한 원칙은 워크래프트 3에서 본격적으로 정착하기 시작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사실상 완성되었다. 과도기 시절의 작품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2의 경우 같은 원칙이 적용되었음에도 기술력 부족과 워크래프트와의 차별성으로 인해 이러한 특징이 두드러지지 않지만, 후속 작품인 스타크래프트 2와 디아블로 3의 경우 이러한 디자인 원칙이 적용되었음을 확연하게 알 수 있다. 4.8. 2차 상품과 저작권 관리[편집]엔터테인먼트라는 사명이 무색하지 않게, 단순 게임 개발과 퍼블리싱에 머무르지 않고 만화, 동화책, 피규어 산업 등 2차 상품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있다. 대부분 아웃소싱을 주지 않고 자체 레이블로 제작/판매하는 경우가 많은데, 2000년대에는 사이드쇼, DC 등의 외부 업체와 협력해 프랜차이즈를 기반한 2차 상품을 판매하기도 했으나, 2010년대에는 다시 자체 레이블로 돌아가고 있는 추세이다. 블리자드 2차 상품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내부 사이트 Blizzard Gear를 운영하고 있다.
유저들에게 거의 월트 디즈니 컴퍼니 급의 저작권 보호 회사로 각인되어 있는데, 비허가 제품으로 자사의 지적 재산의 이미지가 훼손되는 문제에 매우 민감하다. 하지만 블리자드의 최대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비 라이센스 상품이 쏟아지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다. 머시니마 등의 외부 매체를 사용한 영상 제작에 매우 관대한 태도를 보여왔으며[40], 블리즈컨에서 매년 상품을 걸고 유저 영상 컨테스트를 개최하고 있지만, 오버워치의 흥행으로 오버워치 캐릭터의 모델 데이터를 사용한 포르노 영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오버워치 소재의 성인 영상물을 강하게 제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언급했으나 이후에도 실질적인 차단은 실패. 4.9. 가치관 지향[편집]블리자드 게임에서는 신념과 자유를 위해 싸우는 것을 긍지있게 묘사하고 있으며, 2010년대에 들어 사내 게임에 굉장히 정치적 올바름을 중요시하고 있다.
4.10. 충성도 높은 유저들[편집]매력적인 세계관, 재미없는 게임은 과감히 뒤엎는 장인정신으로 좋은 게임성을 가진 명작을 많이 탄생시켜 대형 게임사 중에서 이례적으로 유저들에게 이미지가 좋은 편에 속했었고 블리자드가 만든 게임이라면 믿고 사고 본다는 유저들이 많을 정도로 신뢰도가 높았었다. 5. 관련 인물[편집]와우 이전까지는 따로 팀을 구분하지 않고 게임을 제작했으나, 와우의 성공으로 회사의 규모가 엄청나게 불어나자 각 게임의 전속 제작팀을 나누어 신작 게임의 제작 및 운영을 맡고 있다. 현재 알려진 제작팀은 팀2(WoW), 팀3(디아블로 3), 팀4(오버워치(舊 타이탄)), 그리고 팀5(하스스톤)으로, 기본적으로는 분리되어 개발을 진행하지만 경우에 따라 다른 부서끼리 협업하기도 한다. 특정 팀에 소속되지 않고 각 팀에 피드백을 제공하고 최종 결정을 내리는 '스트라이크 팀'이 존재하는데(마이크 모하임, 프랭크 피어스 등), 스트라이크 팀은 블리자드 노스, 니힐리스틱 등 본사 외부와 본사 간의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도 맡았다.
아래 인물들은 퇴사한 인물들이다.
5.1. 창업자[편집]창업자 앨런 아담 마이크 모하임 프랭크 피어스 5.2. 역대 CEO[편집]역대 CEO 초대 마이크 모하임 2대 J. 앨런 브랙 3대 마이크 이바라 & 젠 오닐 4대 마이크 이바라 6. 사내 조직[편집]
7. 관련 회사[편집]2016년 이후 블리자드의 인력이 퇴사 후 새로운 회사를 차린 경우가 있는데 아래와 같다.
8. Battle.net[편집]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인터넷 멀티플레이 서비스. 2017년 3월까지 21년동안 Battle.net이라는 명칭을 사용했지만 3월 이후로 "블리자드 온라인 게임 서비스"로 변경하였다가 다시 7월경에 기존의 입장을 번복하고 "블리자드 Battle.net"이라는 이름으로 원상복구하였다. 9. 루머[편집]자세한 내용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루머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0. 비판과 논란[편집]자세한 내용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비판과 논란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1. e스포츠[편집]자세한 내용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e스포츠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1.1. 블리자드 아레나[편집]자세한 내용은 블리자드 아레나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12. 블리즈컨[편집]2004년부터 BWWI(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블리즈컨 등의 자체 게임행사를 열기도 한다. 2007년에는 BWWI가 한국에서 열리기도 했으며 이 행사에서 스타크래프트 2가 공개되었다. 하지만 와우의 장기적인 흥행으로 와우 위주의 행사였던 블리즈컨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면서 다른 게임쇼를 여는 대신 매년 열리는 블리즈컨에만 집중하고 있다. 대신 블리즈컨의 e스포츠 컨텐츠를 강화시키는 추세다. 13. 블리자드와 대한민국[편집]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 게이머들에게는 신으로 추앙되고 게임 제작자들에겐 본받아야 할 대상으로 여겨지는 회사였다. 'W.W.B.D.'라는 단어까지 만들어졌을 정도이니 그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한국에서의 인지도 및 영향력은 외국계 게임회사 가운데 거의 절대적인 수준이며, 게임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이들도 '스타크래프트 만든 회사'라고 하면 알아듣고 상당한 관심을 보이는 일이 많다. 블리자드 쪽에서도 오프라인 행사가 있으면 한국의 커뮤니티 및 일반 유저들을 따로 챙기고 자리에 참석한 관계자와 똑같은 수준의 선물 및 음식 대접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13.1. 한국 관계사[편집]
13.2. 블리자드 코리아[편집]
블코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X엔진 카트바디에 대한 내용은 블랙 코튼 X 문서를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 V1엔진 카트바디에 대한 내용은 블랙 코튼 V1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의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의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의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의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의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의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의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의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를 의 번 문단을 의 번 문단을 의 부분을 의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한국 지사. 약칭 블코.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521, 15층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소재.
13.3. 판매량[편집]2009년 기준으로 스타크래프트는 전 세계에서 팔린 1,100만 장 중 한국에서 대략 40% 정도인 450만 장을 소화했다. 650~700만 장이라는 자료도 있으나 언론에서 퍼뜨린 근거 없는 낭설이고 2007년 공식 발표에서는 450만 장이라 발표하였다.[62] 디아블로 2의 국내 판매량 역시 높은 편인데, 전 세계 판매량 6~700만 장 중 300만 장 가까이를 한국에서 팔았다. 스타크래프트 2 역시 2012년을 기준으로 한국에서 약 40만 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디아블로의 경우는 스타1, 디아2에 비하면 적은 판매량이긴 하나 1990년대 후반 이후 와레즈로 인해 국내의 패키지 게임 시장이 완전히 박살나 버렸다는 것을 생각하면 상당한 수치다. '블리자드'라는 브랜드가 아니었다면 국내 시장에서 패키지 게임으로서는 절대 기대할 수 없는 판매량이다. Grand Theft Auto V는 입소문과 각종 패러디로 국내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패키지 게임이었지만 국내의 총 판매량은 10만 장에 불과했다. 13.4. 한국 내 주요 팬 사이트[편집]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쩔 수 없다지만, 공식 홈페이지를 제외한 블리자드 게임 팬 사이트들의 분위기는 전체적으로 흉흉하다.
14. 기타[편집]
각각 워크래프트 시리즈, 디아블로 시리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오버워치 시리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워크래프트 3 이전의 블리자드 작품에 쓰이던 로고 무비.
14.1. 취소 게임[편집]출시 예정이었으나 개발 중지된 게임은 워크래프트 어드벤처, 스타크래프트 고스트, 타이탄 등이 있다.
15. 관련 문서[편집]
16. 둘러보기[편집]Xbox [ 펼치기 · 접기 ] 게임 헤일로 기어스 포르자 마인크래프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페이블 퍼펙트 다크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 웨이스트랜드 아우터 월드 그라운디드 배틀토드 헬블레이드 블리딩 엣지 씨 오브 씨브즈 사이코너츠 어바우드 에버와일드 프로젝트: 마라 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 펜티먼트 퍼블리싱 게임 마이크로소프트 크랙다운 킬러 인스팅트 오리 퀀텀 브레이크 선셋 오버드라이브 리코어 콘트라밴드 As Dusk Falls 아라: 히스토리 언톨드 & 퍼블리싱 게임 둠 퀘이크 엘더스크롤 폴아웃 울펜슈타인 레이지 디스아너드 디 이블 위딘 프레이 데스루프 고스트와이어 도쿄 Starfield 레드폴 인디아나 존스 하이-파이 러시 퍼블리싱 게임 (지적재산권 양수 절차 진행중) 콜 오브 듀티 캔디 크러시 사가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크래쉬 밴디쿳 스파이로 토니 호크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스카이랜더스 Geometry Wars | 엑스박스 관련 문서
[ 펼치기 · 접기 ] 콜 오브 듀티: 콜 오브 듀티: 하스스톤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캔디 크러쉬 캔디 크러쉬 캔디 크러쉬 캔디 크러쉬 블라썸 알파베티 버블위치 버블위치 버블위치 파라다이스 팜히어로 팜히어로 다이아몬드 레전드 셔플 캣츠 나이트 후드 크래쉬 밴디쿳 [1] 前 대표 전동진 [2] 사람인에선 다니엘 알레그레 액티비전 COO가 대표이사명로 나와 있다.[3] 모바일게임/넷이즈와 협업개발.[4] 2021년 블리자드 채용 공고에서 유출되었으며 2023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한다.#[5] RPM 레이싱의 리메이크.[6] 영문판 나레이션은 마크 해밀/한국어판은 김기현. 2:22에 한국인을 위한 이스터 에그가 있다.[7] 이 때 자신의 할머니에게서 1만 5000달러를 빌려 창업 자금으로 썼는데 아직까지도 그 수표는 블리자드 기록 보관소에 보관되어 있다. 그의 할머니는 첫 블리즈컨을 개최하기 일주일 전에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8] 당장 FPS 장르의 정체성을 정립한 둠은 이드 소프트웨어의 창립자인 존 카맥이 프로그래밍을 맡았고, 하프라이프 시리즈로 유명한 밸브 코퍼레이션의 창립자인 게이브 뉴웰은 이전에 마이크로소프트의 Microsoft Windows 개발 부서에서 주요 프로듀서로 일했다. 블리자드 또한 마찬가지로, 로스트 바이킹의 맵 에디터는 창립자인 마이크 모하임이 만들었다.[9] 당시 인터플레이의 창립자인 브라이언 파고가 블리자드의 창립자 중 하나인 앨런 애드햄과 동네 이웃 사이였고, 마이크 모하임과도 알고 지내는 사이였다. 데이비드 크래독의 'Stay Awhile and Listen'에 따르면, 브라이언 파고는 인터플레이의 콘솔 게임 퍼블리싱을 개척하고자 RPM 레이싱을 개발 중이던 초기의 블리자드에 카트리지 제작비를 지원하는 등 꽤 과감하게 투자했다.[10] 이로 인해 모하임에게 자금난의 공포가 각인되었다고 보는 이들도 있다.[11] 인수 후 6개월만에 발매되었다는 이유로 블리자드의 영향을 부정하는 측도 있으나, 당시의 콘도르는 기존 계약사인 선소프트의 지원 미비로 자금난을 겪고 있었고, 블리자드가 참여한 뒤에야 본격적으로 디아블로의 제작에 들어갈 수 있었다. 또한, 블리자드가 참여하기 이전 기획서 단계의 디아블로는 완성된 게임과 매우 다른 지향성을 가지고 있었다.[12] 오리지널, '영혼을 거두는 자' 포함, PC판 및 콘솔판 포함. 출처[13] 이 당시에는 주로 안티팬들, 그리고 몇몇 일반 게이머들 사이에서 번지던 이야기들이어서 크게 알려지지 않았었다.[14] 다만 업데이트를 중단하겠다고 발표가 해당 관리자가 떠난 파트와 일치하므로 선후관계가 바뀌었을 가능성도 있다.[15] 크래시 밴디쿳 트릴로지의 리마스터와 토니 호크의 프로 스케이터 1, 2편 리마스터를 제작했다.[16] 아이러니한 건, 블리자드의 주가 폭락이 현실화된 뒤 몇 시간 이후 개장된 한국 주식시장에서도 그 엔씨소프트가 블리자드가 겪은 주가 폭락 사태를 그대로 답습했다.[17]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C&C3 개발진이 웨스트우드에서 나와서 블리자드에 스카웃 된 후 만든 것이 스타2이다.[18] 이전 RPG는 아이템에 붙은 속성은 단순히 아이템의 개성과 스탯상승 수준의 디자인이었지 캐릭터의 육성과 빌드를 만드는 개념이 아니었다. 우리가 이제는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매직 = 파란색, 고급템 = 노랑 혹은 주황색 의 개념은 디아블로가 그 개념을 정립한 것이 맞다. 이런 개념은 오히려 울티마 온라인에 역으로 도입되기도 했다.[19] 제작진 본인들도 슬롯머신이라고 표현하는 아이템확률에 대한 심도있는 게임디자인은 디아블로2에서 시작 되었다. 문제는 그 슬롯머신이 한국게임에도 영향을 크게 끼치면서...부작용을 낳는 계기가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20] 이전에는 게임사에서 자체적으로 서버를 제공하여 타 유저와의 대전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쉽게 하는 게임이 별로 없었고 TCP IP방식의 개인 대전이 주류를 이루었다. 혹은 사설 서버에 의존하고 게임 내에서 추가적인 에드온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번거롭게 대전을 했어야 했다.[21] 이전에는 대표적인 게임 리그라고 해봤자 퀘이콘이렀고 게이머들 사이에서만 유명했지 사실 상 회사 내에서 개최하는 소규모 축제에 가까웠다. [22] 엄밀히 말하면 임진록2에서 먼저 도입했다. 하지만 국산게임의 한계로 대중화했다고 볼 수 없다[23] 2008년 2월 14일에 무제한 개발 연기 선언.[24] 당장 닌텐도와 밸브 소프트웨어만 해도 특유의 밥상 뒤엎기 개발 지연과 밸브 타임으로 유명하며, 3D 렐름의 듀크 뉴켐 포에버는 두말 할 필요 없는 게임 개발 지연 계의 신화다. 이들 개발사와 블리자드의 차이점은 일단 발매가 확정되면 연기 전까지는 발매일을 공시하는 밸브와는 달리 "다 되면 나와요(Done when it's done)"라며 베타 테스트 후반까지 발매일을 밝히지 않는다는 것.[25] 심지어 공공의 적과 대치하고 있는 군단 퀘스트에서도 얼라이언스와 호드 사이의 갈등을 꾸준히 다루고 있다. 진영간 PvP 컨텐츠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지만, 이 때문에 제이나, 가로쉬 같은 영웅의 캐릭터성 소모가 발생한다는 점이 문제.[26] 물론, 스토리의 흐름에 따라 오크가 피의 욕망에서 해방된 영향도 있다.[27] 하지만 그런 것들은 귀족들을 중심으로 한 문화였고 그런 문화를 전수해 줄 귀족들은 오우거 제국이 몰락하면서 함께 몰락해 버렸고, 일반적인 판타지에서 볼 수 있는 스테레오 타입의 일자 무식의 오우거들만 남았다.[28]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던 드워프 신하를 정신 지배해서 자신의 의견에 따르게 만든다.[29] Pre-rendered Cinematic, 인게임 모델링을 가지고 만드는 실시간 렌더링 영상이 아니라 고급 기술들을 사용해 미리 렌더링 해놓고 게임에선 재생만 하는 시네마틱 영상들이다.[30] 모션 캡처 문서와 블리자드의 SIGGRAPH 2010 발표 내용을 참조할 것.[31] 픽사가 개발한 렌더링 소프트웨어. 블리자드가 사용하고 있는 버전은 PRMan(PhotoRealistic RenderMan) 18이나 혹은 이전 버전.#[32] 블리즈컨 2016의 시네마틱 패널 강연에 따르면, 기존 렌더맨으로 시네마틱 한 편을 렌더링할 때 몇 시간 가량 걸렸던 작업을 분 단위로 줄일 수 있었다. #[33] 창업한 1991년은 슈퍼 패미컴이 발매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일본어 설명서를 보며 작업했다고 한다.[34] 동시기는 커녕 몇년 전에 발매된 AAA급 게임중에서도 쿼드코어 지원이 안되는 게임이 드물었다. 스타크래프트 2의 경우 각종 그래픽 효과의 CPU 의존도가 큰 편인데, 이러한 문제가 맞물려 기본 사양이 높아지는 결과를 낳았다.[35] 이 문제는 지금도 현재 진행중이며 아무리 좋은 컴퓨터를 맞추더라도 협동전같이 다수의 유닛이 생성되는 곳에서는 프레임 드랍을 절대로 피할수 없다.[36] 사실 구 Battle.net을 이용하는 게임인 디아블로, 워크래프트 2: 배틀넷 에디션, 스타크래프트(리마스터 이전), 디아블로 2, 워크래프트 3는 같은 서버를 사용하고 같은 채널에 모이면 서로 대화도 가능할 정도이기 때문에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 2, 워크래프트 3의 배틀넷 서비스가 종료되지 않는 이상 자연스럽게 유지되는 구조이긴 하다. [37] 다만, 직접 미술 작업에 참여하지 않았을 뿐, 자문 등의 역할은 했다고 한다. 대표적인 예시가 토르비욘. 빌 페트라스와 존 폴리도라도 전면에 나서지 않았을 뿐 블리자드에서 10년 이상 근무해 온 사내 베테랑이다. 참고로 오버워치 세계관에서 오버워치의 활동과 관련된 규약인 '페트라스 법'이 이 사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38] 중국 내에서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은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상품도 어느 정도는 있으며, 중국 내의 인기가 높은 워크래프트와 오버워치는 흔히 제작되는 인형이나 피규어부터 필통, 가방을 포함한 학용품, 마우스, 코스프레용 의상에 심지어는 속옷까지, 거의 없는 분야가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중국 내에서는 주로 타오바오 등을 통해 거래되며, 오버워치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이러한 비 라이센스 상품을 암암리에 공동구매하는 경우도 많아져서 국내에도 저작권 관련 문제가 불거졌다.[39] 시리즈 3을 끝으로 단종되었다.[4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첫 인게임 시네마틱이었던 분노의 관문은 팬이 제작한 머시니마 영상에 영감을 얻어 제작되었다. 또한 해당 영상을 제작했던 테란 그레고리는 현재 블리자드에서 WoW의 인게임 시네마틱 감독을 맡고 있다.[41] 인벤 기사에서 독점으로 귀환 소식을 알렸고, 이후 2016 블리즈컨에서 마이크 모하임이 앨런 애드햄의 복귀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42] 앨런 애드햄은 2004년 경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개발 마무리 중 가족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퇴사했다. 이후 펀드 업계에서 일하던 중, 공동 설립자인 마이크 모하임, 프랭크 피어스와 블리자드 복귀를 논의하고 2016년에 공식 복귀했다. 현 직책은 수석 부사장 겸 신규 프로젝트 개발팀장인데, 후계자 격이었던 롭 팔도와 크리스 멧젠의 빈자리를 메꾸기 위한 인사로 추측하는 견해가 있다.[해산] 2020년 4분기 경 소리소문없이 조용히 해산, 이후 액티비전 산하에 있던 자회사인 비케리어스 비전스(Vicarious Visions)가 블리자드에 인수되어 팀 1의 작업을 이어받았다.[44] 게임즈 워크샵에서 Warhammer 40,000의 3판 오크 코덱스와 기타 소설을 집필했다.[45] 제프 카플란과 함께 블리자드에 영입된 에버퀘스트의 유명 공대장 출신 개발자로, 안퀴라즈를 포함한 각종 퀘스트를 디자인했다. 크리스 멧젠과 함께 붉은 셔츠의 남자를 상대한 것으로 유명하다.[46] "전화들 없어요?"로 유명해진 사람.[47] CEO인 모하임, 전 사장이었던 애드햄과 달리 개발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기업 관련 인터뷰에는 거의 참석하지 않는다. 모하임에 비해 더 직설적인 경향이 있어 워크래프트 구작 리마스터 건에 대해 "이 게임은 현재 시점에서는 더 이상 재미있는 게임이 아니다"라며 강한 거부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48] 정확하게는 "퇴사"가 아닌 "해고"를 당한 것. 이유는 액티비전 블리자드 사내 성차별 및 성추행 논란 문서 참고.[49] 웨이 왕은 영어를 할 줄 모르고, 당시 다니던 회사에 만족하고 있었기 때문에 영어권 회사인 블리자드에 입사할 생각이 없었는데, 블리자드 측에서 통역까지 지원해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데려왔다.[50] 오버워치의 시네마틱 트레일러의 애니메이터 중 한 명으로, 5월에 바이크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시네마틱 트레일러 "마지막 바스티온" 에서 그를 추모하는 글을 볼 수 있다.[51] 희귀암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그를 추모하기 위해 디아블로 3 에선 야만용사의 왕으로 나온다.[52] 하지만 본사에 비하면 업무는 한국에서 더 잘한다는 평가가 있다.[53] 일례로 스타크래프트의 에볼루션 체임버는 진화장, 진화구덩이, 진화실 번역이 3개가 존재한다. 리마스터 음역인 에볼루션 체임버까지 포함하면 4개이긴한데, 이건 의도적으로 구분한 것이니 제외.[54] 지구에서 인간이 일으킨 학살인 대정화 운동과 프로토스 정화자 프로젝트를 헷갈리기도 했다.[55] 평소 히오스를 즐기거나 개선점에 대해 비판하는 것도 아니고, 히오스를 좋아하지 않는데 오버워치의 스킨을 얻으려 플레이하는 정도였다.[56] 당시 백대표는 제대로 운영을 하지 못해서 압박이 꽤 있었다 한다.[57] 엑스엘게임즈를 송재경 대표와 같이 설립한 사람으로, 아키에이지를 플레이했던 사람들에겐 손꼽히는 악의 축 중 한 명이다. 아키에이지 문서 참고.[58] 패치노트에 번역도 대충해 플레이어들에게 혼란을 준다.최근 대표적인 예시[59] 박일, 김기현 등. 스타 2 공허의 유산에서 김기현의 제라툴 연기는 호평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60] 권창욱, 조경아, 유보라, 안효민 등.[61] 특히 군단 확장팩의 스텔라고사, 격전의 아제로스의 루실 웨이크레스트 등.[62]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매우 미흡했던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컴퓨터를 사면 판매처에서 임의로 스타를 설치해두는 일이 잦기도 했고, 직접 구매하기 보단 어둠의 경로로 설치하는 사람들이 많았기에 실질적인 이용자 수는 더 많았다고 봐도 무방하다.[63] 매장수는 줄어들었지만 그만큼 매장이 대형화 됐다는 이야기다.[64] 블리자드 게임이 저사양이었던 것은 역사가 깊다. 486 시절 소프트웨어 저작권 개념이 희박하던 시절 용산 전자상가 등에서 PC를 조립할 때 불법 소프트웨어 설치는 기본이었다. 그중 가장 많이 듣던 주문이, 한글은 안 깔아도 괜찮지만 워크래프트 2는 반드시 깔아달라는 것이었다.[65] 시간제, 정액제, 7일제 등 옵션이 더욱 다양하다. 북미섭은 그런 거 없이 정액제가 전부고 한국에서 사지 않아도 되는 패키지를 필수로 구입해야 한다.[66] 대표적으로 많은 지적을 받았던 드라군이나 골리앗의 인공지능 개선을 포함한 각종 접근성 개선을 밸런스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유로 수행하지 않았던 것.[67] 개발과 업데이트 자체는 격전의 아제로스 시점인 현재도 진행중.[68] 악질 어그로 유저로 스갤과 스투갤 둘다 멸망시킨 장본인. [69] 자세하게 보려면 여기로.[70] 심지어 해당 속성의 캐릭터들은 모두 냉철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는 메이에게도 계승될 예정이었다. [71] 원작에서 삽입한 곡의 판권 문제로, 다른 두 게임과는 달리 체험판 수준의 스테이지만 공개했다.[72] 방어 방, 일본어 발음은 ブリ(부리)로 같다.[73] 정확하게 말하면 개발 초기에는 "Alpha"라는 이름을 썼지만, 게임이 완성되어 가면서 알파 테스트에 돌입해야 했기에 코드네임을 메두사로 수정한 것. 뒤의 두 프로젝트는 이 코드네임의 연장선상으로 보인다. #[74] 해당 명칭은 오버워치 발표 이전까지 인터넷을 떠돌다, 블리자드 박물관에 오버워치 관이 새로 개장하면서 블리자드에서 공식적으로 "팀 슈터 버전의 타이탄"을 지칭하던 코드네임이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해당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