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스크랩] [흥미돋]창문을 닫아도, 방충망을 쳐도 자꾸 벌레가 들어와요!!!!작성자엉이야|작성시간19.10.13|조회수126,446 목록 댓글 33 글자크기 작게가 글자크기 크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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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식으로 판다 꼭 사서 붙여라 붙이고 일단 작은 귀뚜라미류, 개미허리노린재류 처럼 납작해서 들어올 수 있는 놈들은 확실히 덜들어오는 편이다. 진짜 이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살고있음. 우리집은 미국선녀나방 존나진짜 이새끼들은 뒤지기도 잘뒤져서 시체가 눈처럼 떨어지는데 저거 막고 안들어옴. 톱다리개미허리노린재 씹새끼도 막아놓고 한번도 못봄. 작은창문 말고 베란다 통창도 물 빠지는곳 있으니까 막아놔 그냥 테이프로 막으면 물 안빠져서 곰팡이피기도 쉽고 습하니까 저거로 막으면 좋을듯. 그리고 두번째 방충망.. 이건 씨발 하.. 이 졷같은집 이중창은 해놨으면서 대체 왜 아다리가 묘하게 안맞는지 저 빨간 틈사이로 존나 잘들어옴 진짜로 꽉 닫아도 우리집은 틈이생겨서 들어오더라 좆같음을 말로표현 못하겠다 그리고 우리집같은 경우엔한쪽은 방충망이 없고 한쪽만 있는데 이런구조인 집은 방충망 꼭 잘 닫고 방충망이랑 엇갈려있는 방충망 바로 다음창문을 진짜 꼭 잘 고정해놔라.. 그림으로 대충 설명하면 우리집은 10년전 처음 이사왔을 때 창문 바로위에 말벌집이 있었어서 말벌 존나들어왔었음. 진짜 지옥이었다. 119 부르자니까 안부르고 엄마랑 이모부가 모종삽이랑 토치랑 에프킬라로 조지심 존나무서워 씨발 말벌집 작았으니까 망정이지 어휴. 요즘엔 땅벌이랑 호박벌이 등판하시더라.. 솔직히 아직도 벌레지옥이긴함 앞집 시발련들이 쓰레기통이랑 분리수거통 집앞에 꺼내놔서 바퀴벌레 거기에 존나꼬임 우리집에도 한마리 들어와서 개빡친다ㅋㅋ 권연벌레는 한 삼백마리 붙어있는거 옛날에 처리했는데 아직도 간간히 나오신다 열번중 한번은 권연침벌 등판하시고. 날개미때문에도 스트레스받고 방금은 뭐? 무슨 측무늬표주박긴노린재? 잡고왔다.. 존나많아진짜로. 노린재 페로몬이 나오나 나한테 좆나꼬이나봄. 싱크대 하수구에선 벼룩파리가 애미디진만큼 나오고 택배박스에서 존나 많이보이는 가루응애? 맞는거같은데 것도 개많음.. 존나작고 반투명해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ㄴ거 존나 흡입했겠지 니들은 택배박스 바로바로 버려라 진짜 버리고 플라스틱박스 사서 담아라 꼭. 나처럼 후회하지말고 개같은 택배박스 귀찮아서 냅뒀더니.. '그' 벌레도 택배박스 좋아한다더라. 버려라 그리고 언젠가 먹어야지 하고 냅둔 시래기, 곡물, 말린 풀떼기들 잘 밀봉해서 제발 잘 보관해라 거기거 권연벌레 하..씨발 좆 같 아. 권연이던 뭐던 벌레꼬이기 딱좋은곳이다. 벼룩파리는 진짜 답도없다. 초파리는 과일 안꺼내놓고 트랩 설치해서 좀 잡았는데 벼룩파리 이새낀 성충 다죽이고 며칠 지나면 하수구에서 또 성충 생긴다 요즘같은 온도에 17일만에 부화한대. 성충도 졷나빨라서 잡기도 힘든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