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PG와 관련된 정보와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말렌 전에 미친짓이냐고 물어본거가 나임 마스터 자체를 많이 안돌려봤고 룰북도 자주 펼쳐서 찾아봐야하지만 그런거 감안하고해볼 사람 아무나 구해본다 모으는건 선착순으로 간단한 인성검사만 하고 3~4명 채워서 조직만들고 캐릭터메이킹 할거임 사용할 물건은 디스코드, 구글 스프레드 시트 '텍플'로 할 예정임 룰북은 기본적인 플레이 키트가 있으니 쌩 초보라도 얼마든지 신청해주셈 기간은 중편~마음 잘 맞는다면 장편까지 보고있음 요일과 시간은 사람 모이고 정할것이며, 지금 당장의 마스터는 1년동안 수,금,일 제외하고 4일이 빈다 요약 사용 툴 : 디스코드, 구글 시트 / 텍플 구인 인원 3~4인, 간단하게 사람인지 검사가 있을수 있음 시간대 : 월 화 목 토 4일중 시간은 플레이어들과 협의 후 결정 길이 : 중편~장편, 첫 세션은 단편진행 할 수도 있음 디코 주소는 댓글로, 구인이 끝나면 삭제할거임 일단 모집 종료, 자리가 나면 다시 수정하고 확정되면 지우겠음 추천 비추천0 0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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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향 티알피지
POWERED BY TISTORY 블로그 내 검색 (0) 티스토리툴바무해한 무뢰한들 #1 2019년 3월 24일에 진행한 무해한 무뢰한 팀 첫번째 세션 플레이로그입니다 :D마스터는 저, 담델리이며 팀원으로는 로쮸 님, 보라 님, 에본 님, 청호 님께서 함께해주셨습니다!플랫폼: 롤20, 구글 스프레드 시트플레이 유형: 텍스트 온리소요 시간: 캐릭터 빌딩, 소개 시간 제외 2시간 가량GM 코멘터리첫번째 세션은 빠른 출발을 위해, 그리고 상호간 캐릭터 파악을 위해 조직 만들기를 생략했습니다. 또한 시나리오의 틀 없이 자유로운 모험형(?) RPG가 다들 초행인 점, 룰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점을 감안해 바로 건수로 들어가지 않았고, 마스터가 룰북에 나온 초기 상황을 바탕으로 간단한 시나리오를 작성해서 자유 플레이 장면으로 진행했습니다. 덕분에 아직 조직 이름도 없고, 막간 판정이나 파벌과의 얽힘 판.. 소개태양이 사라지고 마법이 쇠퇴한 대신 산업이 발달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상에서, 범죄가 판치는 19세기 풍의 판타지산업도시, 그곳이 어둠 속의 칼날TRPG의 배경. 도스크볼입니다. 세계관 소개는 가급적 룰북을 전재하지 않고 아래의 공개 자료에서 발췌하고 있습니다. 더 구체적인 설정/시스템은 RPG스토어와 알라딘을 비롯한 온라인 서점 등지에서 "어둠 속의 칼날" 룰북을 구매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텀블벅 페이지: https://www.dropbox.com/s/si5fxtjvfx2ie6f/%EC%9E%90%EA%B2%BD%EB%8B%A8.pdf?dl=0 어둠 속의 칼날SRD: http://bladesinthedark.cympub.kr/ 첫 페이지의 라이센스를 따르면, SRD에 기반한 새 시스템을 만들어 배포하거나 이용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세계관공허해의 “물”은 불투명한 검은 잉크 같지만, 바다 깊은 곳에 별 같은 것들이 성좌를 이루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태양은 꺼져가는 불씨 같아서, 새벽과 황혼 때 희미한 노을 정도만을 줄 뿐입니다. 세상은 그 외에는 암흑입니다. 이 세계는 원래 이야기책에 나올 것 같은 마법과 경이의 판타지 세계였지만 한 번 파괴되었고, 그 잔해 위에 산업 문명이 세워졌습니다. 제국 아코로스※어둠 속의 칼날 플레이키트 25p 석화된 어두운 숲과 바위투성이 언덕으로 된 나라. 부유한 해안 도시들은 레비아탄 사냥과 내륙의 광산촌으로부터 돈을 법니다. 제국이 아코로스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에, 아코로스인들은 때때로 “제국인”이라고도 불립니다. 피부색은 밝은 편, 머리색은 어두운 편입니다. 도스크볼도 아코로스 대륙의 북쪽에 위치한 항구마을입니다. ※아코로스 출신의 사람은 피부색이 밝은 '편'이고, 머리색이 어두운 '편'이라고 적혀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대체적인 경향일 뿐이니 원한다면 반드시 지킬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아코로스에 복속된 나머지 지역도 마찬가지입니다. 세베로스진한 색 관목과 가시덤불에 덮인 바람 부는 평야의 나라. 해안에는 제국 도시들이 있지만, 내륙에는 유령 사냥 말을 타고 죽음의 땅을 배회하는 세베로스 원주민 부족들이 아직 있습니다. 피부색은 대체로 갈색, 머리색은 검은색입니다. 이루비아새까만 사막, 흑요석 산맥, 타오르는 화산으로 된 나라. 어떤 사람들은 이루비아에서 악마들이 드러내 놓고 고위직을 맡는다고 합니다. 이루비아인들은 대체로 주황색 피부에 검은 머리를 하고 있습니다. 단검 제도한때 밀림이 빽빽한 열대 군도였지만, 대재앙의 기이한 마법에 의해 어둡고 비틀린 모습이 되었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이곳 주민들은 번개 장벽 없이 산다고 합니다. 대체 어떻게? 스코블란추운 산지와 거친 툰드라의 나라. 스코블란은 제국의 정복에 마지막으로 굴복한 나라입니다. 피부는 희고 머리는 붉거나 노랗습니다. [티케로스]제국에서 아주 먼 나라. 어떤 이는 티케로스인들이 악마의 피를 받았다고 합니다. 도스크볼※어둠 속의 칼날 플레이키트 22~23p/텀블벅 소개 페이지 인용 도스크볼에는 해가 뜨지 않습니다. 800년 전 대재앙으로 태양이 산산조각났기 때문입니다. 새벽과 황혼 때 잠시 하늘이 밝아지는 것 외에는 항상 어둠이 지배합니다. 잉크처럼 검은 바닷물 속에는 별 같은 빛들이 반짝이고, 어두운 거리에는 전기등과 랜턴이 깜박입니다. 저승문이 무너져 갈 곳을 잃은 유령들이 낮 없는 세계를 짐승처럼 배회합니다. 도시는 유령들이 들어오지 못하게 전기 장벽을 치고, 망자의 시신을 그 영혼까지 전기로에 소각하여 유령의 발생을 막습니다. 인간의 삶을 지키는 기계와 장치들을 움직이기 위해, 증기선들이 바다로 나아가 악마 레비아탄들을 사냥하고 그 피를 뽑아 가져옵니다. 이 피야말로 도스크볼의 생명을 유지하는 연료, 엘렉트로플라즘입니다. 도스크볼에서는 한 줌의 귀족들이 공장과 작업장을 소유하고 모든 것을 빼앗습니다. 산업의 톱니바퀴는 서민을 씹고 뱉어냅니다. 상류층이 차지하지 않은 권력의 틈새에는 범죄 조직들이 틀어박혀 있습니다. 푸른색 코트를 입은 경찰들은 제복 입은 깡패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저들이 정한 규칙을 따라서는 이 비참함의 안개 위로 올라갈 도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대담한 무뢰한이 됩니다. 도스크볼의 범죄계 밑바닥에 조직을 세우고, 싸워 이겨서 이 부패한 사회의 사다리를 기어올라가기로 하는 것입니다. 탐욕스러운 귀족들, 부패한 경찰들, 범죄계의 터줏대감들, 잊힌 신을 섬기는 사교도들, 복수심 말고 아무 것도 남지 않은 유령들. 그 틈바구니에서 여러분은 과연 승리할 수 있을지? 배로클레프트뱀장어 양식장이나 농경지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거주지와 시장. 부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