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면접 과제 - dijain myeonjeob gwaje

Q 디자이너 과제 면접.. 업무 내용 일부를 과제로 주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근에 면접본 곳이 있는데 공고문에는 없었는데 1차 면접 때 사전 과제가 있다고 했었습니다.
(채용 과정 자체가 안 써있었음)

그래서 과제를 제가 지원한 사업의 심볼과 컬러를 그려서 제출하라고 하는데
보통 과제는 하게될 업무와 관련이 없거나 리디자인을 하는 형식으로 하지 않나요..?

지원 분야가 브랜딩이라서 로고부터 잡아나가야 하는 파트라서
업무 일부를 과제로 준 것 같아서 하면서도 아 이게 맞나.. 이상한 곳 아닌가.. 먹튀하는 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하면서 자꾸 불안감이 생깁니다.

미리 제출하고 2차 면접 때 브리핑 하는 형식의 면접인데
대기업은 아니고 스타트업이라서 더 아리까리합니다..

맡게될 업무의 일환을 과제로 내기도 하나요..?

전체 게시글

웹디자인회사 면접 과제 내주나요?

xB9loPyyvTFVyBD 2022.08.01 작성

0 2

@ 모든 회원분들께

안녕하세요

웹디자인회사들은 

면접보러 갔을시

무조건 디자인 과제 내주나요?

#웹디자인 #디자인

*최대 1개 ( jpg, png, gif만 가능 )

0/1000자

  • 주는 회사도 있고 포트폴리오만 보는 곳도 있고 회사 바이 회사예요!

    레몬타르트 님이 2022.08.02 작성

  • 포트폴리오로 판단하는 경우도 있고 과제내서 메일로 제출 후 면접보는 경우도 있고 회사마다 다릅니다!

    mIqrmzKbwFQ5CJh 님이 2022.08.02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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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입/경력 공통 질문

드로잉은 할 줄 아는가?
드로잉이나 수작업을 자신의 아이덴티티나 특장점으로 삼아 경력을 쌓고 싶다면 가능하다고 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은데 그냥 잘한다고 얘기하면 실제 업무와 상관없이 이런저런 드로잉 작업을 많이 시킬 수 있으니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UX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입사했는데 캐릭터나 일러스트만 줄곧 시켜서 퇴사하는 경우도 많이 있다.
조심하자.

출근 가능 날짜?
좋은 회사라면 언제든 가능하다고 얘기해야 한다.
개인 일정은 모두 미루고 무조건 회사의 요구에 응하라.
이건 당연한 거 아닌가?...
한 번쯤 고민해야 할 회사라면 개인 상황을 가감 없이 얘기해서 시간을 최대한 끌어야 한다.
별로 가고 싶지 않은 회사에 빨리 출근하기 위해 다른 모든 기회를 날리는 것은 자신에게 해가 되는 행동이다.
나를 좀 더 아끼자.

야근을 많이 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또는 야근이나 주말 근무를 해야 할 때 적극적으로 할 수 있겠는가?
가끔은 잦은 야근을 디자이너의 덕목으로 생각하는 회사나 관리자들이 있다.
내 관점에서 이런 사람들은 그냥 좀 모자란 사람으로만 보인다.
​하루 빨리 이런 꼰대 마인드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
스탠스를 먼저 정하자.
나는 야근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있다.
그럼 당연히 오케이 하면 된다.
나는 야근을 왜 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받아들일 수 없다.
그렇다면 이렇게 말하자.
꼭 필요한 야근이라면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습관적인 야근은 하지 않겠습니다.
만약 이렇게 대답해서 떨어진다면 그것은 행운이다.
습관적으로 야근을 시키는 회사라서 불합격 시키는 것이다.
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

원하는 회사의 조건
면접 질문 중에서 유일하게 역으로 구직자가 회사를 면접 볼 수 있는 질문이다.
자신의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이 질문에서 자신이 원하는 이상적인 회사를 분명하게 제시해 한다.
그렇게 되면 자신과 맞지 않는 회사를 미리 걸러낼 수 있다.
왜냐하면 이런 회사를 원하는 인재인데 이 회사에서 그런 것은 결코 제공해 줄 수 없다면 여러분을 채용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여러분에게는 좋은 일이기 때문이다.
단, 무조건 가고 싶은 회사라면 답은 이거 하나로 충분하다.
"원하는 회사의 조건은 바로 이 회사입니다."
다른 말 필요 없다.

앞으로 몇 년간 운영 업무를 위주로 맡길 건데 어떻게 할 것인가?
받아들일 수 있다면 오히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답하자.

상사가 자신의 능력보다 훨씬 더 어려운 일을 준다면 본인은 어떻게 할 것인가?
저에게 주어진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지만 만약 제가 실패했을 경우에 대한 복안을 확인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꽤 현명한 답변이 된다.

디자인 벤치마킹은 어떻게 하나요?
​그 답은 뻔하다. 핀터레스트, 비핸스, 드리블, 등등...
어느 사이트 어디를 보느냐에 대한 질문이 아니다.
면접관이 궁금한 것은 어디에서 벤치마킹을 하느냐가 아니라 어떤 방식으로 하느냐다.
구체적인 나만의 벤치마킹 노하우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게 좋다.
즉, 폴더를 어떻게 정리하고 그것을 실무에 어떠한 방식으로 활용하는지 등등 구체적인 방법론이 필요하다.

어떤 사이트 디자인해보고 싶나요?
디자이너의 디자인 성향을 물어보는 질문이다.
이 질문에 대한 답은 결과적으로 내가 생각하는 디자인은 이런 것이라고 설정하고 답변을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디자이너에게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역량 세 가지는?
그동안 공부한 것을 토대로 디자이너가 가져야 될 기본적인 능력 세 가지 정도는 자신 있게 정리해 두어야 한다.
이건 면접이 아니라도 정리해둘 필요가 있다.

클라이언트의 요구가 디자이너의 의도랑 많이 다르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 아니다.
어떤 식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이끌어서 어떤 방향으로 끌고 갈 것인가에 대한 질문이다.
즉, 어려운 사람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이다.

이미지나 아이콘 등 자료는 어디서 찾나요?
여러분이 이미지나 아이콘을 어디서 찾는지에 대해서는 회사 입장에서 별로 궁금하지 않다.
여러분이 알 정도라면 회사도 당연히 안다.
이미지나 아이콘이 회사에서 지원되지 않을 경우 여러분의 능력으로 어느 정도의 그래픽과 아이콘을 생산해 낼 수 있는지에 대한 개인 능력치에 대한 질문이다.

자신의 디자인에 있어 강점과 단점은?
여러분이 생각하는 강점과 단점은 면접관이 보기에 오히려 역으로 보일 수도 있다.
추상적으로 강점, 단점으로 표현하기보다는 자신 있는 디자인과 자신 없는 디자인 정도로 표현하면 좋은 답변이 된다.

포트폴리오 중 제일 자신 있는 페이지는?
할 말이 많은 디자인을 선택하자.
이 질문을 하고 있는 면접관은 여러분과 지금 얘기를 하고 싶은 것이다.
할 말이 없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더 이상 얘기가 진행이 안된다.
자신 있는 디자인보다는 애착이 가는 디자인을 얘기하는 게 좋다.
애착이 가는 디자인일수록 할 말도 많고 자신 있게 어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포트폴리오의 콘셉트에 대하여
어떤 디자이너든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고 나면 대게는 다른 사람들과는 좀 다른 개성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없는 콘셉트도 면접을 위해 만들어낼 필요가 분명히 있다.

포트폴리오 작업시간은 얼마나 걸리는지 OR 메인 시안 잡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렸는지
며칠 걸렸는가보다는 몇 시간 걸렸는 지로 답하는 게 좋다.
하루에 3시간씩 일주일 했다고 일주일 걸렸다고 하면 어쨌든 일주일 시간이 걸렸다고 오해할 수도 있다.
손이 느린 디자이너로 보이지 않도록 조심하자. ​

디자인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디자인의 정의, 혹은 가치관에 대한 질문이라고 보면 된다.
자신이 생각하는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면밀하고 치밀하게 준비해서 답변해야 한다.
이 질문은 꼭 면접이 아니더라도 여러분이 앞으로 디자인 일을 해나감에 있어 흔들리지 않는 중심이 필요하므로 잘 생각해서 정리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성격 장단점이 무엇인가요?
면접자가 스스로 생각하는 장단점을 그대로 믿을 면접관은 없다.
면접관은 성격의 장단점을 얘기할 때의 화법과 진정성을 본다.
자신을 너무 포장하려 하면 안 되고 그렇다고 비하도 말아야 한다.
장점은 업무할 때 도움 될 장점을 얘기하자.
단점은 일상생활에선 단점이지만 업무에서는 장점이 될만한 부분을 얘기하자.
면접은 단점도 장점으로 승화시키는 고도의 화술이다.

디자이너로서 본인의 장점
디자이너로서의 장점이라기보다는 회사에서 본인을 뽑아야 하는 이유로 해석해야 하는 질문이다.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중요한 질문이기 때문에 이런 질문이 나온다면 제대로 힘을 주고 답변해야 한다.
나를 회사에서 채용하게 되면 구체적으로 어떠한 메리트가 있는지를 잘 연구하여 1분 스피치 형식으로 발표하는 것을 추천한다.
매우 중요한 질문이므로 적당하게 준비해서는 안 되고 치밀하고 임팩트 있게 준비해야 하는 질문이다.
밑줄 쫙 그을 필요가 있다.

디자이너를 하게 된 이유
보통의 회사들은 오랫동안 같이 일할 수 있는 인재를 선호한다.
그렇기에 자신의 직업에 대한 가치관과 신념이 확실한 인재를 찾는 것이 당연하다.
이 질문은 디자이너를 하게 된 계기라기보다는 디자이너라는 직업에 대한 신념이 얼마나 강한가에 대한 질문으로 해석하고 그에 맞게 답변을 준비하면 된다.

본인의 인생관(목표)은?
여러분 정도의 나이에 인생관이나 삶의 목표가 없다면 여러분 자신에게도 좋은 상황은 아닐 것이다.
면접 준비라고 생각하지 말고 자신의 삶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고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무엇이 되어야겠다는 목표보다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겠다 같은 인문학적 인생관도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작업할 때 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가, 스트레스는 어떻게 푸는가?
이 질문은 면접관이 여러분과 재미있는 얘기를 하고 싶다는 신호다.
단답형 답변 말고 얘기가 재미있게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답변을 준비해야 한다.
이 질문은 사실 매우 호의적인 질문이라고 볼 수 있다.
호의적 기회를 놓치면 안 된다.

인문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디자인과 인문학은 서로 매우 관계가 깊은 학문이다.
생뚱맞은 질문으로 받아들일 필요 없다.
원래 면접은 어렵고 당황스러운 질문이 필수 요소다.
평소 인문학에 관심을 가지고 자신이 생각하는 인문학의 정의와 디자인의 정의를 서로 연결해 디자인과 인문학의 관계에 대해 정리를 미리 해둘 필요가 있다.

자신의 열정을 표현할 수 있는 사례를 하나 들어보세요
구직자가 디자인을 얼마나 열정적으로 하는지를 물어보는 질문이다.
추상적인 사례보다는 구체적인 상황과 실천력 그리고 결과에 대해서 자세하게 얘기해서 내가 얼마나 열정적인 사람인지를 어필해야 한다.
반드시 디.테.일 해야 한다.

자신이 목표로 세우고 있는, 혹은 좋아하는 디자인이 있다면?
평소 내가 디자인 교본으로 삼는 디자인 하나쯤은 꼭 필요하다.
이번 기회에 하나 정해서 제대로 분석해 보자.
이 경험은 앞으로 디자인 실무에서 훌륭한 주춧돌이 될 것이다.

쉬는 날에는 무엇을 하나요?
이 질문을 한다는 것은 면접관이 당신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나는 지금까지 비호감 구직자에게 이런 질문을 한 기억이 없다.
독서, 영화 감상, 여행, 친구 만나기 등 대중적인 취미보다는 자신만의 특별한 경험이나 장기를 얘기해서 본인을 확실하게 기억에 남게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