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사귄 남친이 한국계 외국인이고 나한테 왁싱을 권유하길래 한번 해봤다. 전에 한번 다 밀어본 적이 있는데 한국인 남친은 이상하게 보더라고. 후기도 좋고 인테리어 잘 돼 있는 곳 예약함 가운 입고 눕는데 머리맡에 인형이 있음 내가 완전히 밀었던게 한 2~3년 전이고 그래서 긴장했으나 웬걸 어느 순간부터 내가 숨을 안쉬고 있었음 ㅋㅋㅋ 항문쪽은 여자들은 보통 얇은 잔털만 있다고.. 그리고 제일 아팠던 건 그 다음이었음 근데 집에 와서 하루 지나니 털을 모근 놔두고 겉만 뜯어 놓은 것도 많더라 삼일 뒤부터 스크럽 제품으로 각질 관리했고 생리할때 레알 쾌적함 그리고 삼주 지나 인터넷으로 셀프 왁싱 키트를 샀음. 하드왁스+스트랩왁스 타입 피부를 팽팽하게 당기고 털이 난 방향으로 뽑으면 안아프게 모근까지 쏙 빠진다 부위마다 털이 나는 방향이 다 달라, 손끝으로 살짝 어느쪽이 역방향인지 확인하고 순방향 쪽에서 피부를 살짝 누르며 핀셋도 각도를 매번 바꿔주면 돼 그렇게 하나 하나 뽑다가... 생각해보니 아무리 샵이라도 내가 내 몸 만지듯이 중요부위를 조물락 댈 순 없으니 대충 겉만 뜯어버리는게 아닌가 싶다. 중요한 건 사용하기 전후로 쪽집게 소독하고 매일 매일 샤워할 때 손으로 한번 슥 해보면 거칠게 새로 나는게 두세개 씩 있다 그리고 19금은 나도 시각적으로 흥분돼서 더 적극적이게 임하게 되는 것 같다 후기 끝 [스크랩] [흥미돋]첫 브라질리언 왁싱, 생생 후기 ^^....작성자(본인 닉네임|작성시간21.04.11|조회수46,548 목록 댓글 52 🌀브라질리언 하게 된 계기 🌀브라질리언 하러갈 때 내 심정 - 아프다는 후기도 많았지만 안아프다는 후기도 많았기에 아파봤자 참을수있을정도인줄... 🌀왁싱 과정 ✖샵마다 다를수있음✖ 2. 그리고 일회용 스커트를 주고 바지랑 팬티는 보관함에
넣어놓으라함 3. 베드에 누워서 다리 O자모양으로 벌리라함 이런식으로... 4. 왁싱 시작하는데 거울보면 바로 보이는 털 부분 있지 그나마 여긴 안아픔... 그나마임^^ 5. 소중이부분 시작하면 ㄹㅇ 지옥 시작임 6.소중이에 가까워질수록 존나 아픈데 7. 그리고 소중이에 가까운 부분인 주황색 zone도 존나 아프지만 슈ㅣ발 존나 아픔ㅋㅋㅋㅋㅋㅋㅋ 8.제일마지막은 항문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아무튼 왁싱 다하고 마지막에 알로에젤 발라주고 살균하는 스프레이 뿌려주고
소중이에 진정 팩해줌 10.왁싱 다하고 왁싱부위 관리법 설명해주심 ㅋㅋㅋㅋㅋ ❌기간은 5~7주안에 다시 와야 안아프대 🌀왁싱후 느낀점 나도 ㅈㄴ아팠지만 난 계속할 의향 있음 ㅇㅏ근데 나는 왁싱을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고 갔다가 큰코다친경우인듯 |