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샌드위치 소스 - egeusaendeuwichi soseu

삶은 달걀 2개를 흰자와 노른자를 따로 불리해서 작업해주셔야 맛있어요 흰자는 채 썰어주고 곱게 다져주고 노른자는 숟가락을 이용해 으깨 주시면 됩니다
흰자를 곱게 다져주면 씹히는 고소함이 더해져서 에그 샌드위치가 맛있어요 노른자는 숫가락으로 으깨 주면 덩어리지고 부드러운 맛이 없는거 같아요 노른자를 부드럽게 먹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삶은 계란을 으깨지 않고 계란 그대로 잘라 머스타드 소스와 마요네즈 소스를 뿌려 먹어도 맛있는 샌드위치가 만들어집니다

노른자를 채반을 이용에 숟가락을 이용해 긁어 주세요
부드럽게 노른자가 채에 내려진 모습이 보일꺼예요 채반 뒤면에 묻어있는 노른자는 숟가락을 이용해 긁어주세요
노른자를 채반에 내려주면 에그 샌드위치가 더 부드럽고 맛이 있어요

다진 흰자와 채반에 내려둔 노른자를 한곳에 넣고 마요네즈 2큰술, 머스타드소스 1큰술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머스타드 양을 늘리고 마요네즈 양을 줄여줘도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머스타드 소스만 넣어 드셔도 되지만 마요네즈가 들어가면 고소한맛이 더해지고 마스타드에 강한 맛이 조금 줄어 들어 먹기에는 부담이 없어요

햄은 마른팬에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식빵도 마른팬에 구워 주시고 구워놓은 식빵을 그냥 차곡차곡 올려 놓고 식혀주면 닫는부분이 눅눅해지는 현상이 나더라구요 식빵을 구워 이렇게 세워 공기가 통하게 세워 식혀주시면 바삭한 식빵을 먹을수 있어요
상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꼭 제거해주세요
에그샌드위치에 취향에 따라 베이컨이나 슬라이드 치즈를 넣어 드셔도 맛있어요 식빵은 버터를 이용해 노릇하게 구어 먹어도 맛있지만 버터의 기름 성분이 먹을때 조금 불편해 마른팬에 약불에서 구워주는걸 선호하는 편입니다
상추 대신 양배추나 다른 야채를 이용해 넣어 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토마토와 에그 샌드위치는 취향에 잘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구워 놓은 식빵에 물기 제거한 상추를 올리고 믹스해놓은 에그소스를 올려주고 햄을 올려주면 샌드위치 완성입니다
샌드위치 많은 양을 올려서 자를때는 식재료가 움직이고 튀어나와 힘든적이 많았는데요 사방으로 이쑤시개나 꼬지를 이용해 고정시켜준다음 잘라주는것이 좋아요
식빵을 자를때 칼이 잘 안 든다거나 빵이 눌러져서 커팅이 어려울 때 칼을 불에 앞뒤로 5초정도 달궈 준뒤 잘라보세요 깔끔하게 잘립니다

등록일 : 2020-03-02 수정일 :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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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샌드위치

샌드위치만들기 / 계란요리 / 에그샌드위치 만들기

어쩌다 보니

삶은 계란도 있고...

브라운브레드도 있고...

그래서

만든 에그샌드위치.ㅎㅎ

​

​

마치

#샌드위치만들기 를 계획이나 한 것처럼

냉장고 속엔 샌드위치에 필요한 재료들이 쏙쏙 들어있었다.

토마토도...

슬라이스치즈도...

상추도 몇 장 찔끔찔끔...

ㅎㅎ

​

에그샌드위치를 만들라는 운명이었던 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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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샌드위치 만들기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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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브레드 2개

삶은 계란 3개

체다슬라이스치즈 2장

토마토 1개

상추 적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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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그샌드위치 소스 - 마요네즈 2.5 ~ 3 큰 술, 메이플시럽 2 작은 술, 와사비 약간, 실파 3 ~ 4 줄기, 소금 한 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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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그샌드위치 #에그샌드위치만들기 #계란요리

#맑음의맛있는수다 #에그샌드위치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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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에그샌드위치를 만들 때마다 열일하는 치즈그레이터도 빠질 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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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그레이터지만 치즈를 넣곤 한 번도 사용해 본 적이 없고

주구장창 삶은 계란만 넣어

돌리고...

돌리고...

ㅎㅎ

​

​

그럼 삶은 계란이 요래요래 입자감 있게 다져진다?!?

썰어진다?!?

으깨진다?!?

아무튼,,,

이 상태가 나는 딱 좋다!!ㅋ

틀을 바꿔가며 더 얇게 갈아낼 수도 있었지만 나는 일부러 두꺼운 굵기를 선택했다.

너무 곱게 으깨도 왠지 식감이 덜한 것 같아서...

​

​

그리고 에그샌드위치만들기에 들어가면 좋은 재료

실파도 쏭쏭 썰어 준비하고...

​

​

토마토는 편으로 얇게 썰은 뒤,,,

키친타월에 올려 수분을 제거해 주었다.

​

단정하게 보이려 사진에선 토마토를 겹쳐두었지만 실제론 하나씩 떼어 키친타월에 올려 두었다가

중간에 한 번씩 뒤집어 주었다.

이런다고 수분이 완벽하게 제거되진 않지만

최소한 에그샌드위치를 먹을 때,,,

추잡스럽게 국물이 줄줄 세지는 않아 나름 우아하게(?) 먹을 수 있는...

ㅋㅋ

​

​

체다슬라이스치즈는 칼등을 이용해

비닐채로 대각선으로 칼집을 내주었다.

​

​

그리고 막내 동생이 캐나다 여행을 하며 사다 준 메이플시럽도 등장.

​

여행을 좋아하는 동생들은 잘 나다니지 않는 언니를 위해 여행을 갈 때마다

그 지역에서 유명한 향신료나 음식재료, 주방도구들을 사다 나른다.

파프리카 파우더

골드 슈거

올리브오일

발사믹소스

베이킹 믹스류

향신료

칼

감자 필러

가위

.

.

.

등등... 참 다양하게...

언젠가부턴 어린 조카들도 보태서 히말라야 핑크 소금도 사 오고... ㅋ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

그런데 이런 식재료나 도구들 말고 립스틱도 사 오면

더 고마울 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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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튼,,,

볼에 준비한 달걀과 실파를 넣고...

​

​

소금 한 꼬집과 함께 와사비도 찔끔 넣어 줬는데...

에그샌드위치를 만들 때 와사비를 넣으면

사리살살 개운한 맛이 나서 참 좋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일 수도 있겠지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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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쓱쓱 비벼주면

요것만 폭폭 퍼먹어도 정말 맛있다.

ㅎㅎㅎ

​

​

하지만 나의 최종 목적지는 에그샌드위치라...

한 입만 먹고 꾹 참은 다음... ㅋ

브라운브레드를 반으로 갈라

상추, 체다슬라이스치즈, 토마토, 계란샐러드를 올려...

​

​

요렇게 에그샌드위치를 만들어 버렸돵~ ㅎㅎ

​

에그샌드위치를 워낙 좋아해

계란 으깬 것에 마요네즈만 발라도 맛있는데

몇 가지 재료들을 더 추가하니

과장 조금 보태

이건... 뭐... 이 세상 맛이 아닌듯한 샌드위치가 만들어진 것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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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치하면서도 고소하고 상큼하게...

또 부드럽게...

정말 맛있다!!

​

​

은근은근 풍기는 파향도...

슬쩍슬쩍 느껴지는 와사비의 개운함도...

있는 듯 없는 듯 얌전한 메이플의 달달함도...

만능 소스 마요네즈와 함께 열심히 열일 하는 조합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에그샌드위치 레시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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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있노라면

먹으면서도 아까운 맛.

최소한 나한텐 그렇다!!

나잇값 못하고 아주 미쵸버리겠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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