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어떻게 생긴지 - eolgul-i eotteohge saeng-ginji

얼굴이 어떻게 생긴지 - eolgul-i eotteohge saeng-ginji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그룹 젝스키스 전 멤버 강성훈이 비투비 등 아이돌그룹의 외모를 비하한 가운데 과거 차은우 관련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성훈은 MC들이 자신과 후배 차은우의 외모에 정색했다.

당시 방송에서는 MC 김소현이 강성훈과의 23년전 만남을 언급하며 “‘누가 봐도 얼굴천재였다”며 ’최고의 얼굴천재'로 차은우가 아닌 강성훈을 뽑으며 의리를 과시했다.

이후 강성훈은 “차은우가 잘 생긴지 모르겠다”며 우쭐했고, 제작진은 ‘댓글 무서운 줄 모르는 20세기 아재’라는 자막으로 그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강조했다.

지난 12일 유튜브에는 ‘망언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은 과거 강성훈 팬이었던 한 네티즌이 공개한 것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 강성훈은 “키가 조금 컸으면 좋겠다. 키 크는 수술은 왜 안 나오지? 8cm 늘려야하는데. 8cm만 컸으면 진짜 자신 있는데”라고 키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어 강성훈은 “요즘 아이돌 진짜 못 생긴 것 같다. 숍에서 보면 못생겼다. 그렇게 못 생겼던데. 왜 그러냐”면서 “더럽게 못 생겼다. 피부도 더럽다”라고 외모를 비하했다.

강성훈의 말에 팬들 역시 “맞다”고 호응을 했다. 이때 한 팬이 “누구냐”고 물었고 강성훈은 “누구라고 어떻게 특정 짓느냐”라고 웃으며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없었던 것 같다”고 후배 비하를 이어갔다.

한편 강성훈은 지난해 해외 팬미팅 사기 의혹, 팬 기부금 횡령 의혹,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운영자와 열애설 등 끊임 없는 논란으로 질타를 받았다. 결국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해지했으며 젝스키스에서도 제외된 상태다.

홍지예기자/

사람들이 예쁘고 잘생겼다는 연예인봐도 막 특출나게 예쁘거나 잘생겼다는 느낌 못받음

내 눈에는 길거리 지나다니는 사람들 얼굴 = 연예인얼굴 이거든

참고로 영화볼때도 등장인물들 구분못해서 못봐 특히 외국영화 여자배우들 다 똑같이 생김

내 친구들도 모자를 쓰거나 갑자기 머리를 묶고오거나 화장을 다르게하거나 마스크끼면 누군지 모르겠고 우리과가 군기있는데 선배들얼굴을 못외워서 많이 혼났음 인사안한다고

뭐 또 궁금한거 있는사람?🖐

+) 치료법이 없다구??!?!?!? 나 틱장애 치료하러가서 상담받다가 이얘기 나왔는데 의사가 안면실인증으로 의심된다고 일상생활 불편하거나 그러면 치료하러 오라고 그러셨거든 뭐지 틱장애는 거의 완치됨 돌팔이는 아닌거같은데

아 그리고 추가하자면

사람들 한명한명은 오래보고 많이 보면 분위기나 눈코입 생긴걸로 기억은 하거든? 기억은 돼! 그런데 만약 머리스타일을 바꾸던지 분위기가 비슷한 사람이랑 같이 서있든지 하면 못알아봐 둘다 그사람같은 느낌

그리고 한두번 보면 모른다.. 적어도 반년은 매일 봐야해 동기들 구분하는거도 2학기돼서 했다ㅠ 근데도 분위기 바껴버리면 또 리셋됨

별주부 나가신다

곡 기본정보

가사

용왕이 아프니 전국의 대신들 일제히 모여라 영의정 거북이 좌의정 도미 판서 민어 주서 오징어 한림 박대 대사성 도루묵 방첨사 조개 해운공 방개 병사 청어 군수 대구 현감 홍어 조부장 조기 부별 낙지 장대 승대 청다리 가오리 좌우나졸 금군 모조리 상어 솔치 눈치 준치 멸치 삼치 가재 개구리까지 명을 듣고 어전에 입시한다 꾸벅 별주부가 나가신다 길을 길을 길을 비켜라 토끼 귀를 꼭 잡고서 내가 가리라 출사표를 던져라 한날한시에 죽겠다던 도원결의 마음으로 유비 제갈량 얻겠다던 삼고초려 마음으로 엉금엉금 세상을 나간다 별주부가 나가신다 엉금 엉금 엉금 엉금 엉금 엉금 용왕을 위해 내가 가 보리 토끼가 어떻게 생긴지 모르니 화공을 불러서 토끼의 얼굴을 명확히 자세히 그려서 주시오 내 목덜미에다 쏙 집어넣고 잠자고 있는 토끼 잡아 데려오겠소 별주부야 여길 봐봐 토끼는 이렇게 저렇게 생겼어 두 귀는 쫑긋 눈은 동글 허리는 늘씬 꼬리는 오똑 헷갈리면 안 되는 게 있어 작년에 꽃게가 토끼를 구경나갔다 토자를 호자라 잘못 불러서 호랑이한테 먹혔다더라 낙지는 탕탕이 당하고 조개는 새한테 먹히고 도미는 인간에 날로 먹히고 육지에 나가서 살아온 자가 없으니 오늘이 너와는 이것이 마지막 끝으로 만나는 인사가 되겠다 안녕히 가거라 별주부가 나가신다 길을 길을 길을 비켜라 토끼 귀를 꼭 잡고서 내가 가리라 출사표를 던져라 한날한시에 죽겠다던 도원결의 마음으로 유비 제갈량 얻겠다던 삼고초려 마음으로 엉금엉금 세상을 나간다 별주부가 나가신다 엉금 엉금 엉금 엉금 엉금 엉금 용왕을 위해 내가 가 보리 토끼가 어떻게 생긴지 모르니 화공을 불러서 토끼의 얼굴을 명확히 자세히 그려서 주시오 내 목덜미에다 쏙 집어넣고 잠자고 있는 토끼 잡아 데려오겠소 엉금 엉금 엉금 엉금 엉금 엉금 용왕이 아프니 전국의 대신들 일제히 모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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