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스타 ss 뜻 - angseuta ss tte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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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스타 ss가 뭐의 약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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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4:22

진짜 시크릿 서비스임? 나는 무슨 시즈날 스테이지 스타즈 온스테이지 뭐 이런 대충 아이돌스러운 거 줄임말일거라고 생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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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4:2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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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윰샄 아이돌 제전인데 아직까지 정식명칭 안나옴

[Code: 9b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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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4: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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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안나왔구나 땡큐땡큐!!

[Code: 61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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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4:33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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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챙 히요리와의 )Super sex

[Code: dee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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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7 14:41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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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ㅗ 전하 내려놔라

[Code: 612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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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시간과 피땀눈물의 결과물..이 글을 제 통장에 바칩니다

예..잭 다 허입니다 사실은 이 포타는... 쓸 생각이 없엇어요 그도 그럴게 피부관리에 2년 반 동안 돈과 시간을 미친듯이 투자해서 만든 결과물이기에..공개할 마음이 없었으나 ?????? 본격 전국민 공약을 해버림 다들..진심이셨군요..? 이젠 되돌릴 수 없기에 주섬주섬 글을 써봅니다 (반말주의) 우선 내 피부타입부터 설명할께 난 극 민감성/악 악 악 건성...

카오치아. 치아카오 사망소재있음

*모브의 시점으로 카오치아카오 *사망소재있음 *급전개 저기 모릿치 듣고있어? 듣고 있다고 생각하고 말할께.어느날 오래된 녹음기에서 말이 흘러나왔다.***녹음기를 얻게 된건 얼마 되지 않았다. 그냥, 쓰레기장에서, 발에 걸린 녹음기에 눈을 떨쳐내지 못하고 주워온 것이었다. 집에 와서 기종을 확인하니 이미 8년전 단종된 기종이었기에 아, 오래된 것이구나. 이런...

본 감상은 앙상블 스타즈!! 의 SS 4장 신세계 스토리의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감상이며, 정제되지 않은 이야기입니다. 개인의 편중된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것일 수 있으므로 적당히 가려 들어주세요. 다소 기벽이 있는 캐릭터 해석이 될 수 있으므로 역시 감상 시 유의해주었으면 합니다.

전체적으로는 발키리와 스위치의 좋은 시너지를 보여준 스토리였습니다. 본 스토리에서 제가 주로 주목한 테마는 바로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와 '어떻게 꿈꿀 것인가?' 입니다. 제가 동등한 관계 지향을 정말 좋아하기 때문에 역시 이번에도 이 키워드에 입각해서 각 유닛 멤버들의 관계를 바라보고 있고요. 다음의 감상은 이 부분에 입각한 각 유닛 사이드에 대한 생각입니다.

우선 스위치에 대해서. 스위치가 나아가야 할 면, 그리고 그들이 바라는 행복의 이면에 대해서 좀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우선 현재의 스위치가 형성하는 구조는 '행복을 바랄 필요'에 의해 성립된 기묘한 공의존 관계라고 볼 수 있어요. 누군가를 행복하게 해주고 싶은 마음, 그것 자체는 분명 소중하고 아름다운 마음이라고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이 구조의 사각지대는 바로 '그 안에 자기 자신은 존재하는가?' 이 부분이에요.

이 부분을 건드리려면 우선 소라의 심정에 대해 이야기를 해봐야 하는데, 나츠메와 츠무기는 오모이노카케라를 기점으로 소라의 외로움, 사부와 선배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답하여 소라를 신경써주고 아끼고 보호해주려고 전심전력으로 대하죠. 그렇게 소라는 현 스위치의 구심점이 되었어요. 하지만 그 상황 속에서 소라는 여전히 외로움을 느껴요. 소라는 미카와 함께 같은 유닛 선배조와 관련된 외로움을 나누면서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사부와 선배는 자신을 위해 뭔가를 해주려고 하는데, 자신은 괜찮으니까 더 가치있는 일을 해 달라고, 자신이 붙잡아두는 거라면 면목이 없다고... 그리고 자신이 걱정 끼치지 않을 정도로 성장하지 않으면 그 사람들은 '독립할 수 없다' 라고 이야기해요. 얼핏 이건 외롭지만 자신을 위해 힘쓰는 선배들의 선의에 죄책감을 느끼고, 어리광부리지도 폐 끼치지도 않고 어른스럽게 있으려 하는 착한아이로서의 마음처럼도 보이는데, 그렇게만 보기에는 몇가지 표현들이 맞물리지 않는 부분이 있어요. 바로 소라에게 잔존하는 '외로움'은 선배들이 베푸는 선의의 연장선상에 있는 듯한 낌새, 그리고 선배들의 '독립'이라는 표현이에요. (일본어 원문은 아이가 독립하는 것의 대응어인, 양육자가 아이에게서 독립하고 아이를 과보호하지 않는 걸 뜻하는 단어에요. 이걸 한국어로 옮기기에 제일 비슷한 게 뉘앙스상 독립이라고 판단했고 이유는 후술) 자신의 마음에 선배들은 응해주었고, 아낌받고 사랑받고 있으면 분명히 좋은데 왜 외로울까? 그렇게나 나는 외로웠고, 그 외로움에 답해 나를 신경써주는데 왜 답답하고 내가 그들을 옭아매는 것 같을까?

자신의 외로움을 구심점 삼아서 모인 두 선배들은, 소라를 도와주고 보호하려고 하지 대등하게, 자신을 내세워서 소라에게 접근하지 않고 있어요. 그것뿐만이 아니라, 소라의 부름에 응하고 소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지만 그 안에 나츠메와 츠무기 본인, 자기 자신은 존재하지 않아요. 아끼는 마음은 분명 있는데 영혼없는 아낌인 거예요. 그게 거짓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지나치게 이타적으로, 자신을 수단삼아 접근한 나머지 소라가 공명할 수 있는 자아나 자의식이 누락되었기 때문. 가령, 좋아하는 음식이나 책이 뭐냐고 물었을 때 '네가 좋아하는 것'이라는 대답이 돌아오면, 혼자만 말하는 것 같아서 섭섭한 기분이 들잖아요? 그런 느낌이에요.

이건 군중 속의 고독과도 비슷하다고 할 수 있어요. 이런 감각은 내가 주변 사람에게 둘러싸여 있어도 그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잘 닿지 못한다고 느끼는 데 있거든요. 소라의 고독은 크게 소통부재, 구체적으로 닿을 상대의 부재에서 와요. '선배들이 곁에 있는데 없는' 감각이에요. 소라는 다른 사람들의 감성을 잘 캐치하고 거기에 귀를 잘 기울이는 것 못지 않게,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해요. 자신이 좋아하는 것과 자신에게 보이는 것에 대해서 많이 나눠요. 그것이 독특하게 여겨지더라도, 내가 보는 세상을 알림으로써 타인도 자신이 보는 세계를 나눠주고, 그것으로 공명할 수 있는 확신과 기쁨이 있어요. 소라의 꿈 역시,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색을 뽐내면서 같이 어우러지는 세상이에요. 거기에는 다른 사람들의 즐거움도 있지만 소라 자신의 즐거움도 분명 들어있어요. 그 활기가 소라를 사람들과의 소통에 뛰어들게 하는데... 소라는 선배들과 그걸 전할 수 있는 사이가 되고 싶었는데, 선배들은 소라를 아낀다면서 선배들 자신을 내세워 공명하기보다 자신을 뒤로 하고 일방적으로 감싸기를 선택했어요. 자기 이야기는 안 하고 보호자로서의 입장 이상을 취하지 않아요. 그것은 선배들의 심상이 (상처줄 것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것까지 포함해서) 튕겨져나가는 역장 속에 소라를 가둬버린 것과도 같아요. 그것이 소라에겐 답답한 일이거든요.

나츠메와 츠무기 쪽으로 시선을 돌려 보면, 나츠메는 만사에 대해서 구조적인 접근을 하고 타인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 최선의 해답을 찾아내려고 노력하지요. 그러기 위에서 자신을 어떤 우위에 있는 관리자처럼 두려고도 행동해요. 그렇지만 그것은... 세계의 법칙이나 도와주는 입장이 되지 자신을 염두에 두지 않은 행동이에요. 그런 때의 나츠메를 보면 자신의 의지, 심지어 자신의 좋고 싫음이나 바람 같은 단순하지만 있을 법한 것들조차 의식하지 않는 것 같을 때가 있어요. 이 시점에서 나츠메가 취미가 없다고 프로필에 서술한 것 역시 다른 의미로 다가오네요. 이것은 나중에 슈에 의해서도 지적되지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세계를 만들었지만, 그 안에 사카사키 나츠메 본인, 나아가 스위치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슈는 자신의 선택을 소중히 하라는 말을 해요. 자신의 꿈이 부재하는 사람이 타인의 꿈을 견인하기만 하는 형태. 그 상태로는 아이돌의 본질에 근접하지 않았단 거죠. 슈에게는 아이돌이란 자기표현의 자리이기 때문에 그 관점차가 더욱 드러났을 거고. 여기에 대해서 나츠메의 해답은... 아직까지는 자신이 우러러보는 '기인 형들'의 대단함을 재확인하고 그들의 안녕에 안도하는 것에 머무를 수밖에 없겠지만, 강한 소망을 갖고서 저돌맹진하는 발키리를 바라보면서 자신이 인식하지 못한 불명확한 무언가를 알게 되었다고 이야기했으니, 어쩌면... 자신이 좋아하는 것도, 바라는 것도 무엇인지를 조금씩 깨달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죠.

츠무기 역시도, 사랑받고 싶다면 사랑받고 싶다고 제대로 말하고, 수단 이상의 자신을 조금이라도 보이면서 기뻐하는 마음이 주제넘다는 생각을 거두고, 수동공격적이고 자기비하를 하는 마음에서 오는 효용감보다 더 제대로 된 '바라는 것'을 생각해야 해요. 단지 그게 억눌린 채로 나타날 뿐이지 그는 분명의 자신의 의지를 가지고 있고, 아마 그 부분이 고집의 형태로 남아있으니까 자신을 낮춰보는 것도 할 수 있는 거겠죠. 그건 차라리 해방시킬 무언가는 남아있다는 거잖아요. 어찌보면 완전히 스스로를 어떤 구조와 동치해버리는 나츠메보다는, 이런 데서 뻗어나가는 난이도가 낮을지 몰라요. 현재의 츠무기는 나츠메나 소라를 통해서 자신을 덜 과소평가하게 되지만, 그것만으로는 필요를 가장해 타인에게 의존하는 것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지요. 적극적으로 꿈을 꾸고, 자신이 주제넘다는 생각을 넘어서 '나'로서 무언가가 되고 싶다고 바라야겠죠. 스스로를 사랑하고 또 들여다볼 줄 알아야 한다. 간단한 이야기지만 그것이 그에게 길을 열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요는... 나츠메와 츠무기는 타인의 행복을 바라고 타인의 소망을 이뤄주는 것을 넘어, 자신의 꿈, 자신의 소망에 대해서 생각할 줄 알아야 해요. 자신이 바라는 것이 없으면, 그것을 바라보고 싶어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공허만이 전달될 뿐이니까요.

소라가 후배고 아이의 입장에 비유되며, 나츠메와 츠무기는 선배, 연상이며 보호자의 입장에 비유되는 상황에서, 소라야말로 선배들의 독립을 우려하는 입장인 이유는... 사실 나이나 보호자-피보호자의 관계성은 여기서는 중요도가 낮아요. 오히려 거기에 얽매이게 될수록 소라가 바라는 것과 멀어지게 되고요. 왜냐면 현재 스위치의 실질적 구심점은 소라이기 때문이에요. 소라의 색에 기반한 표현을 빌리자면, 소라는 자기 색으로 선배들이 '침식' 되는 걸 바라지 않아요. 공명을 바라지 침식을 바라는게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을 독립된 개체로 보여야 한다고 고민하는 거죠. 이 독립은 '아이의 양육자로부터의 독립'에 비유되긴 했으나, 실은 아이가 성장해서 양육자에게서 독립하고 양육자는 자식을 자신에게서 졸업시키는 형태가 아니라, 선배들이 양육자고 자신은 아이라는 인식 자체에 도전하는 거예요. 이것 역시도 발키리 사이드에서 이야기되는 것처럼 동등한 관계에 대한 소망이라고 할 수 있는데, 선후배, 보호자와 피보호자의 관계를 가장해서 오히려 나츠메와 츠무기가 소라의 '필요를 충족하는' 식으로 의존하고 있다는 점이 발키리 쪽과 다른 거겠죠.

발키리 사이드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쭉 해오던 이야기에서의 연장선상으로, 동등한 예술가로서 미카를 인지하기 시작하며 자신을 드러내는 데 가감이 없는 슈, 그리고 점점 자신의 감정과 고유한 표현, 슈를 향한 그리움 등 자아를 찾고 자신에게 솔직해지는 미카의 이야기를 한층 더 드러냈지요. 이에 대한 슈의 대사가 그 집약체였지요. 그를 자신의 열화카피로 남기고 싶지 않다는 예의 그 이야기부터 해서, 미카는 자신이 볼 수 없는 가능성을 보완해주고, 자신과 다른 길을 적극적으로 추구하기 시작했으며, 그것이 자신이 바랐던 동료의 형태라는 이야기가, 슈의 변화와 동등한 아티스트로 함께하고자 하는 바람을 일목요연하게 드러내주죠. 다만, 여기에서도 아직 필요한 것은 있어요.

바로 미카를 '책임지는' 입장에만 너무 머무르지 않고, 미카의 외로움에 대답하는 것. 미카는 분명 스승님이 없어서 외롭다는 것을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장족의 발전이에요. 프랑스에서 예술의 길을 추구하는 슈의 발목을 잡고 싶지 않으니까 거기에 휩쓸리고 싶지 않아하지만, 분명 외로움을 느끼는 것 자체까지 부정하진 않고 있어요. 그런 미카에게 슈가 해야 할 것은, 물론 미카의 예술가로서의 방향을 긍정하고 돕는 것도 있지만, 미카에게 정말로 '동등한 인간'이라면 접근할 수 있는 형태로 접근하는 것도 있어요. 마찬가지로, 이것도 위에서 말한 공명이에요. 이 상황에서는 '참 잘해주었구나' 이상으로, '나도 외롭다' 라는 말이 필요한 거예요.

골동품기담에서 말한 것처럼, 키다리 아저씨 역할인 채로 미카를 온정적으로 돕기만 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음을 슈는 인지했어요. 그렇다면, 정말로 동등한 예술가로서 미카와 나아가고 싶다면, 미카의 장점이 자신을 보완하는 방식만이 아니라, 미카의 약한 부분 - 예전처럼 지적하거나 내려다보는 것은 안하겠지만, 적어도 그 약점이 있음을 받아들이는 것 - , 나아가 자신의 약한 부분에도 주목하고 돌볼 줄 알아야 하는 거예요.

메인 스토리의 프랑스에서의 통화를 보면 분명 슈는 자기가 미카가 없는 공간에서 외로워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요. 미카의 성장을 기뻐하는 슈의 마음 역시도 진심이고, 여태껏 자신이 미카에게 준 상처와 옛 자신의 독선, 그를 향한 책임감을 생각해서 그 부분을 위주로 미카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표현해온 거겠죠. 하지만 그 책임지면서 끌어주는 데만 머무른다면, 그것 역시 키다리 아저씨 노릇과 다르지 않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스노우돔에서 미카는 슈와 기쁨도 슬픔도 '나누고 싶다' 라고 표현했으니까... 그렇게 슈의 슬픔을 들여다보려고 했으니까. 미카의 예술, '인간의 길'은 자신이 품은 슬픔을 포함해서 진솔한 감정에서 오고 이는 예술을 함께하는 슈의 파트너로서의 소망에도 들어있겠지요. 나아가는 것이 인간의 가능성이라 해도, 기쁨과 발전만이 인간의 전부는 아니고, 정말로 대등하다면 그것의 존재를 숨길 이유가 없잖아요? 자기 자신에게 여유를 주고, 그 여유를 기반으로 미카에게 답하는 것이 미카에겐 더 편하지 않을까요. 물론 미카 성격상 자기 자신이 덜 외롭자고 스승님도 같은 마음이기를 바라진 않겠지만, 적어도 슈 역시도 같은 마음을 느낄 수 있다고 다가온다면 미카가 덜 외롭고, 자신의 예술의 원천이기도 한 그 감정들을 더 잘 해방할 수 있으며, 좀 더 슈와 나란히 기댈 수 있을 거라고 봐요. 서로가 건강하게 의지하는 것도 필요한 것이기에...

전체적인 방향성에 대해선, 발키리의 자신들의 방식에 대한 강한 고집과 표현, 그게 자신감으로 나타나서 세계의 룰에조차 도전하고 스스로를 피워내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왔네요. 이렇게 자기확신을 가지고서 강력하게 자신을 관철해나가는 발키리의 모습은, 세계의 관조자, 나아가 시스템과 자신들을 동치하면서 행복을 비는 것을 넘어, 자신의 소망에 귀기울이고, 누군가의 꿈에 응할 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보여주는 것이 과제인 스위치와 대극을 이루지요. 이를 통해서 두 유닛이 나아가는 길, 그리고 나아가야 할 길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발키리와 스위치의 시너지가 좋다고는 예전부터 생각해왔는데, 오기인과 구피네의 알력이나 후배들로 대표되는 미래로의 이행 등 이미 존재하는 관계양상에서 파생되는 것들 외에도, 서로를 들여다보는 것으로 앞으로 어떤 관계를 맺고 어떤 꿈을 가질 것인가에 대한 선순환을 이룩할 수 있다는 게 드러나서 이 시너지 하나만큼은 제대로 발휘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소소하게 마음에 들었던 거라면 미카와 소라가 정말 친한 친구라는 점. 전부터 쭉 좋아하는 조합이었는데 이번 스토리, 것도 메인에 해당하는 SS에서 제대로 다뤄주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서로가 타인의 감정에 예리한 부분이 이루는 긍정적인 시너지, 그리고 그로 인해 자신이 받는 영향까지 표현해 자신의 심정을 진솔하게 나눌 수 있는 사이. 그것이 건강하게 진행되고 있어요. 어쩌면 이 둘이 먼저 건강한 의지의 방법을 찾았는지도 모르겠네요. 또 자기 이야기를 서로 많이 할 수 있는 사이인 것도 좋고요. 이 둘이 공유하는 지점이 고독이라는 건(저마다 다른 이유로... 하지만 '닿길 바라는 사람들과 공명하지 못함'에 의한 고독을 공유함) 조금 뼈아프긴 하지만, 서로가 있고 서로에게 또 많은 사람들이 있고, 둘 다 그 세계를 마음에 품고 손을 뻗을 테니까요. 개인적으로 미카가 자신이 스승님이 그리워서 울 때가 있다고 했을 때, 소라가 미카에게 '미카쨩 씨는 아기같구나'라고 한 표현이 인상깊었는데, 우선 미카의 약점이 허용받은 것이기도 하고 (미카에게 성장은 자신을 억누르지 않음으로써 아이처럼 굴고 어리광도 부리고 감정에 자신을 맡길 줄 알게 되는 것이니까), 소라에게 미카는 자신보다 높은 자리의 형이 아니라 대등하고 서로 터놓을 수 있으며 약한 면을 포함해 같은 감성으로 공명할 수 있는 친구란 느낌이 들어서 훈훈해지네요. 이 역시도 미카가 '형'이라는 입장에 얽매이지 않고 소라를 대할 수 있기 때문에 나타났다고 보는데, 소라가 미카를 미카쨩씨라고 부르게 된 경위가 형이라고 부르면 슬퍼하기 때문임을 눈치채서 그렇단 점을 생각하면 둘이 참 잘 맞았구나 싶네요. 앞으로도 둘이 이 소중한 교류를 쭉 이어갔으면 해요. 소라 외에도 쥰군이랑도 친하고 낫군도 친구라고 생각하는 모양이겠다, VR 세계에서 게임 같은 체험도 했겠다, 이제 미카도 명예 게이머조로 편입해줬으면 (개인소망)

앙스타 캐릭터 몇 명?

3.1. 캐릭터[편집] 초기에는 아이돌 30명과 교사 2명만 등장하였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캐릭터가 추가되어 최종적으로 아이돌 41명과 교사 2, 전설의 아이돌 1, 안즈(플레이어)까지 캐릭터는 총 45명이 되었다.

앙스타 풀돌 몇 장?

투어 이벤트의 장점 풀돌 상위(1500만점 풀돌)을 기준으로 750만점에 3장째, 950만점에 4장째 획득 가능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