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4 사용방법, 장단점, 후기
네스프레소 버츄오플러스를 구매하면서 같이 구매하게 된 에어로치노4 입니다. 해외직구로 구매를 했구요. 8일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박스에는 설명서와 함께 에어로치노가 잘 포장되어 왔어요. 저는 직구로 산거라 설명서에 한국어는 없었지만 네스프레소 홈페이지에 가면 PDF 파일로 한국어 설명서가 함께 있어서 그걸 참고했어요^^ 위 링크에서 머신 설명서 다운로드에 들어가서 에어로치노4를 찾으면 한국어 설명서를 PDF로 볼 수 있어요.
뚜껑은 고무패킹으로 되어있어서 작동시 우유가 넘치지 않도록 되어있어요.
거품을 내는 휘스크도 거품기와 쉽게 분리가 되어서 세척하기에도 용이합니다. 휘스크와 거품기는 자석으로 붙더라구요. 그래서 거품기에서 컵으로 우유를 부을때에도 휘스크가 떨어지지 않아요. 에어로치노 3와 4 중에 많이 고민을 했었는데 에어로치노4로 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우유거품을 종류별로 낼 수 있다는 거에요^^
버튼이 총 4개가 있구요. 4개 모두 용도가 다릅니다.
1) 차가운 마끼아또 차갑고 부드러운 우유거품 2) 뜨거운 우유 우유를 데울 때 사용합니다 3) 카푸치노 따뜻하고 가벼운 우유거품 4) 라떼 마끼아또 따뜻하고 진한 우유거품 용도에 따라 다르게 사용하면 되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카푸치노를 가장 많이 사용했어요^^
전원을 켜면 이렇게 버튼에 불이 들어와요.
그리고선 우유를 넣으면 되는데 우유 넣는 선이 두개가 있어요. 우유 거품을 낼때는 아랫쪽 MAX 선(120ml) 까지 우유를 넣어야하고 뜨거운 우유로 데울 때에만 윗 쪽 MAX 선(240ml) 까지 우유를 넣어야 해요.
카푸치노를 할 거라서 아랫쪽 MAX 선 까지만 우유를 채워봤어요. 우유거품이 굉장히 곱게 만들어져요.
우유도 빠른 시간내에 데워지고 우유거품도 잘 만들어지고 게다가 차가운 우유거품까지 만들어지는 건 정말 큰 장점이라 생각해요. 단점을 말하자면 우유양이 적게 들어간다는 것. 그리고 아주 뜨겁게 까지 데워지진않아요. 시중에 3000원 정도의 우유거품기와 큰 차이는 없는 듯 해요 단지 전자렌지를 거치지않고 바로 간단하게 우유를 따뜻하게 데우고 거품까지 내는 것은 번거롭지 않고 편리한 것 같아요.
네스프레소 에어로치노4 솔직한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