딤채 김치냉장고 수리 방법 - dimchae gimchinaengjang-go suli bangbeob

딤채 김치냉장고는 김치냉장고의 대표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딤채 김치냉장고를 사용하는 가정이 많다보니, 서비스센터를 이용하시려는 분들도 많은데요.

딤채 김치냉장고 수리 방법 - dimchae gimchinaengjang-go suli bangbeob

김치냉장고는 고장등의 이상이 발견되었을때 빠르게 대처해야 김치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딤채 김치냉장고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서비스센터를 알고 계시는게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오늘은 딤채 김치냉장고 서비스센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서비스센터 전화번호 및 운영시간

- 서비스상담 및 문의 전화번호 : 1588-9588

- 제품 구입 안내 전화번호 : 1588-9589

- 소모품 구입 안내 전화번호 : 1588-9577

- 운영시간 :  평일  09:00~18:00, 토요일  09:00~13:00, 공휴일/일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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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판매점 및 서비스센터 찾기

- 위니아 딤채 고객센터 바로가기

> 위에 위니아 딤채 고객센터 바로가기를 통해 접속하시면 판매점찾기와 서비스센터 찾기가 나옵니다.

딤채 김치냉장고 수리 방법 - dimchae gimchinaengjang-go suli bangbeob

> 판매점 찾기와 서비스센터 찾기 중 원하는 탭을 클릭하셔서 지역을 선택하여 검색하시면 해당지역 서비스센터의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이 나오고, 센터 이름을 클릭하시면 지도위에 위치와, 이용가능한 대중교통, 주차가능대수등의 정보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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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AS 신청 방법

- 위니아딤채 방문서비스 신청 바로가기 


> 위의 바로가기를 통해 방문서비스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위니아 딤채 방문서비스는 원하시는 날짜와 시간에 맞추어 전문 엔지니어가 방문하여 서비스 해드리는데, 방문 30분 전 연락드려 방문 예정임을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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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문신청전 해당 제품과 신청자 정보, 방문 날짜, 시간등을 입력하셔야 합니다. 예약정보확인까지 하시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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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위니아 딤채 김치냉장고 서비스 요금

- 서비스 요금은 부품비, 수리비, 출장비의 합계액으로 구성됩니다.

- 수리비 : 품질보증 기간 이내의 경우 무상 처리됨

- 부품비 : 수리시 사용되는 자재금액을 말하며 부품가격표에 의해 적용

- 출장수리시 기본 점검비 : 출장점검비는 제품수리 여부와 상관없이 18,000원이 적용 단, 평일 18시 이후, 토/일/공휴일 방문 시에는 출장비 22,000원이 적용

딤채 김치냉장고 수리 방법 - dimchae gimchinaengjang-go suli bangbeob


여기까지 딤채 김치냉장고 서비스센터 전화번호및 요금, 방문 신청방법 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른쪽 칸이 영하 20도까지 내려가지만 "진단"에 불도 안들어고 경고음도 없다.

우선 김치냉장고 뒷면에 보면 간략한 냉장고 회로도가 있다.

컴프레서 하나에 양쪽칸에 각각 하나씩 온도센서, 김치 숙성시 사용되는 히터, 냉매의 흐름을 조절하는 솔레노이드 밸브가 있다. 오른쪽 칸이 어는 걸로 봐서는 오른쪽 온도 센서나 오른쪽 솔레노이드 밸브를 조절하는 릴레이 불량인거 같다.

역시 회로판을 꺼내 봐야 겠다. 회로판은 아래 오른쪽 2개 십자 볼트를 제거하면 꺼낼 수 있는데, 총 6개 커넥터가 붙어있다.

딤채 김치냉장고 수리 방법 - dimchae gimchinaengjang-go suli bangbeob

가장 의심되는 부분은 

노란색 4번오른쪽 칸 온도센서와 빨간색 3번 오른쪽칸 솔레노이드 릴레이.

온도센서 저항을 측정해봤는데, 정상범위에 들어간다. 그럼 솔레노이드? 

솔레노이드는 당장 부품이 없으니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집에 굴러다니는 전자 온도계에 붙어있는 10K ohm짜리 Thermistor (온도센서)를 연결해보니 오른쪽 칸 온도가 제대로 유지된다. 

결국 범인은 온도센서. 

그래도 뜯은 김에 다른 부위도 청소하기위해. 빨간색 1번 컴프레서 릴레이 뚜껑을 열어서 안에 끼어있는 검은색 탄화된 검댕이들을 연한 칫솔로 제거해주었다. 

3번 릴레이는 원래 안열리는 것인데 칼로 뜯어보았는데  속은 새것 같이 깨끗하다. 

새 온도센서를 밖으로 빼내서 오른쪽 칸 안쪽에 테이프로 붙이면 되는데, 모양이 썩 마음에 안들어서 기존 온도센서에 30K ohm 짜리 저항을 직렬로 연결해봤다. 냉장고 회로 MICOM IC를 속이는 방법인데 이 경우 오른쪽 칸 온도가 원래 온도에 25°C를 더한 온도로 보정되게 된다. 이렇게 했더니 오른쪽에 히터가 들어온다. 잠시 있고 있던 사이 오른쪽 온도가 40°C가 넘었다. 

다시 기존 온도센서에서 직렬로 더한 저항을 떼어내고 다시 꼿았는데, 오른쪽 칸 온도가 다시 정상으로 유지됐다.  WTF???  그럼 원래 온도센서에 문제가 없었나?  도통 모르겠다. 

2주가 지났는데, 오른쪽 칸 온도가 정상 (야채 설정시 3°C, 보관 설정시 -0.5°C) 이다. 언제까지 유지될지 모르지만... 

결국 4개월 후 다시 영하 10도로 온도가 내려가서 기존 온도 센서를 회로에서 뽑아내고, 10K ohm짜리 온도센서를 외부에 테이프로 붙여서 김치 냉장고 칸 밑에 넣어 두었더니 온도가 제대로 유지된다. 온도센서는 Ebay에서 구입할 수 있다. 10K ohm짜리로 구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