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모양 잡아주는 - gabang moyang jab-ajuneun

등산배낭 각 잡기

등산 배낭 용량은 크고
등산 갈 때 넣어 갈 내용이 별로 없어 볼품없어버린 배낭을 메고 다니시나요?

이런 모양 나지 않는 등산가방을 예쁘게 모양 잡아주는 팁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얼마 되지 않는 내용물을 넣으면 이렇게 꾸깃꾸깃

이렇게 다 찌그러진 배낭을 메고 산행하시렵니까?

▲ 모양도 안 나게 등산하기 싫으시죠!?ㅎㅎㅎ

▲ 바로 발포매트!
저도 가방 각 잡으려고 여기저기 찾아보니 도이터폼매트 라고 해서
배낭 모양을 잡아주는 매트를 따로 팔더라고요.
그것도 1만 원 가량하는 탓에... 자작했답니다.

▲ 집에서 사용하던 운동 매트!!
사용하는 가방에 알맞게 자르기 위해 매트를 돌돌돌 말아서 한번 넣어봅니다.
그러면 대충 둘래와 높이 길이가 나온답니다.
표시해두고! 위와 같이 쓱싹쓱싹 자르면 끝!

▲ 이렇게 D 모양으로 끼어 넣으면 끝!
혹시 물이나 약간의 무게가 나가는 것을 넣으면 배낭 밑 부분이 축 처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배낭 밑 부분에도 자투리를 이용해서 깔아 놨답니다.

▲ 가방의 원래 모양대로 유지가 된답니다.
발포매트 넣지 않는 가방은 누르면 누르는 대로 들어가지만
발포매트 넣고 눌러도 다시 탱탱하게 올라온답니다. + ㅁ+

▲ 그럼 이렇게 38L 용량 배낭에 2L 남짓 용량을 담아도 빵빵하게 모양이 잡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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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변화하는 디자인 영역에서 ‘남다른 새로움의 가치’를 추구하겠다는 시작의 마음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오랜 시간

보다 넓은 영역의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이러한 시도가, 소중한 가치와 문화를 제시하길 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와디즈를 통해 ROPE BELT를 여러 서포터님들에게 선보였던 언타입입니다.

언타입 펀딩 한눈에 보기

많은 서포터님의 지지와 응원 덕분에 처음 선보이는 '플럭서스 백 [FLUXUS BAG]'이 탄생했습니다. 획일적인 형태에서 벗어나 남다른 특별함의 가치를 추구하는 언타입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또 하나의 새로운 가치를 담아낸 플럭서스백을 여러분들에게 소개합니다.

가방은 우리의 일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 필수 아이템 '입니다. 그러나 가방의 종류는 너무나 다양합니다.

수납공간이 넓지만 그만큼 부피가 큰 백팩
활동성이 좋지만 스타일링에 제한적인 크로스백
멋 내기에 무난하지만 어깨가 아픈 숄더백
편하지만 손을 써야 하는 토트백
가볍지만 수납이 작고 고급스럽지 않은 에코백

혹시 이런 이유들로 고민한 적 없으신가요?

• 수납이 충분해도 부피가 큰 가방은 불편하다.
• 실용적인 가방은 안 이쁘다.
• 때에 따라 분별해서 가방을 사용해야 한다.
• 가방은 커플 아이템으로 하기 쉽지 않다.
• 모든 스타일에 어울리는 가방이 없다.

이런 고민 없이 사용할 가방은 없을까?

본질에 가치를 더하다.

1. 형태가 자유로운 가방 + 본질

'FLUXUS BAG'은 가방 내 사물의 모양과 양에 따라 그 모습이 다양하게 변하는 매력적인 가방입니다.

'PLUXUS BAG'은 물건을 담고 어디든 잘 메고 다닐 수 있는 가방의 본질에 충실합니다.

플럭서스의 그 의미처럼 사용자의 사용에 따라 형태가 다양하게 변화하는 특성을 지녔습니다. 가방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디자인으로 모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MULTI-WAY ㅣ DAILY-BAG이며가방 내 사물에 따라 삼각에서 사각까지 다양하게 형태가 변형되는 가변형 디자인입니다.

인위적인 고정 형태가 아닌 사용자에 따라 자연스럽게  변화가 가능한 핵심 이유는 측면까지 넓게 지퍼가 확장된 디자인과 니켈지퍼에 있습니다. 지퍼의 모양을 따라 무게에 의해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형태가 특징입니다.

슬림해 보인다고 결코 수납 공간이 적지 않습니다.

500ml 물을 각 사이즈에 무작위로 넣었을 때의 허용 용량이며,  M 사이즈 22개  L 사이즈 26개 들어갑니다. 이는 시각적인 편의를 위한 단순 계산으로 실제 용량은 각각 13L / 15L 이상 넓은 공간을 자랑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L 사이즈가 아니라 M 사이즈로 테스트 하였습니다.

'FLUXUS BAG' 의 수납공간에 비해 부하지 않고 슬림해 보이는 비밀은 지퍼에 의한 가변형 디자인으로 인위적인 형태를 이루지 않는다는 것과 일반적인 가방과 다르게 A자 삼각을 이루는 측면 디자인 때문입니다.

또한 가방의 바닥은 윗부분과 상반되게 직사각의 형태로 이는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것보다 넓고 큰 수납공간을 지닐 수 있는 이유입니다.

귀중품 혹은 다른 물건과의 충돌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 하나로 다양하게 연출 가능한 가방

더이상 여러 가방을 사용할 필요 없이 어떠한 연출도 가능한 All - DAILY - BAG입니다.

가변형적 특징을 지닌 'FLUXUS BAG'은 어떤 식으로든 사용자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3. 혼잡함에도 민첩한 가방

붐비는 거리에서, 출퇴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편리합니다. 혼잡한 상황에서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혼잡한 출퇴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신다면 더 이상 힘겹게 가방을 돌리거나 소중한 가방을 내려놓지 마세요. 앞뒤로 메고 편하게 있으세요.

4. 가방의 본질, 담고 빼는게 쉬운 가방

퇴근시간 주섬주섬 짐 챙기는 시간도 아깝습니다. 넓은 개방감으로 많은 짐을 한꺼번에 담고 빼는 것이 간편합니다.

기존에 많이 사용되는 일자 슬라이드 지퍼가 아닌 한쪽으로 길게 확장된 지퍼는 반달 모양의 넓은 개방감으로  물건을 담고 꺼낼 때 편리합니다.

보편적으로 제작되는 일자 지퍼가 아닌 라운딩 공정 비용은 기존 보다  3배 높게 책정 되었습니다. 제품 생산을 위해 여러 공장을 방문했지만 두 곳 이외엔 공정이 까다롭다는 이유로 거절당했습니다. 

생산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공장은 시간 대비 얼마나 수량을 만들어 낼 수 있느냐에 따라 공임을 결정합니다. 간단한 제품 - 대량생산 - 시간의 단축 - 자금의 빠른 순환 반면에 까다로운 제품은 적은 시간에 다량생산이 불가능합니다. 이는 간단히 시간 대비 경제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만든다는 것은 쉽지않으며 제품을 생산하는데에는 많은 시간과 돈이 소요되고 이러한 방식은 안정된 수익구조와 거리가 멀어집니다. "보편적인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 안정적으로 운영한다면 어떨까''라는 고민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UNTYPE의 아이덴티티를 생각한다면 포기할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2년 동안 직접 사용해왔던 샘플을 분해한 사진입니다.

원단이 무척 두껍거나 백팩처럼 여러 겹의 원단과 레이어드가 가능한 경우라면 그렇게 어려운 공정이 아니었겠지만 'FLUXUS BAG'의  제작 공정은 지퍼 축의 무게를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가변화 가능한 디자인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반적인 재봉 방식으로는 가방의 제작이 불가능했습니다. 원단이 울거나 지퍼의 축이 틀어졌을 테니까요.그로 인해 가방 전체 원단 사이에 솜을 접착하고 지퍼의 시작점부터 끝까지 (550MM / 580MM 8호 니켈지퍼 사용) 일일이 사람이 수작업으로 접착 처리를 한 뒤에 재봉을 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재봉 공정과 달리 훨씬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플럭서스 백은 3 in 1 제작 방식으로 총 3겹의 원단이 겹쳐집니다.

이것이 자유변형이 가능한 플럭서스백만의 특징을 구현시키면서 동시에

변형된 가방의 형태를 잡아주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5. 지니고 내려놓는 동작이 편리한 가방

급할 땐 스쳐 지나가듯이 빠르게 챙기고 간결하게 내려놓으세요.

플럭스서스백과 백팩을 메는 과정 비교 

'FLUXUS BAG'은 가방을 지니고 내려놓는 동작이 정말 간편합니다.

약속 시간에 늦어 부랴부랴 집에서 나섰던 기억이 있으시다면
출퇴근길 대중교통에서 급하게 내려야 했던 기억이 많으시다면

이제는 좀 더 편안하고 신속한 일상을 함께할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잡거나 걸치거나 메는 3가지의 방법을 가장 선호합니다. 쉽고 빠르게 모든 동작이 한 손으로 이루어지기에 간결하고 편리합니다.

6. 용량은 크지만 커보이지 않는 가방

플럭서스 백은 수납공간에 비해 부피가 커 보이지 않습니다. M / L 용량의 차이는 있지만 시각적으로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7. 730일의 시간, 원단 그리고 부자재

FLUXUS BAG은 2년, 730일의 시간 동안 제가 직접 메고 다니며 사용한 가방입니다.

등하굣길에, 출퇴근길에, 거리에서, 대중교통에서, 카페에서 여러분과 크게 다를 것 없는 일상생활에서 직접 사용하면서 어떤 부분이 편리한지 또한 보완해야 할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고민하며 보다 많은 분들이 필요로 하는 가방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좌 최종 시제품 /  우 2년 사용 샘플

2년이란 사용감으로 인한 세월의 흔적이 물론 존재하지만,  디자인과 패턴 외에 모든 원단과 부자재를 변경했습니다.

바깥 원단은 57" 폴리 옥스포드 원단을 사용하여 구김 없이 내마모성이 뛰어납니다. 항공점퍼의 원단과 흡사하며, 빛에 반사에도 광이 돌지 않는 매트한 무광입니다.

생활방수 기능

니켈 지퍼는 걸리지 않고 부드럽게 작동됩니다.

안감 원단은 보이지 않는 부분이기에 원가절감을 할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두께감 있는 고급 안감을 채택하였습니다. 가볍지 않은 암막 커튼의 느낌입니다.

스트랩은 기존의 얇은 스트랩에서 안전벨트 보다 2배가량 두꺼운 고밀도 웨빙 스트랩으로 변경했습니다. 금속 부자재들 또한 세련된 디자인으로 변경 추가로 니켈 도금 처리 및 무광 코팅으로 완벽히 부식을 방지합니다.

일상에서 특별한 순간까지 함께할 FLUXUS BAG을 소개합니다.

토드백으로 시작해서

숄더백으로도 자연스럽게

동일하게 숄더백으로 이용할 때도 모양이 다양합니다.

물론 다시 토트백으로의 변환이 쉽습니다.

가끔은 백팩처럼

크로스백처럼 사용하세요.

FLUXUS BAG의 사이즈는 2가지 입니다.

여성 모델 M사이즈 착용[166CM 49KG]   / 남성 모델 L사이즈 착용 [178CM 70KG]

좌M 우L 입니다. 실제로도 외관상 사이즈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다만 용량의 차이가 있습니다.

여성분들은 M 사이즈 추천드리며, 남성분들은 M L 둘 다 적정합니다. 촬영은 L 사이즈를 착용했지만 개인적으로 2년 동안 사용했던 샘플 사이즈는 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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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점은 아래의 방법으로 문의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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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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